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22일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괴산지역자활센터와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괴산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인헌 군수, 배상수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대식 괴산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지원과 관련해 공급량, 공급·배송 등과 더불어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및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올해부터 괴산군은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과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며, 괴산군 경로당 339개소에 친환경 쌀 2,735포(20㎏/1포)가 지원될 예정이다. 그간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으나 올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친환경 쌀로 대체 지원하기로 했다. 쌀은 경로당 회원수에 따라 1년에 20㎏ 쌀을 7포에서 11포로 차등 지원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경로당에 최상의 풍미와 품질을 자랑하는 괴산군 친환경 쌀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만족도 향상과 지역 쌀 소비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풍소방안전공사는 지난 21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509만원 상당 후원물품(가방)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유 대표는 평소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져왔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작년부터 2,5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후원품 전달, 집수리 재능기부까지 기부 방법도 다양했다. 유호경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며,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의 미래의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유호경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새 학기를 앞둔 예비 초·중·고 1학년 학생들이 희망찬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이동건강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오는 3월부터 보건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이동건강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 이동건강버스는 2012년 운행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에 운행을 중단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다시 운행될 예정이다. 구는 운영 재개에 앞서 2021년 보건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동건강버스 건강관리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건강문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비만 예방관리’, ‘신체활동’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및 홍보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건강관리수준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동건강버스는 ▲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 ▲대사증후군 검진 및 건강 상담 ▲알코올 분해 체질 테스트·자가 음주진단 등 절주 프로그램 ▲이동 금연클리닉 ▲신체활동·비만예방·영양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치매 간이선별검사 및 맞춤형 상담 ▲우울·스트레스 관리 등 자살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 강북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가 저소득 중증질환자 등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가사·간병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한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만 65세미만의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기타 구청장이 가사 간병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별도 인정한 자 등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자이다. 다만 대상에 해당해도 단독 일상생활이 가능하거나 실제생활을 함께 하는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는 선정이 지양된다. 지원 내용은 ▲목욕, 세면, 보조 등의 신체수발 지원 ▲재활운동 보조 등의 신변활동 지원 ▲청소, 식사, 양육 보조 등의 가사지원 ▲외출, 말벗, 생활상담 등이다. 지원 시간은 월 24시간, 27시간 중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바우처 자격 결정일로부터 1년간으로 재판정 절차를 통해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는 월 40시간 지원 받을 수 있으나 연장은 불가하다. 신청 및 접수장소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이고,
▲ 송인헌 괴산군수, 읍·면 순방 마무리... 지역 주민들과 현장 소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2일 사리면 방문을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 군수는 이번 순방 기간에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2023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지역의 현안과 현장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순방기간 동안 △지방도 525노선 중 감물면 소재지~계담구간 도로정비 △괴산 산막이시장 내 아스콘 재포장 △괴산역 주변 종합개발계획 수립 조속 시행 △비곡 농로 포장 공사 △국립괴산호국원 진입로 회전교차로 설치 △청천면 청사 신축 신속 진행 건의 △청안면 읍내 지중화 사업 추진 △사리 사담소류지 개보수공사 △소수복합체육센터 건립 건의 △불정 웅동~삼방지구 용‧배수로 정비 △장연면 조곡 하리소교량 재가설 등 100여 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이 중 시급한 건의사항은 추경예산에 즉시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며, 중장
▲ 태안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돌입한다. 군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집중관리 지정 시설물 20개소에 대해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키로 하고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된다. 관내 건설 현장, 옹벽, 급경사지 등 위험 시설을 비롯해 균열·변위·침하·슬라이딩·탈락·노후화 등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이 대상으로, 군은 급경사지 19개소와 옹벽 1개소 등 20개소를 대상지로 정하고 관련 부서 및 전문가와 함께 3월 한 달간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재난상황실 및 소방서 상황실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온상승과 강우 등 위험요인 증가 시 예찰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점검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점검 결과
▲ 20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올해 공동주택 45개 단지에 시설개선과 유지보수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3억 증액된 총 17억 7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원사업에 신청한 공동주택 53개 단지 중 45개 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20세대 이상, 준공된 지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의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 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중 지원 보조금을 교부하고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연이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살피기 위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2일 독거노인 세대와 장애인생활시설을 잇따라 찾아 현장을 살폈다. 우선 장암동에 소재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한 이 시장은 백미와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하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장암동에 소재한 장애인거주시설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해, 최일선에서 장애인을 보살피고 있는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위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취약계층은 어느 누구보다 추위를 느끼고 있다”며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남은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저소득가정 700세대에 ‘동절기 특별 난방비’지원, 민간기관과의 후원연계를 통한 100가구 등유지원,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 400여가구 독거노인세대에 난방용품 지원 등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재직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여성과 기업체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력단절 예방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공모로 선정된 것으로, 2019년부터 매년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해오고 있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크게 ▲경력개발지원사업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사업 ▲직장문화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나눠져 있다. ‘경력개발지원사업’에는 △취업준비단계 대학생, 특성화고 등에 대한 교육 및 상담 지원을 위한 구직준비단계지원사업(4회, 40명) △구·재직자의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경력개발상담프로그램지원사업(10회, 100명) △구·재직자 대상 심리고충 및 인사·노무 1대1 상담 지원사업(24회, 64명)이 있다.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사업’에는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취업자 간담회 지원사업(4회, 40명) △신입직원의 직장적응 및 커뮤니티 지원을 위한 멘토링 1대1 코칭 지원사업(16회, 40명) △취·
