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중 단구공원 내 아트갤러리 개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단구공원 내 아트갤러리는 전임 시정인 2020년 17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를 위한 소규모 조각미술관 사업으로 추진, 지난해 5월 조성을 완료했다. 하지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동선이 협소하고 벽면이 곡면으로 설계돼 전시하는 데 제한적이며, 미술관 등록 요건을 갖추지 못해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또, 건축물 하자로 인한 재시공 등의 사유로 개관이 늦어지고 있어 시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 명령이 해제되는 대로 하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게 활용방안을 모색해 6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신축한 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은 당연하다.”라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앞으로도 시민이 납득할 수 없는 사업,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사업은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홍성군과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군과 홍성군은 지난 22일 예산군청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양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으로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가 시행되면 내포신도시를 오가는 예산군 농어촌버스(공공형버스 포함)와 홍성군 농어촌버스(마중버스 포함)를 60분 이내 환승할 경우 처음 탑승 시 요금만 교통카드로 지불하고 두 번째 버스는 추가 요금(1400원) 없이 무료로 탈 수 있다. 예산군과 홍성군은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라 발생하는 환승할인 손실금은 환승 농어촌버스의 관할 군에서 부담키로 협약했다. 양 군은 이번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실무자회의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1월 말에는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마이비카드사의 협조를 받아 환승시스템을 무상으로 구축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라 내포신도시 지역 인근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
▲ 군산시, 2023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시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22일 미세먼지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26억원으로 전기자동차 민간부문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사업은 전기자동차 719대(승용 367대, 화물 350대, 승합 2대)를 상반기, 하반기 나눠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은 차종별 차등지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1,380만원, 화물차는 최대 1,900만원, 승합차는 최대 14,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보급사업은 22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으며,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경우 보조금은 예산 범위내에서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연속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법인이 2대이상의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 보급사업으로 접수해야함에 따라 개인이 보조금지원 받을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2일 군위군청에서 경북도-대구시-군위군의 3개 자치단체 부단체장을 주재로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를 열고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3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군위군 편입을 전후해 과도기적 기간에 군위 군민들에게 공백 없이 변함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3개 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3개 자치단체는 예산 집행과 정산, 사무 인계인수, 공유재산 승계 사항 등 군위군 대구시 편입과 관련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수시로 공동협의회를 개최해 지자체간 공동 대응과제 및 사무인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 시 중앙부처에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법령 개정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14년부터 백년이 넘게 경북의 식구였던 군위군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애석하지만, 편입까지 4개월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위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대상자는 만 12세~ 17세 여성 청소년(2005.1.1.~2011.12.31. 출생자), 만 18~26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2004.1.1.~1996.1.1. 출생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에 포함된 예방접종으로, 중학교 입학 전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안전한 백신이므로 부작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접종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 하수관로 정비사업 위치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산동 227-11번지 일원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관산동 227-11번지 일원은 하수악취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기존 개인 하수처리 시설인 정화조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를 올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하수관로 설치 사업을 시행, 직접 분류식 하수도를 연결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악취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과 공릉천의 수질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효율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도 마쳤다. 시는 지난 2월 15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구간과 사업 계획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앞으로도 공공수역 수질개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댁내 설치 기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은 독거노인·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전서비스’ 신청을 다음달 10일까지 집중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인천에는 지난해 말 기준 독거노인 1,672세대, 장애인 487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4,000세대를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연결해 구급·구조를 돕는다. * 게이트웨이(태블릿PC, 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자동으로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다. 또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이거나, 군수·구청장이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상시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딸기·포도 재배단지를 육성 지원한다. 먼저, 양구군은 포도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연동 하우스를 보유한 포도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덕장시설, 관수시설, 전기 온풍기 등 생산 기반 시설과 묘목 및 포장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양구군은 총사업비 6천 3백만 원을 투입해 연동 하우스를 보유한 딸기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각종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양액 재배시설, 점적관수, 자동관수, 탄산가스발생기, 자동개폐기, 환풍기, 순환 팬, 제습기, 차광·보광 시설 등 스마트팜 기반 시설과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 이용 효율화 시설, 센서·영상·제어를 위한 장비와 시스템 등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로, 적기 사업추진을 위해 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와 사업비(자부담) 확보가 가능한 농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7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견적서 등 신청 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서류심사와
