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관내 건설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얼었던 토사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 되는 해빙기에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면붕괴, 지반침하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대한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추진되는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해서는 집중점검을 추진하고, 그 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안전점검표를 배부,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 중에서 곧바로 시정할 수 있는 것은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것은 보수·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영월군 건설과장은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하여 토사붕괴 등 고위험 건설현장의 집중점검을 통하여 군민과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2022년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대상기간 :2019~2021)에서 우수 개선시설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기 평가대비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 등에서 종합적으로 개선 폭이 큰 상위 3% 기관을 우수개선 시설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복지관 분야에서 총 9개 기관을 선정 했다. 김병훈 주민복지과장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수준높은 복지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홍천군, 배달앱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시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16일 강원도에서 선정한 배달앱 “일달시켜” 우수가맹점 1곳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2022년 하반기 일단시켜 홍천군 우수가맹점으로는 홍천읍 연봉리에 위치한 홍천닭발(대표 박지덕)이 선정됐다. 홍천닭발은 국물닭발을 대표메뉴로 운영하는 식당이다. 일단시켜 우수가맹점은 강원도 전체에서 매출액 상위 150개소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주문 취소건수, 리뷰, 메뉴사진 등록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우수가맹점에는 ▲해당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개별쿠폰 지원(30만원 상당) ▲배달물품 지원(일단시켜 나무젓가락, 업소당 3,000개) ▲일단시켜 앱 내 배너 게시 및 블로그 홍보 등이 지원된다. 김완수 경제진흥국장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달앱 이용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단시켜”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가맹 수수료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강원도에서 도입한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매주 할인 쿠폰 발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단시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2023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노후화된 농어촌민박의 시설환경개선을 통해 농어촌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농어촌민박 이용률 제고로 농어촌민박사업자들의 농외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따라 시는 도비 및 자부담을 포함한 4천만원의 사업비로, 농어촌민박 4개소에 개소 당 1천만 원(자부담 200만원 포함)까지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 후 공고일 현재 해당 민박에서 1년이상 거주하며 민박을 운영중인 사업자이며, 지원내용은 도배, 방수,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 내⸱외부공간과 민박간판, 실외조경 등 민박영업에 필요한 사항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소소하게 정비해야 할 부분인 많은 민박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더욱 쾌적하고 찾아오고 싶은 동해시 만들기에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척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으로, 농업인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 자급률 증진을 위해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종전의 쌀고정직불금 또는 밭고정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서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이고, 1천㎡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여야 한다. 이모작의 경우, 동계에 논에서 밀이나 사료작물을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동일 필지에서 하계에 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겨울철 기존 논활용 직불 대상 작물은 ha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여름철 논콩과 가루쌀 재배 시 ha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을 지급하며 특히, 겨울철에 밀 또는 조사료, 여름철에 논콩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2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가당 설치비용의 60%(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농가에서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임업 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해당 농지를 관할하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07농가에 1억 9,600만을 지원한 결과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보장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10억 9천 1백만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조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추진하며,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40대(대당 최대 1,040만원) ▲전기화물차 20대(소형 화물차 대당 최대 1,900만원)로, 모두 60대를 예산소진 시까지 구매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3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대상 전기차이다. 지원대상자는 공고일(2월 15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이다. 우선 보급량은 4대(승용1대, 화물소형 2대, 화물 초소형 1대)로, 대상은 취약계층 및 유공자, 생애 첫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소상공인, 농공단지에 사업장을 소유한 사업자 등이다. 신청희망자는 전기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상담 후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신청서를 제조·판매사에 제출하고, 제조·판매사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내에 출고·등록 가능할 경우 구매 지원 신청서 등을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
