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안성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금리·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성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안성시 의회에 제출했으며, 22일 제21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편성내역은 보편지급 사항인 전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 201억원, 추가적으로 선별지원 사항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5억원,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0.8억원, 가금농가 재난지원금 1.5억원, 시설원예 농가·법인 재난지원금 3.3억원이 되겠다. 시는 재난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만큼 소상공인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2022년 12월 1일 기준으로 안성시민이면서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및 글로벌 경기침체 등에 따른 고물가, 공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주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2023년도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비는 총 3천500만원이며 신청 자격 및 대상 사업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로 양성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그밖에 양성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메일,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참여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윤활유가 되어 줄 번뜩이는 사업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비판받는 주요 은행들이 올해도 성과급 지급 규모와 임금인상률을 전년보다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방타임즈> '이자 장사'로 비판받는 주요 은행들이 올해도 성과급 지급 규모와 임금인상률을 전년보다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최근 마무리한 2022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서 임금인상률과 성과급 지급률을 높였다. KB국민은행은 일반직 임금상승률을 지난해 2.4%에서 올해 3%로 높였다. 사무직은 3.2%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리테일 서비스·사무직의 올해 임금 인상률을 3.6%에서 4%로 올려 정했다. 일반직은 2.4%에서 3%로 높였다.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도 임금인상률을 지난해 2.4%에서 3.0%로 인상했다. 우리은행은 기본급 기준 임금인상률을 지난해 2.4%에서 올해 3.0%로 올렸다. 또 직원 사기 진작 방안의 일환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꿀머니 200만포인트를 17일 지급했다. 광고 성과급 지급률도 높아졌다. 농협은행은 2022년 임단협에서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400%를 책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50%포인트 증가한 것
▲지난 15일 오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제출 법률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SNS> 국토부 장관 직격탄에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프로그램 개편안에 대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측은 마일리지 개편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여당이 압박 수위를 높임에 따라 결국 한 발짝 물러섰다. 20일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공제, 적립률, 회원제도에 대한 개편안과 관련, 현재 제기되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개선 대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초 오는 4월 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통해 마일리지 공제 기준을 ‘지역’에서 ‘운항 거리’로 바꿀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장거리 노선의 경우 기존보다 더 많은 공제 마일리지를 써야 한다. 고객들은 일방적인 마일리지 혜택 축소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앞서 원 장관은 지난 19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과 관련해 "대한항공은 코로나 때 고용유지 지원금과 국책 금융을 통해 국민들의 성원 속 생존을 이어왔다. 코로나 기간 살아남게 해줘 감사하다는 눈물의 감사 프로모션은 하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차별취급 행위, 거래상 지위 남용에 대한 공정위 고발은 4건에 불과했다. <사진=SNS> 최근 3년 동안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등 대기업이 주로 위반하는 불공정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부터 5년간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차별취급 행위, 거래상 지위 남용에 대한 공정위 고발은 4건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2018년 차별취급 행위에 대해 1건, 거래상 지위 남용에 2건의 고발이 있었다. 이후 2019년에는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에 대한 1건의 고발이 이뤄졌다. 공정위가 해당 기간 신고 받거나 직권 인지해 조사에 착수한 사건이 405건에 달했는데, 접수 건수에 비해 고발 건수가 낮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장 영향력이 큰 대기업이나 플랫폼 기업이 해당 행위를 위반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대기업에 대한 제재 수위가 낮다는 비판도 나온다. 공정거래법상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는 독과점 사업자가 지위를 이용해 가격을 올리거나 타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막는 행위 등을 말한다. 차별취급 행위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익 부천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원희룡 장관, 신상진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정부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해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하자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용적률이 높아지면 조합원들이 분담해야 하는 비용도 낮아져 사업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고밀 개발의 단점인 '닭장 아파트'가 양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찮다. 특히 용적률 상향으로 이주 수요가 몰릴 경우 기반 시설이 부족해지고, 시장 불안이 초래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을 보면 재건축 아파트의 용적률이 종상향 수준으로 대폭 상향된다. 2종 일반주거지역을 3종 일반주거지역이나 준주거지역 수준으로 상향하면 용적률이 300%로 올라간다. 역세권 등 일부 지역은 최대 500%도 가능하다. 정부는 또 노후 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을 입주 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해 고밀·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1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올해 식물을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개발된 소재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한다. 경기도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바이오 분야 새로운 소재 개발에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은 바이오 새싹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는 연구 분야를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로 나눠 진행한다. 그린바이오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한 신산업으로 천연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습·미백·주름 개선 같은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는 분야다. 레드바이오는 생명공학 기술을 의학·약학에 적용한 것으로 퇴행성 뇌 질환 같은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신약 등을 개발하는 분야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사업’에는 20명 이상 석·박사로 구성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소속 전문 연구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최근 3년간 바이오 분야 소재 분야에 특허 52건을 출원하고 43건을 등
▲ 물 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2023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물 기업을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물 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도내 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36개 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7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수처리 관련 고효율·저에너지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지정과제를 제공하고 기업이 원하는 실증기술 수요 반영과 실증화 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유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2023.2.10.)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 기업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실증화 진행 비용과 장소 부지는 물론 측정분석 서비스와 전문가 기술 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
