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민원처리 담당자 직무 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3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전(全) 부서 민원처리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담당자 직무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민원처리 시스템으로 접수되는 유기한 법정 민원의 접수와 처리 절차와 전산처리 과정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담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남원시는 지난 2월부터 민원인이 한 곳에서 인‧허가 민원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실에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3개의 창구에 인‧허가 담당자를 집중 배치하여 인‧허가 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하나의 인‧허가 민원 상담을 위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민원 처리기한을 단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처리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담당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개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은 2일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2023년도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 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3년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은 756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시니어 체조, 노래교실, 글쓰기 등 총 30개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 개강식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라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배움의 열정을 활활 불태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마노인복지관의 다양한 소식은 중마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복지관 이용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마노인복지관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A를 맞아 2022년도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일자리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대책 수립 연구용역은 민선8기 동안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구체적인 일자리대책을 종합적·전략적으로 수립하기 위하여 작년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남원시 인구, 경제, 산업, 노동시장 등 지역적 여건과 일자리 SWOT 분석을 통해 제시된 민선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 핵심전략, 세부 일자리사업 등 중간 성과물을 가지고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보고회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과정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오는 4월까지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물로 남원시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발굴되어 지방 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시, 전북도가 추진하는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추가 선정 쾌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가 2023년 전북도에서 지방소멸기금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공모사업에 추가로 선정됐다. 이번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사업 공모 대상지는 남원시 금지면 문화누리센터로, 대강면 행복문화센터(‘22년)와 산내면 공동체관(’23년)에 이어 추가 선정됐다.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사업은 남원시 금지면을 중심으로 2023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2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연간 1억원,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금지면 사회서비스 영역을 보강하고,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문화, 복지, 여가,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금지문화누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올해 1차년도에는 ▲코디네이터 운용, ▲금지면 사회서비스 논의구조 구성 및 운영, ▲면민 봉사커뮤니티 구축 및 활동지원, ▲금지면 중심지 연계, 찾아가는 건강힐링 프로그램, ▲금지면 사회단체 제안 서비스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4년 2차년도 사업의 경우 1차년도 사업결과
▲ 함평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발굴·건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함평군은 “주민생활 및 기업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군민, 공무원, 관내 소재 기업·단체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생활, 경제, 기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단순 진정, 민원, 상위법령 제·개정 반영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우편 및 방문(기획예산실 법무팀)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관련 평가지표에 따른 규제개혁TF, 규제개혁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7월중 최종 발표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 30만원(1명), 우수 20만원(2명), 장려 10만원(7명)의 시상 및 부상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생활 속에서 직접 보고 느꼈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양시, 의료취약계층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지난 2월 13일부터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방문 건강관리 등록관리 대상자 중 150명에게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은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검사비의 본인부담금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협약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시민건강증진에 앞장서며 합병증으로 인한 중증질환 발생률을 낮추고 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를 위한 지역 내 협약의료기관은 광양서울병원, 광양성심내과의원, 광양조은내과의원, 광양성모안과의원, 박안과의원이며, 검사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미세단백뇨, 경동맥초음파검사, 안저검사 등이다. 합병증 검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방문 건강관리 권역별 전담인력이 해당 근거리 협약의료기관에 직접 동행하여 안내하는 등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전담인력은 대상자로 등록된 고혈압·당뇨 질환자에게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로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건강상담, 생활습관 상담
▲ 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 활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5일까지 외국인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할 제6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광산구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이주여성,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주민 관련 기관‧단체장,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도 받는다. 광산구는 지원서와 추천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통해 국가별 1~2명씩 총 20명을 선정해 위촉할 계획이다. 위촉된 명예통장은 앞으로 외국인주민이 알아야 할 시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행정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주민을 발굴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은 해마다 급증하는 외국인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2013년 전국 최초로 광산구가 시행한 제도다. 각 나라별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행정의 각종 정보와 시책을 전파해 외국인주민의 복지는 물론, 선주민과 이주민의 화합을
