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익산시지부ㆍ시청지점,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와 제휴를 맺은 NH농협은행이 지난해 제휴카드 기금 1억6천393만원을 전달했다. 3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이상우 지부장과 시청지점 이승배 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익산시와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ㆍ시청지점이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포인트로 적립된 기금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1억1천963만원, 공무원 복지카드 2천310만원, 보조금카드 2천857만원 등 총 1억6천393만원이다. 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14억3천5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상우 지부장은 “익산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도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금은 익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새봄 맞이 ‘신명나는 도자기 체험’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새봄을 맞이해 3월부터 “신명나는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흙을 이용해 다양한 모형을 만드는 도자기체험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사고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 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손도장 찍기 등이 운영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공휴일에 운영되는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든지 실시간 현장 접수하면 된다. 주중 평일은 학교나 외부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모두 4천여명이 참여해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하기에 좋은 박물관에서 도자기 체험도 하고, 가족 단위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도록 편안하고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임실군, 운암면 쌍암마을 주민 58년만애‘함박웃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섬진강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임실군 운암면 쌍암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58년만에 해결됐다. 이에 따라 군은 쌍암마을 앞들부지에 대한 성토 및 준설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관계기관이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으로 생계대책을 요구한 주민들에게 성토 및 농경지 조성 등을 골자로 한 합의점을 도출해 조정서에 서명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등은 그간 10여차례의 현장조사와 회의를 거쳐 지난 2일운암면사무소에서 민원과 관련한 현장 조정 회의를 갖고, 최종 합의 결정을 내렸다. 조성서의 주요 내용은 ▲앞들 부지를 쌍암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전라북도와 임실군의 친환경 경작방안 ▲침수피해 방지 및 환경오염 저감대책, ▲물환경 및 치수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폐천부지 양여 조건 마련 등이다. 국민권익위의 조정에 앞서 1965년 섬진강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쌍암마을 주민들은 생계대책마련을 위해 운암면 쌍암리 676-1번지 일원에 위치한 토지를 성토해달
▲ 굿네이버스 완진무장지역 후원회 위생키트 전달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미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3일 굿네이버스 전북완주 · 진안 · 무주 · 장수지역 후원회는 무주군을 찾아 무주지역 여아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위생키트를 전달했다. 송원호 대표는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여 무주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내 위기가정 여아 위생키트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첫눈에서 장학금 5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첫눈 박남주 사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상오, 손자영 부부가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면에 거주하는 한상오 · 손자영 부부는 “장학금이 무주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 부안군, 2023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2023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군 통합브랜드인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을 포장재에 인쇄 제작 시 포장재 제작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총사업비 4억원(보조 2억원, 자부담 2억원)을 투자하여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관내 농산물 생산 여부 등을 심사하여 86개소(개인 73개소, 법인・단체 13개소)가 사업대상자로 확정되어 개인은 최대 200만원까지, 법인·단체는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농가들의 포장에 대한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통합브랜드 활용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른 지역 농산물과 차별화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3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선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관규 시장이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2개 사와 개인 10명에게 직접 인증패를 수여하고 지방세 성실 납부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순천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순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납세자 중 납기내에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최근 3년간의 체납유무, 과거 포상 이력 등을 고려하여,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순천시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현대제철 순천공장과 부영주택 등 2개 법인과 개인 10명이며, 이들에게는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금리우대, 순천시 공영주차장 요금 1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순천시는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납기내에 납부한 개인 납세자 25,8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
▲ 순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지난 2일 민선8기 노관규 시장의 공약사항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비 1억6백7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민선8기 사회복지 분야 핵심 공약이다. 처우개선비는 사회복지시설 111개소 종사자 1067명에게 개인 계좌로 10만원씩(연1회) 올해 첫 지급됐다. 지원대상자는 희망e음(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2023년 2월 1일 재직 기준, 주 40시간 이상, 4대 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다. 현재 순천시에는 19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2378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재가노인복지시설 51개소 1059명 등은 추후 검토 후 내년에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저소득층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처우개선비 지급을 시작으로 수혜자와 종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회복지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에서 세대를 초월한 동요 노랫말의 의미와 가치를 아이들에게 전하는 전시회가 무료로 열린다. 군산예술의전당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전시 '파란마음 하얀마음 – 어린이노래'를 3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3개월간 군산예술의전당 2, 3전시실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한글박물관이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세대를 초월한 동요 노랫말의 의미와 한글문화의 가치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실시하는 순회전시로 군산과 충북 증평 2개소만 순회전이 유치 됐다. '파란마음 하얀마음 – 어린이노래'는 우리나라 창작동요의 시작이 되는 윤극영(尹克榮 1903-1988)의 '반달' 과 '설날'부터 K-동요의 저력을 보여준 '상어가족'까지 어린이 마음을 노래한 60여 편의 동요 노랫말을 다양한 전시 그래픽과 영상으로 시각화해 선보인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장은 1부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노랫말을 보고 듣고, 2부 '즐거운 생활'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1920년대부터 현대까지 100여 년의 동요 변화상을 자료를 통해 소개한다. 3부 '다 같이
