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도 사랑 학생 사진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중학교 동아리 사진반 학생들의 '우도 사랑 학생 사진전'이 성산항 여객터미널 내에서 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 중이다. 이번 '우도 사랑 학생 사진전'은 우도를 오고 가기 위해서 꼭 들러야 하는 성산항 여객터미널 내에서 진행됨으로써 우도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섬 속의 섬 아름다운 우도의 모습을 널리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다. 2021학년도부터 박성경 지도 교사에 의해 만들어진 사진반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우리가 사는 우도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을 렌즈에 담아내는 활동에 열정을 쏟았다. 2년간의 사진 결과물들을 두 번의 사진 전시회를 통해서 우도 마을 주민들과 우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첫 번째 학생 사진전은, 1월 초에 우도 마을 내에 있는 우도 창작 스튜디오에서 진행했고, 현재는 성산항 여객터미널 내에서 사진전이 진행 중이다. 학생들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진 감성 그리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우도 마을에 대한 애착이 사진 작품 곳곳에 담겨있다. 박성경 지도 교사는“학생들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우도는
▲ 서귀포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2023년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개장허가를 신청하려는 토지 소유주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본 사업은 장기간 방치되어 연고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분묘에 대하여 토지 소유주가 개장허가를 신청하면 법령상 개장허가 요건인 분묘 개장공고 절차를 서귀포시에서 일괄 대행한 후 허가 수리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경작지와 주거지 내 무연분묘를 사업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지목, 토지의 이용 목적과 관계없이 무연고로 추정되는 분묘라면 모두 사업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우선 2023년에 시범적으로 사업대상을 확대 운영한 뒤 사업 수요와 행정력을 고려하여 2024년 이후로도 대상 확대 방침을 유지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접수된 분묘는 6월부터 7월까지 담당자 현장 조사를 통해 분묘의 관리상태를 확인한 뒤 무연고로 추정되는 분묘를 추려 8월부터 10월까지 90일간 서귀포시에서 일괄 분묘 개장공고를 진행한다. 공고 종기 시까지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은 분묘는 11월 중순 경에 개장허가를 확정하고 신청인에게 허가증을 교
▲ 평택시, ‘반려견 놀이터’ 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비(非)반려인 간의 마찰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에겐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동물복지를 실현하고자 2019년도부터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라는 이름으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이충레포츠공원(이충동), 서부공설운동장(청북읍), 신당근린공원(포승읍), 동삭1저류지(비전동) 등 권역별로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차광시설과 휴게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이충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상시 운영)를 제외한 나머지 3개소는 오는 3월 1일(수) 개장일에 앞서 놀이시설 상태 확인 등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견주와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 등록한 반려견과 함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저류지에 조성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동삭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제외한 모든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는 상시 자율 개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택시에서는 동삭동(동부권)과 신
▲ 지난해 참가했던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Collect 202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5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3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런던 콜렉트(Collect 2023)에 참가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런던 콜렉트는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는 프리미어 공예 예술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 개인 소장가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전시기획과 문화교류를 도모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공예페어다. 이천시는 올해로 7번째 런던 콜렉트에 참가하여 꾸준히 한국의 도자 공예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실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런던 콜렉트뿐만 아니라 런던 크래프트위크, 파리 메종오브제 등 유럽의 프리미어 아트페어에 이천시 도예인들의 참가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런던 콜렉트에서 이천시는 한국도자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기와 공예품 4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판기, 박래헌 이천시도자기명장과 한도현, 김현종, 양점모, 나용환, 신철, 김대훈, 김희종, 노승철
▲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비산먼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봄철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지속되고 겨우내 중단됐던 각종 건설공사가 재개되면서 비산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구는 건설공사장, 토사운반차량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으로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80곳이며, 그중 대규모 공사장과 민원이 반복되는 사업장 8곳을 비산먼지 중점관리대상으로 설정하고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세륜․세차시설, 방진벽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 이행 여부 ▲ 통행도로 살수 이행 여부 등이며,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봄철에는 황사현상이 잦고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되어 대기질이 악화된다. 올해 봄에는 공사장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해 미세먼지 농도를 줄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는 환경을 만들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전통시장 5곳이 전남도주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2억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총 2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편의시설과 노후시설 등을 정비하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서시장, 쌍봉시장, 여수수산시장, 서시장주변시장, 제일시장 등 5곳이다. 