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시설 중장기계획 수립 및 2023년 청소년 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시설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행복한 도시락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락 토크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2023년 청소년 행사 운영을 위한 TF팀 구성, 청소년지도사 보수 및 안전교육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1시설 1특화사업 운영 등 청소년수련시설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도시락과 함께하는 도시락 토크의 시간을 통해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시설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 등 서로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 관장(강현수)은 청소년지도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5월 성년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는데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 현재 시설별로 운영되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특색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2년에도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와의 도시락 토크데이를 운영해 청소년시설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