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취약계층 주민의 식품 접근성 개선과 영양 보충을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3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련한 국비 1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시는 충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농식품 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방식의 전자바우처를 지급한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로 매월 1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매월 1인 가구 기준 4만 원, 2인 가구 5만7천 원, 3인 가구 6만9천 원, 4인 가구 8만 원 등이다. 지원금은 매월 1일에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또한,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카드 사용법 안내를 위한 ‘무작정 따라 하기’ 1:1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바우처카드는 충주시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탄금공원 내 개장 예정) 등에서
▲ 시립도서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이 ‘제55회 한국도서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1969년부터 이 상을 제정해 시상해왔다. 오랜 역사만큼 도서관 사이에서는 최고 권위를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제천시립도서관은 봉양도서관 '책놀이터'와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등을 조성·운영하는 동시에,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의병도서관 특성화, ▲세명대 협력 인문도시사업, ▲작은도서관 활성화 업무 지원, ▲지역서점활성화를 위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 등을 추진하며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이끌어왔다. 과거에도 이 같은 실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6회, 국회도서관 공로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상을 받아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지역문화 공간으로 성장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사업비 7천5백만 원을 투입해 총 7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LPG 소형화물차로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카고 모델과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모델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를 LPG화물차로 교체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산시 농촌공간정비사업 사업계획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지면 인정분교 부지를 철거하고 농업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역의 기존 축사, 공장, 장기방치건물과 같은 난개발 요소 정비하고 공간조성 사업으로 시민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7년까지 국비 25억 원과 도비 7억 5천만 원, 시비 1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인지면 인정분교 부지에 교류센터, 실습농장 등을 조성한다. 2009년에 폐교된 인지면 인정분교는 준공된 지 50년이 지난 건물로 그간 안전성, 미관 저해 등의 문제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었다. 이에 시는 해당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자격과 요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 계획안 수립, 충남도 및 전문가 자문 컨설팅 등을 진행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이 귀농인의 활동 거점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민에게 휴식과 학습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총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된
▲ 농협 튀르키예‧시리아 성금전달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NH농협 당진시지부와 14개 당진지역농협 임직원이 21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7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NH농협 당진시지부의 사회공헌 기금과 당진시 관내 농협 임직원 667명이 집중 모금 기간 중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은 기부처의 기탁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구호 물품을 ‘방한용품 침낭’으로 확정하고 당진 전통시장에서 침낭 176개를 구매해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 당진시지부는 당진시 출연 기관인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경찰서 연계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물 제작 및 부착 △사회적약자 지역농산물(백미‧떡국 떡 등) 지원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등과 같은 맞춤형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지난 20일 부서장 현안 보고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산하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쇄신을 예고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부서장 현안 보고회에서 “일부 산하기관에서 황당무계한 보고서가 올라오거나 자기만의 고집으로 형성된 업무 지식을 매뉴얼화해 규정에 없는 것을 만들거나 왜곡된 형태로 추진하는 사례가 있다”고 작심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산하기관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선 시정부터 이해해야 한다”면서 “월간 확대간부회의 참석 대상을 산하기관까지 확대하고 각 실국 소관 산하기관의 업무추진 현황을 해당 실국 업무보고 속에 담아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산하기관 신규자를 중심으로 교육할 수 있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그동안 산하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시 체육회의 업무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매년 성과평가를 하고 업무역량이 향상될 때까지 행정안전체육국에서 주관해 사업비를 집행하고 체육회는 본연의 업무에 한정에서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도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감사를 너무 의식해선 안 된다. 감사를 염두에 두
▲ 정미선 관장, 김정자 동장, 박충서 단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1일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 권익향상 △학대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마련 △노인학대 예방 교육 △사회적 고립 위기 노인 가정 발굴 지원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미선 관장은 “온양3동과 함께 지속적 교류와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민간전문가'를 통한 일상 속 공간복지 실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민간전문가(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제도’ 활성화를 통해일상 속 공간복지 실현을 도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민간전문가 제도’는 민간전문가가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품격을 높이고, 나아가 도시 경쟁력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청주시는 민간전문가 참여 조례 제정 및 국토교통부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등 민간전문가 운영을 위한 기틀 마련에 힘써왔다. 현재 청주시 민간전문가는 반상철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건축ㆍ도시ㆍ조경분야 30명의 공공건축가로 구성돼 있다. 시 민간전문가는 그동안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SOC사업 등 47개 사업에 총 170회 이상의 공공건축 자문을 수행했다. 시는 전문적 지식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기획 및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 청주시 공공성지도 작성을 통한 공간변화 개선 시는 ‘공공성지도’를 제작해 공간복지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공공성지도’는 도시에 산재해 있는 공공 공간(유휴공간, 하천
