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 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3일 김포공항 내 한국항공협회 회의실에서 항공기 정치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 등 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신규 도입되는 항공기의 정치장을 청주국제공항으로 등록하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항공기 정치장(定置場)이란 항공기 등록지를 말하는 것으로 정치장 소재지 관할 시, 군, 구에서 항공기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한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으로 정치장을 등록한 항공기는 대한항공 24대, 아시아나항공 4대, 진에어 8대, 티웨이항공 6대, 이스타항공 2대, 에어로케이 1대로 총 45대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등록된 항공기에 대해 46억 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적극적인 항공기 정치장 유치 활동으로 세수 확보는 물론 항공사의 관심 제고로 국제노선이 많이 개설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주시 푸르미스포츠센터 정기 휴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 소재 푸르미스포츠센터의 정기점검과 시설보수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센터를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담수교체, 개인사물함 증설, 정화조 청소 등 약 20여개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센터는 오는 4월 1일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경우 조기개장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찜질방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휴장 중에도 4월 수영강습 접수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21일부터 스포츠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휴장을 통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보수보강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방정부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기금조성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한 충남이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 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미세먼지와 송전선로, 대형 송전탑으로 인해 수십년간 신체·정신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석탄발전 폐지지역이 감내해온 특별한 희생과 구체적인 지원방안 없는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피해와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해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이 중 절반인 14기가 충남에 위치해 있다. 도내 화력발전소 14기는 2025년 2기, 2026년 2기, 2028년 1기, 2029년 3기, 2030년 2기,
▲ LH대전충남지역본부 방문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22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백 시장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 중 하나인 내동 LH 2단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LH 지역본부 사무실로 향했다. 해당 단지는 겨울철 단열이 원활치 않아 생활민원이 왕왕 발생하는 곳이다. 백 시장은 이종우 본부장을 만나 “거센 추위를 힘겹게 견디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오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이어 LH 관계자들과 주거환경 개선 방안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 끝에, 오는 6월 단열창틀 보강 공사에 착수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다. 과거 주택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한 백성현 시장이 지닌 주거 인프라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은 물론 다년간 쌓인 ‘휴민트’가 여실히 발휘되어 이뤄진 성과라 할 수 있다. 백 시장은 “그동안 겨울철마다 추위에 떠셨던 주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LH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따뜻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 하반기까지 해당 단지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동시에 관련 데이터를 면밀히 따져가며 공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취임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충북경제포럼은 23일 0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제239차 월례강연회 및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포럼 회원 모두는 소멸해가는 농촌을 살리고, 인구소멸을 막아 진정한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4년간 충북경제포럼을 이끌어 온 차태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 등으로 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기관 단체와 충북경제포럼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경제포럼과 충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 경제・기업인들의 대표적인 거버넌스인 충북경제포럼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기업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포럼을 운영하겠으며, 충북 도정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는 등 포럼의 역할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 한 김영환 도지사는 “항상 도정현
▲ 청주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티켓 예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전석 4천 원으로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합창단은 ‘봄날의 프로포즈’를 주제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색으로 작은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바람은 남풍’(조혜영 작곡), ‘꽃을 보려고’(국현 작곡), ‘꽃 피는 날’(이희연 편곡) 등 청주시립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최진호, 베이스 박광우를 초청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먼저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다크테너로 큰사랑을 받은 최진호가 ‘Be my love’‘나의 사랑이 되소서’‘첫사랑’을 선보인다. 다음은 박광우의 부드러우면서 깊은 소리 베이스로‘별 헤는 밤’‘Don Juan’s Serenade’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은 ‘기악과 합창의 만남’을 주제로 ‘캐논’‘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카르멘 서곡’ 등의 곡을 합창단원이 선사하며 대미를
▲ 청주시,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방안 검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유통환경이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시장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경쟁보다는 상생의 파트너라는데 공감대가 형성돼 청주시와 전통시장, 대형마트 간 상호 상생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간 상생 방안이 마련되면 협약을 맺고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할 계획이다. 정부에서 ‘22년12월28일 대·중소유통업계와 지자체 의무휴업일 방안 지속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대·중소유통발전협약을 체결했고, 대구광역시는 2023년 2월부터 시민의 편익을 위해 의무휴업일을 2째, 4째주 월요일로 변경했으며, 전국 50여개 지자체에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해서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 및 중·소 유통업계와 대형마트 간 상생 방안이 협의되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며, 이는 소비자인 시민들의 편익 보호 차원에서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드라마의 역사 김수현 작가, 청주시 고향사랑기부 동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지역 출신 드라마 작가 김수현씨가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수현 작가는 1943년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여고,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68년 문화방송 개국 7주년 기념 라디오 드라마 극본 현상 공모에‘그 해 겨울의 우화’가 당선되어 데뷔했다. 이후 ‘사랑이 뭐길래’,‘청춘의 덫’,‘불꽃’등 수많은 대표작을 집필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작가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김수현 작가의 대표작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인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2020년 청주시에 건립돼,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 했음은 물론, 포스트 김수현을 양성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수현 작가는 “고향 청주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
