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2025년 10월 1일 -- 글로벌 포장 산업을 선도하는 트라이코브라운(TricorBraun)이 2024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트라이코브라운이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를 위해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상세히 담고 있다. 리즈 퍼치(Liz Futch) 트라이코브라운 ESG 전략 및 프로그램 이사는 "올해 보고서는 우리가 얼마나 큰 진전을 이루었는지를 보여준다"며 "단순히 더 도전적인 지속가능성 목표를 추구하는 것을 넘어, 특히 온실가스 배출 관리와 관련해 이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역량을 갖추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팀은 고객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모든 사업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트라이코브라운의 여정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는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긍정적 영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라이코브라운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해남군에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CJ제일제당이 주관하는 K-푸드 영셰프 발굴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의 다섯번째 마스터클래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퀴진케이 마스터클래스는 명인과 함께 한국의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퀴진케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29명의 영셰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식초 명인 강연 ▲궁중한식 강의 ▲남도 식재료 투어 ▲쿡 오프(요리 챌린지) 등 지역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남 해산물을 활용한 궁중한식 강의에 이어 해남 뻘전복과 우수영 5일장에서 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남도의 바다요리'를 주제로 한 쿡 오프(요리 챌린지)가 펼쳤다. 영셰프들은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 조리법을 배우며 한식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영암 참발효연구소에서 김명성 식초 명인의 천연 식초 이론과 실습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셰프들이 해남의 대표 식재료를 직접 경험하고 한식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영셰프들이 이번 프로그
브라이언 컬리의 설계로 환경친화적 게임과 이 지역만의 운치 있는 해안이 독특하게 어우러지는 세계 유일의 골프장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0월 1일 -- 재생형 관광 명소인 더 레드씨(The Red Sea)와 아마알라(AMAALA) 개발사 레드씨 글로벌(Red Sea Global, RSG)이 슈라 아일랜드(Shura Island)에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섬 골프장인 슈라 링크스(Shura Links)를 공식 개장했다. Take a look at highlights from the inauguration for Shura Links attended by His Excellency Yasir Al Rumayyan, Governor of PIF and Chairman of Golf Saudi 유명 골프장 건축가 브라이언 컬리(Brian Curley)가 설계하고 골프 사우디(Golf Saudi)가 관리하는 총거리 약 6800미터의 72파 코스로 섬의 자연 지형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은 독특한 해안 골프장이다. 18개의 홀을 조망하자면 자연적으로 조성된 맹그로브 숲과 광활한 모래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쿤산, 중국 2025년 10월 1일 -- 2025년 양안(쿤산) 중추절 등불축제가 9월 29일 장쑤성 쿤산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에는 현지 관료와 지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이 거행됐다. 축제는 다양한 대중 행사, 문화 활동과 함께 10월 말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화개병제, 등영양안(花开并蒂, 灯映两岸)'을 주제로, 첨단 조명 및 시각 기술을 활용해 쿤산과 대만 간의 산업 협력 및 금융 혁신 성과를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경제 교류를 강화하는 데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축제는 후이쥐 광장과 저우좡 고진, 두 곳에서 진행된다. 후이쥐 광장에서는 '사슴'과 '꽃'을 주제로 한 드론 쇼와, 꽃장식 비녀와 수수(水袖, 긴 비단 소매) 등 곤곡(崑曲)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봇 공연이 펼쳐지며, 전통 예술과 현대 기술이 융합된 무대를 선보인다. 저우좡 고진에서는 공원 전역에 테마별 등불 장식이 설치되어 고진의 역사적 매력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경관을 제공한다. 후이쥐 광장은 양안 주민 간 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중국 공산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청두, 중국 2025년 10월 1일 -- 2025년 위린 민속 음악의 계절(Yulin Folk Music Season 2025)이 9월 29일 쓰촨성 청두 우후구 민속 음악 골목 광장에서 공식적으로 개막했다. 문화 축제 기간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청두에서 가장 활기차고 예술적인 중심지에 열린 것이다. 개막식에서 라이브 공연, 업계 전문가의 전망, 주요 내용 발표, 관중과의 소통 시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3개월간 진행될 음악 축제가 시작되었다. 무형 문화 유산, 문화 상품 및 창작품,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60개 이상의 노점이 민속 음악 시장에서 나란히 영업을 시작했고, 사람들은 활기찬 거리를 걸으면서 음악을 듣고 함께 따라 부르는 시간을 체험할 수 있었다. 2025년 위린 민속 음악의 계절 주최 측은 그저 일련의 공연을 진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의 문화 생태계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엿보였다. 주최 측은 위린로를 중국 민속 음악의 정신적 고향이자 문화 발상지로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데, '위린에서 청두 현지인처럼 살기
