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중앙도서관, 특성화 주제 『여가·취미 특강』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중앙도서관은 21일 문화공간 ‘하루’에서 특성화 주제인 여가·취미 특강 ‘도둑 픽(Pick)! 도둑도 반한 빵 맛집 비밀 레시피’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써니브레드’의 송성례 대표를 초청해 글루텐 불내증을 이겨내고 젊은 창업인으로 빵 전문점을 운영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창업에 대해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숨은 진실 등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해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는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취미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청주지역건축사회와 재능기부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지역건축사회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종도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청주지역건축사회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축 분야에 대해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무료상담소’ 운영 등에 대해 합의하고, 적극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건축무료상담소는 4개 구청 건축과에서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건축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일에 구청 건축과를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무료상담서비스 외에도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실천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재능기부를 약속한 청주지역건축사회 건축사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애로사항을 신속히… 김포경제와 통(通)하는 기업SOS 지원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2일 기업지원 행정④ 기업SOS 지원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김포소식–김포시 뉴스–ebook–안내자료 게시판의 ‘2023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를 구독하면 손쉽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SOS넷 구축·김포 기업인간 네트워크…기업인 애로사항 줄인다” 김포시는 올해 자금·기술·판로·환경개선 등 김포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킬 기업지원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업지원 로드맵은 ‘자금지원·기술지원·마케팅지원·기업SOS 지원·기업지원 기반 조성’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중 기업SOS 지원 분야는 ▲경기도 기업SOS넷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김포시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 22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종합방재실에서 열린 화학사고 전파훈련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22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종합방재실에서 대산공단 인근 6개 마을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전파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충청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내용을 관련 기관과 지역주민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주)에서는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대산공단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한 훈련방송을 송출하고, 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상황 발생 즉시 119안전센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관련 기관 사고 전파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며, 훈련 결과를 토대로 더 신속하게 사고상황을 전파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신속한 상황전파는 필수적”이라며“항시 신속한 전파가 가능하도록 대비해 안전한 서산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겠다”라
▲ 평창교육지원청 지역화교재 ‘날아올라, 평창’ 제작, 보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교육지원청은 평창 지역 학생들의 지역 이해 교육을 위해 평창 지역화교재인 ‘날아올라, 평창’을 제작해 각 학교에 22일부터 28일까지 배부한다고 밝혔다. 평창 지역화교재 ‘날아올라, 평창’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의 보조교재로 활용하도록 제작했으며, 교사들을 위한 교사용지도서와 평창여행 카드도 함께 제작해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정장호 교육장은 “지역화교재 제작 및 보급을 통해 평창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바르게 이해하고, 사회 문화적 환경을 파악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도시 정체성과 차별화된 미래비전을 제공하고, ‘경산시’를 연상하면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젊고 성장하는 도시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BI) 개발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13년 민선 5기 ‘투게더경산 ()’을 개발 이후 현재까지 사용해 왔으나, 최근 정책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정 방향을 좀 더 명확히 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필요성이 제기돼 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용역은 3월 21일 제안서 심사를 통해 최종 업체가 선정되며 4월 초 용역 착수, 5월 초 중간 보고회와 6월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확정된다. 특히 시는 이번 도시브랜드 개발 과정에 시민 인식조사 및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지방분권화 시대에 도시브랜드는 곧 도시 경쟁력이다. 지역 인지도 제고를 통해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개발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브랜드(BI) 개발 용역을 담당할 업체의 공정한 심사를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을 3월 2일까지
▲ 이수희 강동구청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GTX-D 강동구 경유 거듭 촉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구의 시급한 교통 현안 중 하나인 GTX-D 노선 강동구 경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GTX-D 노선 유치는 동부수도권 중심 강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 현재 구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동부수도권 교통중심인 강동구가 제외되어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으로 이동을 위한 광역교통 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다. 특히, 고덕강일지구, 강일1·2지구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적극 협조했으나 정작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심각한 교통 불편이였고, 그 고통을 감내하기에는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10월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핵심과제인 수도권 주요거점 30분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서도 강동구 노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하철 5·8·9호선과 연계되어 수도권 주요지점을 빠르게
▲ 광주광역시교육청, ‘2023 광주특수교육운영계획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오후 2시 광주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관내 특수교원 대상 ‘2023학년도 광주특수교육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서 특수교육 중점 추진과제와 특수교육 지원 세부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제6차 광주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023~2027)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2023년 특수교육의 기본 방향을 ‘모두가 존중 받는 국가책임 맞춤형 특수교육실현’으로 설정했다. ▲학생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3개 영역을 추진과제로 삼고 이를 중점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장애영유아 교육지원 확대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강화 등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를 내실화한다. 협력기반 통합교육 여건개선 및 학교 구성원 통합교육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통합교육 지원도 강화하게 된다. 더불어 장애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확대 및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을 통해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 2023학년도 장애학