▲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2023 정선아리랑상권 활성화포럼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2023 정선아리랑상권 활성화포럼’을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정선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군산, 양평 등 전국의 상권관리기구 소속 타운매니저를 비롯하여 정선읍 선도점포 상인 등 지역상권을 대표하는 구성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상권의 현주소를 살피고 선도점포 발전 및 상권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김태균 타운매니저의 정선아리랑상권(정선읍 상권)의 활성화사업 경과 발표를 비롯해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신지양 타운매니저의 선도점포 발전 및 상권연계 활성화 사례 발표, 양평물맑은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박형주 타운매니저의 거점공간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사업(5년간 : `20.04.01.~`25.03.31.)이 추진되고 있는 정선읍(봉양리, 애산리, 북실리) 일원에 대한 정선아리랑상권 투어 및 선도점포 방문 등 현장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포럼을 통해 정선군과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에서는 17일 정선군여성회관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업무 추진을 위한 세외수입 실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체납관리를 위해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는 올해 단행된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으로 인한 세외수입업무 담당자들의 신속한 업무 습득을 통해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향상과 군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3년 세외수입 분야 관계법령 개정사항 및 적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세외수입 실무 공무원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세외수입 실무, 채권관리, 부가가치세 등 세외수입 교재를 제작해 배포하고 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매년 규모가 늘어나는 세외수입 관련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선군 2022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399억 원으로 부과액 419억원 대비 징수율은 95%이다. 이종필 세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세외구입 담당자 공무원들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외수입 행정서비스 향상
▲ 삼척교육문화관,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교육문화관은 21일부터 25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유아․학생 21개 강좌 △학부모․성인 10개 강좌 △문해 4개 강좌 △장애성인 5개 강좌, 총 40개 강좌이다. 주말 강좌 중 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어강좌는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문해와 장애성인 강좌는 문헌정보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배우고 싶은 강좌를 미리 정하고 접수일과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5억여원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102동, 지붕개량 5동, 비주택(창고,축사) 20동 총 127동에 대하여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오는 20일부터 철거대상 건물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는 전액 지원되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새 지붕으로 교체해주는 지붕개량사업은 사회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한해 전액 지원한다. 또, 무허가건축물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철거·처리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주거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주분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38개소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니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46개소를 추가 모집해 춘천시 착한가격업소를 84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개인 서비스 요금 가격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영업자가 직접 춘천시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꼭 영업자가 아니더라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계단체에서 추천을 할 수도 있다. 시는 가격수준, 가격 안정 노력, 이용 만족도,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현지 실사 평가는 3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최종 발표는 3월 17일에 할 예정이다.
▲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기업 애로사항 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16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영동사무소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으로 전국 지방청별로 창업·벤처, 기술·특허, 마케팅, 세무·회계, 생산·관리, 수출입, 법무 등의 분야별 전문위원을 구성하여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이동상담에서는 농업회사법인㈜이자나 외 4개 기업이 참여하여 각각 창업·벤처, 기술·특허, 마케팅, 세무·회계 분야 상담을 실시했다. 농업회사법인㈜이자나 채홍숙 대표는“경영의 어려움이 있어도 물리적·심리적 거리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장상담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자주 상담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외에도 창업지원 유관기관들의 광범위한 지원제도를 밀착 연계하여 창업기업이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 및 시민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장서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신간도서 12,000여권 구입을 비롯해 기 조성된 전자책 플랫폼에 전자책(e-book) 스트리밍 서비스 운영을 통해 비대면 도서 대출 환경 확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시민에게 제공하여 문화공간의 역할과 독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민들의 비치희망도서 구입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도서 구입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서구입 대부분은 지역서점을 통해 구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천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버스터미널 2개소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과 이마트 무인예약대출 서비스, 전자책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으로 비대면 도서 대출 환경 기반을 조성했고, 5개 시립도서관 책두레 서비스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서비스 등의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 구축으로 이용자 중심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2022년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쌀 과잉생산에 따른 정부 벼 재배면적 의무감축 정책에 발맞춰 쌀외 작목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농업기술 향상에 따라 쌀 생산량은 크게 향상됐으나, 생활패턴의 변화로 1인당 쌀소비량은 감소하면서,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양군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환경변화로 인한 수입 조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의 완화와, 자급률이 낮은 타 식량작물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일환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비 1억원을 편성하여, 약30ha 논에 대해 ha당 하계 조사료 450만원, 두류, 잡곡, 일반 작목은 3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해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단, 김장 채소류 및 양념류, 다년생 작물(과수, 산채, 조경수)은 과잉생산에 따른 농산물 수급안정화를 위해 대상 작목에서 제외 된다. 신청대상은 1,000㎡이상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