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독일과 지방자치·문화관광 우호협력 다진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K-전북관광’ 홍보에 나선다. 전북도는 또한 시민 혁명의 발상지이자 전통문화와 공업의 중심지를 끼고 있는 독일의 작센 자유주와 관광활성화를 비롯해 향후 특별자치도 출범 시 우호교류협력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의견교환과 함께 전라북도지사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는 조봉업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관광홍보단을 구성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에 걸쳐 독일 베를린과 작센주 드레스덴시에서 K-전북관광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K-전북관광홍보단‘은 독일 베를린에서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여해, 전북관광홍보관 운영, 여행사 상담회, 전북관광워크숍 등 전북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는 2019년 기준 6대륙 180개국에서 16만명이 참여한 유럽 최대 관광박람회로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돼 유럽과 세계 각국의 관광업계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행사 기간 ’K-전북관광홍보단‘은 김홍균 주독 한국대사, 양상
▲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청정 무주에 국내 최대 목재를 활용한 목재문화체험장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일 무주군은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완공하고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목재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신정호 산림녹지과장의 경과보고, 황인홍 군수 기념사, 이해양 군의회 의장 축사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건축면적 775.81㎡ 부지에 사업비 58억 원(국비 11억 포함)을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장을 비롯해 상상놀이터, 전시시설, 휴식공간 등이 마련됐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조성되어 휴양림-목재문화체험장-산림복지단지(설계 중)의 시너지 효과가 뒤따를 전망이다. 국산 목재의 종합적인 지식과 함께 정보와 체험기회 제공으로 목재의 중요성을 관광객들에게 주는 등 그 가치와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목재문화 진흥과 관광 및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군은 어린이와 가족 등 관광객들에게 일반 목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 경기 체육 정책연구포럼,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 체육 정책 연구포럼'은 3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의 체육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회장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예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이 경우 도민의 수요를 충족 할 수 있을 만큼 단시간에 확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역 내 기존의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폐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전국에서 폐교를 스포츠센터로 활용한 최초 사례인 경기 학생스포츠센터 (舊 용인 및 기흥중학교)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더 많은 지역 구성원이 학교 공간을 통해서 체육시설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하여 관내 학교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방문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와 핵융합연구원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23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핵융합연구원을 찾았으며,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상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핵융합연구원 과학자의 놀라운 기술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고 말하고, “대덕특구의 연구성과물이 대전의 경제와 부를 키워 연구와 산업기능이 융합된 살기좋은 과학도시로 도약하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발표한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 전 세계 3위 달성과 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 1위 설문결과를 설명하며“이는 대전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혁신클러스터이며 글로벌 과학도시로 사실상 인정 받았다”고 강조했다. 핵융합연구원 유석재 원장은 “현재 핵융합 플라즈마 연구 시설을 위한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핵융합 연구동과 핵융합 연료시스템 연구시설을 위한 부지확보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 인천시 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가 ‘재외동포청 설립의 최적지는 인천’이라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59만 인천 서구민의 뜻을 모으는 서명 운동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어 구는 지역 내 최적의 입지를 찾겠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서명 운동은 서구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주요 역세권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서구 내 주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가칭)재외동포청 유치 추진단도 구성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인천시 재외동포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분위기 조성에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유치되면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서울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중심에 있는 서구는 어디서든 쉽게 오갈 수 있는 곳”이라며 “제3연륙교 개통도 앞두고 있어 재외동포의 접근성이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주민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괴산군사암연합회, 괴산군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 및 튀르키예 지진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사암연합회는 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 문화예술체육 진흥기금을 400만원, 튀르키예 지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문화예술 체육진흥을 위한 기탁금과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데 대하여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사암연합회장 공림사 현우 스님은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이 지역문화예술인과 체육인은 물론 군민들의 문화향유 욕구 부응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하루아침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 연천군, 서울사무소 개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 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군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김기현 용인대 이사,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 등 관계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중앙부처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에 따라 서울사무소를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대외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4대 군정방침인 사통팔달, 산업융합, 평생복지, 보존관광에 맞춰 교통망 확충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해 계묘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올해 개통을 앞둔 경원선 전철과 국도 3호선 등을 비롯해 장기 프로젝트인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선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서울사무소를 통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등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사무소는 각종 공모
