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전략순항미싸일 수중발사훈련 진행' 기사를 통해 "12일 새벽 잠수함 '8·24 영웅함'이 조선 동해 경포만 수역에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 당국이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해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또 다시 감행했다. 이는 지난 9일 북한이 근거리탄도미사일(CRBM)을 발사한 지 3일 만이다. 13일 우리 군당국은 "북한이 공개한 순항미사일의 세부 재원에 대해서는 기만과 과장이 섞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13일 오전 5시50분 북한이 전날 아침 신포 인근 해상에 있는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고도, 사거리 등 세부 제원은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9일 근거리탄도미사일(CRBM)을 발사한 지 3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6발의 CRBM을 발사한 바 있다. 국방부가 국방백서를 통해 공개한 북한의 CRBM은 최대 300㎞ 사거리인 근거리형·이스칸데르형·에이태킴스형·고중량탄도형 등 총 4가지다. CRBM의 경우 사거리가 짧은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남도는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9개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16.3억 원(국비 117.1, 지방비 199.2)을 확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중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5개 노후산업단지(창원국가산단, 진주상평산단, 양산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에 올해 86.3억 원(국비 41.9, 지방비 44.4)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은 지난해부터 사업 착공하여 노후도로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정상 사업 진행 중 ▲‘진주상평일반산단’은 주차장 및 도로확장 부지 사업 진행 중 ▲‘양산일반산단’은 출·퇴근 시 노동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양산2교를 작년 11월 개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2021년 3월 선정된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은 재생 및 실시계획 용역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재생사업 착공 예정이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올해 7개 노후산업단지(진주상평일반, 김해진영죽곡농공, 의령동동, 부림·봉수농공, 함안칠서일반산단, 법수농공, 거창승강기
▲ 지난 10일 열린 ‘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포시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김포시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함께 2023년 농정사업 대상자 선정,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시행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정책심의회에서는 2023년 농정사업 및 기술 보급 시범사업인 83개 사업 167억 원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 지원규모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또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52개 사업 예산인 199억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 심의·의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024년 분야별 예산 신청내역은 ▲농산분야-기본형 공익 직접지불금 등 26개 사업 162억 원 ▲축산분야-가축방역 사업 등 26개 사업 37억 원이다.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오는 17일까지 경기도에 신청할 계획으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2023년 하반기에 최종 확정된다. 정책심의회를 주재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
▲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과 완도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8일과 10일 이틀간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과 완도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신우철 군수가 맡았으며, 4타 산업 혁명 핵심 기술인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 verse), 사물 인터넷(IOT), 재생 에너지 등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군 핵심 사업에 연계시키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신 군수는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웰니스 관광,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대규모 SOC 사업 등 군 역점과 4차 산업 기술 연계 사례 및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육과 복지 서비스 추진, 가상현실을 보건, 안전 분야에 접목하고, 빅 데이터를 통한 기후 변화 및 관광 분석, 농업, 인명 구조에 드론 활용, 스마트 팜과 스마트 양식 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해양·산림·농수축산 분야의 친환경 생산, 기후변화 대응·관리,
▲ 이동금연클리닉 상담 사진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2월 관내 사업장을 둔 TYM을 방문해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관련 질병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4월 11일(6주간)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집중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주 전문상담사가 니코틴 측정 및 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체크하고,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등),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해 금연에 성공하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6주 이후부터는 전문상담사의 개별 전화 상담 및 보건소 방문을 통해 관리가 진행되며, 6개월 이상 금연 유지에 성공하면 건강 상품도 제공한다. 천영희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건강한 일터도 만들고 건강도 지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예천군은 13일 오후 2시 곤충연구소 곤충생태체험관에서 산업곤충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박종균 경북대학교 생태환경연구소장, 교육생 25명 등이 참석했으며 입학 경과 및 교육 일정 보고,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산업곤충대학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봉‧식용곤충 사육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귀농‧귀촌인과 은퇴 후 제2의 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꿀벌의 종류와 특성 △우량 여왕벌 육종 기술 △계절별 꿀벌 관리 △꿀벌 병해충 예방과 치료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방법 △양농농가 견학 △식용곤충 굼벵이 및 갈색거저리‧귀뚜라미 사육 기술 △곤충상품 판매전략 등 총 9월까지 총 15회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꿀벌은 인간에게 꿀을 비롯한 다양한 양봉산물과 화분매개 기능을 제공하고 식용곤충도 미래를 대체할 식량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블루오션”이라며 “산업곤충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대형수조 촬영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다. 올해도 콘텐츠 창작에서 유통‧체험까지 한번에 가능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를 위한 복합 스튜디오 단지 조성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장 흐름을 주도할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 4차 산업 기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콘텐츠 창작부터 유통‧체험까지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콘텐츠 IP 기반 혁신 공간인‘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설계를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중이다. 글로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K콘텐츠가 부상하면서, 여러 장르와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확보가 신성장 동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기업-창작자-기관을 연결해 자체 콘텐츠 창작‧제작과 유통, 콘텐츠 체험‧소비까지 가능하게 하는 IP융복합 공간이다. 내부에는 창작자들이 서로 모여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창작공
