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대표의원 양경호 의원(제주시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과 부대표의원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은 ‘2023년 2월 23일 오전 11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연구단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지난 2022년 8월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10명의 의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15분 도시를 비롯해 수소트램과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이 검토되고 있으며, 대중교통체계 및 택시, 개인이동수단 등 다양한 교통문제와 도시계획이 부재한 상황에서 개발되는 난개발 문제 등 제주는 많은 도시교통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2023년에는 사람중심 교통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우리 도시·교통문제 연구회에서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에는 양경호(대표), 강상수(부대표), 강철남, 강하영, 김황국, 양용만, 현지홍, 홍인숙, 강봉직, 김창식 의원 이상 10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