▲ 곡성군 보건의료원, 2023년 보건사업 위한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3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2023년도 보건사업 계획에 따른 설명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추진하지 못했던 간담회를 3년 만에 가지며 8개 보건지소, 15개 보건진료소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에서는 군 의료원 9개 팀의 역점사업별로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건강 사랑방으로서 기능을 수행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또한 경로당 방문하며 구석구석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을 위해 꿋꿋하게 이겨낸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양희망도서관, 신나는 도서관 체험! 견학 참여기관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희망도서관이 연령별 책 놀이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희망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은 유아,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는 8개월 동안 195군데 기관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견학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책 놀이 프로그램이,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체험형 동화구연이 열리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엔 떴다! 무지개 동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책 놀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법과 에티켓을 배운 후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과 연계한 만들기, 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공한 동화 콘텐츠를 활용해 가상현실 속 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활동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월 1회 운영하는 ‘떴다! 무지개 동극 공연’은 지역 어르신들로
▲ 태안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8억여 원을 들여 차량 매연 저감정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 문화예술회관(태안읍 백화로 200) 1층 로비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따라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를 대상으로 하며, 총 지원대상은 931대로 26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폐차될 차량이 총 중량 3.5톤 이상이거나 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인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100%가 지원되며, 3.5톤 미만일 경우 승용자동차(5인승 이하)는 50%, 그 외 차량은 70%가 지원된다. 우선순위는 △총 중량 3.5톤 이상 및 2002년 이전 제작·출고 차량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5등급 해당)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소유 차량 △LPG 화물차 신차구
▲ ‘도·농 상생’ 나주농업진흥재단, 서울 서초구에 삼겹살 꾸러미 배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와 서울 서초구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로컬푸드 교류를 통해 농·축산 농가에 힘을 보탰다. 3일 나주농업진흥재단에 따르면 도·농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날 서울 서초구청에 삼겹살 꾸러미 484세트를 판매·배송했다. 삼겹살 배송은 지난 해 12월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뤄졌다. 특히 농업분야 협력 사항인 로컬푸드 대도시권 홍보·판촉을 위해 서초구청 공직자들이 이번 로컬푸드 꾸러미 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삼겹살 꾸러미는 나주로컬푸드지원센터와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지역 농·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삼겹살 데이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 나주축협 삼겹살(600g)과 상추, 고추, 마늘, 버섯, 대추토마토 등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로 구성해 지난 달 말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2만원에 판매했다. 서초구청 공직자를 비롯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시민 등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총 769세트를 판매·배송했다. 나주농업진흥재단 관계자는 “나주로컬푸드 구매를 통해 우리 지역 농·축산 농가에
▲ 광양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모금된 37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 운동은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성금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해준 광양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진 피해가 심화됨에 따라 기존 2월 28일까지였던 모금 기한을 1개월 연장하여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했으며, 모금 방법은 이전과 같게 특별모금 전용 계좌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 청주시, 아파트단지 내 교통안전 실태점검 지원 사업 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도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실태점검 지원 사업’희망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시설, 안전표지 등의 시설물을 점검해 보완토록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관내 300세대 이상 등의 의무관리 공동주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또는 관리사무소는 오는 22일까지 청주시 교통정책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신청양식을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아파트 규모와 준공년도 등을 고려해 오는 4월중 15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통사고가 발생했거나 교통안전 위험성이 높은 아파트를 우선해서 선정한다. 컨설팅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며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실태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에 따른 시설물 보완사항은 권고사항으로 향후 아파트 관리자들에게 통보 된다. 시는 지난해 10개 단지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최근 단지 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15개소로 대상 단지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 장흥 장평면, 새봄 맞이 가로수 가지치기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장평면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새봄 맞이 가지치기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3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가지치기는 체육공원 주변 은행나무, 벚나무, 느티나무 등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한다. 단순 가치지기와 잡목제거 외에도 인도 쪽으로 튀어나와 통행을 방해하는 가지 제거 및 나무 모양 잡기도 병행한다. 밀집된 가지를 솎아 병해충이 서식하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보안 등을 가리는 가지를 정리해 공원 이용객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인흠 면장은 “봄이 오기 전에 가지치기 및 잡목제거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체육공원 경관과 통행 환경이 개선되고, 장평면의 자랑인 광대보 명품숲길과 함께 주민들에게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북도, 투자유치 지원 효율화 방안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 전라북도 투자심의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전라북도 투자유치 지원제도 효율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도는 그동안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투자가 증가했지만, 지역 경제 성장의 변곡점을 창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에 변화된 투자환경을 반영하고 기업들의 도내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필요한 전북도만의 지원제도 마련이 필요해짐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책임사업자로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으며, 올해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과업 내용은 광역자치단체의 투자유치 지원제도 현황 및 도 투자유치 지원제도의 장단점 분석, 광역자치단체의 투자진흥기금 조성·운용 현황분석, 도 투자보조금 지급방법 개선방안 도출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투자진흥기금(가칭) 조성 여부 및 운용방안 마련,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전북도만의 독자적인 투자 인센티브 발굴 등 효율적인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해 지역투자 촉진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