▲ 강혜영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개선방안 발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산림청은 2월 22일 11시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올해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중지하고 중요 보전지역, 긴급발생지 등에 대해 정밀드론·지상방제로 전환하는 한편, 환경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고사율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피해가 급속히 확산된 2015년, 22천ha 규모의 항공방제를 실시했으나, 지자체의 항공방제 수요 감소와 항공기 여건이 제한됨에 따라 매년 규모를 줄여 지난해에는 2015년 대비 5% 수준인 1천ha로 제주도와 경남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실행했다. 항공방제 중지 검토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개선 논의를 위해 작년 9월부터'산림병해충 약제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고, 여러 차례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중지 결정을 내렸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에 대한 국제적 규제와 사회적 논란을 고려할 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중지되어야 한다는 전문가와 환경단체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으며,지자체 담당자들은 임가 소득과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문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시범 운영됨에 따라 주민자치 현장 전문가인 박경덕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자치회 운영과 체계 구축에 요구되는 자치 계획 수립, 회의록 작성, 공모 신청서 작성 등의 실무를 배우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자치기획홍보분과, 문화예술교육분과, 행복나눔공동체복지분과, 마을환경지역활성화분과 등 각 분과별로 안건을 협의하고, 사업 계획서를 수립·작성해 발표했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가장 큰 핵심은 주민자치위원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도적인 자치 학습을 지속하며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조직이 돼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와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 및 원활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포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6억 1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2022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사후 관리까지 내실 있게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 성과평가를 받은 바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져 취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자신감 회복과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지원 대상은 △구직단념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 선발 청년 등이다. 18세~34세 구직 단념 청년의 경우 최근 6개월간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학 졸업 유예생 등은 장기 구직 단념 상태로의 전환 방지를 위해 시에서 선제적으로 참여 요건을 완화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등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계획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2023년 도시계획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새롭게 도입된 도시기능을 도시계획에 반영하고 자족기능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선도에 힘쓰고 지능형기반 조성 및 인근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이어나가는 등,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먼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준비하기 위하여 행복도시 건설계획을 변경하는 한편, 국가기능이 도입될 도시 중심부(세종동, 에스-1생활권)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등 행복도시에 새롭게 도입되는 국가기능이 행복도시 전체 도시계획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도시기능·토지이용·교통 등을 포함하는 행복도시 건설의 밑그림인 건설기본계획과 개발계획을 전반적으로 살펴 보완한다. 특히,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입지할 예정인 세종동(에스-1생활권)의 통합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하여, 행복도시 중심을 국가주요기능과
▲ 광양시 옥곡면, 신학기 맞이 저소득 아동·청소년 기프트카드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옥곡면은 21일 신학기를 맞이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에게 기프트카드(광양사랑상품권 10만 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새롭게 시작되는 새학기에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꿈꾸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프트카드는 지난 1월 (재)한국항만재단에서 기탁한 200만 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임현대 (재)한국항만재단 대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탁해주신 (재)한국항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꿀잼 여정 동행, 청주시 맘스캠프 관광홍보 업무협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와 지역 최대 육아커뮤니티 맘스캠프가 청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청주시와 맘스캠프는 22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꿀잼도시 청주로의 도약’을 목표로 청주시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청주 관광홍보 체험단 운영, 맘스캠프 내 관광홍보 게시판 개설‧운영,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마케팅‧홍보, 관광마케팅 상품 홍보‧개발 여론 수렴창구 활용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시민에게 먼저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커뮤니티 맘스캠프와 동행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이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꿀잼 도시 청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맘스캠프는 11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지역 대표 육아 커뮤니티로 체인지마켓, 소외이웃 지원, 법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상담전문가 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뿐만 아니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심리상담과 치료를 제공한다. 해당 교원들은 최대 2년 범위에서 1인당 100만 원 내외의 심리상담과 치료를 원하는 심리상담전문가에게 지원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에서 지정한 도내 병(의)원 상담 연계기관 24곳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내 별도의 원격심리검사 코너에서 6종의 전문검사 도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2일 심리상담전문가 32명과 함께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치유‧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고도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상담사례와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심리상담 전문가 연계 확대 방안 ▲찾아가는 집단 상담과 교원상담역량 강화 연수 추진 등 교권보호센터 주요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선생님의 심리적 피로도가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선생님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