▲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한 정원사 양성과정을 지난 1월 교육생 모집 공고를 통해 2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40명으로 금요일 주중반과 토요일 주말반으로 각각 20여명씩 편성하여 운영하게 되며, 정원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작품전시회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평창군은 2021년부터 작년까지 4기의 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80여명을 양성했으며,'산림수도 평창'으로서의 녹지경관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산림수도 평창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 운영으로 산림 및 식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주민 스스로가 경관 및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산림수도에 맞는 경관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2021년 3월 첫 취항한 한․러․일 주요 거점 항만을 운항하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가 지난해 동해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선사 측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스턴드림호는 2022년 한해 총 57항차를 운항하면서 컨테이너 560TEU, 중고차량 5,467대, 중장비 1,314대, 벌크화물 997T 등을 운송해 왔다. 이는 총 화물량 3,386TEU로 2021년 총 운송 화물량인 1,806TEU에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확인됐다. 수치를 세부적으로 확인해 보면 두원상선과 거래하는 화주, 포워더(물류주선업자) 업체 수가 크게 늘어나 동해항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상반기에만 117개 업체가 이스턴드림호를 통해 자동차, 중장비, 컨테이너 등 수출입을 통해 벌크 뿐 아니라, 복합 물류를 취급하는 항만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에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한-러간 여객운송이 재개되어 한해동안 12,597명이 이스턴드림호를 통해 동해와 러시아를 오가며 지역경제를 견인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도 불구하고 동해항 카페리가 전국 항만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15기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24일 평창군을 방문하여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청소년정책 제안서 및 2022년 활동 보고서를 전달했다. 평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정책 및 사업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로 주요 활동은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번 전달된 청소년정책은 2021년 평창군 청소년 실태조사의 내용과 청소년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된 2건의 청소년정책으로, 청소년 축제 어울림마당 확대와 진로 체험 확대 운영을 제안했으며,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정책이 잘 운영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15기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지난 1년여간의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청소년 정책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며, 제안해주신 정책이 청소년 및 군정 운영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제2기 동트는 동해대학 '지역발전리더학과' 신입생 50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트는 동해대학은 시민의 지적 욕구 충족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람-번영-평화와 협력이 조화로운, 건강한 지역사회로 시민과 도시가 공존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실천력 있는 지역사회 리더 활동가 양성과정으로 비학위 시민대학이다. 학사과정은 1년 2학기제로 오는 3월 16일 입학식에는 (전)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을 역임하신 박인종 교수님을 초청하여‘평생학습과 평생학습도시’특강이 진행된다. 1학기 과정은 3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2학기 과정은 8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각각 12주간 운영된다. 전공과목으로 ⁕SDGs-ESG 상생하는 지구촌 공동체 ⁕새로 쓰는 강원특별자치도 ⁕소통의 기술 문제해결 5why 등 24강으로 진행되며, 교양과목으로 ⁕행복한 나이듦, 삶의 깊이를 더한다 ⁕SDGs와 세계시민교육 ⁕다양성의 존중과 인정 등 24강이 진행된다. 동해시를 사랑하고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탑재된 입학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3천3백만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하여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로 교체하면 1대당 1백만 원씩 총 3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삼척시 내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LPG 소형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며, 자동차등록증에 사용본거지가 삼척시로 기재되고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동일하여야 한다. 단, 경유차를 수출말소 또는 차령초과말소 하는 경우, 저공해조치(매연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2년)이 지나기 전 폐차하는 경우, 2022년 10월 31일 이전에 구매등록 또는 폐차말소를 행한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삼척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14일 이내 신차 구매계약서를 제출하고, 4개월 이내 경유차 폐차 및 신차 등록 후 보조금 지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상·하차 작업과 도로 주행 안전사고 예방 및 임대 농업기계 운반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임대 농업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가에서 농기계를 임대하고 희망할 경우 전문업체를 통해 원하는 장소까지 운반해 주는 서비스로 매년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와 지역농협에서 운반비의 각 35%씩을 지원하며, 농가에서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김재수 소장은 “운반 대행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보장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본소를 비롯해 동부, 서부, 남부 분소 등 총 4개소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 원주시 청년지원센터, 제2회 재테크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3월 10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2회 재테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염블리’염승환 이사가 강사로 나서‘돈과 주식투자, 그리고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6명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제1회 재테크 교육이 많은 청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이번 교육에도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 신청을 3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량은 200마리로 실외 사육하는 등록대상 동물(개)의 중성화 수술을 지원한다. 실외 사육견이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소유자가 있는 5개월령 이상의 개를 말한다. 실외사육견 1마리당 40만원 한도(암컷기준)로 지원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내장형)을 병행하여야 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 신청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군에서 대상자 선정후 지정된 동물병원과 수술날짜를 협의하여 중성화 수술을 하면 된다. 다만, 중성화 수술 전 동물에 대한 건강 상태 등을 검사하고, 수술이 불가능 할 경우에 수술하지 않을 수 있다. 배금학 축산과장은 "해마다 늘어가는 유기·유실동물 증가와 들개 번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바란다" 고 말했다.
