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봄철 꿀벌 질병 차단을 위한 조기 예방약품공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은 지난 24일 양봉협회청양군분회와 함께 월동봉군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꿀벌사육 농가(170여호)에 꿀벌 전염병 예방약품을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약품은 응애류(진드기), 낭충봉아부패병(바이러스), 노제마증(진균성)을 예방하기 위한 약품이다. 2022년 청양군의 월동봉군 피해 군수는 11,958군으로, 총 군수 29,515군의 약 4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산림축산과에서는 양봉협회와 협의하여 2023년에는 꿀벌을 적기에 질병구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봉농가에 약품을 조기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피해가 큰 꿀벌 ‘응애’ 방제를 위한 팸플릿 홍보를 통해 기존 약품(플루빌리네이트)의 지속 사용으로 인한 방제제 내성 발생의 위험성을 알리고 꿀벌 응애(진드기 약제내성 예방) 구제방법을 교육했다.
▲ 서천군, 공정여행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3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공정여행 교육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공정여행 교육과정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지속가능한 관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총 14차례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 29명 가운데 최종 22명이 이수했으며, 팀별 활동으로 개발한 △산업 △생태 △체험 등 각 분야의 여행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추후 재단은 팸투어 운영을 거쳐 군에서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 및 서천 주민기업 육성사업 등과 연계해 주민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지역에서 특화된 농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개발해 공정여행 프로그램 안에 먹거리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본인 소유의 토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땅 찾기를 원하는 민원인은 지자체 지적업무 담당 부서를 방문해야 했으나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방문할 필요 없이 K-Geo 플랫폼, 정부24 및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로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다운로드)하여 1순위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이루어지면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친 후 3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열람 및 출력할 수 있다. 송후봉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질 향상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주민참여 차원에서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먼저 집중안전점검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교량, 전통시장, 건설현장, 노후 공동주택 등 총 17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을 중점으로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지역 등에 대해 군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통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부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한 중점 점검분야 및 대상시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건축, 토목, 소방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23년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채용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에 이어 6명을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의원 정수의 절반을 정책지원관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임용장 수여는 지난 12월 12일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신규 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6급 상당 공무원으로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입법활동과 행정사무 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 자료수집‧분석 등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병헌 의장은 “이번 임용을 계기로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정책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오늘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이 앞으로 의원들과 호흡을 맞춰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동소방서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임야화재 위험성이 높고,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약해져 담장, 옹벽 등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충북소방본부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도내에서 7,43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2,198건(29.56%)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인명 피해는 686명 중 238명(34.7%), 재산피해는 1,843억원 중 466억(25.28%)이 봄철 기간에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으로는 담뱃불, 불씨 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2.5%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봄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강화 ▲화재취약주거시설 예방대책 ▲노유자·장애인시설 지도점검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
▲ 재안산태안군향우회 김종일 회장,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안산태안군향우회 김종일 회장이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김종일 회장은 지난 2월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1964년 안면읍 출생으로 현재 건설사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남극세종과학기지 건립공사에서도 현장소장으로 근무하는 등 뛰어난 업무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일 회장은 “고향인 태안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태안군이 6만여 군민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지자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태안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립대 전입지원 이동민원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은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충남도립대 내 생활관 및 교외 생활관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이동민원실’은 충남도립대 신입생과 재학생 중 기숙사 이용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 직접 찾아가 전입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 전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운영 기간 중 2월 26일부터 3월 1일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립대 내 생활관에서, 3월 13일부터 3월 16일에는 교외생활관(주공아파트)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청양군은 청양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이용하며 청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에게 기숙사비 8학기분(연 최대 100만 원) 지원 ▲기숙사 외에 자취생활을 하는 대학생에게 전입축하금(청양사랑 상품권 10만 원), 생활안정자금(청양사랑상품권 30만 원) 등 전입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청양군은 청년 대학생에게 학업을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양군의 인구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7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14개소 (주간보호센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하여 코로나19 재택치료 의약품과 신속항원검사키트를 2차 배부했다. 