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의회, 수어 통역 제공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의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접근성 향상 위한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의회는 22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수어통역센터와‘포항시의회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포항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와 시정질문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포항시 수어통역센터 김웅섭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 촬영·방송 등에 대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의회는 오는 3월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와 시정질문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인규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수어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접근성과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 소통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의 소통은 물론 누구나 쉽게 의정활동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섭 센터장은“사회적 약자들에
▲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장 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장애인복지시설의 육성과 발전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관계자들이 제주에 모여 장애인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석왕)가 주최하는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장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협회 시설장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시설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표창 수여식, ‘장애인거주시설 환경변화에 따른 주요 쟁점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한 김진우 덕성여대 교수의 특강, ‘시설 이용자의 삶이 있는 이야기’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대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염민섭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당선인,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별 장애인거주시설장과 관계 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공평과세와 근거과세 실현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취득세 감면을 받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감면 적정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김포시 장기동 소재 ▲마스터 비즈파크 ▲G타워 ▲테라비즈 ▲경동미르웰시티 ▲금광테크노밸리 ▲금광하이테크시티, 구래동 소재 ▲디원시티 ▲디원시티 시그니처 ▲샹보르영무파라드김포한강 ▲듀클래스 입주 업체 중 취득세를 감면받은 개인과 법인이다. 지식산업센터를 취득하고도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목적사업으로 직접 사용하지 않은 경우, 시에서는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할 수 있다. 또한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 매각이나 증여, 타 용도로 사용한 경우에는 취득세가 추징된다. 시는 납세자들에게 사후관리기간 중 목적사업 사용 여부를 추가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단서 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방문 업체를 대상으로 감면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는 등 민원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감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제10대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에 원용걸 경제학부 교수를 2023. 3. 1.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제10대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의 임기는 4년(2023. 3. 1 ~ 2027. 2. 28)이며, 제10대 총장으로 임명된 원용걸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 국제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3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에 몸담아왔다. 신임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국제경제학회 부회장, 국제개발협력위원회 민간위원,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민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제 전문가로 올해 1월 서울시립대 교내 선거에서 1순위 후보로 뽑힌 바 있다.
▲ 보은군, 민선8기 비전 선포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2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실현을 위한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고 보은의 미래를 열어갈 방향 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비전 보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민선 8기 핵심 군정 방향을 발표하면서 보은군을‘도시형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두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영·유아, 청소년, 청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 시책 추친 △농업, 관광, 스포츠, 지역상권, 귀농귀촌, 장애인 등 분야별 맞춤 전략 수립 △보청천을 테마가 있는 산책코스, 수변 야간 경관조명, 가족 나들이 공원, 창업 먹거리 공간 등 특색있는 새로운 명소 조성 △가로변·하천변 힐링 숲길, 생태 쌈지공원, 전망대 등 보은읍 중심지를 관통하는 바람길 숲 조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
▲ 전남일자리협의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2일 고용노동부와 22개 시군, 전남테크노파크 등 출연기관, 유관기관 등 일지라 지원사업 추진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전남일자리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하게 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통합 관리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적기에 알기 쉽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선 협의체 취지와 역할에 관한 이해를 구하고 일자리 정보의 상호 공유 및 기관 간 협력 방안, 구인기업이나 구직자의 정보 접근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일자리 정보는 향후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인․구직자에게 제공한다. 또 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용 취약 계층을 위해 ‘일자리콜센터’를 운영해 일자리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도민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오늘 협의체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도민에게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며 “구인기업․구직자가 한 곳에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지원 중추기관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중소기업
▲ 양주지역자활센터, 백석읍에 육개장 100인분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흥동)는 22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덕)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육개장 100인분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양주지역자활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 육대장(양주옥정점)에서 기부받았으며 관내 노인,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흥동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에 운영하는 사업단을 통한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덕 읍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이 마음의 위안이 될 것이다”며 “양주지역자활센터의 따듯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복지협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22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2023 복지협력 업무 담당자 교육’을 열었다. 각 복지 사업 담당 공무원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민관협력, 복지자원 관리 ▲사례관리 사업, 긴급복지자원 등 주요 복지사업의 정책방향과 사업 목적을 설명했다. 또 사업별 변경 지침 등 올해 달라지는 복지협력 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맞춤형복지팀장, 건강복지팀장,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후에는 복지와 건강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현장에서 안착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1월 말 코로나19 이후 보건소로 근무지 지정됐던 일부 간호직 공무원들이 동으로 전원 복귀하면서 복지·건강통합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 복지 담당 직원들이 수시로 소통하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구리시, 구리 시니어클럽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성행복센터 5층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공익형 사업단 구리 시니어클럽 어르신 67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리 시니어클럽과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1교시 중대재해처벌법 ▲2교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3교시 치매 예방법 및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3시간(각 1시간씩)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사업 소개 ▲치매파트너 교육 영상 시청 ▲기억력 강화 3·3·3 치매 예방 수칙 등이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구리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파트너로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예방 방법과 함께 주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 치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구리시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나주시 한 중국음식점 배달용 나무젓가락에 따뜻한 글귀가 새겨져있다. 이 나무젓가락은 나주시 보건소에서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을 위해 관내 중국식 배달업소에 배부한 홍보물품이다. 22일 보건소에 따르면 2월 한 달 간 관내 중국식 업태(배달) 22곳과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 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1인가구 등 가가호호 찾아가는 배달업소 특성을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정보를 알리고 고위험군의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젓가락에는 따뜻한 문구와 함께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선 번호가 적혀있다. 보건소는 중국식업태뿐만 아니라 번개탄 판매점, 숙박업소, 약국·의료기관 등과도 극단적 선택 예방과 정신건강 서비스 정보 제공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 협력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사각지대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업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신겅강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강원본부 산림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1천만원 후원 [20230222161851-43087][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신한은행 강원본부에서 2월 22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동일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우준식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조경만 신한은행 강원도청별관 출장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강원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이라는 ESG 슬로건 아래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통하여 녹색금융 리더십 강화를 실천하고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산림엑스포인 만큼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와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선)는 2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적극 동참, ▲특색있고 지역민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답례품 발굴과 개발, ▲대면 접수 시 기부자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선 지부장은 “우수한 원주 농축산물을 적극 알려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물심양면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발 더 나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2일 도청에서 2023년 정보화 시행계획에 대해 23개 시군 정보화부서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군 과장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회의를 대면으로 개최해 도 및 시군의 지난해 추진성과와 2023년 정보화 시행계획, 지능정보화 사업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로 정보화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2023년 정보화 시행계획에서 경북도와 시군에서는 총 600여개 정보화사업에 약 1226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경북을 구현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 국비 100억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선정된 국비 12억원 등을 투입해 지역의 지능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등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역량 강화교육, 취약계층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사랑의 PC(중고
▲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0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여건으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년간 108억의 예산으로 1만 29명에게 지원됐다. 올해 모집 인원은 1,270명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도내 중소기업에 입사해 3개월 이상 재직중이며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만19세 ~ 3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사업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관리(종합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문화여가활동(여행, 공연관람), 자기계발(학원 수강, 도서 구입), 가족친화(육아용품, 사진촬영)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00만원을 연 2회 분할 지급(최초 선정 시 + 3개월 근속 시) 받으며, 포인트 사용을 위한 행
▲ 청주시,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훈련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22일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관계기관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약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청주시와 충청북도 등 식중독 원인 조사를 실시하는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청주시 소재 어린이집에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상황 전달(시도 → 시군구), 식중독 발생 접수 및 식중독보고관리시스템 입력(시군구), 식중독 발생상황 관계기관 전파(시군구→식약처 및 시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며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