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첫 초등학교 신입생 가정에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8세 아동은 총 1066명으로 집계됐다. 학부모(보호자) 신청을 통해 1인당 10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 지류 또는 모바일로 선택할 수 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입학 지원금은 민선 8기 임신·출산 지원 사업 확대와 연계된 명품 교육도시 조성 시책으로 새롭게 발굴했다. 시는 3월 한 달 간 초등학교를 통해 직접 신청을 받고 4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시청 교육지원과에서 수시로 접수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취학 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아동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입학 초기 소요되는 자녀 교육 경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광군,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힘찬 첫 출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 영광군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역량을 끌어올렸다.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은 전라남도 주최로 전남 22개 시군의 주민자치위원·업무 담당자 등이 모여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영광군 주민자치위원이 가장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주민주도 자치에 대한 영광의 뜨거운 열망을 내보였다. 강대홍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소극적으로 참석했던 과거 워크숍과 달리, 금년에는 영광군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갖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홍기 홍농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홍농읍이 선정된 만큼 주민자치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주민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현재 영광군에서는 으뜸마을 만들기,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등
▲ 장흥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잇달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2월 28일 회진명덕초등학교 총동문회 김영완 회장이 고향인 장흥군을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개교 90주년을 맞이하여 2월 11일 재경회진명덕초등학교 총동문회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이후 3년여 만에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등 학교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완 회장은 “제도의 명칭만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좋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존 답례품 외 숙박 및 체험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 조장진 주무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장진(27세) 주무관이 첫 월급 중 일부인 1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조 주무관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4년 동안 뛰어난 강사진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 수강으로 대학 진학에 도움을 받아 홍익대 경영학과에 입학했고, 동시에 김제사랑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 도움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 이후에도 노량진 전문 강사들이 직접 김제에 내려와 강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제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2022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수험생활을 보낸 덕분에 시간적·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 작년 6월에 실시한 2022년도 제3회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올해 2월 1일부터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업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다. 조 주무관은 “삶에서 단 한 번 뿐인 첫 월급을 어떻게 써야 가장 의미 있을지 고민하다가 기부를 선택하게 됐다. 학창시절부터 수험생활까지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 도움을 받은 것
▲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범시민 대상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진피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3개 읍·면 방재단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성금활동에 참여했다. 김유식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6.25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성금 지원에 동참해준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논 타작물 재배 현장 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금년도 농업분야 핵심 사업인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의 홍보로 연일 현장 소통중이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공급과잉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산지 쌀값을 지지하고 밀․콩 등 수입에 의존하는 식량작물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중앙 및 지방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분야 핵심 사업이다. 영광군은 참여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타 지자체보다 일찌감치 ha당 50만 원 추가 지급을 결정하고 농가 교육 및 홍보에 나섰다. 이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농업 경영환경 개선’과도 일맥상통하는 정책으로 ‘섬김 행정으로 농업인이 살아야 우리군 경제가 산다’라는 강종만 군수의 의지를 보여 준다. 말과 글로만 하는 사업이 아닌 현장에서 사업을 홍보하고 소통하고자 읍면 이장회의 전체를 순회하며 행정 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마을 이장들은 “많은 농업인이 논 타작물 재배에 참여하여 꼭 올가을에는 쌀값 상승으로 주변 농업인 걱정이 줄었으면 좋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에, 강종만 군수
▲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신임 회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제11대 회장에 박민숙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함평군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박민숙 씨가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민숙 회장은 전남 함평군 대동면 농가주부모임 회장과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향후 3년간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를 이끌며 여성농업인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취임사에서 박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이 지금까지 쌓아온 기반 위에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 1999년 설립돼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향상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 온 단체다.