▲ 대전시청사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전시가 산업재해 Zero 도시 조성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는 13일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추진일정 맞춰 수립한‘2023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은 ‘산업재해 걱정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산업재해 안전의식 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8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시는 민간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하여 안전보건지킴이와 중소·영세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시민 20명 내외로 구성될 안전보건지킴이는 사업장의 위험 요인 발굴, 건의 등을 수행하고,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 중대재해 예방·재발방지 핵심 수단인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한 민간전문기관의 안전보건 컨설팅을 시범 실시한다. 또한,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위하여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산재예방과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한 업체에 대해서는 산재예방 우수기업으로 포상하며, 미성숙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 문화 대시민 홍보에 나
▲ 부산시청사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부산시는 대학과 기업, 전문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데이터와 관련된 지역 기업의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 등을 위한 ‘데이터산업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늘(13일) 오후 2시에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4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사업 소개, ▲데이터산업 분야 지·산·학·연 협력 교육과정 개설, ▲지·산·학·연 협력 ‘사업·문제 기반 교육’(이하 ‘PBL’, Project·Problem-based Learning) 지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지원사업,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데이터 오픈랩 활용 및 사례 소개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대학과 기업이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데이터산업분야 지산학연 협력 교육과정 개설과 PBL 지원사업,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이다. 먼저, 지산학연 교육과정 개설과 PBL 지원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대학과 기업 그리고 KISTI가 참여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에서 데이터
▲북한이 12일 신포 인근에서 잠수함 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진=SNS>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를 하루 앞둔 12일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감행했다. 13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2일 아침 신포 인근 해상에 있는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사일의 고도, 사거리 등 세부 제원은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이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9일 근거리탄도미사일(CRBM)을 발사한 지 3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6발의 CRBM을 발사한 바 있다. 국방부가 국방백서를 통해 공개한 북한의 CRBM은 최대 300㎞ 사거리인 근거리형·이스칸데르형·에이태킴스형·고중량탄도형 등 총 4가지다. CRBM의 경우 사거리가 짧은 대신 저고도로 비행하기 때문에 우리 군의 탐지 및 대응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4월과 11월에도 이와 유사한 무기체계를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은 이번 잠수함 발사 미사일에 대해 전략순항미사일로 명명하며 공개 보도했다. ▲ 북한이 새 잠수함 진수를 준비한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21일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은 10일 자사 서비스 '젠포트뷰'에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젠포트뷰'는 국내 최대 퀀트투자 플랫폼인 '젠포트'의 신규 서비스로 매출액 성장률, PBR(주가순자산비율), RSI(상대강도지수) 등 총 227개의 팩터를 조합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포트폴리오 매니저'에 챗GPT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투자자들이 보유한 주식 포트폴리오에 대한 테마 분석과 비중 제안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손승한 퀀트 매니저는 "다이렉트 인덱싱(개인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비롯해 개인이 직접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젠포트뷰는 금융 지식이 높지 않은 투자자도 쉽게 자신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챗GPT가 이를 더 편하게 만들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 김해시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21일까지 김해시 관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을 발굴하여 김해산업 고도화 및 경제성장의 중심축을 견인하고자 시작된 기업지원 사업이다. 2019년 처음 사업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이하는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그동안 80개사가 선정되어 경남 스타기업 및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정부지원사업 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3월 10일부터 모집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4월 3일부터 진흥원으로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하게 되면 당초 사업 목표였던 총 100개사 선정이 완료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정된 강소기업에 대해서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지원 정책으
▲ 서구청 전경 사진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전 서구는 대전시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사업’ 공모사업에 시비 1억 5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국방혁신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취업 연계 교육 훈련 사업이 최종 선정된 점은 의미가 있다. 서구에 방위사업청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방위산업 유관기관 확대 및 지역기업의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방위산업 활성화에 대비한 전문교육 훈련을 통하여 구민들에게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시대에 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전남 신안군, 전국 최초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지속가능한 김산업을 육성하여 국내 김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세계적인 명품 김 생산으로 김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제1차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총 5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김산업 성장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곳을 진흥구역으로 지정하여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신안군은 공모사업에 앞서 1월 9일 신안군청에서 북부권김생산자협의회, ㈜신안천사김과 미국 수출김 전용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부권 김 양식장 1,118ha를 공모사업 지구로 신청했다. 이 일대를 친환경 유기인증 단지로 조성하여 국내외 인증을 통한 품질향상,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김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친환경 기자재 보급, 친환경 유기인증 취득 지원, 김 가공공장 품질 개선 등을 통하여 체계적인 관리로 세계적인 명품 신안 김을 생산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박우량
▲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2월 초 진행된 방사성동위원소등 현장 정기검사에서 지적, 권고 사항 없이 합격하였음을 밝혔다. 사진은 현장 방사선 안전관리 수행을 통한 안전한 연구환경을 점검하고 있는 방사선취급감독자의 모습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등 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선 발생장치를 활용해 의료기술 연구개발,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연구실에서 안전 현장 정기검사에 지적, 권고사항 없이 합격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현장 정기 검사를 받았다. 3년마다 한 번씩 이뤄지는 정기검사는 직전 정기검사(2020년) 이후 현황 등 브리핑, 서류검사, 현장확인, 검사관 총평 순서로 진행됐으며, 원자력안전법 관계규정에 적합해 ‘합격’ 판정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삼중수소를 이용한 유기화합물 분석, △융합의료영상지원실, △의료 방사선 차폐복 등의 납 당량 평가, 의료기기 고장분석을 위한 비파괴검사실, △전임상 동물실험에 활용되는 이동형 엑스선 발생장치, △제약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등 방사선 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