▲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퍼포먼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강릉 유치 범시민추진단(단장 최종봉)은 시민 및 각급 단체 23,258명이 서명한 유치 서명부를 24일 강원도 교육청에 전달한다. 전달식에는 최상열 강릉시장애인연합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하여 전 시민의 유치 염원 열정과 강릉 유치 필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3일(목)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회의에서 대표 위원들이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강원도 장애인 특수교육의 균형발전과 영동권 특수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한 목소리를 냈으며,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유치 염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봉 범시민추진단장은 “KTX 개통과 ITS세계총회 개최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다양한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양성할 수 있는 강릉이 최적지이며, 강원특수교육원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개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민선 8기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사항인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오는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센터는 지난달 18일 일산동 소재 (구)지하상가에 설치돼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한시적 확대 지원, ▲특례 보증 지원 확대, ▲노란우산 공제 희망 보조금 운영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신규사업으로 ▲창업·경영 교육 아카데미,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쿠폰 증액 발행 및 유통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센터 홈페이지 구축, ▲소상공인 커뮤니티 활성화 운영 지원,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실무협의체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강원도 최초의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통해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콜센터 상담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월부터 ‘삼척 브랜드택시 마카콜’에 자동배차시스템과 녹취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시민이 택시를 타기 위하여 콜센터 상담원과 전화통화를 할 경우, 바쁜 시간 때에는 상담원이 전화를 받지 못하는 등 불편함을 해소하여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홍보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하여 기존 전화상담원 배차방식에서 탈피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콜을 부를 수 있도록 ‘자동배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자동배차시스템’이란, 손님이 콜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원이 전화를 받기 전에 자동배차시스템에 기계적으로 연결되어 시스템이 자동선택(IVR) 배차 내지는 자동음성인식(AI) 배차를 하고, 자동배차시스템으로 배차가 안되는 부분만 상담원에게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삼척시와 택시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자동배차시스템 도입으로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들도 택시 부르기가 편리해지고, 노년층에게는 기존에 전화배차방식으로도 콜을 부를 수 있도록 배차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부 악성 고
▲ 강릉시, 환동해본부 제2청사 승격 개청 강원도에 공식 건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강원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강원도환동해본부의 강원도청 제2청사 승격 개청을 강원도에 공식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19일 강원도의회 의원총회 개최 시, 김진태 도지사는“7월 1일, 강릉 제2청사 개청”을 발표하면서 향후 100년 강원도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대외적으로 공식 천명했다. 현재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영동지역과 영서지역의 균형발전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으며, 영동지역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성장 동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청 제2청사 시대는 지역사회의 열망대로 강원도 균형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성공 열쇠는 바로 환동해본부의 제2청사 승격과 직결될 것이다. 환동해본부가 위치한 주문진은 동해안 정중앙에 있을 뿐만 아니라 강원도 해양수산 기능의 중심도시이며, 접근성과 입지적 측면에서도 제2청사의 최적지임은 도민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사실이다. 아울러, 영동권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새로운 변화의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비산먼지 불법 배출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 및 주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집중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은 군민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사업장 미세먼지 불법배출 점검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점검, 대기환경 오염 주원인인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사전 예방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감시원에게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소양 교육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후 현장업무에 투입해 더 전문적이고 안전한 감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 활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여 쾌적한 고성군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코로나19 및 3高 여파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골목 상권 붐-업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월 13일(월)부터 3월 12일(일)까지 한달 간 고성군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가치(같이) 소비 캠페인’과 매주 2회 ‘외식하는 날’을 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가치(같이) 소비 캠페인’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기관에서는 부서 회식(오·만찬 1회 이상),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보기 행사 등의 방법으로, 개인·가족 단위는 식사, 물품구입으로 참여하면 된다. 또한 군에서는 부서별 매주 2회 구내식당 휴무일인 금요일과 자체선정 요일을 외식하는 날로 정하여 각자내기 오찬을 할 예정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골목 상권 붐-업 캠페인에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5일까지 약 150개소의 해빙기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어 옹벽, 사면, 노후주택 등에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군은 담당부서별로 점검 대상을 선정하여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점검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보수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하게 시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안전점검 이외에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빙기 주의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얼음낚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상사고를 예방하고자 저수지, 하천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상윤 재난안전과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낙석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위험요소 발견시에는 횡성군 및 유관기관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