카이 호리(Khai Hori) 예술감독이 이끄는 격년제 조명예술 전시가 오는 11월 '빛의 나침반(The Light Compass)'이라는 주제로 돌아와 아부다비 전역을 환하게 밝힐 예정 아부다비 문화관광청(DCT 아부다비)이 주최하는 제2회 마나르 아부다비(Manar Abu Dhabi) 전시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아부다비시에서 개최된다. 마나르 아부다비는 처음으로 알 아인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해당 지역의 전시 장소는 2025년 11월 1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빛의 나침반'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카이 호리 예술감독이 기획을 맡았으며, 에미라티 및 해외 작가들의 신작을 포함한 총 19점의 빛 기반 설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베일 아일랜드는 이번 전시의 중심이자 가장 상징적인 주요 무대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는 토크,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공공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나르 아부다비는 공공 예술을 통해 도시 환경을 풍요롭게 하기위해 아부다비 문화관광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퍼블릭 아트 아부다비' 프로젝트의 일
새 연구에서 중대 미생물 동인, 인종별 차이, 맞춤형 두피 관리 방안이 밝혀졌다. 뉴욕, 2025년 9월 30일 -- 세라비(CeraVe)와 로에알 그룹(L'Oréal Groupe)은 오늘 두피 생물학에 대한 두 기업의 공동 연구가 비듬에 대한 이해와 각질층의 과학적 발전을 돕는 획기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35회 국제화장품화학자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 IFSCC) 학회에서 응용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IFSCC 응용 연구상 수상으로 과학적 혁신과 피부장벽 및 각질층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생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자 애쓴 두 기업의 노고가 입증되었다"라고 로레알 세라비의 의료 업무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국제 사업 총괄 부사장 진 콜론(Gene Colón)은 평가했다. "이 획기적인 연구는 비듬에 대한 기존의 시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라마이드 결핍과 각질층 기능 장애, 중요한 박테리아 구성 물질, 그리고 인종의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연구에 힘입어
대구시교육청은 9월 29일(월)과 30일(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체험관에서 어린이집 특수교육대상유아 31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와 수준을 고려한 '놀이와 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장애유아의 정서 발달 증진을 위한 맞춤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신청받아 대구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국악뮤지컬 ▲창의누리체험 ▲인성누리체험 ▲매직버블쇼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어린이집별로 4개 팀으로 나누어 두 가지 프로그램을 번갈아 체험하도록 편성해, 모든 유아가 다양한 활동을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인 29일(월)에는 9개 어린이집 유아 160여 명이 참여했고, 30일(화)에는 7개 어린이집 유아 150여 명이 참여한다. 휠체어나 유모차가 필요한 장애를 가진 유아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체험 환경을 마련했으며, 유아교육진흥원 진행 교사와 자원봉사자, 특수교육 교사가 함께 지원해 모든 유아가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아이사랑 장애전문어린이집 임경희 원장은 "장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로 선물 세트와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5월 경북 산불 피해지역 농가도 함께해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과일, 제수용 채소, 꿀 등 가공품, 선물 세트, 햅쌀 등 100여 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폭염 등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제수용 사과(3구), 배(1구), 계란은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일 1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도 수산물을 시세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 증정 행사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열리는 농산물 경매 행사도 마련해 신선한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시름이
