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의회, 2월 월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2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인수 의장은 의회사무국에 더욱 능동적인 업무 수행과 업무분장 명확화를 통한 유기적 업무 체계 구축 등을 주문하며, 김포시의회의 권한과 조직이 확대된 만큼 그에 걸맞은 의정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 ▲통진읍 구청사 활용계획 및 현황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등 총 7건에 대한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이번 보고 중 통진읍 구청사 활용계획에 대해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의원들은 구청사 활용방안 수립에 있어 다양한 주민 의견과 지역 상권 상생 가능 여부 등은 꼼꼼히 검토한 것인지 질의했으며, 주민들이 해당 방안의 당위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 전북교육청-경남교육청 교육발전 논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교육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박종훈 교육감은 22일 경남교육청에서 양 교육청 직원들이 참석한 정책협의회를 열어 미래교육 등 주요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협의회는 경남교육청의 주요 정책 소개에 이어 △온라인학교 △교권 △‘미래교육, 미래교육연구원, 스마트기기 보급’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양 교육청 직원들은 다음 달 개교하는 경남온라인학교, 교권과 학생인권의 조화와 균형, 스마트기기 보급 및 활용 등 서로 궁금한 내용들을 질의하며 정책을 공유했다. 경남교육청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 △학생용 아이북(스마트기기) 보급 및 환경 구축 △올 7월 개원하는 미래교육원 등 주요 정책들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책협의회 이후에는 창원 거점통합돌봄센터인 ‘늘봄명서’와 마산 복합문화공간인 지혜의바다도서관, 진주 학생안전체험교육원 등 경남의 혁신 교육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전북교육청과 경남교육청은 이날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미래교육 등 주
▲ 단체 관광객 유치 ‘동구 전담여행사’ 추가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운영에 역량 있는 ‘2023년 동구 전담여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년간 28개 전담여행사를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관광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3,984명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올해는 10개 전담여행사를 추가 모집하고, 38개 전담여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종합여행·국내외여행·국내여행업 등록업체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광주 동구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동구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관광박람회 동구홍보관 공동 기획 운영 ▲광주지역 여행사 협업을 통한 공동 관광상품 운용 등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전담여행사 인증서 발급, 동구 관광자원 팸투어 추진,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연말 보상금 지원, 동구 관광사업 관련 진행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해당 여행사는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올해 최우선 과제가 `농업 대전환' 이라고 각오를 밝힌 가운데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농업 대전환 확산을 위한 ‘2023년 경북 농업 대전환 시군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군 농정부서 관계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고, 경북 농업 대전환 추진 방향 및 경과와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북도 및 유관기관별 2023년 주요 농정 현안 발표와 시군 건의 및 질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시군 및 유관기관은 경북 농업 대전환에 높은 관심을 갖고 추진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으며 향후 실질적 성과 도출과 확산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해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할 경북 농업 대전환의 적기로 판단하고 경북 농업 비전 선포, 시책 발굴 및 추진 위원회 구성 등 대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디지털 혁신 농업 타운’공모를 통해 구미·문경·예천 3개소를 선정하는 등 농촌 소득 확대를 위한 성공모델 조기 구축과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 및 시군,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할 때 경북 농업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다
▲ 곡성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오는 5월 15일까지 2023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본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1개 읍면과 함께 산불 예방 비상 운영 체제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6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해 차량을 이용한 홍보 방송과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해 초기 진화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은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논과 밭에서 농산물 폐기물을 소각하거나 산림연접지 부근 쓰레기 불법 소각, 입산자 실화 등이 주된 원인이다. 곡성군은 산불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많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 3회 이상 마을 일제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해 산불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소중하게 지켜온 산림이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재가 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을 당부 드린다. 아울러 산불의 초동 진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
▲ 아동친화도시 전주, 아동보호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피해 아동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22일 김인태 전주부시장과 이병하 부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원,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임시로 문을 연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 서신동 소재 새 사무실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아동보호 업무에 돌입하게 됐다. 이날 이전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경과보고, 인사말, 기금전달식,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서전주로터리클럽이 취약계층 아동보호를 위한 4043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의 심리회복을 돕고,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송천동에 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했으며, 아동보호체계 전문성
▲ 경기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베트남 하남성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베트남 하남성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정윤경, 더민주, 군포1)은 2월 21일 하남성 인민의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잠정 중단됐던 교류 공백을 해소하고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재개의 신호를 알렸다. 이번 방문은 2020년 초 교류 이후 3년여만에 이뤄진 것으로 작년 9월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의 경기도의회 방문 시,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을 받아 추진됐다. 하남성 인민의회 공식 방문에 앞서 하남성 지역 경제 요충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동반산업공단을 시찰하고 그 중 한국기업인 아남전자를 직접 방문하여 해외 진출 실황을 살펴보았다. 이후 하남성 인민의회를 방문하여 르 티 투이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 등 의장단과 하남성 인민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직후 이뤄진 상호 간담회를 통해 향후 공동 행사 추진 등 국제교류 공백 해소 방안과 향후 하남성 투자 유치 및 불용소방차 기증 사업 등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정윤경 회장은 이번 하남성 인민의회 방문을 통해 “국제교류가 코로나 19등으로 잠정 중단됐던 만큼 이번 방문은 교