▲ 목포시,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가 노후된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도에는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해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등 90동에 대해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주택·창고·축사로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운반 처리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건축물 완전 철거 시에는 건축물 대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주택은 최대 700만원, 창고·축사 면적 200㎡이하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취약계층에 한해 동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붕개량비가 지원되며 최대 지원금액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목포시 자원순환과(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4층)에 방문·우편 신청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을 최우선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일반가구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면적이 작은 순으로 선정한다. 오는 4월부터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슬레
▲ 부안군, 국가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이 전라북도 시·군 국가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20,21,22년)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국가암 관리 및 건강검진 평가는 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독려하고 우수사례 발굴 ·보급에 목적을 두고, 수검률과 홍보, 우수사례 공모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코로나 19 상황에도 부안군은 검진 대상자 전화 안내, 관내 아파트 및다세대 주택 검진 안내문과 홍보물 배부, 아파트 안내방송, 시내버스광고, 사업장 방문 홍보, 미수검자 우편 발송, 의료기관과 연계한 출장 검진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수검 독려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암 조기검진 분위기 조성 및 지역 주민의 건강검진 수검률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수기관 표창장 수여는 3월중 '제16회 암예방의 날'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검진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올 겨울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에게 난방비를 추가지원 한다. 이번 조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진안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조례’에 의해 지원하게 된다. 본래 진안군은 1억 4천여만원을 들여 독거노인, 국가 유공자 세대에 9만원의 난방비를 지급해왔다. 하지만 이번 추가 지원 계획에 따라 예산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11만원을 추가로 지원함에 따라 총예산 2억9천4백만원(전액 군비)을 들여 1,422세대에 총20만원의 난방비를 지급하게 된다. 군에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정부가 발표한 추가 에너지 지원금 대책들에서 빠진 지원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정부에서는 에너지 바우처 지급대상에 대해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2배로 인상하고,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도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 등유비지원 등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 “이번 조치로 정부 지원에서 빠진 독거노인과 국가유공자등의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
▲ 순천만잡월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호남권 최초의 직업체험 교육기관인 순천만잡월드가 2023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10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방문객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개관한 이후 1년 5개월 만에 실내 마스크착용 해제를 계기로 본격적인 순천만잡월드 운영 활성화 원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새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순천만잡월드를 방문하지 못했던 어린이·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방문 기회를 높이려는 계획이다. 입장료 반값 이벤트는 누리집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발권 모두 적용하여 막바지 방학을 즐기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어린이·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총 1300여 명이 반값 이벤트로 순천만잡월드를 이용했다. 시는 새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새학기 증후군 극복과 꿈과 미래 개발에도 순천만잡월드가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말 입장객 유치를 위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순봇(순천의 로봇), VR, 자율 주행 등 4
▲ 정읍시, 공직자 대상 중대 재해예방 교육으로 안전관리 ‘고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중대 재해사고 없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직자 대상 ‘중대 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 재해는 특정 원료나 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 결함으로 사망자·부상자·질병자가 발생하는 재해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철저한 책임 의식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해 중대 재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정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 최근 발생한 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자들의 실질적인 관리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각 부서장과 공무원, 공무직 등 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람과안전 컨설팅 배연직 대표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법령상 의무이행 사항,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재해사례 분석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시가 실질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과수 화상병 및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과수농가 사전예방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총1억 6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과수 농가 584명을 대상으로 화상병 교육을 실시하고 방제약제를 공급했다. 과수 화상병은 해외에서 유입돼전염이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식물방역법에 따라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발생 과원은 폐원하고 발생지에서는 24개월간 과수를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2016년 발생 이후 경기권에서 남하하는 추세로 익산에서는 2020년 2농가 4.8ha가 발병한 적이 있으며 현재 개화 전, 개화기 1차, 개화기 2차 총 3차례 사전방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과수 화상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화상병 발생 현황, 2023년 달라지는 제도, 사전방제 요령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과수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약제 공급에 집중됐다. 시는 사과, 배 과원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효해,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피해발생에 따른 손실보상금이 전액 및 일부 삭감될 수 있으므로 공급받은 약제로 반드시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지난 2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숙영 전북지회장 외 13명의 여성기업 대표자 및 익산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여성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에서는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 및 수의계약 기회 확대에 대한 건의 등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고,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간담회의 내실을 다졌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내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와 수의계약 환경 또한 더욱 관심을 갖겠다" 며, "앞으로도 익산시가 여성기업들과 하나의 협력체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및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 이후에는 여성경제인협회 익산지회에서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동참하기로 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