▲ 광양시, 취약계층 독거노인 난방비 확대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경제위기,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대상자를 확대하여 난방비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노인맞춤돌봄대상 독거노인에 대해 긴급 난방비를 세대당 20만 원씩 1655세대에 총 331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3월 말 대상자를 확대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에게 난방비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긴급 민생대책 확대 사업으로, 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홀로 사는 노인이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며,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3월 말까지 개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한파와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비 지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 가정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광양시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의 출향 기업인 윤영권 유)전북가설 대표가 3월 3일 남원시를 직접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 남원시 주생면이 고향인 윤영권 대표는 전주에서 건축자재 제조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중에도 남원에 대한 애정이 깊어 직접 고향이 남원을 방문해와 기부금도 직접 전달했다.. 윤영권 대표는 “고향 남원은 언제든 달려가고 싶은 곳이자 무엇이든 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가 잘 정착되길 바라면서 꾸준하게 모금이 이어갈 수 있도록 저도 기꺼이 남원을 알리는 홍보맨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렇게 끊임없는 향우들의 기부 물줄기가 남원의 요천처럼 큰 강을 이루고 있다”면서 “향우들의 지속적인 기부행렬에 매우 감사 드린다”고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전기차 클러스터 협업기술 개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군산형 일자리 국비 공모사업 4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을 위한 국비 공모사업에서 지역산업 및 일자리 전문가 7명의 엄정한 심사를 통한 사업계획 검토 평가를 받아 국비 4억원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북도와 함께 기업수요 조사결과를 통하여 ①수요연계형 기술지원, ②협업 네트워크 및 사업화의 2개 분야 4개 사업을 발굴해 대응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국비 4억원과 지방비 4억원을 포함한 총 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이 중견·중소기업으로 생산하는 차종이 대부분 소량으로 생산되고 있다는 특성을 반영해 ▲소량 생산 적합형 생산 및 품질확보 기술, ▲기술 고도화 전주기 지원, ▲기업 간 협업 및 마케팅, ▲사후 이행관리 및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클러스터 확산을 위해 지원 대상을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에 한정하지 않고 전후방 연계 부품기업으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3월 중 20여건
▲ 익산시, 전북 최초 ‘국립 치유의 숲’ 첫 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함라산에 추진 중인 ‘국립 익산 치유의숲’이‘치유와 쉼’을 제공하는 전북 대표 산림 관광지로 탄생된다. 3일 시에 따르면‘국립 익산 치유의숲 조성사업’이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국립 익산 치유의숲’은 웅포면 웅포리 산 95번지 일원 함라산 국유림 62ha에 145억원을 투입하여 숲속 치유공간을 조성하는 익산시와 서부지방산림청 합동 추진 사업으로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전국 13개소 한정 사업으로 마지막 13번째 장소 유치경쟁 끝에‘전북 유일’의 ‘국립 치유의숲’으로 선정되며, 도내 산림 힐링 관광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 치유의숲과 차별화를 위해 지역 한방 인프라(원광대학교 한의학과·한방병원 ·보건소 한방사업계 등)를 접목하여 기본 치유를 넘어 전문가의 치료가 가미했다. 또한 치유의숲 속에서 ‘금강 낙조 절경’을 조망할 수 있고 테마가 있는 명품 황토 숲길(2km)등 익산만의 시그니처 포인트로 많은 산림휴양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 광양시, 소상공인 노후 시설개선 비용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고물가시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이미지 쇄신,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2023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건물·시설물의 개량 및 수리, 장비 교체 비용(간판, 어닝, 인테리어, 진열장치, 위생관리기, 싱크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물 개선 지원 공급가액의 90%를 보조금으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10%와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 3. 6.) 기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다만, 지방세를 체납 중인 사업자, 도박·향락·유흥 등 지원 제외업종 사업자, 휴·폐업 중인 사업자, 유사·중복사업(타소관 부서 시설개선 관련 사업 포함)으로 기지원받은 사업자, 사업장 건물주의 동의를 얻지 못한 임차 사업자, 관계 법령의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전적이 있는 사업자,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
▲ 여수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수시, 여수경찰서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올해 자치경찰사무 공모사업,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 안건을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범죄우려지역 등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 교통약자 사고 예방 특화시설 및 실버안심존(보호구역․구간) 확대 등이다. 시는 이날협의된 사항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사무인 교통, 여성․청소년, 생활 안전분야 등 정책 추진 시,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기관 간 역할을 논의하고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협의체이다. 앞서 시는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 ‘여수시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공동협의회장인 이동일 총무과장과 이정태 여수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실무협의회를 통한 기관간 긴밀한 협조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남원시 드림스타트, 아이들 마음까지 토닥여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40명의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마음 토닥임과 양육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마음치료 프로그램은 정서불안, 낮은 자존감, 발달지연으로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한 정도에 따라 10명의 양육자를 추가로 선정하여 아동의 상황을 모니터하고, 양육자의 역할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감각발달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내면의 갈등을 해결할 수 없었던 아동과 양육자는 36회기 동안 전문치료사와 함께 사회적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정서발달치료”는 8개월 동안 주2회 전문가의 조기 개입을 통해 정서적안정과 감정조절 방법을 배워나가게 된다. 전문가 치료는 놀이, 모래, 미술, 음악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며, 관내 8개 아동 발달 치료센터에서 아동별 맞춤 치료를 통해 상황을 호전시켜줄 계획이다. 남원시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치료를 통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 높은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 광양시, 오래된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대기 개선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오래된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오는 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경유차 폐차 후 LPG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은 폐차하는 차종에 따른 기본지원과 경유자동차 외 배출가스 1,2등급 차량 신규 등록(‘22.11.1.이후)에 따른 추가지원으로 구분된다. 5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되고, 4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