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외교부(장관 박진)와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을 기념하여 12.18(월) 외교부에서 청년교류 간담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지난 5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캐나다 트뤼도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확대 개편되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민생현장 소통 차원에서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 및 예비 참가자들로부터 경험담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진 장관은 홍석인 영사정부대표가 대독한 환영사에서 작년 9월 한,캐나다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청년교류 분야에서도 연 참여인원 및 참여가능 연령 확대, 청년전문가 및 인턴십 등 신규분야 도입 등 획기적인 변화가 이루어졌음을 평가하고, 간담회를 통해 듣게 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참고하여 더 많은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젊은 시절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나라 중 하나인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계획하는 예비 참가자들을 축하하며, 파견 전부터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외교부는 미국 국무부와 12.19.(화) 서울에서 제1차 한-미 국장급 반확산 대화를 개최하고, 북한을 비롯한 확산 우려국과 비국가행위자들이 국제 비확산 규범을 위반하며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및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소위 '위성' 발사와 함께 유엔 회원국과 무기를 거래하는 등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데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간 반확산 협력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또한, 양측은 러,북 군사협력 동향, 북한의 불법 선박간 환적 등 최근 안보리 대북제재 회피 활동이 두드러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의 충실한 안보리 결의 이행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한미간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한미 양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서 전략물자 및 민감물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제27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 가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왕리핑(Wang Liping, 王立平)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12.19(화)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양측은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 방안을 비롯한 각측 관심 사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측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공급망 협력을 긴밀히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는 그간의 양국 간 협력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양국 경제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해나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올림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1월 19일부터 2주간 강원특별자치도(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 80여 개국, 1900여 명의 청소년 선수가 모여 7개 경기, 15개 종목의 대회를 치른다. 미래 스포츠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스포츠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이번 주에 여러 스타들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들이 연속으로 공개되면서 대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선 세계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프렌즈'로 위촉된 배우 이동욱과 최근 유소년 지원 스포츠 재단을 설립하는 등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구 선수 김연경의 '곧메달 상담소'가 IOC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청소년 선수들의 고민을 인생 선배 이동욱과 국가대표 선배 김연경이 상담하는 내용으로, 토크쇼 진행 경험이 풍부한 이동욱과 뛰어난 예능감을 보유한 김연경의 케미가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의 12.17(일) 단거리 및 12.18(월) 장거리 탄도미사일(ICBM) 발사 직후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특별부대표 및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연쇄 실시,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전술핵 등 불법적인 핵 개발과 핵 선제 사용 위협이 역내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근본 원인임을 지적하고, 이러한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은 한미일과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시켜 스스로의 안보를 저해할 뿐이라고 경고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긴장 고조 책임 전가 시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도발과 위협 억제를 위한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3국 대표들은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유럽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무선 카플레이 어댑터 브랜드 오토캐스트(Ottocast)가 12월 18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을 완료하고 정식 오픈했다. 이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진출은 한국 고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확대를 꾀하겠다는 오토캐스트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오토캐스트는 창립 이래 혁신과 고객 우선의 가치를 실현하며 세계 차량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무선 연결 세계를 경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토 에이아이 박스(OttoAibox) P3와 피카소2 등 인기 제품에는 무선 CarPlay와 Android Auto 기능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이 탑재돼 운전자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화 통화나 내비게이션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토캐스트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구매부터 AS까지 토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캐스트는 고객 전문 서비스부터 한국 고객 맞춤 제품 소개, 다양한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는 12월 18일(월) 서울에서 제1차 공급망 핫라인 회의 및 제4차 한중 산업협력단지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동 회의는 한중 상무장관회담(11.14, 샌프란시스코),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12.4, 베이징)에서 합의한 공급망 핫라인 활성화를 통해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긴밀히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금번 제1차 회의는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여 핫라인의 운영방안과 공급망 안정화 관련 관심 사안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제4차 한중 산업협력단지 실무회의'에서 양측은 한중 FTA 후속조치 일환으로 한중산업협력단지(한 : 새만금, 중 : 옌타이, 옌청, 후이저우)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투자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당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주한중국대사관,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국상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2023 한중 지방정부 및 기업인 교류회에서는 경기도, 인천시 등 한국 지자체와 더불어 산둥성, 장쑤성 등 중국 지방정부 한국 대표처 및 한중 기업인 중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양국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외교부는 12.18.