▲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이용계획(산업용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 건의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 반도체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게 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0일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국가 첨단전략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제공되는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임대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을 공포·시행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내 반도체 산업집적을 위한 도의 건의안이 반영된 것이다. 앞서 도는 용인 플랫폼시티에 반도체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내용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내 반도체 전용공간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같은 도시개발구역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의 공급 방법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경쟁입찰로 공급한다.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선 우수기업의 투자유치가 필요하지만, 가뜩이나 높은 토지가격 속에서 수의계약 불가 여건
▲ 깻잎두마리치킨 브랜드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14일부터 펼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비자 이벤트에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8일까지 진행되는 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벤트에 치킨 브랜드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 소비자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을 통해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을 1만 9천 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4천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선착순 쿠폰으로 기간 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무제한으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매주 금, 토, 일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배달특급을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 고객에 한해 3천 원 할인 쿠폰을 기간 내 1개 제공한다. 특히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의 경우 최소 주문 금액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해당 이벤트 대상 지자체는 가평군과 용인, 포천, 안양, 광명, 광주, 구리, 부천, 양평, 의정부, 서울 성동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살펴볼
▲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마련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시흥시, 서울대학교와 함께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배곧 육․해․공 무인 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시흥 배곧지구는 무인 이동체와 의료바이오․헬스 연구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시흥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R&D 연구부지 88만㎡를 2020년 7월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시흥시와 함께 시흥 배곧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2022년 3월에 공모했고, 용역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10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는 기존 혁신클러스터 조성사례와 학술연구 등을 바탕으로 단계별 실행과제를 도출하고,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 정책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육상․해상․공중 무인 이동체 융복합 기술 연구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 전문교육 지원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신낭현 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해 시흥 배곧지구에 산․학․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4일까지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4일까지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공동주택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광명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공동주택, 빌딩, 상가 등 관리사무소 수요에 대비해 처음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관련분야에 취업 의사가 확고한 여성을 면접으로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공동주택 경리·회계실무, 입주 관리, 집합건물 법령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8일부터 5월30일까지 45일간이며, 광명시여성비전센터 4층 강의실에서 주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비 부담금 10만 원이 있으나, 수료 및 6개월 이내 취업 시 환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09:00~18:00)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실습 체험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게
▲ 신선농산물 수출검역 교육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3년도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수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출농가, 생산자단체 등 약 7천여 명의 수출관계자들에게 수출 검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최근 수출상대국이 식품 안전 및 위생 등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면서 수입검역 요건 이행을 지속해서 요구해옴에 따라 생산 초기부터 병해충 방제, 품질관리 등 수출 농가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출 유관기관별로 ① 검역본부는 농산물 수출상대국이 요구하는 식물검역요건 준수 사항, ② 농촌진흥청은 수출국 맞춤형 재배 기술, ③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출농산물 안전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교육과정에서 수출관계자들이 정부의 수출정책 지원방향 숙지와 현장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하여 검역본부는 수출농가·생산자단체 등 수출관계자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역본부는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 검역 협상을 확대하고 수출검역단지 운영·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수출농가가 신선농산물 관리를 쉽게
▲ 서초구, 서울 자치구 최대 740억 규모 소상공인 대출지원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서울 서초구는 최근 경제위기와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740억 원이며,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는 업체당 대출 한도를 지난해 5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 늘렸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내 은행(신한, 우리, 하나)과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 부족 등으로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한다. 출연금은 구가 40억원, 은행 10억원(신한5억, 우리3억, 하나2억)을 포함해 총 50억 원이다. 구의 ‘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의 특징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원토록 했으며, 대출 절차도 간소화했다는 점이다. 지정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다. 또, 소상공인의 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도 낮췄다. 대출 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와 가산금리 1.7%를 합해 적용된다. 이중 자금별 최소 1.75%에서 최대 2.75%까지 보전해 준다. 대출 신청자는 전체 이자에서 최대 2.75%를 차
▲ 산업곤충반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23년도 제1기 품목별 농업 전문교육 산업곤충반 교육생을 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농업 전문교육은 주요 품목별 신기술 능력배양을 위한 체계적 교육으로 농업·농촌의 영농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곤충산업의 이해, 주요 산업곤충 사육 기술, 현장 법규 및 행정절차, 곤충 체험 프로그램의 이해, 곤충 농가 현장 견학 등이다. 교육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귀농인을 포함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 1층으로 방문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문의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로 미래 전문 농업 인재 양성에 노력을 하겠다”며 “많은 경기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