▲ 보육정책위원회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지난 21일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호자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2023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으로 ▲집중돌봄이 필요한 만 0~1세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급여 지원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시범 운영 ▲부모 부담 필요경비를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만족하는 촘촘한 보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운영하는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은 기존 시간제어린이집과 달리 주·야간, 휴일에 언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연령은 6개월부터 만 5세까지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따라 올해 3월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 담임교사의 급여를 전국 최초로 국공립 수준의 급여만큼 보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3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으로 ▲수급계획의 유효기간 설정 ▲생활권을 고려한 이용권역 세분화 ▲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심의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
▲ 군산시간여행축제, 청년 서포터즈가 함께 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지난 21일 시간여행축제의 기획, 홍보 등을 전담할 청년 15명을 선발, 축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활동 계획, 기념촬영 및 팀별 오리엔테이션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년 서포터즈는 시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1월 초 모집 공고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약 9개월간 ▲시간여행축제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공유, ▲축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축제 홍보, ▲축제 기간 내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 방문객 안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의 활약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간여행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헀다.
▲ 농어업회의소 설립 설명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태안지역 농어업인들의 대의기구가 될 ‘농어업회의소’ 설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단은 지난 21일 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 충남 농어업회의소 회장,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어업회의소 설립 설명회’를 갖고 농어업회의소의 비전 및 역할을 군민에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에 이어 한국농어촌복지연구원 정명채 이사장이 ‘농어업회의소의 비전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논산시 농어업회의소 이택현 사무국장도 논산시 농어업회의소의 운영 사례를 참석자들에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민간 자율기구이자 공적 대의기구로, 충청남도 및 당진시·아산시·논산시·홍성군·예산군·부여군·금산군을 비롯해 전국 26개 지자체에서 설립돼 현재 운영 중이다.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 농어업인 자치조직으로서 농어업을 대표하는 대의기구 역할을 하며, 농어업 관련 각종 위원회 기능을 포괄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
▲ 2023년 제1차 옥천군 보육정책위원회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옥천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대표,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옥천군 보육사업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비롯해 농촌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인정 허용안을 심도있게 살폈다. 특히, 안정된 어린이집 수급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인가 및 정원증원 변경인가를 제한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현재 어린이집 공급률이 130.4%로 보육수요 대비 공급률이 높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농촌지역의 원활한 보육 수급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 인정’을 의결했다. 특례 인정이 되면 이를 신청한 8개 어린이집은 원아 당 보육교사 배치기준이 완화되며, 21~39인의 어린이집에서도 20인 이하 어린이집과 같이 어린이집 원장이 보육교사를 겸임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특례 인정으로 발생하는 수입금을 보조교사 배치나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2024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수요조사 및 사업신청을 오는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FTA 등 시장 개방에 대응해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과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스프링클러 설치 △관정개발 △방풍망 시설 △서리우박피해방지 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지주시설 및 품종갱신 등을 지원하는 복합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3월 10일까지 예산능금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FTA 등 시장 개방에 따른 파고를 넘기 위해 예산 사과의 고품질 생산시설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예산군이 전국 명품사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22일 고질체납자 강력 대응, 생계형 체납자 제재 유예 등 체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2023년도 지방세 체납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체납자 재산의 조기 압류·추심과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를 추진했으며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으로 3,899억원을 부과하고 3,672억원을 징수해 징수율 94%의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작년에 추가 도입한 실시간 자동차번호판 영치시스템으로 현장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투명하고 신속한 지방세 환급금 지급을 위해 카카오톡 전자모바일 송달을 실시해 징수와 납세 서비스를 병행실시 하기로 했다. 아울러 체납자의 부동산과 차량 공매처분을 강력 추진하고,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경찰청·도로공사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번호판 영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재정의 주요 수입원인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 황규철 옥천군수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2023년 제1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시행했다. 이번 추첨은‘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추첨 대상자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와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에 낸 납세자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고 당첨된 60명에게는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