(월) 서울(포시즌스 호텔)에서 경제안보를 위한 협력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제4차 경제안보 외교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일본,싱가포르,프랑스,독일을 비롯한 국내외의 주요 싱크탱크 및 정부, 학계, 업계, 협회, 주한외교단 등 경제안보 유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전쟁, 기술,전략 경쟁, 기후위기 등으로 경제와 안보가 밀접하게 연계되고 대외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각국의 전략산업 육성, 기술우위 확보를 위한 공세적 정책 속에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제조업과 핵심광물을 둘러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경제안보 상황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복합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경제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전방위적,다층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감지,예방하며 기회로 전환하기 위하여 능동적 경제안보외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EPC), 인도태평양경제프레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16일(현지시각) 에스토니아 국방부는 소셜미디어서비스(SNS) X(구 트위터)를 통해 “장거리 사격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K9 자주포 6문이 에스토니아에 도착했다”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앞서 에스토니아는 ‘K9 Kõu(천둥)’이란 이름의 K9 자주포 18문을 한국으로부터 구매, 인도받은 바 있다. 이는 2020년부터 4년 내 총 8150만 유로에 달하는 자주포 24문을 한국으로부터 받는 계약 체결에 따른다. 이번에 인도된 6문의 총금액은 약 3600만 유로이며 납품 완료는 2026년인 것으로 전해진다. 에스토니아는 발트 해에 위치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으로 육군 총 병력 3500명을 보유하고 있다. K9 수출을 맡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스토니아를 비롯해 폴란드, 핀란드 및 노르웨이 등과 수출 계약 체결 및 추가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우리나라를 방문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우리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과 위기 극복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내년 성장률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부와 IMF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컨퍼런스 방문차 우리나라를 찾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오늘(15일) 접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게오르기에바 총재에게 민생과 물가 안정을 정책 최우선으로 두고, 건전재정 기조하에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민간 주도와 시장 중심의 경제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그동안 우리 정부가 금융시장 불안 완화와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추진하고, 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벌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또 내년에는 반도체 경기 개선과 중국의 경기 회복 등으로 우리 경제의 반등이 전망된다며, 구체적으로 우리 경제의 내년도 성장률이 2.2%로 예상되는데 이는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게오르기에바 총재에게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 아래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IMF의 신탁기금을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12.13(수) 오후 방한 중인 정박(Jung Pak) 미국 국무부 동아태부차관보를 면담,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전략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만류와 경고를 무시하고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소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는 등 긴장 조성의 원인을 스스로 제공해 왔다고 하는 한편, 북한이 최근 연일 우리측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여가면서 긴장 고조를 시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였다. 양측은 한미간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전 단장은 최근 북한이 소위 '인권 백서'를 발간(12.11)하여 서방의 인권 실태에 관해 억지 주장을 펴면서 핵,미사일 도발의 명분을 선전하는데 인권을 활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였다. 이와 관련, 양측은 지난 10월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6년만에 한미 북한인권 협의를 개최하는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최근 미국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 추세로 부품 공급망 및 관련 시장 규모의 변화가 예상되며, 특히 신규 유망 품목인 배터리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가 미국 배터리 시장 환경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2.15.(금) '통상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주도하에 ▴최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규정과 한국 배터리 기업의 기회 활용 전략, ▴우리 기업이 미국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외국인투자심사제도(CFIUS), ▴우리 기업이 알아야 할 미국 노무/비자 법제 컴플라이언스 및 표준건설계약 관련 쟁점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배터리 관련 기업의 미국 투자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은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배터리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관련 정책뿐만 아니라 새로운 규제들에 대해 우리 기업이 적시에 대응하는 것이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23. 12. 13(수, 현지시간) 16:55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난타라 크라스나폴스키호텔에서 미키 아드리안센스(Micky Adriaansens) 경제기후정책부 장관을 비롯한 한-네덜란드 양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 MOU 체결식」에 참석하여, 네덜란드 원전 기술타당성 조사용역 계약 등 각 분야별 MOU 체결식에 임석하였다.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반다르 알 코라이예프(H.E. Bandar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일행이 14일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인 경남 창원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반다르 장관을 비롯해 사우디 산업개발펀드(SIDF) 술탄 알사우드(Sultan Alsaud) CEO, 사우디 수출입은행 사아드 알칼브(Saad Alkhalb) CEO 등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한,사우디 산업장관 회담을 앞두고 진행된 사우디 장관 일행의 이날 방문은 자국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한국기업에 대한 산업 시찰이 목적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원 규모의 주조,단조(Casting & Forging) 공장 EPC 건설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우디 최대 규모 투와이크(Tuwaiq) 주단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장관 일행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단조공장과 터빈공장, 원자력공장 등 생산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주요 생산설비와 제품을 살펴봤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두산에너빌리티 경영
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외교부는 미국 국무부, 호주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2023 인도,태평양 지역 보건협력 포럼을 12.13.(수) 개최하였다. 보건협력을 주제로 우리 외교부가 인태지역 주요 파트너 국가와 함께 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동배 아세안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위기 대응에 있어 '연대'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특히 한국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모두 보건의료 분야를 중점 협력과제로 다루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역내 보건안보와 역량 강화를 위해 의미있는 기여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내 파트너 국가들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본격적인 이행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최재욱 글로벌 보건안보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팬데믹 극복과 백신 개발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의 힘과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을 얻게 되었다고 하고, 이러한 교훈과 국제적 연대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국제 보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