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은 농작물 재배역량이 부족하고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 및 소득향상과 스마트팜 전문교육(혁신밸리 등) 수료자 등 유능한 청년농업인의 군내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 대해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등 맞춤형 스마트팜(0.3㏊) 조성에 총사업비 3억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농업인이며, 군의 자체 선정기준표를 통해 스마트팜 전문교육 이수자, 선도농가 경영실습자 등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인인에게 스마트팜을 보급해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동구 자원순환가게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 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확대한다. 인천광역시는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시민들에게 현금(포인트) 보상 해주는 인천자원순환가게를 올해 8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해 지정일(군·구에 따라 다름)에 가까운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포인트)으로 보상을 해준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된다. 시는 2021년 17개소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8개 구 56개소, 3만6천여 세대가 참여해 투명페트병 등 19종의 재활용품 302톤을 수거했고, 7천2백만 원을 현금(포인트) 보상했다. 이렇게 회수된 재활용품은 그동안 직원용 네임텍, 환경미화원 안전조끼, 인천시 상징물로 재탄생되기도 했다. 2021년 시범사업 당시 자원순환가게의 가입자 수는 1,244명이었으나 지난해말에는 1만2,41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9개 군·구에 85개소로, 2026년까지는 155개소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게에는 자원관리사(총 149명)를 배치해 재활용품의분리배
▲ 태안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돌입한다. 군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집중관리 지정 시설물 20개소에 대해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키로 하고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된다. 관내 건설 현장, 옹벽, 급경사지 등 위험 시설을 비롯해 균열·변위·침하·슬라이딩·탈락·노후화 등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이 대상으로, 군은 급경사지 19개소와 옹벽 1개소 등 20개소를 대상지로 정하고 관련 부서 및 전문가와 함께 3월 한 달간 합동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재난상황실 및 소방서 상황실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온상승과 강우 등 위험요인 증가 시 예찰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점검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점검 결과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공실태 등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은 얼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는 시기다. 노후주택,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등에서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포함한 건설공사장 2개소이다. 특별점검반은 공사 구간 내 붕괴, 전도, 낙석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공사를 중지하고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해빙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두타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구 8경(景)’ 재정비를 추진한다. 현재 양구 8경은 1경 두타연, 2경 펀치볼, 3경 사명산, 4경 광치계곡, 5경 파서탕, 6경 파로호, 7경 후곡약수터, 8경 양구수목원이다. 양구 8경은 2007년 주민공모와 군정 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어 현재까지 관광 홍보에 활발히 이용해왔으나, 최근 관광 트렌드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구성된 양구 9경(양구 구경)으로 전면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먼저, 양구군은 오는 3월, 우수한 자연경관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양구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양구 9경 선정에 반영하기 위한 ‘양구 관광명소 찾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양구군은 공모전을 통해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야기를 담은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를 부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양구 군민과 양구를 찾는 관광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양구 9경에 대한 군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군민의 의견을 다시 한번 듣는다. 마지막으로 양구군은 사진 공모전과 군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양구 9경을 선정할
▲ 충주시노인복지관, 독거 노인 대상 우울예방프로그램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우울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인 행운목 기르기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울 예방 프로그램 ‘행운목 기르기’는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집 안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점을 활용해 독거 노인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한 감정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우울감이 있는 노인 2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김웅 관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돌봄서비스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 활동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충주시에서는 충주시노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총 3개의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올해 인지활동(컬러링북, 치매예방교육), 정서지원(반려식물 기르기,
▲ 서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2023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평가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3대 전략 24개 실천과제를 발굴해 강도 높은 시책을 추진한다. 3대 전략은 청렴제도․시스템 강화, 공직자 청렴 의식 향상, 부패요인 사전 예방이다. 시는 첫 번째 전략으로 청렴 제도시스템 강화를 위해 ▲청렴감사팀 조직 개편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 7개 과제를 추진한다. 두 번째로 공직자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 및 예산실무 워크숍 개최 ▲청렴 문화콘서트 개최 ▲직원 청렴 교육 강화 등 9개 과제를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한다. 세 번째로 부패요인 사전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찾아가는 청렴 상담반 운영 ▲반부패의 날 운영 ▲청렴거버넌스 활성화 등 8개 과제를 추진하며 부패예방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시민에 대한 약속이며, 지방행정 경쟁력의 척도로,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22일부터 맞춤형 노인주거지원 ‘디자인하우스’사업을 진행한다. 제천시 사회복지시설·단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주거취약 노인 12가구에 재래식 외부화장실 내부인입, 이동 동선 안전장치 설치, 저가강박증 세대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맞춤형 주거공간’을 지원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와 손을 맞잡았다. 이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앞장서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재단 관계자는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사시던 곳에서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잘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시흥시, 학교급식 예비식 나눔으로 사회복지·탄소중립 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학교 급식 예비식의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17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예비식은 학교 급식에서 유사시를 대비해 일정량의 음식을 여유 있게 준비한 것을 말한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배곧해솔중학교 등 9개 학교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9개 기관은 학교급식 배식 후 남은 깨끗한 예비식을 지역사회의 먹거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혜진 배곧해솔중학교 학교장은 “보통 학교급식은 학생 수에 맞춰서 준비하기에 어쩔 수 없이 음식이 남게 되고, 버려지는 게 무척 안타까웠다. 