이번 배부는 의료현장에서의 해열제 등 의약품 부족과 감염취약시설의 신속항원검사키트의 공급 요청 민원 등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1월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내 의약품 및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1차적으로 배부한 바 있으며, 2차 배부는 감염이 취약한 어린이가 집단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우선적으로 배정했으며 키트는 유사시 집단확산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검사 용도와 기본 상비약으로 구성됐다. 감염취약시설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을 돌봐드리고 있는 감염취약시설은 수시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의약품 상비가 필수적인데, 의료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배부해 주어 감염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감염취약시설의 방역관리에 항상 감사드리며 노인인구가 많아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이지만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방역관리에 앞장서 건강하고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제104주년 3ㆍ1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민족의 자존감과 국권 회복을 위해 박차고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3ㆍ1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 및 청사 등에 게양된 태극기를 집중 점검ㆍ교체하고 있다. 또한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새 태극기를 배부하며 각종 행사 시 태극기 게양과 국민의례 절차가 정확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돕는 상세 매뉴얼을 전파한 바 있다. 또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올바른 게양 및 관리 방법 등에 관해 광범위한 대민홍보를 실시한다. 관내 전광판, 마을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3ㆍ1운동의 역사와 관련이 깊은 곳임은 물론 애국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인만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하나 된 마음으로 3ㆍ1절을 기념하며 민족의 정체성을 되새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관내 지원받은 사업장의 대기방지시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설치비용의 90%(부가가치세 제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시설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 등 3개 분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상 4·5종 사업장이 대상이나, 예산 범위 내에서 1~3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 이내 또는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사전 기술 진단을 거쳐 오는 4월 7일까지 서천군청 환경보호과에 관련 서류 제출이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춰 군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관내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잔가지 파쇄기 작동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발맞춰 다양한 대기 환경 개선 움직임에 나선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임대용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마을 단위 일제파쇄의 날’을 운영한다. 마을 대표자가 주민들의 파쇄작업을 위해 기계 임대를 요청할 경우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미세먼지 위기경보 3~4단계 발령 시에는 임대사업소의 기계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농업기계 분야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른 집중관리 대책으로써, 미세먼지 상태를 지켜보며 유연한 농기계 임대사업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화재 위험성이 높으며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논ㆍ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영농부산물(깻대ㆍ고춧대ㆍ과수 전정 가지 등)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관행적으로 이뤄져 오던 소각 행위를 자제시켜가며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은 상황 속에서 노지소각 자제와 영농부산물 퇴비화를 적극 당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대기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 드림스타트, 가족체험 프로그램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24일 ~ 25일 2일 동안 2023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를 졸업한 가구와 심리적·정서적으로 가족관계가 많이 위축된 30가구 120명을 대상으로 초코쿠키 만들기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가마을 교육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방학 간식으로 적합한 초코쿠키 요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방학 동안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가족들과 함께 직접 요리체험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 든다.”며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 ~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의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하여 신체·건강·정서 등과 관련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약 165명의 아동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살기 좋은 서천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의 행복함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가족구성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이 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양새마을금고,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40만 원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2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청양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청양새마을금고가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 중 열린 인재육성장학금 전달식에서 안 이사장은 “청양새마을금고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장학회 예탁금의 1%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라면서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청양군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청양새마을금고가 앞장서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지역 금융기관들도 앞장서는 등 청양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지역민들의 애정이 끊임없이 답지하고 있다”라며 “장학회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장학회가 청양새마을금고에 예치한 장학기금은 전액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저리 대출 및 지역활성화 자금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는 동시에 지역 자금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양새마을금고는 경영실태 평가에서 10년 연속 자산건전성 부문 1등급을 차지했다. 이뿐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부여형 우량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수도권 내 스마트 기업, 유턴기업과 물류기업을 포함한 한국문화재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공공기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인센티브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를 비롯해 개별입지 기반 시설비, 물류비, 수출비, 근로자 주택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자의 관내 정착유도를 위해 전입 근로자 세대 지원금도 현행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고등학교와 대학생의 경우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자녀장학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허가 관련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원스톱 TF팀을 운영하여 기업의 투자 의향 상담 및 기업애로사항의 신속한 해소를 돕고 선취업 후비자 발급 제도인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제도 도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구축하여 부여형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며 “일자리 창출 및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