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한천(지방하천) 해빙기 현장안전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월 23일 지방하천인 한천 현장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봄철 해빙기가 도래됨에 따라, 오라동에서 용담까지의 한천 구간을 점검하면서, 한천에 걸쳐진 오라 올레길과 한천재해위험개선지구도 병행해서 점검했다. 안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해빙기 비탈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토사 쏠림 등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제주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항공사 유관기관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주노선 공급좌석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 최근 해외운항 항공기 증편으로 제주기점 항공편수가 감소하면서 도민과 관광객 불편이 심화되는 것과 함께 제주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을 만나 “제주의 항공교통은 대중교통 수단이자 제주경제의 중심 인프라임을 감안해 제주항공노선 공급좌석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최근 제주기점 항공편수 감소로 국내선 좌석 품귀현상이 가중되면서 봄맞이 개별관광객,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의 항공좌석난이 이어지고 치솟는 항공요금으로 인한 제주도민의 경제적 부담 등을 문제점으로 거론했다. 김 부지사는 “제주도민 항공좌석 확보의 어려움과 항공요금 대폭 상승에 따른 부담 가중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노선 항공기 좌석난 해소를 위해 항공편수 확대 또는 특별기 투입, 중소형 기종을 대형으로 대체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중국인 인천공항 입국일원화 해제(3.1.부터)에 따라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재개
▲ 제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 2월 24일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2년 운영 보고 사항,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 심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정 등이다.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 심의 대상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에 따른 4개 추진전략, 8개 중점추진 사업, 43개 세부사업이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장애인분야) △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확인 사업 △기부와 나눔을 통한 지역 안전망 구축 △ 제주독서대전개최 사업 등이 목표달성도, 민관협력 정도, 제주시만의 특수성 등을 반영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고관용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수립한 2022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제대로 실행됐는지 재점검”하고,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는 대표협의체의 심의·의결 후 이달 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를 거쳐 보건복지부로 제출되어 지자체 평가가 이루어진다.
▲ 신규임용조리종사자직무교육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규임용 조리종사자의 학교급식에 대한 현장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월 22일 한라중학교에서 이번 3월 1일자로 신규 배치된 조리사, 조리실무사 4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조리종사자, 학교급식 및 HACCP에 대한 이론교육과 학교 급식실에서 교차오염 예방을 위한 구분 사용 실무와 검수, 전처리, 조리, 세척 과정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사전에 학교급식 현장에 대한 교육 없이 학교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하면서 겪었던 현장의 혼란과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현직 영양교사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급식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무관을 이번 연수의 강사로 위촉하여 학교급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실시됐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와 이에 대한 응답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신규임용 조리종사의 직무교육은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가기 전에 이루어져 현장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 건축공사장 중대재해 예방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건축공사장 및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중 건축주가 건설사업자에게 도급하여야 하는 사업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점차 강화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건설현장에서 단 한 건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개념을 이해하고 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석준 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해석과 건설 현장 내 재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간 발생했던 중대 재해 및 안전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법과 개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중대재해 처벌법이 처벌에 중점을 두고 점차 강화되고 있는 것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음을 시사한다고 생각한다며 생명과 직결된 안전이라는 것을 항시 잊지 않고 안전의식이 안전 문화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서비스 대상은 2,078가구로 예산 4억 2천 7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1월 현재 995가구에 장비 운영 중으로 1,000여 가구 분의 장비를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 자격의 독거노인 ▲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 독거 또는 취약가구에 해당하는 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 14구간 이하이거나 그 외 장애인으로서 독거, 취약가구 등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서비스 대상자나 그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서비스 신청을 독려하고 안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오는 3월부터 관내 14개 노인교실을 일제히 개강한다고 밝혔다.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여가 프로그램 보급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양질의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자 상·하반기 노인교실에 운영비 1개소당 720만 원을 지원한다. 노인교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가까운 노인교실에 신청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집합교육이 가능해짐에 따라 각 노인교실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건강강좌,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노년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990년에 1개소로 시작된 노인교실은 현재 14개소로 증가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를 초빙한 결과 2022년 한 해만 1,03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집합교육을 재개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며, “사회적 활동 제한으로 여러 가지 일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노년기 삶의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2023년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월 23일 2023년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회의는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감사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승인,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에 이어줄 청정 제주환경을 보존하고 지켜나가는데 더 많은 활동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 기업, 환경․시민단체, 행정 등 지역 구성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사회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대정읍 가파도, 마라도를 대상으로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에 8억 원(국비 6.4억, 지방비 1.6억)을 투입한다.