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1일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진로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 사적 혜음원지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해 지난해 11월 12일 개관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는 혜음원지와 파주 문화유산을 주제로 문화유산 교육사업과 초중고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부에서 선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진로직업교육, 일자리 멘토, 직업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문화유산의 교육 체험 확대 등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활용하는 학예연구사 진로체험을 중심으로 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의 풍부한 진로 교육 운영 경험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파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청양군이 올해 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제품 디자인 등)과 라이브커머스 이론교육 및 분야별 생방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원 사업비 1억 원으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청년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 꾸러미(제품, 관광,체험 등) 4개 분야에 대한 군민 아이디어를 모집하면서 제품 디자인과 제작, 홍보 및 판매전, 답례품 선정 컨설팅을 추진한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교류는 물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연계하면서 기부자 특성을 파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주민 반응이 좋았던 라이브커머스 이론교육과 생방송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농산물 가공품에 한정했지만, 올해는 제품꾸러미, 관광․체험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꾸러미와 개별제품의 디자인에 집중하겠다”라며 “각 기업 제
▲ 이정균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평창중·고총동문회가 22일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평창중·고 동문회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23대 회장에 이정균(60) 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정균(60) 회장은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 출신으로 평창중(제29기)·평창고 (제32기), 관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전직 공무원으로서 34년을 평창군 발전을 위해 근무했고 방림면장, 용평면장, 재무과장, 의회사무과장, 경제건설국장을 역임했으며 가족사항으로는 배우자 김경미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이정균 회장은 “동문 간의 상경하애(上敬下愛)를 기반으로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최고 명문고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이며 포부를 밝혔다.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고령 농업인 대상 농작업비 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기초 영농작업이 어려운 영세 고령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영농안전을 위해 연1회 경운·정지·피복(멀칭)·수확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원 대상 경작면적이 1,000㎡이상 5,000㎡이하에서 1,000㎡이상 10,000㎡이하로 확대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연령도 전년도 만70세 이상에서 만65세 이상으로 낮아졌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신청일 기준 인제군에서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농작업비 지원 기준은 경작면작 ㎡당 105원으로, 경작면적에는 임차농지도 포함된다. 대상 농가에게는 최대 경작면적 10,000㎡, 525,000원 한도 내의 실 소요 농작업비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년도 농작업 시작 1개월 전까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담당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기한은 10월 31일이다. 인제군은 “고령농업인에게 농작업비를 지원하여 농업인 복지향상과 영농안전을 도모하며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 홍성군 승마장에 오면 동물과 교감하며 재활해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올해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체험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홍성군 승마장은 마사회에서 지정한 전국 14개 재활 힐링 협력 승마시설 중 한 곳으로, 올해 재활승마 지원사업을 통해 회당 4만원 (1인 최대 10회, 40만원 한도) 최대 10인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활승마는 승마 체험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적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말 교감 및 신체 운동 프로그램으로 3~6월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재활 승마지도사는 장애인이 요구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말’이라는 동물을 하나의 치료 매개로 활용하기 때문에 말의 움직임이나 행동 분석이 환자에게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말들을 재활승마에 적합하게 훈련 시킬 수 있어야 한다.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직업이라 재활승마지도사를 고용하고 있는 곳은 많지 않지만 홍성군 승마장은 재활 승마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우수한 전문 교관을 4명(교관 80%가 자격 보유) 확보하고 있다. 특히 홍성군 승마장의 최승용 수석교관은 2010년부터 승마장에서 근무하며 말에 대해 잘 알고 있
▲ 천안시티FC, 출정식 열고 하나의 미래를 향한 여정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신생팀인 ‘천안시티FC’가 새로운 도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천안시티FC는 지난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출정식을 열고 천안시민과 축구팬들에게 프로 무대 첫 시즌에 나서는 각오와 의지를 공표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천안시티FC의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 이정문 국회의원,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은 천안시티FC의 비장한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또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과 그 가족들은 물론, 천안시민과 팬들, 다문화가족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단인 천안시티FC의 출정을 축하했다. 천안시티FC는 새 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유니폼과 유니폼에 새겨질 엠블럼을 소개하고, 구단의 비전이 담긴 ‘원 스피릿(One Spirit), 원 미션(One Mission), 원 퓨처(One Future)’라는 슬로건도 공개했다. 비전에는 천안시티FC 구성원과 구단을 아끼는 모든 분들의 응원을 모아 한마음으로 하나의 목표를 품고 같은 미래를 그려나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농민에게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역화폐로 월 5만원씩 세차례(4·8·12월)에 걸쳐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지역화폐 사용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됐으며, 사용처도 기존 사용처 외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첫 지급은 심사 일정 등을 고려해 4월 말 지급하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 동안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농민도 신청 가능하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연 3회(2·6·10월)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 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은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면은 2월 27일부터 3월 1