전라남도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트코코리아와 순천시 선월지구에 신규 입점을 위한 1천20억 원의 투자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노관규 순천시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코스트코코리아는 2028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선월지구에 연면적 4만 6천734㎡ 규모의 대형 매장을 조성하고, 25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광주, 전남 최초로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서면 전남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향상, 소비자 선택권 확대는 물론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수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대규모점포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순천시, 코스트코와 협의해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 지원 강화 대책도 함께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단순한 유통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민 생활 편의 증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순천을 중심으로 한 동부지역이 전남은 물론, 전북·경남권까지 아우르는 상권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충주 대림초 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6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교복착용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학교 운동장 쓰레기통 설치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학생들은 또 '학생들의 욕설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숙제는 스스로 자기가 정해서 해야 한다', '게임 시간을 학생 스스로 정하기'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의회교실이 끝난 후 학생들은 "충북도의회를 방문해 TV 뉴스로만 보던 본회의장에 직접 와서 1일 도의원 체험을 해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는 30일(화) 고용노동부 주최로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 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자체 중 전국 1위로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의 지자체 일자리정책을 종합 평가 후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는 '2023년 특별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유휴 인력의 빈일자리 연계사업인 '도시농부' 사업이 연 20만 명, '도시근로자' 사업이 연 10만 명을 초과 달성하는 등 혁신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도 주요 성과로는 ▲반도체 투자 집적화 및 인력 양성 등 핵심 거점 클러스터 구축으로 1,274명의 고용 창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확산을 통한 노동시장 여건 개선 33개 사 334명 지원 ▲ 청년인구 유입 제고(광역도 청년 비율 1위) ▲지속 가능한 생산인구 확보 정주 여건 개선으로 연간 합계율 출산율 0.88% 유지 ▲도시·농촌 빈일자리 인력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5년 9월 30일 개최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에서 특별상(장관상)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지역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 수영구는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영구는 '골목에서 바다로, 문화로 이어지는 일자리도시 수영'을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미래로!(Future, Culture)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의 지역으로!(Area)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의 사람으로!(Human) ▲일자리 연계형 고용서비스 제공의 고용으로!(Job) 등 총 4대 중점분야의 핵심 전략을 세웠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광안리M드론나이트쇼, 광안리 해양스포츠 SUP 사업, 호텔서비스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문화·관광 분야 강점인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11.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웨이하이, 중국 2025년 9월 30일 -- CRI 온라인 보도 웨이하이시 주택도시농촌개발국(Weihai Municipal Bureau of Housing and Urban-Rural Development)은 시 당국이 최근 2025년 주요 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중간 조정을 실시하여 총 프로젝트 수를 151건에서 157건으로 6건 늘렸다고 밝혔다. 또 8월 말 기준, 연간 투자 목표의 67.8%인 111억 1000만 위안의 투자가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반위완 문화관광단지 프로젝트는 순항 중 최근 몇 년간 반위완 경승지(Banyue Wan Scenic Area)는 매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착공 이후 광범위한 관심을 받아온 반위완 문화관광단지(Banyue Wan Cultural and Tourism Complex) 프로젝트는 기본 구조 틀이 마련되고, 전기, 배관, 내부 공사도 함께 진행되며 순항하고 있다. 환취구 도시투자회사(Huancui District Urban Investment Company) 관계자는 "반위완 문화관광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웨이하이, 중국 2025년 9월 30일 -- CRI 온라인 보도 중국 산둥성 동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인 웨이하이는 소규모 재생 프로젝트와 정교한 도시 편의시설 개발을 통해 고품질 공공공간을 조성하며 '아름다운 도시(Exquisite City)' 건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를 더욱 푸르고 살기 좋게 만드는 걸 목표로 한다. 해가 지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하이만(Zhihai Bay)의 대형 해변 놀이터에는 여가와 운동을 즐기려는 주민들이 끊임없이 모여들어 활기찬 야경이 펼쳐진다. 웨이하이 시민 두(Du)씨는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을 해변 놀이터에 자주 데리고 와서 마음껏 놀게 한다. 이곳의 아름다운 환경과 넓은 공간은 우리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지하이만에 신규 개장한 문화•스포츠•상업•관광 복합단지는 12만 ㎡ 규모로, 단지의 40% 이상이 공공 서비스 및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여가, 관광, 사회 활동을 위한 고품질 공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