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지원 확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이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한 최우선 과제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확대에 나서고 있다. 군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해남사랑상품권 예산을 포함하여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비 약 148억원을 편성했다. 우선 관내 소상공인 대상 수요조사 결과 3년 연속 선호도 1위인‘해남군 특례보증 3종 지원사업’을 통해 대출보증, 이차보전, 보증수수료를 지원해 제도권 금융접근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돕게 된다. 또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소규모 점포경영 개선사업과 가업 승계‧확장 사업은 3월 중 대상자를 모집하며, 배달 수수료 지원, 상품권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 지원사업 등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은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경영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란우산공제 장려금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로 세무, 노무 온라인교육 및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전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교육 신청을
▲ 광양시,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음식판매 부스 참가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음식판매 부스 운영자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나 보건소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득한 업소이거나 매화축제 개최 전까지 영업신고가 가능한 자로 관내에 거주지를 두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 1년 이내의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이나 3년 이내의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는 업소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분야는 광양의 지역성과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광양 9미”에 해당하는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광양재첩, 광양 장어를 주메뉴로 포함한 향토음식 판매업소와 다양한 음식과 축제에 걸맞은 특색있는 음식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일반음식 판매업소이다. 시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리는 광양매화축제인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광양의 특색과 맛을 가진 향토음식을 알리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 농민기본소득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받아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최근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원씩 연 60만원을 20만원씩 3회에 나누어 이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화폐 사용기간은 180일이며 올해부터 농민기본소득에 한해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 가능하다.
▲ 광주시,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밀폐 공간작업 특별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 오폐수처리장·맨홀·정화조, 축산분뇨처리작업장 등 밀폐공간에서 유해가스 질식이나 산소결핍으로 작업자가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기업 및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 교육, 환기 및 호흡보호구 착용 방법 교육, 밀폐공간 작업절차 교육,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령 및 응급조치 교육 등 상황에 맞는 대응 방법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시와 기업들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저소득 독거 장애인 가정 봄맞이 주거환경개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19일 갈산동 이천중앙교회에서 증포동 기초수급 독거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전기설비 안전점검에 따른 LED 전등과 스위치 교체, 노후 전선 등 설비 개보수는 물론 집 안밖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를 정리하고 오염된 생활용품들을 세척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신모씨는 “모친이 돌아가신지 삼년째로 건강상 문제 및 집안일에 익숙하지 않아 미루다 보니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처했는데 여러분이 내 일처럼 꼼꼼히 정리해 주셔서 집이 훤해졌다”고 기뻐했다. 권문섭 담임목사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땀을 흘려가며 도와주신 봉사자 분들 덕분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현장체험은 물론 동의 주거환경개선 관련 든든한 복지자원을 가지게 되어 흐뭇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천중앙교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전기총책임자를 역임하신 분의 전기설비 재능기부로 시작
▲ 여주시 천추농장, 여흥동 어르신 위해 딸기 100kg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1일 여주시 단현동에 위치한 천추딸기농장에서 여흥동 독거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수확한 딸기 100박스를 기탁했다. 천추(千湫)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분전환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천추농장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2023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사업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지난 21일 『2023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원의 2023년 사업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평생교육 종합정보시스템 전면개편, 의정부 시민대학, 의정부 방과후 마을학교, ICT 융합 직업능력개발 캠퍼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관계자 및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원의 비전·미션과 같이 시민과 함께 여는 내일, 지역과 함께 엮는 평생학습 플랫폼이 되어 내삶을 바꾸는 디딤돌, 시민학습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녹화된 사업설명회 영상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자료집 수령 등에 관한 사항은 학습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귀포시 청춘 돌봄 사업 업무 협력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11개 민간기관과 “내가 같이 할게~”'청춘 돌봄 사업 '업무 협력식을 개최했다. ‘청춘 돌봄 사업’은 가족의 질병, 장애 등으로 생계부양 및 돌봄을 떠맡고 있는 위기 청춘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간병살인, 고독사 등 청년, 장년층의 비극적인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해 서귀포시가 11개 민간기관과 손잡고 실태조사와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력식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청년센터, 서귀포시연합청년회, 서귀포청년회의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지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1개소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앞으로 위기 청춘 발굴 방안 및 각 기관 서비스 연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춘 돌봄 사업’은 3월부터 민관 네트워크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추진하며, 카카오톡 채널‘서귀포 희망 소도리’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민·관 사례관리로 상담 및 욕구 파악 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공공서비스 및 각 민간기관의 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복지 사각지대는 매월 심사를 통해 생계비,
