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학생승마체험 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023년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학생승마체험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366명을 대상으로 연 10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학생승마체험)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는 3월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 예정이다. 대상자는 체험비 32만 원 중 본인부담금 9만 6천 원을 부담하면 된다.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체험비 전액이 지원된다. 승마는 정서 함양과 신체 능력 발달에 좋으며, 최근에는 MZ세대의 운동 트랜드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승마체험에 1,307명이 참여했으며, 이용자 대상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5%가 ‘말을 타고나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답하는 등 이용자 대부분 체험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무안군,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로 망가진 건강습관과 신체활동량 감소 등으로 생활습관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남악·오룡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하여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청춘 한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청춘 한방!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 유소견자 20명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 지난 14일부터 4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근력강화운동, 심폐기능 향상운동, 골밀도 강화운동, 건강 기공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함께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건강테이핑 요법 등 이론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기본검사와 체성분 분석을 통한 체력 향상도를 평가할 계획이며 운동법과 질환 관리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자의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돕게 된다. 김산 군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므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
▲ 영월군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드 조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월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영월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3월 중순에서 12월 초까지 10개소 80여개 주․야간으로 진행 예정이다. 영월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학습매니저․강사․학습자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학습 가치를 이해 및 학습하여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영월군민은 영월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1일부터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청주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육성에 최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소요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육성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등에게 인증비용을 지원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기간 중 인증서를 발급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검사와 인증을 위한 수수료, 토양·수질 및 잔류농약 검사비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인증서 사본과 검사비 납부영수증(세금계산서) 등 구비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인증 여부 등을 확인 후 월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영농 부담을 줄여주고농가 소득 향상의 도움이 될 지원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가 최근 들어 관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에 나선데 이어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신규 정책사업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남구는 22일 “청년 창업과 취업을 응원하는 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선 8기 청년 분야 두 번째 공약으로 ‘청년 구직자 취업 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자 취업 장려금 지원 사업은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사회 초년생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에 취업에 성공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 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근무 기간 및 가구 소득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구직활동에 나서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에서 정규 직원으로 6개월 이상 근무 중이거나, 향후 취업에 성공해 6개월 이상 직장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가구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면 취업 장려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남구는 올해 관련 예산 8,5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관내 청년 직장인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민원 1회방문 상담창구’의 설치·운영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군은 복합민원 민원사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행정기관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자료확인, 관계부서 또는 기관 간 협조 등에 따른 모든 절차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행하여 민원인이 불필요한 사유로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민원 1회방문 처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정·건의, 다수인 관련 고충민원, 개발행위 허가신청 등 복합민원에 대해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우리군 실정에 밝은 12개부서 팀장급 공무원 24명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인 안내 및 민원인과의 상담에 응하도록 하는‘민원후견인 제도’를 운영해 민원인이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시간·경제적 부담을 수반하는 주택건설(대지조성)사업(변경)승인, 개발행위, 농지전용허가 등 총 20종의 법정 민원사무의 경우 민원서류를 정식으로 접수하기 전 약식으로 인·허가 가능여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해 민원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 아울러,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기 위해 ‘민원조정위원회’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 2023학년도 영월 진로교육 담당교사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일 영월교육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지역 아이들 꿈을 지원하는 2023학년도 영월 진로교육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월지역 초,중,고 각급 학교의 진로교사 및 진로담당 교사들이 모여 2022학년도 진로교육과정 운영을 평가, 반영하여 효율적인 2023학년도 진로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학년도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교육과정 반영 사항 및 강원도 진로교육 추진 방향의 내용을 공유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설정, 학교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의 활성화, 지역 내 자원의 진로교육 연계 등 현시대 트렌드에 밀접한 교육과정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월교육지원청 김장열 장학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과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영월교육지원청, 교사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런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결정이 확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 설계공모당선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20일 ‘강진군 보훈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군 보훈회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6억 원(국비 5억원, 군비 21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58㎡ 규모로 보훈단체 사무실, 건강증진실, 상담실 등을 갖춘 다목적 회관을 건립 사업이다. 