주요사업은 서시장 노후 공용 전기설비 교체, 쌍봉시장 옥상주차장 방수공사, 여수수산시장 고객휴게실 보수, 서시장주변시장 아케이드 정비, 제일시장 노후 타일․콘크리트 정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인들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덕양시장 및 쌍봉시장 전기설비 보수공사, 해안로건어물상가시장 비가림시설 등 총 15건에 대해 보수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 화순군,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선착순 65대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화순군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며, 65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1인(소유주기준)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최대 40%이상 또는 4000km 이상을 감축하면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전면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 인센티브 혜택도 받고,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도군, 인구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시책 마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입자 지원 △전입학생 정착지원 △국적취득자 정착지원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귀농인 지원 △다자녀가구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시책 마련과 세부 기준 수립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다음 달까지 시책에 대한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관련 부처 협의 및 하반기 ‘청도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관련 조례 규칙 제·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시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가능한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실효성 높은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활력 회복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및 변경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인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라는 목표 아래 6개 추진전략과 28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도 대표성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확대된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민간자원 발굴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에 주력했으며, 주민 참여를 통한 8개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복지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행결과 평가를 통해 시행계획의 추진 과정상 한계와 문제점을 진단하여 차기년도 계획 수립 시 중요한 자료로 반영하여 줄 것”과 “지속적인 민·관 참여와 소통으로 시민의 삶의 질 제고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여주시 대신면 2023년 1분기 새마을부녀회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21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대신면 43개리 부녀회장이 자리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새마을부녀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신임 부녀회장에 대한 인준서 교부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부녀회에서 새롭게 참여하게된 취약계층 반찬봉사 계획 및 ▲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 안내 ▲ 농민기본수당 신청안내 ▲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면정 주요사업을 안내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올해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봉사 사업에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이상이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43개리 부녀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신면 발전을 위해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님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1일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에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불고기, 소세지메추리알볶음, 시금치나물 등 손맛이 듬뿍 담긴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17가구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물가가 올라 반찬걱정이 많았는데 정성 기득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해자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반찬 나눔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매달 귀한 시간을 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 여주시, 2023 상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여주시 농업인 전문능력 함양과 농촌생활 활력증진을 위한 2023년도 상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기술전문교육에서는 건강한 홈파티요리, 여주명품떡교실, 유기농베이커리, 플로리스트 꽃꽂이 등의 4개 과정이 진행된다. 건강한 홈파티요리 및 유기농 베이커리 과정은 여주농산물을 이용하여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 ‧ 디저트의 대중화를 위하여 개설됐다. 또한 여주의 특산물인 쌀을 이용한 떡 과정을 개설하여, 우리의 전통음식인 떡을 알리고 이어나갈 수 있는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플로리스트 꽃꽂이 과정은 화훼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면서,꽃이 가져다 주는 즐거움과 색다른 교육으로 큰 활력소가 될 것을 기대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 농업인 및 여주시민은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서도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학교부적응, 정서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전문상담기관과의 MOU 협약을 체결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기존 심리상담센터 24개 기관에 더해 추가로 7개의 신규 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학교-전문상담기관-가정의 협력관계를 도모하며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외부 전문상담기관의 심리상담 및 종합심리평가, 가족상담 등 전문적 개입을 통하여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읍시, 기후변화 대응 밀원수림 조성…꿀벌 생육환경 개선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밀원 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양봉농가를 위해 경관형 밀원수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꿀벌 실종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양봉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양봉 사양 도모를 위해 옹동면 상산리 일원에 8ha 규모의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다.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주요 벌꿀 생산 수종 나무 1만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밀원수는 꿀벌의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로 꿀벌 실종 사태 해결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아까시나무와 백합나무, 헛개나무, 쉬나무, 밤나무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계절별 꽃과 향기가 있는 밀원수 조림지를 확보함으로써 꿀벌의 생육환경 조성을 통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연환경 보전과 경관 유지 등 경관자원으로의 활용과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가 꿀을 생산할 수 있는 중요한 소득원”이라며 “양봉농가의 소득향상과 산림자원의 가치 향상을
▲ “영업하러 왔어요.” 순천시 박람회 조직위, 독일 만하임 BUGA23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구 반대편에 순천시와 꼭 닮은 도시가 있다. 인구 31만명, 라인강과 네카르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친수도시 '만하임'이다. 만하임시는 1975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23독일연방정원박람회(이하 BUGA23)’를 개최하여 개최기간은 물론 박람회장의 도심 확장전략 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유사점이 많다. 순천시와 박람회 조직위가 지난 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에 방문에 이어 세 번째 견학지로 선택한 이유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4월 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앞서 BUGA23의 준비상황을 견학하고, 상호 홍보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독일은 격년마다 한 도시를 선정하여 연방정원박람회를 개최해왔는데, 그 역사만 150년 이상으로 유서가 매우 깊다. 영국의 '첼시플라워 쇼', 프랑스의 '쇼몽가든페스티벌' 과 함께 세계 3대 정원박람회로 꼽힌다. 노관규 시장은 만하임 정원박람회 관계자(도시공원 관리이사)를 만나 양 박람회 간 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150년의 역사를 지닌 BUGA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박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