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전북 최초 ‘국립 치유의 숲’ 첫 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함라산에 추진 중인 ‘국립 익산 치유의숲’이‘치유와 쉼’을 제공하는 전북 대표 산림 관광지로 탄생된다. 3일 시에 따르면‘국립 익산 치유의숲 조성사업’이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국립 익산 치유의숲’은 웅포면 웅포리 산 95번지 일원 함라산 국유림 62ha에 145억원을 투입하여 숲속 치유공간을 조성하는 익산시와 서부지방산림청 합동 추진 사업으로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전국 13개소 한정 사업으로 마지막 13번째 장소 유치경쟁 끝에‘전북 유일’의 ‘국립 치유의숲’으로 선정되며, 도내 산림 힐링 관광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 치유의숲과 차별화를 위해 지역 한방 인프라(원광대학교 한의학과·한방병원 ·보건소 한방사업계 등)를 접목하여 기본 치유를 넘어 전문가의 치료가 가미했다. 또한 치유의숲 속에서 ‘금강 낙조 절경’을 조망할 수 있고 테마가 있는 명품 황토 숲길(2km)등 익산만의 시그니처 포인트로 많은 산림휴양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전 직원 ‘밀폐공간작업 안전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일 전 직원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밀폐공간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 절차를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밀폐공간 작업 시 △사전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확인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안전보호구 착용 △산소농도측정기 안전장비 준비 △비상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이 3월부터 군민 안전 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 가입하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군에서 가입한 지급 보장금액(최대 2천만원)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안전보험은 총사업비 7천 800만 원을 편성해 전년도 대비 보장항목 4종(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야생동물 피해보상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사회재난사망)을 추가 확대해 시행한다. 보장은 총 18종에 대해 가능하며 내용과 금액으로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2천만원 △폭발·화재·붕괴·상해 후유장애 2천만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2천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2천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2천만원 △강도 상해사망 2천만원 △강도 상해후유장애 2천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2천만원 등이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가입보험사로 신청하면 되며 만 15세 미만자는 상법에 따라 사망사고 보험금 대상에서 제외되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만 12세 이하만 적용된다. 군은 모든 군민이 제도의 이점을 바로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
▲ 기획행정위원회,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상반기 공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청년, 마을공동체, 체육시설, 평생학습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정책 기관을 돌아보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제주도 내 청년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제주형 청년보장제도’와 ‘청년정책 피드백 시스템’에 관하여 정지수 센터장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서 JDC 마을공동체 사업의 제33호점인 ‘김녕삼춘네카페’에 방문하여 고양시의 중장년 일자리정책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카페와 같은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제주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기획위 위원들은 시설의 디자인 방향성과 비시즌 체육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현우 부위원장은 “경기장이 제주도 특유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각 출입구가 외부 평지와 이어져 있어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이 좋다. 이용자의 편의를 충족한 설계가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평생학습도시’로
▲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사업 시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는 3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업 수행기관 4곳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민·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직전 연도의 시행 결과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안전과 성장이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5대 추진전략과 39개 세부 사업을 통해 제4기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했다. 시는 2022년도 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39개 세부 사업에 대해 사업담당부서 평가를 기반으로, 실무분과 및 통합평가단의 우수사업 추천을 받은 뒤 실무협의체 및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쳤다. 2022년 우수사업 수행기관은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사업 강화), 과천시노인복지관(노인활동 지원 강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애돌봄 가족서비스 강화), 과천시여성비전센터(경력 단절 여성 지원사업) 등 4곳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관 상호협력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
▲ 광양시, 소상공인 노후 시설개선 비용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고물가시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이미지 쇄신,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2023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건물·시설물의 개량 및 수리, 장비 교체 비용(간판, 어닝, 인테리어, 진열장치, 위생관리기, 싱크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물 개선 지원 공급가액의 90%를 보조금으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10%와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 3. 6.) 기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다만, 지방세를 체납 중인 사업자, 도박·향락·유흥 등 지원 제외업종 사업자, 휴·폐업 중인 사업자, 유사·중복사업(타소관 부서 시설개선 관련 사업 포함)으로 기지원받은 사업자, 사업장 건물주의 동의를 얻지 못한 임차 사업자, 관계 법령의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전적이 있는 사업자,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
▲ 여수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수시, 여수경찰서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올해 자치경찰사무 공모사업,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 안건을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범죄우려지역 등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 교통약자 사고 예방 특화시설 및 실버안심존(보호구역․구간) 확대 등이다. 시는 이날협의된 사항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사무인 교통, 여성․청소년, 생활 안전분야 등 정책 추진 시,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기관 간 역할을 논의하고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협의체이다. 앞서 시는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 ‘여수시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공동협의회장인 이동일 총무과장과 이정태 여수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실무협의회를 통한 기관간 긴밀한 협조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혁신통합민원실의 새로운 이름은 ‘새빛민원실’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12월 ‘혁신통합민원실’ 명칭을 공모했고, 330개 응모작 중 1차 심사를 거쳐 ‘새빛마루’, ‘새빛소통실’, ‘새빛민원실’, ‘열린민원실’ 등 4개 명칭을 후보로 선정했다. 후보작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수원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새빛민원실’(53.4%)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열린민원실’(30.1%), ‘새빛마루’(10.1%), ‘새빛소통실’(6.4%)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 투표에는 296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최우수작 1명, 우수작 2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부상은 최우수작은 2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작은 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다. 수원시가 운영할 예정인 새빛민원실에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이 배치돼 시민의 민원 요구사항을 처리한다.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민원인은 민원실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쉴 수 있다.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민원상담 공간에서 공무원과 상담을 할 수도 있
