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대학 창업준비반 운영…인삼활용 메뉴 조리법 수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금산한마음야학 강의실에서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재생대학 창업준비반 ‘蔘으로 요리하蔘!’ 수료식 및 성과공유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아이디어를 담아 만든 인삼 활용 간식을 시식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품평회 메뉴는 △인삼 씨앗호떡 △홍삼 와플 △홍삼 단호박 치즈 푸딩 △홍삼 찹쌀 간장 꼬치 △홍삼 곶감 단지 △인삼밤 삼색경단 △홍삼팬케이크 △홍삼티라미수 △딸기인삼모찌 △인삼붕어빵 △인삼라떼 △딸기 인삼청 등 12개의 메뉴를 선보였다.
또, 수업을 진행한 꽃채운카페 박숙자 강사와 음악쌤빵집 천필순 강사가 요리한 개인 요리를 맛보며 또 다른 배움과 정겨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0일 개강해 총 8회 운영됐으며 인삼을 활용한 간식 메뉴 조리법을 교육했다.
이재우 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 창업준비반 ‘蔘으로 요리하蔘!’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사람이 즐기는 인삼 간편 메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상품성과 시장경쟁력을 가진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심화 교육 및 창업지원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