▲ 총무위 음악협회 당진시지부와의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 20일, 당진음악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의원, 당진음악협회(지부장 이재향) 임원, 당진시청 주무관 등 총 13명이 참석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전업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의 확대 방안 등을 건의하고, 특히 당진시는 음악협회 회원들의 역량이 뛰어나 청소년 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지만, 정작 성인이 되어 우리 시 문화예술인으로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음에 안타까워했다. 이 자리에서 당진음악협회 임원들은 ▲전문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실태 파악과 개선 ▲전문예술인의 처우개선과 지원 ▲행사·사업 등에 음악협회와 시의회와의 동조 ▲시의 보조지원금 확대 등을 논의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문화예술은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고,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만큼 당진시의회 차원에서도 전문예술인의 처우개선 등 문화발전에 전념할 수 있는 방향을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국토안전관리원과 중대시민재해시설 합동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중 노후교량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충북도의 중대재해업무 전담조직이 구성된 이후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하여 실시하는 첫 합동점검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합동점검반은 충북도 안전정책과 중대재해팀, 도로관리사업소,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 건설안전실, 특수교관리부 등 총 9명으로 편성됐다. 점검대상으로는 그간의 안전진단(점검) 자료를 사전 검토한 후 차량통행이 많고 사고 시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노후교량 6개소를 선정했다. 청주 내수교, 신대교, 충주 살미육교, 금곡육교, 영동 마포1교, 구교교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방법은 교량하부에 대해 망원경, 카메라 등을 활용 근접 촬영하여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육안조사와 함께 각 기관 합동으로 세부손상상태를 면밀히 살핀 후 교량시설 관리주체인 도로관리사업소에 개선 조치하고, 점검결과에 대해서는 각 시․군에도 전파할 계획이다. 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의 적극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지하수 조사 결과 자연방사성물질 높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3년간 도내 마을상수도, 먹는물공동시설, 민방위비상급수시설 등 총 335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라돈, 우라늄이 가장 많이 기준을 초과했다. 조사 결과 수질감시항목인 라돈이 61개(18.2%), 먹는물 수질기준인 우라늄 18개(5.4%), 질산성질소 9개(2.7%), 불소 6개(1.8%), 기타 항목 8개(2.4%) 순으로 각각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항목은 자연방사성물질(라돈, 우라늄), 이온류(불소, 질산성질소, 염소, 황산, 칼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규소, 경도, 중금속류(납, 카드뮴, 크롬, 비소, 셀레늄 붕소, 구리, 아연, 철, 망간, 알루미늄) 등 총 23항목을 선정하여 조사했다. 충청북도 지질은 화강암 및 화강암편마류가 전면적의 2/3정도를 차지한다. 본 연구에서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우라늄은 화강암 지질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질의 특성상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농도의 라돈은 저수조와 폭기시설을 활용한 저감시설의 설치가 요구되고, 우라늄은 역삼투압 방법 등 정수처리 후
▲ 충북도, 농업회사법인 청주농산(주) 못난이 김치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지사 6평 집무실에서 시작된 ‘김치만은 우리 것을 먹자’는 못난이 김치 의병운동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김치 의병운동에 이어 못난이 김치로 소외계층을 돕는 기부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청주농산(주) 김공배 대표는 21일 농업․농촌 소외계층을 돕는데 보태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못난이 김치 500박스(3kg/박스)를 기탁했다. 김공배 대표는 “같은 농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농업․농촌 사각시대에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라고 말했다. 김공배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잡곡의 도정 및 가공상품 생산으로 기업 매출 향상, 지역 농가소득 안정,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자수성가한 향토 농업기업인이다. 또한, 왕겨분리기, 누룽지제조기 등 3건의 특허등록을 했으며 해마다 상당량의 쌀과 잡곡으로 인근 소외계층을 찾아가 돕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금(2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제승 농정국장은 “코로나19로 기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유통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2023년 농·수산물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공영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항목과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는 계절별, 시기별(명절, 김장철 등) 다소비 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을 대상으로 기획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검사는 여름철에 특별관리 양식수산물 위주로 집중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에서 의뢰한 검사뿐만 아니라 연구원 자체 수거 업무를 강화해 농·수산물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2022년에는 1,556건의 농·수산물을 검사했으며, 이 중 쪽파, 당근, 홍갓 등 총 9건의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을 적발하고 도내 유통을 차단했다. 올해는 소규모로 유통되고 있는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검사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농산물검사소에서는 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통 농·수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면서, “소
▲ 충북도 자치연수원, 2023년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충북 간부 공무원들의 조직 혁신과 창조적 리더십을 위해 ‘2023년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의 4, 5급 공무원 등 1,1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국․도정시책 이해’, ‘세계화․미래화특강’,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중간에 예술 공연 관람으로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시대, 더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어 갈 창의적인 핵심리더 양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도정시책은 김영환 도지사와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이, 국정시책은 중앙부처 실국장 5명이 특강을 실시한다. 첫 강사로 나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도와 시군의 관리자들이 2023년 도정 운영방향을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정 주요시책 특강을 펼쳤다. 김영환 도지사는“발상의 전환을 통한 의료비 후불제, 못난이 김치, 미호강 경관 농업사업 등 새로운 사업 발굴로 충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창조적 혁신을 동력으로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면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인플루엔자 감시 결과 주의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개학 시기를 맞아 도내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인플루엔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발생 추이 및 유행양상 파악을 위해 매주 도내 유증상자의 호흡기 검체를 확보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사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및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과 인플루엔자 실험실 표본감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충북은 지난해 9월 7일(37주차)에 이번 절기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12월 8일(50주차)부터 29.2%로 검출률이 크게 증가하여 마지막 주인 12월 29일(53주차)에 47.6%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후 올해 1월 12일(2주차)부터 5.0%로 다시 큰 폭으로 감소한 후 2월 16일(7주차)인 현재까지 7.1%로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전국 표본감시 결과에서도 지난해 53주차에 외래환자 1,000명당 60.7명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정점을 찍은 후 올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6주차에 15.2명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