▲ 장성군, 쌀값 안정 ‘온힘’… 다양한 지원책 마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쌀값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올해 쌀 생산량을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시행할 방침이다.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쌀 생산량을 시장 경쟁력이 확보되는 수준까지 낮춰야 한다. 올해 정부 목표는 전국 쌀 재배면적을 3만 7000헥타르(ha) 가량 줄이는 것이다. 이에 따른 장성지역의 감축 목표 면적은 188헥타르다. 장성군은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논 타작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논 타작물 지원사업은 작년에 벼농사 지었던 논에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할 경우 헥타르 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여기에 군비 지원을 추가해 타 지역보다 헥타르 당 50만 원 많은 2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가능한 품목은 두류와 옥수수, 참깨, 고구마 등 일반작물이다. ‘전략작물직불제’도 시행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하계 조사료 등을 벼 대신 재배하면 기존 기본형공익직불금에 추가로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단가는 계절과 품목에 따라 다르다.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
▲ “충남은 제2의 고향”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홍성에 거주 중인 배우 정흥채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대중에게 드라마 임꺽정의 주인공으로 친숙한 정 씨는 홍성에 거주한 지 20여 년이 넘었고 지난 2021년부터는 내포신도시 문화예술인 마을 내포 아트빌리지에 거주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 씨는 “제2의 고향인 충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면서 “우리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기부제
▲ 전남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2학년도 11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성적 및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2차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응시 학교에 보냈다. 이번 유출 정보는 2022년 11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전국 고등학교 2학년 27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시험 자료로, 전남에서도 96교 1만 1,500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응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보의 주체를 고지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안내했다. 특히,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으로 유출된 정보를 공유·전달·홍보·가공배포하는 행위 등은 정보통신망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 44조7)에 의거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17개 시․도 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유출된 자료의 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텔레그램 등 온라인 탑재 자료를 즉시 삭제하도록 해당 업체에 요청하고,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과 피해 접수 및 구제를 위한 긴급 상황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백도현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비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시청에서 관내 의무 대상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관리비의 사용 및 장기수선계획 관련 해석, 층간소음·흡연·주차 분쟁, 반려동물 등 입주민 간 갈등 요소 사례,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인권 존중을 위한 노력, 소통 부재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과 자살 예방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의무교육 대상자 외에도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선 등을 통해 시 공동주택과에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생업 등으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무교육 대상자가 무료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비용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발생하는 입주민 간 분쟁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의 ‘입주자대표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된‘인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제12대·제13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인천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인천시 어린이집을 회원으로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월 말 기준 관내 어린이집 1,700여개소 중 60% 가량인 1,005개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 인천의 어린이집 관련 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대표성을 지닌 단체라 할 수 있다. 유 시장은 먼저 이임하는 전영주 제12대 회장(미추홀구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영주 전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2020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 간 회장직을 맡아 어린이집 방역과 영유아의 건강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동안 열리지 못 했던 ‘인천시 보육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보육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사기를 올린 바 있다. 이어 유 시장은 새로 취임하는 이상혁 제13대 회장(연수구 선학어린이집 원장)에게는 기대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오는 3월부터 3년 간 연합회를
▲ 구미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 모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와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월22일 11시에 구미국방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 5개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 협약한 ㈜우성하이테크와 ㈜세아케이지피는 유도무기에 적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소재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엔에스랩은 군용에 전용할 수 있는 개방형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듀라텍과 준아이엔티(주)는 군용 전자통신 관련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규협약기업과 협약 체결,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구미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또한 지영목 구미시 경제산업국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58개사에서 63개사로 늘어났으며 2022년말 기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국방종사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신중동역 푸르지오시티 기부채납공간 야간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는 지난 2월 21일, 융복합 체험공간 조성 예정지인 신중동역 푸르지오시티 49층을 방문했다. 지난 1월 4일 제264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간 시간대에 현장을 방문한 것에 이어, 야간 시간대 공간 활용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두 번째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은분 위원장, 장성철 간사를 비롯해 박성호, 박혜숙, 손준기, 최옥순 의원이 참여했으며, 문화경제국장을 비롯한 부천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부천시는 해당 공간을 문화와 예술, 디지털 기술이 공존하는 융복합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재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전문가 자문 결과 등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관광자원이 부족한 부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 광명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광명시의 의사가 또다시 무시된 채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공공성과 경제성이 미흡하고, 환경피해의 총량을 늘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첫 번째 광명시민의 64.1%가 반대하는 사업으로 광명시민들은 국토교통부가 광명시와 광명시민들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인정할 수 없으며, 이것을 민주주의와 지방분권, 시민 주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인식하고 있다. 두 번째 이 사업은 서울시 구로구의 소음․진동․분진 등 오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도 광명시로 일방적 이전을 추진하고 있을 뿐으로 경기도도 반대하는 사업이다. 세 번째 이 사업으로 인해 광명시의 전체 소음 총량은 늘어나고, 수도권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측면이 부족하므로 국가사업으로서 공공성이 있거나,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17년간 사업 지연과 3차례에 걸친 타당성 조사, 민-민 갈등, 지자체 간 갈등을 유발하고 있음에도 계속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