다행히 예비식 기부사업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2년째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영양이 풍부한 학교급식 예비식을 학교가 제공하고, 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어르신 등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배고픈 사람들의 어려움과 예비식이 버려지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데이터기반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후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곳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것이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평가에서는 기초지자체 226개 기관 중 29곳만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1년간 ▲데이터기반 행정 인력 확충 ▲데이터 공동활용 확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결정 지원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교육 강화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해왔다. 이로써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기초지자체 평균 48.54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93.43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데이터 분석·활용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시흥시는 아이누리돌봄센터 신규설치 입지분석과 택지지구 인구특성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접목해 정책에 활용하고, 행정데이터 일원화 시스템인 ‘
▲ 독립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유족을 초청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20일 고 남영희 애국지사의 자 남상만씨와 고 김사봉 애국지사의 외손자 서윤환씨를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남영희 애국지사는 ‘건아단’에 참가하여 농촌 야학 운동을 전개하던 중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모진 고문을 당했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3‧1만세 운동에 참여한 김사봉 애국지사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공훈이 인정돼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21일 남상만, 서윤환님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사는 삶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한 참석자는 “애국지사 가족이 구청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후손들이 조상의 뜻을 잘 이어가며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나라의 독
▲ 2022년 어촌지도자협의회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어촌리더 193명이 참여하는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수산업 발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촌계장 및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어촌리더들에게 도의 수산 시책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올해는 어한기에 맞춰 교육을 실시해 참석률을 높이고, 어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어업인 전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지도자협의회 대상인원은 내수면 어업계장을 포함한 수산관리과 67명, 태안사무소 126명으로 총 193명이며, 교육은 지소별 상·하반기 각 1회, 전체 회의 1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에도 수산 정책방향 및 4대 수산공익직불제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중요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어촌지역 갈등해소 등 어촌·수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어촌지도자 388명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협의회는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도
▲ 거돌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거돌이’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거돌이’는 지난 2000년 음성의 전통 놀이인 거북놀이를 주제로 천진한 어린이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음성인의 맑고 순수한 이미지를 반영해 개발된 음성군의 대표 캐릭터다. 군은 개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기존 캐릭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인쇄 매체뿐만 아니라 디지털 매체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세대와 더불어 젊은 세대에게도 효과적으로 음성군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4월 캐릭터 리뉴얼을 추진했다. 전문 디자인 업체와의 용역계약으로 진행된 캐릭터 리뉴얼은 용역 착수 이후 군민 대상 선호도 조사, 군정 조정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최종 기본형 디자인이 확정됐다. 이번 캐릭터 개발은 기본형 캐릭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및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용형 캐릭터 20종과 움직이는 이모티콘 20종도 포함해 진행됐다. 군은 지난 16일 캐릭터 리뉴얼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기본형 디자인 확정 이후 진행된 응용형 캐릭터 및 이모티콘의 개발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마지막 보완을 거쳐 캐릭터를 완성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에
▲ 시흥시의사회, 관내 보호아동·청소년의 밝은 미래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사회는 지난 20일 시흥시화병원에서 제35차 시흥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시흥시의사회 2기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작년부터 진행된 시흥시의사회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아동·청소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식에는 시흥시의사회 회장 및 회원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흥시청 아동보호팀장,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 1%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의사회의 2023년 2기 장학금 기탁 총액은 약 3,600만원으로 그중 관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위탁 아동 등 시흥시청 아동돌봄과와 시흥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원 중인 보호대상 아동 16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며, 2,000만원은 1%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기호 시흥시의사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의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적극적인 모금으로 많은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시흥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돌봄(냉·난방비)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개 단지와 '사랑의 돌봄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도 능곡동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인 '사랑의 돌봄 지원'은 최근 난방비 및 전기료 급등에 따른 관리비 체납세대 및 위기가구 24가구를 발굴해 전기료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곳은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2단지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5단지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6단지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7단지▲주택관리공단시흥능곡9단지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13단지이다. 협약을 통해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개단지’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공유 및 의뢰체계를 구축해 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냉·난방 취약가구 및 위기 우려가 있는 가구를 실태 조사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개 단지 관리소장은 “최근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입주민과의 소통에 힘써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