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소방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 서북소방서에서는 공사장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관할 공사장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관련법의 엄격한 집행을 통해 공사장 화재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일제단속은 기간 중 불시에 사전 예고 없이 추진되며 단속 대상은 서북구 관할 공사장 중 17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소방시설공사 착공신고 전 시공 ▲도급계약 위반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위험물 임시저장 취급 승인 위반 등으로 소방관련법 위반사항을 확인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법적 의무사항을 지키는 건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위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전남경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경찰청은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하여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전남경찰청 및 2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은 조합장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추어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선관위ㆍ검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특히,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불법 선거개입 등 ‘3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은 현재까지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26건 43명을 수사하여, 그 중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15년이후 지속 증가세인 한우 사육두수와 소비침체로 2024년까지 가격하락이 예상되어 한우 사육농가는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암소 감축사업에 참여토록 독려하고, 시군에서 추진하는 입식자금 등 사육두수 확대사업은 수급상황 개선 시까지 잠정 중단토록 정책방향을 맞추는 한편, 도에서는 수급조절을 위해 유전체분석 7천두와 암소검정 28천두를 통해 60개월령 이하 하위 20% 저능력암소 도태(600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소비침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맞이 한우 소비촉진 행사’ 등 할인판매는 연중 추진하는 한편, 신규소비처 확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등 강원한우 소비를 적극 홍보하고, 한우프라자‧하나로마트 등에 판매가격 인하를 유도하는 등 소비자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 구매자금 국비융자와는 별개로 도 농어촌진흥기금 운영자금 50억원을 긴급 조성하여 3월부터 농가당 5천만원 범위에서 연리 1% 자금을 우선 지원 예정이다. 또한, 조사료비 경감을 위해 조사료 제조비‧종자비‧생산장비
▲ 진도군 철마도서관, 봄학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 철마도서관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봄학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독서·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5개 강좌로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영유아·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신나는 영어뮤지컬 ▲오감톡톡 퍼포먼스 ▲그림책 미술교실이 운영되며, 청소년은 ▲옛날 옛적에는 ▲독서풍부 고민타파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진도철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진도군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봄학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체험, 적성 계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의 신스카이라인을 형성할 랜드마크이자 원도심 정주 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는 동해남부선이 폐선되고 KTX 포항역이 신설되면서 옛 포항역 철도부지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을 필두로 체험형 근린공원, 주거 공간과 이어지는 상업시설, 예술·여가·창업이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살기 좋은 포항’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9월 기반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신세계건설, 포항프라이머스PFV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지역 주민과의 끊임 없는 상생 협의를 통해 옛 포항역지구 전체 부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모두 완료했고, 12월에는 경관심의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신세계건설은 국내 초고층 건물의 내진성능 및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의 구조 설계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구조설계사 LERA(미국 소재)와 서울대 건축학과 고성능 구조공학연구실과 협업으로 최
▲ 영암 삼호도서관, 테마 전시회 "책과 함께 독립을 외치다"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 삼호도서관은 삼일절을 맞이하여 내달 3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에서 삼일절 관련 도서 전시회 "책과 함께 독립을 외치다" 를 개최한다. 도서관은 삼일절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 및 독서퀴즈 행사와 함께 독립운동 인형을 배치하여 역사적으로 뜻깊은 국경일을 기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가까이 되새기도록 해당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나 전시 기간에는 전시도서의 대출이 불가하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삼일절 도서 전시회를 통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신청 막바지 최종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1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피엠그로우, 대륙신소재 및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등 관련 기업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달 말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 신청을 앞두고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스코케미칼은 대표적인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으로 올해까지 블루밸리국가산단 내 총 2500억원을 투자해 연 1만6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영일만 4산단에는 약 6000억원을 투자해 2024년 가동 목표로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으로 이차전지 양대 핵심소재를 모두 포항에서 생산하게 된다. 현장방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블루밸리 산단 내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력·용수·폐수 등 기반시설 확충, 이차전지 전문 인재양성 및 산업단지 주변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는 포항 블루밸리산단과 영일만산단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
▲ 신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신안군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이 최종 승인되면서 신안군 전지역(흑산권 제외)의 항구적 먹는 물 부족 문제 해결할 광역상수도, 비상급수체계 및 마을상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신안군은 천사대교(‘19. 04.), 임자대교(‘21. 03) 개통과 퍼플섬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등에 따른 관광객 증가 및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지역의 용수 수요량을 예측하여,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정비를 통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수립했다. 신안군은 “이번에 변경된 수도정비기본계획은 급증하는 용수 수요에 대비하고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간 비상연계가 가능하도록 상수도 비상연계관로 구축, 소규모 급수시설 개량, 마을상수도 정비 등 향후 정수장 증설 등에 필요한 기반을 도입하는 등 수도시설의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승인안에는 2025년까지 중부권(암태, 자은, 안좌, 팔금) 광역 상수도 공급 및 장산도 비상연계 관로 설치와 2030년까지 비금, 도초 비상연계 관로 설치 계획 등을 포함하여 1,948억의 예산을 승인받았다