강진군은 동초등학교 인근에 건립부지를 확정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행정철차를 거쳐 올해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총 14개 건축사사무소가 참가해 다양한 설계안을 제출했으며, 대학교수 및 지역 건축전문가가 포함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를 통해 ‘㈜더시선 건축사 사무소’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보훈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4년까지 보훈회관을 준공할 계획”이라며 “현재 3개소로 분산된 보훈단체 사무실을 통합해 복지를 향상하고 단체간 화합 등을 도모해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대구면 발전에 청년이 앞장서겠습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1일 대구면 청년회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대구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종 대구면장, 대구면 기관·사회단체장, 청년회원,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3년간 대구면 대구면 청년회 발전을 위해 애써왔던 노조희 이임회장에게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이어 제14대 이성준 취임회장에게 대구면 청년회 기가 전수되며 새 회기의 출범을 알렸다. 이성준 회장을 중심으로 공병훈, 서석빈 부회장, 김동화 사무국장, 노희창 재무국장, 김내균 조직이사, 김광수 대외협력이사, 김태성 봉사이사, 서명갑 관리이사, 채경덕 체육이사, 공경수 협동이사, 윤영상 홍보이사, 정상균 감사 등이 14대 대구면 청년회를 이끌게 됐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대구면 청년회가 대구면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준 취임회장은 “대구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년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이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청자축제 스팟성 홍보마케팅 행사 열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제51회 강진청자축제 홍보를 위해 용산역, 광주송정역, 순천역, 여수엑스포역, 목포역에서 동시 스팟성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전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과 주요 역사에서 진행됐으며, 적극적인 축제 설명과 안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청자축제와 연계한 ‘청자로 테마 버스’ 현장접수도 진행됐다. 청자로 테마 버스는 탑승료 5,000원으로 청자축제장까지 올 수 있는 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출발지는 광주송정역, 목포역, 여수엑스포역, 순천역으로 지역별로 하루 1대, 최대 4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예약 시 출발한다. 청자축제 기간 중 2월 25일과 26일, 단 이틀만 운영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청자축제는 강진을 대표하는 축제로써, 500만 관광객 유치의 군정목표를 위한 첫 시발점이 되는 행사”라며 “문화관광재단 전 직원은 한마음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마케팅 행사
▲ 청도군, 2023년 고혈압·당뇨의 날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6일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서 고혈압·당뇨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한 2023년 고혈압·당뇨의 날을 운영했다. 고혈압·당뇨의 날은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7일을 방문일로 정하여 평소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사업체, 경로당 등에서 고혈압·당뇨·콜레스테롤 검사와 운동·영양 상담, 개인별 교육 등이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각종 검사 및 건강관리 상담으로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혈압·당뇨의 날 출장 방문을 원하는 사업체 및 기관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담양군, 은행나무 가지치기 사업 추진… 쾌적한 시가지 조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담양읍 시가지 은행나무 가로수 가지치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은행나무 가지치기사업을 통해 담양문화회관 ~ 향교교 구간의 은행나무 166본에 자연수형을 고려한 가지치기와 고사지 제거 등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담양교~신남정사거리 구간의 은행나무 86본의 가지치기 추진한 바 있으며, 주변 주택, 상가 등 생활민원 해소와 더불어 도시경관 역시 밝아졌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또한 가로수 가지치기는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수관 밀도를 조절하여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은 “올해 가을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로 주변 상가나 보행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진동수확기를 이용하여 조기에 열매를 제거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가로경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2023 군민행복 아카데미’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4시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3월 10일까지 수강생 250명을 모집하기로 했으며, 화순군에 주소를 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읍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총무과 지역공동체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2015년도에 시작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중단했다가 2022년에 재개했다. 총 6기 125회를 진행하고 3만 2000여 명이 수강했다. 군 관계자는 “아카데미는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지식과 정보 및 폭넓은 소양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에게는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담양군, 어르신 결핵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검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21일부터 노인 결핵감염 및 사망률을 최소화하고자 결핵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 검진은 4월 5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금성면, 봉산면, 용면, 대전면 경로당 어르신 약 500여 명 대상으로 이뤄지며,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검진차량을 통한 흉부 X-선 촬영을 진행한다. 이후 실시간으로 판독해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추가로 객담 검사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복약 및 치료 관리,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완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검진에서는 650명 대상 중 유소견자 60명 중 확진자 1명을 발견해 치료했다. 담양군은 이번 검진과 함께 HIV 및 매독 검사를 무료로 병행하고, 성매개감염병의 예방을 위한 자발적인 검진이 이루어지도록 홍보와 올바른 지식전달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니,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야
▲ 여수시가 ‘여수~거문 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여객선사를 공모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여수~거문 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여객선사를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여수~거문 항로’는 거문도에서 출발하는 노후여객선이 1일 1회(왕복)만 운항해 섬 주민들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오는 3월 9일까지 여수에서 출발해 운항할 여객선사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제안서 제출일 기준 선령이 20년 이하로, 300명 이상 승선 가능한 250톤 이상의 쾌속선이나 초쾌속선을 보유해야한다. 또한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 해당 항로 내항여객운송 사업자 면허를 취득하고 1일 2회 왕복운항 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시는 선정된 여객선사에 최초 2년간 운항결손액의 일부를, 3년이 되는 시점부터는 신규건조 또는 선령 10년 이하의 중고여객선 투입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섬발전지원과 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는 우량선사를 유치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섬 주민들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여객선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