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 및 기반 시설의 정비·확충을 통하여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정주 여건 개선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 원(국비 68억, 지방비 17억)이 투입돼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은 ▲가파도 올레길 정비 ▲마라도 여객선 대합실 정비 ▲가파, 마라도 산책로 경관개선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1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조기 발주하여, 2월 현재 용역을 착수했으며,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8월에 공사를 착공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서귀포시 유인 도서인 가파도, 마라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 사회 진출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자립수당 예산은 총 7억 6천만 원으로, 올해부터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고, 초기 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 정착금을 5백만 원에서 1천5백만 원으로 대폭 확대 지급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보호종료 아동에게 취업준비기간 또는 일정기간 동안 숙소 및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인 자립지원시설 입주연령은 24세까지이나, 대학 재학 등의 경우에는 24세를 초과하더라도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사용은 2인 1실의 원칙이나 시설 공간의 여유가 있을 때는 1인 1실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아동복지시설에서 18세 이전 중도 퇴소하는 경우에도 제도권 안에서 다시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추진한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주거, 취업, 경제 등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들이 자립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2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2022. 4. 10.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13개소에서 총 15개의 2023년 청소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특화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스포츠, 코딩, 원예, 요리 교육 등으로 1청소년문화의집 1특화사업을 추진하여 한층 더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문화행사인 ‘열려라 YAP!’을 비롯해 청소년 인문학 캠프, 학교연계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소년 DREAM 프로 젝트 夢’ 등 청소년 시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소년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3년에도 특화프로그램 지속운영과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비롯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자치기구 활성화 및 청소년이 부담없이 참여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육성할 계획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 활동시설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승마 진입장벽 완화 및 시민건강을 위한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지정 심사 결과 4개소 선정했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은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취미 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되는 ‘모말모마’힐링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귀포시장이 인정하는 서귀포시 협력 승마시설이다. 즉, 취미승마 활성화를 위해 승마시설의 기본적인 여건을 갖춰 시민건강을 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서귀포시와 협력할 승마장을 지정평가 한 것이다. 지난 2월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신청 공모한 결과 6개 승마시설에서 신청을 했으며 말산업 전문가, 시민건강자문단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 4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취미승마를 확대하겠다는 시책추진 목적에 맞게 시민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시설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안전 및 편의시설, 그리고 운영자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선정된 승마시설과 서귀포시는 업무협약을 통하여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승마장은 서귀포시와 협약을 통하여, 서귀포 시민들에게 승마시설 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치매 고위험군과 영유아 대상 '이웃 돌봄 책 꾸러미사업' 연계운영을 위하여 2월 24일 책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송악도서관은 2019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이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연계하여 올해로 3년째 책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치매극복 도서코너’설치 및 치매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이웃 돌봄 책 꾸러미’는 지역의 치매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와 돌봄에 도움이 되는 워크북, 치매예방 교구, 컬러링 필사책, 식물 재배 키트 및 영유아 대상 성장단계에 맞는 동화책, 육아도서, 식물재배 키트 각 50세트로 구성되어 대상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건강·치매 관련 도서 50여 권을 치매안심센터에 비치하여 지역주민에게 대여하는 ‘책 수레 서비스’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기관인 송악도서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치매 친화적이고 건강한 지역 돌봄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3년 상반기‘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TEEN TALK)’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상반기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TEEN TALK)’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3월 21일(화)을 시작으로 화요일, 목요일 주 2회(총 26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2022년부터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Yearbook(What I love in 2022)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과학, 예술, 문화 등 분야별 주제토론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의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원어민교사와의 프리토킹을 통한 실용영어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작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영어 회화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별 토론활동을 통해 꿈·끼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져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지원을 위하여 정원외 기간제교원(특수교사) 32명을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특수교사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 및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2023학년도에 유치원 4명, 초등학교 13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4명, 특수학교 8명, 총 32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편 2023학년도에는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하여 특수학급 19개(유치원 3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2개, 특수학교 3개)를 신·증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특수교사 추가 배치를 통해 과밀 특수학급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특수학급 신·증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