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명장 및 발령장 수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2023. 3. 1. 자 신규교사, 교감 승진자,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 및 발령장을 수여했다. 이 행사를 통해 교감 승진자 초등 5명, 중등 3명, 교육전문직원 6명,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유, 초, 중등 신규교사 71명에게 임명장 및 발령장을 수여하면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따뜻한 공감과 새로운 생각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 실천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영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감, 교사로서의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배려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인정해주는‘사람으로서의 향기’를 품는 사람이 되기를 권했다. 마지막으로 교감, 교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공감, 새로운 생각, 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펼쳐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의 규정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3월 2일(목)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품목은 욕창예방 방석, 음성시계, 낙상알림기 등 총 36개 품목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보조기기를 신청을 하면 국민연금공단의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와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 센터의 상담 및 적합성 평가과정 결과에 따라 최종 교부 결정이 이루어진다. 단, 2022년도 동일품목으로 교부받은 자 또는 그 이전 동일한 교부품목이 내구 연한에 이르지 아니한 자 등 일부 교부제한이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별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경제적 부담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제주교육박물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송성한)은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박물관 전시동 시설 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한다. 전시동 시설 환경 개선 공사는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시설 환경 개선 공사뿐만 아니라 노후 CCTV 교체 및 뮤지엄극장 서라운드 음향시스템 설치 공사도 함께 시행된다. 이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3월 2일(목)부터 4월 30일(일)까지 박물관 전시동을 임시 휴관한다. 관리동의 독도체험관은 평소처럼 개관한다. 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공사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공사기간 임시 휴관에 대해 관람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정부 대책 마련 촉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23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바다에 방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류로 인한 제주도민과 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건의하기 위해서다. 김희현 부지사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와 어업인 피해에 따른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피해보전 직불금 지급 등 특별대책 마련,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른 대응예산(정부수매, 상생할인 등) 확대 등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임박한 만큼 도민과 수산업계의 우려사항을 다시 한번 전달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마련이 절실한 상황”임을 공유했다. 또한 “제주지역에서도 도민과 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면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과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
▲ 제주 만장굴, 동굴 폐쇄 후 추가 낙석 없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26일 낙석 발생으로 임시 폐쇄한 만장굴 모니터링 결과, 현재(22일 기준)까지 추가 낙석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낙석 발생 이후 안전진단 전문가 자문(‘23. 1. 31) 및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자문(‘23. 2. 3.) 등을 거쳐 추가 낙석 여부 확인을 위한 영상 및 육안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입구부터 계단까지 결빙으로 낙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구간에 부직포를 깔고 1일 4차례에 걸쳐 육안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4대의 카메라로 구간별 24시간 영상을 촬영해 낙석 발생 시 확인 가능한 기록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오는 3월 10일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문화재청 및 동굴 전문가들과 공유해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와 개방 시기 및 안전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자연유산 가치 보존 및 탐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누구나 만장굴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살피는 한편, 개방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실질적 지원 시급… 공항소음방지법 조속 처리 촉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공항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지원단이 23일 오후 국회에서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을 만나 ‘공항소음 방지 및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 조속 처리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고충민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장은 공항소음방지법 개정법안의 핵심 내용인 (제8조) 전기료지원에 마을회관 등 포함, (제12조) 토지매수 청구 제3종 전부 포함, (제18조) 주민지원사업 시행주체 확대/시설관리자, 사업시행자 추가, (제19조) 지자체 지원비율 삭제, (제26조) 세제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송재호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항소음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 공항소음방지법 상 주민지원사업 주체가 지자체장으로 제한돼 주민숙원 사업인 마을 소유 마을회관, 노인정 등 시설 개선 등이 불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1년 8월 개정안 건의를 거쳐 2021년 9월 대표 발의돼 국토교통위원회 395회 1차 회의('22.4.25.)에 상정돼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한편, 제주도
▲ 제주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및 안전대책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의료급여사업 수행 인력인 도내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추진 실적 및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방문・상담 등 사례관리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교육도 실시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는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의료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위한 정보 제공, 건강 상담,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의료급여 수급권자(2023년 1월 기준) 2만 650명(1종 1만 4,604명, 2종 6,046명) 중 65세 인구 비율(36.7%)을 감안해 의료급여 퇴원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위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 입원 대상자 의료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해 불필요한 장기 입원 및 다빈도 입원을 방지하고 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 유도 및 의료급여제도 안정적 운영, 사례관리를 활용한 적절한 지원을 거주지에서