▲ 용인특례시가 노후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주택이나 축사, 창고 등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가구에 총 6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장기간 노출 시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시가 나서 철거를 도우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90동을 비롯해 축사나 창고, 기타 비주택 46동, 주택철거 후 지붕 개량 12동 등 총 148동이다. 비주택 건축물의 경우 지난해까지 창고나 축사에 한해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턴 기타 비주택 항목을 추가했다. 근린시설 등 시민들의 출입이 잦아 다수에게 석면 노출이 우려되는 시설이 포함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 전액을 지원한다. 일반 가구에 대해선 주택은 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에 대해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에는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 가구에는 최대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는 지원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신청 면적으로는 작은
▲ 용인산림교육센터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정광산 기슭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용인산림교육센터가 탄소중립, 산림의 중요성을 교원들에게 전파하는 장소로 거듭난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산림교육센터가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부터 '교원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연수원은 다양화ㆍ특성화ㆍ자율화된 교원 연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없는 특수분야를 연수기관을 지정해 맡기고 있다. 특수분야 교원 연수 프로그램은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일의 지구를 약속하는 산림교육'을 주제로 운영된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1회당 2박 3일(20시간), 총 두 차례 실시한다. 용인산림교육센터의 전문가 10명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교육, 목공체험 이론과 실습,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을 교육한다. 용인산림교육센터는 지난 2020년 2월 개관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이용이 어려웠다. 지난해 6월부터 임시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이번 교원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에서 산림 관련 분야별
▲ 벼 모내기 관련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변화하는 쌀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2023년도 벼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고품질 벼 계약재배 품종을 알찬미로 전격 전환했으며 단백질 분석 결과 합격률 89.8%로 성공적인 품종 교체를 이뤘다. 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한 알찬미는 올해 수매실적에 따라 조곡(40kg/포)당 5천원, 1ha당 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벼 단백질 분석 결과 단백질 함량이 6.3% 이하를 기록할 경우만 장려금을 지원하며 그동안 실시해왔던 상한 면적 5ha 조항은 과감히 폐지했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농가 중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진천군쌀가공협회, 문백농업협동조합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실제 벼 수매를 실시한 농업인이며 올해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17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면 된다. 군은 이와 함께 가공용쌀 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진천쌀 소비 확대하기 위한 ‘쌀 품종 다변화 계약재배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본 사업에서는 가공용 벼 우량 육묘 구입을 위한 생산비를 지원한다.
▲ 충청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를 이수한 초등과정 18명, 중학과정 10명(총 28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없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교육부에서 고시된 교육과정(초등과정 3년, 중학과정 3년)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해 준다. 2월 22일(수) 졸업식을 개최한 충주늘푸른학교는 퇴직교원이 설립하여 운영하는 민간단체로 학습자 수가 55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고, 이중 80%가 7·80대 이상 고령자로 배움의 열정이 빛나는 기관 중에 하나다. 특히 중학과정 졸업생 중 2명(75명, 72세)은 충주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로 진학하여 계속해서 배움의 열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주늘푸른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배움의 열정을 보여준 졸업생에게 직접 학력인정서를 전달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어려움을 딛고 도전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은 가정의 자녀나 인생의 후배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배움의 기회를 놓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22일 ‘ICT 기반 신성장산업 육성 혁신거점 구축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기업인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충주시,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ICT기반 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 내용은 △혁신거점 센터 건립 및 운영 △신사업 발굴 및 기업지원 △사업관리 및 점검 등이다. 혁신 거점구축사업은 사물인터넷,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빅데이터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제조업에 융합해 제조공정의 자동화, 지능화를 통한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 생산공정 혁신을 위한 기업의 ICT 기반 제조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창업.중소벤처 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충주 제1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3,000㎡ 규모의 ICT산업 혁신거점센터를 구축한다. 혁신센터는 ICT기술 도입 및 기업지원
▲ 동대문구「교복나눔장터」개최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2023 동대문구 교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에서는 동대문구 소재 ▲5개 중학교(경희중, 동대문중, 숭인중, 성일중, 휘경여중)와 ▲2개 고등학교(경희고, 해성국제컨벤션고)의 교복을 구매할 수 있다. 졸업생들의 기증을 통해 모인 교복은 깨끗하게 세탁한 후 판매되며 자켓 3,000원, 그 외 품목(바지, 스커트, 조끼, 셔츠, 블라우스 등) 2,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판매 후 남은 교복은 원하는 학교에 교부하여 해당학교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녹색장터’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할 계획이다. 교복 판매 수익금은 동대문구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의 우수인재 또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동대문구 교복 나눔 장터'는 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행사로, 관내 중‧고교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교복 구매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입지 않는 교복의 기부가 나눔과 착한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복 나눔 장터에서의 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