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들불축제 위한 재난대응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3월 개최되는 제주들불축제 행사 중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재난대응훈련을 2월 28일 오후2시 새별오름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주서부소방서와 합동 주관으로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본 훈련의 중점사항은 들불축제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조기 진화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특히 대피 중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것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대피로 확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실시간 상황 전파 및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한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들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집중 신청기간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 수학여행비 실비(단 장소가 국외일 경우 지원한도액 있음)를 지원하여 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수급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41만 5천원, 중학생 58만 9천원, 고등학생 65만 4천원을 연 1회 지원한다. 기존 현금계좌이체 방식에서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면서 기존 교육급여 대상자 포함한 모든 교육급여 대상자는 바우처 신청을 하여야 한다. 기존 수급자인 경우 2023년3월 2일부터 2023년 3월 20일까지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정식 운영 기간인 2023년 3월 29일부터2024년 6월 28일까지 기존 수급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급여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고등학교 저녁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3월 2일 11시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청소년 진로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각 지역사회 청소년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을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기 위해 업무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제주시-송파 관내 청소년의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지원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대면, 비대면 콘텐츠 제작 및 공유 △제주시-송파구 청소년의 직업교육 인프라 연계 및 프로그램 지원 △진로교육 강사 양성 연수, 학부모교육 등의 업무협력을 통해 제주시-송파구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와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호 교육장은“이 협약으로 서로의 지역을 뛰어넘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진로체험 협력체계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우리가 마련하는 교육활동의 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변화하는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범준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협력의 기회를 마련하여 각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
▲ 도립제주교향악단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3월 2일 도립제주교향악단 신규단원 1명(클라리넷 수석 정원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대면공연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올해에 교향악단의 우수한 연주실력을 도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의 교감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위촉된 클라리넷 수석 정원교 신규단원은 지난 2월 6일 전국 공모로 시행한 신규단원 실기·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 도로확장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일주서로 도로 확장을 통해 지역간 연결기능 확보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하여 추진하는 “제주오일시장~이호해수욕장(대로1-1-1) 도로확장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구간은 제주오일시장과 이호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주간선도로(연장 약 2.3km, 폭 35m 확장)로써 총 사업비 253억 원(보상비 110억, 공사비 143억)이 투입되어 현재 보상필지 전체 150필지(A=44,338㎡)에 대한 보상이 완료(보상률 70%)됐으며, 금년 3월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연내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많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 상 사업 장기화가 우려되나,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하여 2026년 이내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태 도시계획과장은 “일주서로는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는 도로로써 도로확장이 완료되면 이용자의 교통불편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이도2동 갑, 더불어민주당)은 제413회 업무보고 중 대중교통 수단분담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만족도 상시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기환 의원은 “2017년부터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1천억 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되고 있지만 서비스 개선은 제자리”라고 하며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적극적 행정을 요구했다. 김기환 의원은 “지난 21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도민 모니터링 용역을 실시했다”라며 “당시 용역의 시사점에도 상시 모니터링체계구축을 제시하고 있지만 행정에서는 용역에 그치고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명했다. 경기도의 경우 시내버스 도민서비스평가단을 운영하고 있고, 상시 서비스 모니터링 및 서비스 평가하고 있다. 이는 버스를 이용하는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을 선정하여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하는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김기환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대중교통 수단분담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은 서비스 질의 개선이다.”라면서 “향후 제주도 내 도민서비스평가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문화활동 등 45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에서 7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이며 1인당 연 2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지방세를 체납한 자, 허위(부당) 수령으로 지원금 회수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자, 여성어업인 행복 이용권 및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2023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보조금24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통보받은 여성농업인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역 농·축협 등을 방문하여 행복이용권 카드들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미사용
▲ 제2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의 봄을 느끼며, 유채꽃길을 세계인이 함께 걷는 ‘제2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주행사장)을 비롯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년만에 인원 제한없이 국내외에서 참가하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다롄시가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를 결성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채꽃, 진달래꽃, 아카시아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봄 걷기 축제이다. 주 행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출발하여 5km, 10km, 20km 코스중 선택하여 걸을 수 있으며, 완주자는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과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공식 인증하는 완보증을 받게 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행사당일과 사전 신청 둘 다 가능하고, 사전신청은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 선착순 천 명에 한해 기념품이 제공된다. 걷기 행사 이외에도