▲ 제주도,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 총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23일 오전 제주도청 2청사 2층 자유실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창범 4·3유족회장,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 홍성수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허영선 4·3연구소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7일 수립된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각 기관·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장 준비, 홍보, 교통관리, 안전 등 전반적인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은 민선8기 첫 추념식이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창범 4‧3유족회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추념식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첫 추념식의 의미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4·3기록물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역사이자 기록으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대표의원 양경호 의원(제주시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과 부대표의원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은 ‘2023년 2월 23일 오전 11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연구단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지난 2022년 8월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10명의 의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15분 도시를 비롯해 수소트램과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이 검토되고 있으며, 대중교통체계 및 택시, 개인이동수단 등 다양한 교통문제와 도시계획이 부재한 상황에서 개발되는 난개발 문제 등 제주는 많은 도시교통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2023년에는 사람중심 교통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우리 도시·교통문제 연구회에서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원연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채용 원서를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전수 조사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6명을 채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집합건물은 개인지분 160㎡이상)시설물에 대해 부과기준일인 2023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전수조사 대상 시설물은 2,964개소이며, 채용된 조사원들은 부과대상 시설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사용 용도, 시설물 면적 및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요원 채용 원서접수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1차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3. 28(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지속적인 제도 홍보를 통하여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노력하고 정확한 전수조사 및 기초자료 정비를 통해 신뢰성 있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임위 도의원,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2023년도 위원회 활동 및 운영계획(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일부터 열리는 제413회 임시회 도의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문화관광 및 체육분야의 주요 업무 현황 청취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승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지금 제주의 문화·관광·체육은 코로나 엔데믹 시점에 맞춰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고민해야 될 때이다. 이번 2월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 도정 현안들에 대해 의정자문위원들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분과회의에서 제안하고 자문해 주시는 소중한 고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과회의 참석한 의정자문위원들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더불어 경제·금융위기까지 겹쳐 도민의 삶이 더욱 어려워졌지만 최근 축제, 문화예술 및 스포츠 등 대면행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해주길
▲ 제주도교육청, 질 높고 안전한 행복급식을 위한 조리사 직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2023년 학교급식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를 위하여 2월 21일(화)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 △직장 내 나의 권리와 의무(도교육청 양영권 노무사) △채식급식 가능한가?(한국채식약선문화원 이도경 원장) △학교급식 위생관리(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와 최영진 교수)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학교급식 현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로 전문 강사를 통해 채식의 이로움 및 건강한 조리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2023년 학교급식 주요업무 전달을 통하여 학교급식에 중요한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조리사와 함께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조리사의 직무 역량 향상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락토크데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시설 중장기계획 수립 및 2023년 청소년 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시설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행복한 도시락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락 토크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2023년 청소년 행사 운영을 위한 TF팀 구성, 청소년지도사 보수 및 안전교육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1시설 1특화사업 운영 등 청소년수련시설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도시락과 함께하는 도시락 토크의 시간을 통해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시설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 등 서로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 관장(강현수)은 청소년지도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5월 성년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는데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 현재 시설별로 운영되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특색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2년에도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 초등 축구 스토브리그 경기 모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동계전지훈련 기간 내(2022. 12월 ~ 2023. 2월) 프로축구팀인 포항스틸러스, 수원FC 등을 포함해 22개 종목 655팀 17,444명이 시를 방문하여 449억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종목별로는 축구종목이 전체 현황의 약 61%를 차지한 가운데 테니스, 육상, 농구, 야구 종목이 축구와 더불어 전체 유치 인원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학부모 관심과 참여가 높은 칠십리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 칠십리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등 유소년 시리즈 대회와 연계한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 경제효과를 최대한 창출했다. 서귀포시는 만족도 높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전지훈련팀에 제공하고 있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운동지원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운동 능력 향상 서비스 제공했고, 기존 축구·농구종목 스토브리그 운영에서 야구종목을 확대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여건을 조성하여 경기 감각을 유지하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공항과 숙소 간 수송 버스 지원, 전지훈련 선수 상해보험 가입, 공영관광지 무료 개방 등 전지 훈련팀에게 다양한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2023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하여 7억 원을 투입하여 삼도2동 및 화북동 등 총 5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2월 중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착공하여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107대의 주차면수가 추가 확보되어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유료로 운영 될 동지역 4개소 주차장에는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의 임대용 차고지 확보 효과도 얻게 되어 제도의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앞으로도 원도심 지역의 토지를 지속적으로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나감과 동시에 점진적인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으로 교통흐름 개선 및 주차 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