▲ 두터운 노인복지 지원으로 “광양시가 감동을 드립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가 2023년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의 초석을 다지는 실질적인 해로 삼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감동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총 780억 원을 확보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기초연금 지원액 인상을 통한 어르신 소득보장, 즐겁고 편안한 노후 여가생활 지원 강화,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노인요양서비스 확대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특별수당 지원, 촘촘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광양시는 올해 1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4개 기관(광양시, 대한노인회, 광양시니어클럽, 중마노인복지관)에서 3055명(전년 대비 7.3% 증가)의 어르신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실버인지지원단’, ‘시니어 교통안전데이터조사단’, ‘보육시설 및 아동시설 봉사단’, ‘저탄소 환경지킴이 사업’ 등 4개 신규사업을 추가 확대해 총 38개의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제공으로 노후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실버인지
▲ 안심식당 스티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주광역시 광산구는 2023년 ‘광산 안심식당’ 서약 운동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영업주가 5가지 감염병 예방 활동인 △매일 소독 △마스크 착용 △개인접시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손소독제 비치를 먼저 서약하고 실천하는 내용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광산구가 자체 제작한 스티커가 부착된다. 또 광산구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등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업소로 홍보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산 안심식당’ 서약업소 지정 제도를 실시해 왔다. 지난해 말까지 광산 안심식당 서약업소는 531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안심식당 서약 운동을 계기로 식사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음식점주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민‧관이 합심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델로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광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며 인증을 받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직불제와 유기·무농약지속직불제 사업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국비로 무농약 인증의 경우 3년(3회), 유기인증 5년(5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연계한 유기․무농약지속직불제는 친환경농업직불제 만료 농가가 관행농법으로 회귀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남도와 영광군이 지방비로 지원하며 지속직불제의 경우 무기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지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 농업(법)인이며, 농가 당 0.1∼5ha 한도로, 작물별로 상이하지만 ha당 무농약 50∼120만원, 유기농 70만원∼140만원이 지원된다. 지속직불제의 경우 친환경농업직불제 단가의 50%^가 지원된다. 다만, 군 관계자는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 농업과 벼 이외 친환경 인증 품목 다양화를 위해 무농약 벼 4년 차부터는 무농약지속직불금 지원이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3일 자율방재단, 시민안전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부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재난안전수칙과 가정 내 화재방지 요령 등을 홍보하며 생활 속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유해환경 정비, 화재피해주민 지원과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정헌율 시장은“건조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위험 요소는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 246억원 투입…안전한 수돗물 공급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시민들의 물 복지 실현과 누수 저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개선을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와 K-water 정읍권지사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정읍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246억 원이 투입된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상동, 수성동, 장명동 등 정읍시 주요 지역에 매설된 20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관로 21km와 밸브 등의 부속 시설물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첫해부터 지난해까지 장명 배수지에서 수돗물이 공급되는 상동, 장명동 일대의 노후 관로 9km 구간을 교체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는 마곡 배수지에서 공급되는 수성동, 연지동, 장명동 일대에 매설된 12km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공사가 진행된다. 이들 지역은 과거 상수도에 대한 재투자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시설 노후화, 생산비 상승, 경영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더불어 누수량 절감 효과가
▲ 남원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23년 3월 3일, 남원시는 곤충산업 발전 및 곤충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원시와 용역 수행 기관인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곤충생산자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의 곤충산업 발전 및 곤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 등 세부계획에 대한 용역 기관의 최종보고 발표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원시의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곤충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곤충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용역업체는 현장실사, 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문, 기업체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방안이 발표됐다. 이에 따라 ▲지역 곤충사업체를 활용한 초기 기반 운영시스템 마련 ▲단일 곤충 종 선택을 위한 시장점유 ▲곤충 연구개발 및 가공, 유통을 위한 인프라 구축 ▲소비자 인식개선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로 곤충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 부안군 악취 사냥꾼 “악취모니터링 방제단”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2023년 악취 제로화를 위하여 청정 부안군 이미지를 해치는 악취를 잡기 위하여 악취 사냥꾼 “악취모니터링 방제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악취모니터링 방제단은 5명으로 구성되며, 부안군 전역을 3개 권역(농공단지, 부안읍 주변, 기타 지역)으로 나눠 악취모니터링 시스템(17개소, 실시간 기상 및 악취 측정)과 이동식 악취 측정 및 포집 차량을 활용하여 악취 발생 주요지역을 일일 악취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악취 발생 시 방제차량을 이용해 악취저감제 살포 등의 조치로 악취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한다. 또한, 봄· 가을 영농철에 미부숙된 퇴비·액비 살포에 따른 악취 발생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퇴·액비 살포 방법 및 기준을 경작농가 및 축산농가에 안내하고 악취 발생 시 악취모니터링 방제단이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생활환경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사전 조치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미부숙된 액비와 퇴비 살포 시 위반사항에 대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부안군 환경과장은 “악취모니터링 방제
▲ 부안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90% 지원”으로 개체 수 조절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농촌지역 유실·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하여 4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3월부터 실외사육견 중성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은 마당이나 울타리 안에서 풀어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에 대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인구가 고령화 되고 상당수 세대가 개를 풀어 기르는 등 관리 소홀에 따른 무분별한 번식으로 유실·유기되는 문제가 대두되어 시행하게 됐다. 군은 사업시행을 위해 2월 말에 관내 동물병원 3개소와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3월부터 읍·면사무소에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추후 사업을 희망하는 견주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 군으로부터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중성화 수술비와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병행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유통과장은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통한 유실·유기견 발생을 억제하고 내장형 인식칩을 삽입하는 동물등록을 통한 동물보호와 복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작년 158두의 실외사육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