▲ 남원시 드림스타트, 아이들 마음까지 토닥여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40명의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마음 토닥임과 양육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마음치료 프로그램은 정서불안, 낮은 자존감, 발달지연으로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한 정도에 따라 10명의 양육자를 추가로 선정하여 아동의 상황을 모니터하고, 양육자의 역할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감각발달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내면의 갈등을 해결할 수 없었던 아동과 양육자는 36회기 동안 전문치료사와 함께 사회적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정서발달치료”는 8개월 동안 주2회 전문가의 조기 개입을 통해 정서적안정과 감정조절 방법을 배워나가게 된다. 전문가 치료는 놀이, 모래, 미술, 음악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며, 관내 8개 아동 발달 치료센터에서 아동별 맞춤 치료를 통해 상황을 호전시켜줄 계획이다. 남원시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치료를 통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 높은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 광양시, 오래된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대기 개선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오래된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오는 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경유차 폐차 후 LPG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은 폐차하는 차종에 따른 기본지원과 경유자동차 외 배출가스 1,2등급 차량 신규 등록(‘22.11.1.이후)에 따른 추가지원으로 구분된다. 5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되고, 4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1억 원
▲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찾아가는 네일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오는 4월까지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으로 ‘찾아가는 네일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네일샵 프로그램은 그 동안 고생한 어르신들의 손을 아름답게 가꿔 드린다는 취지로 2명의 전문 네일아트 강사들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하다. 지난 2월 20일 선원면 지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개 경로당을 방문 해 약 150분의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를 해 드렸다. 4월까지 약 50여개 경로당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처음으로 네일아트를 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예쁘지 않은 손도 자꾸 보게 되어 행복하다”고 하셨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만족하신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활기찬 경로당 조성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개발 해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 스마트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농업분야에서 시설원예는 부가가치가 높고, 대외 경쟁력이 있는 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특히, 시설의 규모화, 자동화, 정밀농업 등이 농업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팜 시장은 2021년 148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20억 달러 규모로 9.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시장의 경우에도 2020년 2억 4,000만 달러에서 2025년에는 4억 9,000만 달러로 성장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농업의 미래... 청년들을 귀농으로 이끄는 스마트 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농자재 원재료값 상승, 높은 인건비, 농산물가격 불안정 등으로 농업인들의 걱정과 우려는 계속되다. 희망적인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대외 경쟁력이 있는 작목 발굴, 생산비·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을 주도할 수 있는 디지털 스마트농업 추진은 필연적이다. 인구 약 70,000명 중 65세 이상이 약 35%인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 강화군도 예외없이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족 현상으로 농업 일선에서 해결해야 할 농업과제 중 하나이다. 희망적인
▲ 『좋은나무사회적협동조합』옹진군 현물(유산균 50상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일 문경복 군수와 좋은나무사회적협동조합 이상협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현물 기탁식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고, 옹진군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유산균 50상자가 전달됐다. 이상협 대표는“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더 많은 나눔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행복이 끊이질 않는 옹진군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행복한 옹진 건설에 한발 다가서게 됐고,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지난 28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해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기 구성된‘옹진군 인구정책 T/F’를 장기·지속적 개념의‘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했었다. 실무추진단은 민선8기 군정의 성공적 도약과 인구 3만을 향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분야별 맞춤형 정책 관리를 위하여 일자리·경제 분야, 주거·교통 분야, 아동·보육·교육 분야, 문화·복지분야, 총괄지원 분야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행정자치과장 및 주요 부서 담당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인구정책 수립 용역에 대한 부서별 역할 논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부서간 협업·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운항 지원, 옹진군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군민 안전보험 가입 등 신규사업 발굴 8건과,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2년 연속), 일자리 사업 자격 요건 완화(전입자 추가 선발), 주택개량 사업 지원
▲ 나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첫 초등학교 신입생 가정에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8세 아동은 총 1066명으로 집계됐다. 학부모(보호자) 신청을 통해 1인당 10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 지류 또는 모바일로 선택할 수 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입학 지원금은 민선 8기 임신·출산 지원 사업 확대와 연계된 명품 교육도시 조성 시책으로 새롭게 발굴했다. 시는 3월 한 달 간 초등학교를 통해 직접 신청을 받고 4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시청 교육지원과에서 수시로 접수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취학 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아동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입학 초기 소요되는 자녀 교육 경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