▲ 반려견 광견병 무료 예방 접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반려견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1,580마리분 백신이 공급되어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원하고자 하는 지정 동물병원(14개소)에 백신 소진 여부 및 시술료를 확인한 후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 후, 접종 시술료(5천 원~1만 원)만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동물이 감염될 경우 치료방법이 없고,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3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은 면역력 유지를 위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보강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반려견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교직원 52명은 지난 20~21일과 27일 3일간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2023학년도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커숍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정책을 바탕으로 서귀포중 교직원의 소통으로 만든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교교육을 통해 학력 향상 전략을 기본으로 하여 지역사회의 역사를 터전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존엄성의 가치와 교과 융합을 통한 창의적 역량을 기르는 서귀포중형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한 교직원 연찬·소통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 불법광고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 주요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는 불법 벽보, 전단에 대한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각 읍면동에 제출하면 벽보는 1장당 30원, 전단(대부명함 포함)은 1장당 10원의 보상금을 1인 월 10만원 이내로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대상은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며,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면 나이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번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상가 및 주택가에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대부명함 등을 즉시 수거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및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도심 곳곳에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는 광고물은 불법’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상익 도시재생과장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 추진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의 주축이 될 청정 제주 바다의 파수꾼‘바다환경지킴이’를 각 읍면동별로 배치완료 했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가에 있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인력으로서 수거뿐만 아니라 해안지역 안전관리 업무와 대국민 계도 및 투기행위 감시 등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왔다. 지난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실적을 감안하여 읍면동에 배치했으며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지난해보다 6명이 증원된 102명을 최종 선발하여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164명이 신청하여 서류전형, 체력시험, 면접시험을 거친 95명이 선발됐고 2월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총 102명 중에서 미달된 읍면동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 공고 중이며 최종 합격자 선정 후 즉시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96명을 선발하여 해양쓰레기 1,013톤을 수거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바다환경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증원하는 한편 지역주민・단체와 연계하여 자발적인 해양 정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들불축제장 불시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들불축제에 대비해 새별오름 일대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제주들불축제에 대비해 서부소방서 주관으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 제주센터, 서부경찰서, 제주시, 서부보건소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25대가 동원됐다. 특히, 모든 참여 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무전통신을 중점적으로 숙달해 신속한 현장 대응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새별오름 들불축제장에서 오름 불 놓기 행사를 진행하던 중 강한 돌풍이 일어나 화염과 연기가 확산되면서 오름 동쪽 안전요원과 체험객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따라 소방·보건소·병원 간 구급대응체계를 구축, 신속하게 통제단을 가동하고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등 인명구조 및 수습 능력을 키워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유관기관과 공동사용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신속한 대형재난 합동 대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제주를 대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문섬·범섬 일대를 보호하고 출입제한을 축소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운영 및 관리 지침’을 2일 고시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어선주협회, 환경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과 문화재청 협의내용을 반영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에는 문섬·범섬을 출입하는 선주와 스쿠버강사는 해양생태계 환경 유지 의무 교육을 연 2회(상·하반기) 이수해야 하고 미이수 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스쿠버 다이버 수중 활동 시 해송 및 연산호 등 법정 보호종에 대한 접촉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친환경 낚시 도구 사용, 반려동물 동반 입도 금지 등 입도객 의무사항, 입도객 교육, 쓰레기통 및 종량제 봉투 비치 등 입도객 운송 선주 의무사항, 수중 모니터링 실시, 행정 지도·점검 실시 등 행정 의무사항이 명시돼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지침 고시에 앞서 2월 23일 서귀포시 지역 선주를 대상으로 법환어촌계 사무실에서 선주 의무사항 등 지침의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문섬·범섬 보호를 위해 지침 준수와 자율적 참여를 강력하게 요청했으며, 참석자들은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공무원 교육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전면 재개하고, 디지털 전환, 구성원 다양화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정시책 공유 공직자 특별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도 소속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직원까지 포함해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사회 변화에 발맞춰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열린강좌를 신규로 개설 운영해 특별자치 관리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선8기 도정 핵심정책인 수소경제, 도심항공교통(UAM), 우주산업, 15분 도시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역점시책 교육과정과 직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교육·외국어교육·미래변화 대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운영한다. 4·5급 승진후보자 역량교육과정을 종전 이수제에서 평가(PASS)제로 전환 운영해 관리자로써의 정책 개발 및 집행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했다. 메타버스, 인공지능, 드론 등 미래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과정도 신규로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타 시도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