▲ 진안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22일 산약초타운에서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추진을 위한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 및 문화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신규 임원 위촉장 수여 및 임원선출, 홍삼축제 추진방향, 축제발전방향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의 고장인 진안에서 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고, 4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 2월에는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어 진안군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삼축제추진위는 2022년도 개선사항을 반영해 보다 알찬 진안홍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회 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의지를 다졌다. 홍삼축제공동위원장은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문화관광축제를 넘어선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 캄보디아 방한대표단 서귀포시 재활용 정책 선진지 견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의 재활용 정책은 전국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가운데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캄보디아 환경부 방한대표단(국장 CHOU MONIDARIN) 일행 12명이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시민 분리배출 장소인 재활용도움센터부터 색달동(산8-1)에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와 소각장의 운영현황에 대해 폭넓게 안내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방문단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부터 각 쓰레기 성상(가연성, 재활용, 음식물) 별 수집과정을 거쳐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등에서 처리되는 전 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매스컴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재활용품 판매수익의 세입처리, 처리시설의 민간 위탁 운영현황 등을 함께 설명했다. 한편 서귀포시의 2022년 재활용품 판매수익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18억 7800만 원에 이른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귀포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사인 ㈜대한실업과 캄보디아 환경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향후 캄보디아의 생활쓰레기 수집 및 재활용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방문에 참여한 캄보디아 대표단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 광주시보건소, 건강동아리 또바기 회원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건강증진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율적 건강동아리 또바기 회원 30여명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집안 가전제품 미사용 플러그 뽑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적정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중립 실현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건강동아리 또바기 한병문 총무는 “나부터 기후 위기로부터 우리 손자손녀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이나마 열심히 동참해 맑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건강동아리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로 지난 2020년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현재 28개팀 249명이 참여 중이며 건강 걷기, 운동 교실 등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
▲ 농촌지도자 도척면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농촌지도자 도척면회는 지난 21일 광주시 도척면 농협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토양계량제 살포하고 완효성 비료 사용 늘리기, 퇴비 폐영농자재(농약병, 비료포대) 수거, 소각금지, 농기계 점검 관리로 기계 효율 높이기 및 불필요한 농기계 공회전하지 않기 등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농촌지도자 진성옥 도척면회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농업·농촌 분야에서 지속적인 실천으로 탄소중립 생활화에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농업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도적 탄소중립을 실천해 자연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척면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 하남시보건소, 금연거리 흡연단속 '고삐'… 계도없이 처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20일 미사역 일대 금연거리에서 야간 금연단속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보건소는 매월 2회에 걸쳐 야간에 금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 보건소 직원 등 17명으로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금연단속을 강화해 금연구역 흡연행위자에게는 계도없이 과태료를 부과한 결과 이달 20일까지 47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연단속을 실시해 내린 과태료 5건에 비해 10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보건소는 20일 강화된 금연단속과 함께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 외부에서의 흡연예비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교육을 했다. 또한 흡연부스 및 문화의 거리에서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정리도 함께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야간 합동단속으로 미사 문화의 거리에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지도와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흥군,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통해 7,042필지 등기완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을 통해 7,042필지에 대한 소유권이 이전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이 시행되는 2년 동안 전남 최다 건수인 8,587필지의 확인서 발급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 중 이의신청 및 기각된 1,545필지를 제외한 7,042필지를 실소유자 명의로 소유권 보존·이전 등기를 완료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을 통해 그동안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실소유자가 소유권 등기를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보증인으로 위촉되어 2년 동안 봉사해 주신 700여 명의 보증인들 덕분에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 힘써주신 보증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업무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기도
▲ 순천시, 2023정원박람회 개막식 ‘대국민 초청 참여단’ 공개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3월 31일, 동천 ‘물 위의 정원’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할 국민을 공개모집 한다. 모집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조직위는 선착순으로 접수하되 지역별로 참여자를 안배하여 초청 참여단 3천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2023정원박람회 개막식’은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정원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생태의 보고인 순천만을 모티브로 동천과 수상 정원인 ‘물위의 정원’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삼아 화려한 막을 열게 된다. 특히 지난 4일, 박람회 ‘붐업(UP)페스타’에서 먼저 공개된 저류지를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과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잔디길로 변신한 ‘그린아일랜드’는 개막식 관람석이 돼 새로운 광장 문화와 정원 커뮤니티 모델을 보여줄 전망이다. 최종 선정된 대국민 초청 참여자는 개막식 특설무대와 인접한 그린아일랜드에서 생생한 개막식(식전 공연, 주제공연과 K-pop 축하공연) 현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