▲ 청주시 보건소,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 시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보건소가 신증후군출혈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유·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인 쥐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감염된 쥐의 소변, 타액, 대변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에어로졸의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들어가면 감염된다. 농업인, 실험용 쥐를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 골프를 치는 사람, 캠핑을 즐겨하는 사람 등 바이러스에 접촉할 기회가 많은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농지대장을 제출한 농업인은 무료로 접종 가능하고 시민들도 8,500원(1회)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하면 완료된다. 감염이 되면 2~3주의 잠복기 후 고열, 저혈압, 출혈 경향, 신장기능 감소의 특징을 보인다. 시 관계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이 많은 분들은 필히 예방접종을 하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의료권 증진을 위한 지역 장애인 전담 의료센터가 홍성의료원에 둥지를 틀었다. 도는 23일 홍성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정연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과 홍문표 국회의원,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환영사·축사, 센터 소개,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총 1억 9175만 원을 투입, 홍성의료원 지하 1층 재활전문센터 내 구축했다. 도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홍성의료원이 운영하며, 조직은 센터장인 박영진 홍성의료원 재활의학과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꾸렸다. 센터는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권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임신·출산 등 여성 장애인 모성 보건 사업 △보건의료 종사자, 장애인 및 가족 대상 교육 △장애인 참여형 건강 소모임 △장애인 건강검진 및 재활치료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보건복지사업
▲ 청주시, 청년 구직자 면접지원 사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 '희망날개'를 2023년에도 이어 간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는 3월부터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 등 취업 준비 시 필요한 구직활동 종합 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 중인 만18세 ~ 만39세 청년이다. 면접 정장 대여는 1인 연 3회. 면접지원비는 1인 1회 3만원을 지원하며, 추가 면접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면접에 필요한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연계해 실시한다. 면접정장 대여서비스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 – 신청접수 – 입사면접용 정장대여시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승인된 후 시와 계약된 업체로 방문하면 재킷부터 바지·스커트, 블라우스·셔츠, 넥타이, 구두까지 면접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면접비 지원도 실시한다. 향후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성공적인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면접 정
▲ 이완섭 서산시장이 2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등 15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충남 시․군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사안을 협의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의 조기 착수에 따라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대산항인입철도, 내포태안철도 등 충남도 중점 철도망 구축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주요 간선․광역망 확충 및 GTX 연장․신설 등 국정과제 적기 이행을 위해 조기 착수된 것”이라며 “충남도의 중점 철도망 구축사업이 후순위로 밀릴 우려가 있어 시․군 협력을 통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해당 사업들은 충남도 중점 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충남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라고
▲ 청주시청사 건립 예정 부지 내 퇴거불응 상가 강제집행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청주시청사 건립 예정 부지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3일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39-6외 1필지 상 건물 점포에 대해 계고 기한까지 자발적 이전을 하지 않아 강제집행을 실시했다 해당 건물은 청주시가 전 소유자로부터 2017년 5월 15일 협의에 의해 소유권을 취득했으나, 임차인이었던 A씨가 해당 건물에 대한 실 소유자라 주장하며 점포를 불법 점유, 퇴거를 거부하고 있었다. 이에 청주시는 A씨를 상대로 건물인도 소송을 제기했고 청주지방법원에서는 2022년 5월 11일 A씨에게 청주시로 점포를 인도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A씨는 항소를 했으나 2022년 11월 24일 항소기각 됐다. A씨는 항소심 결과에 불복해 2022년 12월 7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청주시의 수십 차례 건물 인도 요청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퇴거를 거부한 A씨에 대해 청주시는 부득이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 집행관실은 계고, 현장 견적의 단계를 거쳐 23일 강제집행을 실시했다. 강제집행은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 2023 통학차량 운전직 지방공무원 배움자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 통학차량 운영과 관련하여‘학생 통학 안전 강화’와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 지침’ 내 운전원·동승보호자·탑승자 등의 안전수칙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 내 차량 운영 책임관계를 명확히 제시했다. 또, 사고 발생 시 학교에서 해야 할 후속조치를 명시하고, 보고체계를 일원화하여 안내해 신속 정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관해서는 차량 공동활용 운영지원 제한기준을 설정해 등‧하교 통학과 체험학습, 진로교육, 체험학습 등의 교육활동 지원이 균형있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교육지원청 주관 통학차량 분석팀을 운영하여 운행노선, 이용 학생 수 등의 실태분석을 통해 내실 있게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외에도 면 지역 20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통학차량 운영비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며 농어촌 지역의 원활한 통학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보령에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도
▲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간담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를 대비하여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차량으로의 연소 확대 우려가 크며 연기의 축적으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화재예방대책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정보 현행화 ▲지하주차장 대상 소방특별조사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관리자 대상 간담회 및 화재안전컨설팅 ▲공동주택 화재예방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넓고 복잡한 구조인 지하주차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나 대처가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며“관계인과 입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