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역사박물관은 전시 공모를 통해'열린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시 미개최 기간에 역사박물관 내 1층 기획전시 공간(231.32㎡)을 개방함으로써 시민 공유 플랫폼을 형성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친화적 전시를 개최한다.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회화·도예·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내용과 지역 연계성 등 전반에 걸친 내용과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 예정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모를 통해 누구나 박물관 큐레이터가 돼 주체적으로 기획하는 전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