▲ 2022년 재활승마 가족캠프 종합성과평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2022 경상북도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종합성과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경상북도교육청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장애학생의 신체적·정신적 회복 도모와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을 목적으로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총 240명, 80가족이 참여해 진행됐다. 지난해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여름과 겨울 각각 2기수(총 4기수)로 구성해 운영했으며,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2박 3일 동안 재활승마 체험 4회기, 말 관련 치료 활동(EAAT), 말 관련 공예 활동, 쿠킹 클레이 활동, 상주 생태 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높은 호응을 이끌었던 재활승마 가족캠프가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종합성과평가를 통해 인력 고용, 안전 및 시설관리에 관한 사항들을 점검해 위탁 운영비 집행의 적정성을 살피고, 인력 및 자원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 이행 과정, 사업성과 달성 정도 등을 파악해 그 성과를 판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종합성과평가 결과를 꼼꼼하게 살펴, 2023년에
▲ 박정기 복숭아 농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 복숭아 꽃이 만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씨 농가의 시설하우스 내 복숭아나무는 지난 1월 6일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2월 초순부터 붉은색 꽃송이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박정기 씨 농가는 조기 결실 노력 및 개화기인 요즘 수정율을 높여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하여 수정용 뒤엉벌 12통을 하우스 내에 방사했다. 여기에 복숭아 꽃가루를 직접 인공수분 하는 등 탐스러운 복숭아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노지보다 2개월 정도가 빨라, 5월경에는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저온이 지속되고 난방비가 크게 올라 난방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됐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 받은 ‘핵과류 시설하우스 난방비 절감 시범’사업으로 에어캡 비닐을 설치하여 작년 대비 난방비를 30% 줄여 시범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을 시비함으로써 복숭아 꽃눈이 충실해질 수 있었다.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노지에 비해 병해충의 피해가 적고 과피의 착색이 좋으며,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보기 좋고 맛좋은 복숭아로 인정받고 있다.
▲ 홍성군, 3월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오는 3월 6일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구토, 설사, 발열을 동반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생후 8개월 이전에 2,3회 접종을 받으면 83~86%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간 접종 필수항목이 아니었던 만큼 백신 종류에 따라 20~30만원이 들어 비용 부담이 커 접종을 주저하던 부모들이 많았으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보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생후 8개월 이내에 해야 높은 예방효과가 있어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원으로 적기 예방접종이 가능한 만큼 면역력 증진과 접종률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도는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고령화 등 농업 인력난에 대비하여'2023년 농업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도는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전국 최대 외국인 계절근로자(2,951명)를 배치하며, 연 인원 47만명의 인력을 지원하여 ‘21년 대비 246% 증가된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에도 6,42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 받아 3월부터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며,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계절근로자 숙소(조립식 주택)를 지원하고, 소규모농가 단기채용 수요에 대응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신규 운영 및 근로편익 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내국인 근로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적극 운영하여 인력풀 내에서 근로인력을 수요농가와 중개하고, 농작업자에게는 교통비‧숙박비 등을 지원하는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지역 외 인력의 유입 확대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체류형 영농작업반을 운영하여 도시인력을 상주시키는 도농 인력중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군 협업'범도민 1+1손돕기(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추진하여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촌사회 공동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가치증대 및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3억여원을 투입하여 1인당 7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농업인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중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사업 시행년도 2년전(2020. 12. 31일 이전)부터 강원도 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단, 경영주 또는 배우자의 농외소득(2021년도)이 3,700만원 이상일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경영주 및 배우자 중 1명에게만 지급된다. 농업인수당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 까지이며, 신청서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모든 농업인들에게 오는 2월말에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농업인수당 지원금액은 1인당 70만원이며, 지원대상자 가능 여부를 확정하여 올해 7월중 동해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고령화, 저소득, 인구감소 등으로 농촌현실이 어려
▲ 천안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빵지순례단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올봄에도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이 입도 눈도 즐거운 빵 여행으로 빵지순례단을 초대한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 우수한 빵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행사 기간 참여하는 동네 빵집은 각 업소가 축제의 장이 돼 지역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천안지역 딸기로 만든 수제잼 증정 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시마다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킨 ‘천안 빵빵데이’만의 차별화된 ‘빵지순례단’은 올해 규모를 대폭 확대해 관내 100팀, 관외 100팀 모두 200팀(700여명)을 모집한다. 타지역 거주자 모집 비율을 상향 조정해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빵도 맛보고 천안 대표 명소도 방문하는 기회를 가진다. 행사 참여 제과 업소 중 지정된 빵집 2개소를 방문하고 개인 SNS에 방
▲ 나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지속적인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4년차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계속해 재직 중인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4년 간 최대 2000만원의 근속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나주에 위치한 만 18~39세 이하 1~4년차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 중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30%이내에서 최대 10명까지 지원한다. 선정 시 1년차는 취업장려금으로 500만원(청년 300·기업 200), 2년차 고용유지금 450만원(청년 300·기업 150), 3년차 근속장려금 550만원(청년 400·기업 150), 4년차는 장기근속금 500만원(청년 500)이 각각 지급된다. 희망 기업은 오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