▲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북 농업대전환에 박차를 가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학교수, 농업인, 연구․지도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ICT 융합기술 활용 스마트농업,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 농특산물 활용 K-면역 식품개발, 종자주권 확보 위한 수출·소비자 맞춤형 신품종 개발을 중요 연구방향으로 설정했다. 이 가운데 ‘K-면역 건강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등 다년차 55개 과제의 연구내용에 대해 심의했다. 기술원은 연구과제 심의를 통해 올해 79건의 기관 고유과제를 수행하고, 그 중 24건의 신규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대표 신규과제로는‘식량대전환을 위한 경북 권역별 밀 적합 품종 선발’, ‘국산 통밀 활용에 따른 용도별 가공품 품질 개선 연구’, ‘미나리 종묘 예취용 농기계 생력화 기술 개발’등이 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설향’대비 과중이 1.5배, 비타민C 1.4배, 엽산 1.1배인 ‘비타킹’딸기 품종을 개발했고, ‘알타킹’, ‘싼타’품종 통상 실시를 통해 86만주를 보급했다.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안전망 편입을 위해 사업주에게 2대 사회보험료(고용보험·국민연금)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소재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주가 대상이며 지원 기간은 두루누리 지원 기간인 최대 3년이다. 지원금은 사업주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하면 공단을 통해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분기마다 사업자에게 지급한다. 기존에 신청한 사업장은 한 번의 신청만으로 자동 신청되어 별도 신청 없이 분기마다 지원금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연중 1회 신청하여야 하며 2019년부터 2022년 기간에 신청한 기존 사업장은 변경 사항이 없어도 반드시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높아진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2일 구미 라마다호텔 세미나실에서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의 연장선에서 지역 내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경북도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탄소중립은 국제사회 최상위 과제로 급부상했고 정부에서도 책임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녹색 신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가 국제적 흐름이 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재활용 산업도 급부상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의 고부가 자원순환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의견을 수차례 청취해 사업제안서를 도출했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융합클러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가 지난 22일 고창신협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노인일자리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공익형으로는 노노케어(독거노인 말벗), 효드림 나눔 보따리(부식재료 다듬기 등), 효돌이 복지도우미(노인시설 지원) 등이 있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는 어울림 복지시설지원(지역내 필요한 공익서비스) 등으로 총 4개의 사업단을 구성하여 188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빛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훌륭한 경륜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은 특히 안전에 유의해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안산시의회가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의회가 21일 ‘2023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하는 4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는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박은경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각각 제안 설명과 심사를 진행한 결과 4개 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심의위 위원들은 연구 주제의 참신성 및 정책연계,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을 심의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인구정책 연구모임’(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다문화를 품은 안산’(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안산맞춤 연구소’(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등으로, 총 19명의 의원들이 연구단체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단체들의 연구과제를 살펴보면,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안산시의 인구 감소 실태점검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 고창 봉덕리 봉덕고분, 2023년 긴급발굴조사 예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지난 17일 문화재청의 ‘2023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고창군 아산면 봉덕리의 봉덕고분이 선정돼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은 매장문화재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한다. 9개 시·도 21개 유적이 신청해 5개 시·도 8개 유적이 선정됐는데,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고창군이 선정됐다. ‘고창 봉덕리 봉덕 고분’은 지난해 땅콩 경작을 위한 밭갈이 과정에서 무덤의 뚜껑돌로 추정되는 대형 석재와 토기편 등이 노출되어 경작자가 고창군에 신고하여 주변 일원을 기초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했다. 조사대상 지역은 사적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도기념물 ‘고창 만동유적’ 중간에 위치하고, ‘고창 봉덕유적’과 ‘고창 도산리 유적’ 등 마한~백제시대 고분과 집자리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즉, ‘고창 봉덕리 봉덕 고분’은 새로이 발견된 비지정 문화재로, ‘고창 만동유적’(도기념물), ‘고창 봉덕리 고분군’(사적), ‘고창 예지리고분’의 계보를 이어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판단된다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학년도에 배치된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 희망교사 등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수업 내 개별 맞춤 집중 지원을 위한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부진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효율적인 학습코칭 및 상담 방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특성과 지도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특히 2년간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운영했던 교사와의 사례 나눔을 통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한 해 업무와 담임교사와의 효율적인 소통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1~2학년 집중 배치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업무 지원 △주당 16~20시간의 수업 담당 △학생 진단-성장과정 기록, 사례관리 및 공유 △협력수업 모델 창출 등 학교 내에서 수행하게 될 역할을 명확히 안내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기초학력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선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관리전담반을 지정 운영하고, 소액 체납자는 납세지원콜센터를 운영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친다. 또한 전체 체납액 대비 체납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한다. 반면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징수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 유예로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공평과세를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