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어제(21일, 화) 서울특별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의 용왕산 본각사 수용으로 사찰 존치 등 분쟁이 발생하면서 소장 중이던 대한민국 보물 1147호(묘법연화경 권5~7)가 떠돌이 신세가 된 것을 강력히 질타했다. 지난해 서울시는 본각사가 소재한 서울 양천구 용왕산 공원의 토지, 지장물 등을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사업에 따라 원소유주인 대각문화원에 보상비 99억원을 지급하고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이 과정에서 당시 주지스님이 ‘보물 묘법연화경’을 가지고 사찰을 떠나면서 본각사에서 보존됐어야 할 대한민국 보물이 현재 경기도 한 사찰에 위치하게 됐다. 더 큰 문제는 문화재청, 대형 포털사이트 등 어디에서도 묘법연화경의 정확한 현 소재지를 파악할 수 없는 등 온전히 보존되어야 할 보물이 보존지 등록도 되지 않은 채 서울시 관외에서 방치되고 있음에도 보각사 원소유자인 대각문화원과 주지스님는 여전히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보물 소재지 변경 신고 미이행 시 과태료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 서울시의회 헌혈증 기증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2일 14시 00분 서울시의회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을 위해 시의회 본관 건물 앞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김 의장은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29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에게 기증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헌혈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의료현장에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단체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한 헌혈증이 소아암과 혈액질환 환자에게 전달돼 귀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다가가 어려움을 함께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성시, 전 시민 5만원 재난지원금 지원 추경예산 확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제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최근 물가 및 난방비 상승 등에 따른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예산안을 신속하게 편성하여 22일 안성시 의회 제21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제3차 전 시민 재난지원금 예산 등 총 120억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전 시민 재난지원금은 1인당 5만원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그 밖에 취약계층 난방비, 어린이집·가금농가·시설원예 농가 및 법인 재난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개월간 난방비 폭탄 등 힘든 겨울을 보낸 시민들에게 작은 부담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확정된 예산에 대하여 구체적인 지급방식 등을 결정하여 전 시민 홍보와 함께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올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상ㆍ하반기에 걸쳐 ‘2023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는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차, 어린이통학용LPG차량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간 57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종별 세부 지원물량으로는 ▲전기자동차 443대 ▲전기이륜차 63대 ▲수소차 6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7대 ▲천연가스버스 2대 ▲전기굴착기 1대이다. 시는 지난해 총 436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00대 이상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200대와 전기화물차 76대를 지원하며, 승용차의 경우 최대 1,080만원(일반 중ㆍ대형 기준), 화물차의 경우 1,900만원(일반 소형화물 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2월 22일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차종별 보조금과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지원사업과 더불어 어린이통학LPG차량 등 기타 친환경자동차 지원사업도 순차적으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제8기 제주시 성과평가위원회 소위원회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가 시정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적 성과관리를 위한 2023년 성과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하고,‘시민체감’시정성과 창출에 나선다. 제주시는 22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8기 성과평가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년 성과평가 결과와 2023년 성과관리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는 성과평가위원회 제주시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성과관리의 추진 방향은 부서 핵심사업 위주의 성과지표 설정으로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 정책 체감도 조사 배점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공급자 중심의 지표를 지양하고 수요자 중심의 체감형 지표를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정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아이디어 제안·채택 등에 성과관리 가점을 상향 조정하여 시정 내부의 혁신성, 창의성 및 적극 행정 사례들을 발굴, 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성과평가를 통한 시민주권 사회 실현이 우리 시의 목표”라며“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꼼꼼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주시의 미래를 튼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노후된 수리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131억원(국비 102억원, 시비 29억원)을 투입해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5억원) ▲연산지구 배수개선사업(37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60억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3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2억원) ▲농업용수 개발사업(2억원)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사업(18억원) ▲저수지 정밀안전진단(2억원) ▲농업기반시설물 유지관리(2억원)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수량 부족에 따른 농업가뭄에 대비해 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5억원을 5개 자치구와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에 우선 배정한다. 또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37억원을 교부받아 2021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된 연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되거나 파손돼 기능이 저하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저수지, 용·배수로, 농로 등)을 정비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 89억원(국비
▲ 무안 삼향읍 새마을부녀회, 군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삼향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삼향읍사무소에서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삼향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어 무안군민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군공항을 이전시키려고 하는 광주시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했다. 권숙희 삼향읍 새마을부녀회장은“군 공항 이전으로 인한 군민들의 소음피해와 기존의 민간공항이 가지고 있던 경제적 효과를 감소시킬 것이 분명하다”며 “군 공항 무안 이전이 무산될 때까지 결사반대 투쟁의 선봉으로 나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삼향읍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결의대회를 통해 군공항 이전 저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2월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로의 예원빌딩 기쁨홀에서 열린 남북사랑학교 제6회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관람한 후, 서면을 통해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남겼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본 졸업식을 통해 남북사랑학교를 졸업하는 7명의 학생들을 향해 “졸업식 제목인 ‘함께 걷는 길’이란 말이 너무나도 가슴벅찹니다. 일곱 명의 졸업생께 어엿한 서울시민으로 성장함을 축하드리며, 서울시민으로 함께해주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며 인사했다. 또한 문 의원은 “여러분이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유한대학교, 덕성여대에서 피울 멋진 한 송이 꽃을 기대합니다.”며 말을 이었으며, “코리아써키트와 뉴욕버거를 통해 자유시장의 경제체제를 몸소 실현할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이어서 문 의원은 “오늘 일곱 명의 졸업생들이 머금은 멋진 미소를 잃지 않도록, 지금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으로 목숨을 건 여정을 펼친 탈북민들이 과연 편안하게 이 땅에 정착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할 때.”라며 더 많은 탈북민이 대한민국 서울에 어려움 없이 정착하고 여엇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1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해 ‘구리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 ▲위촉장 수여 ▲스마트시티 교육 ▲리빙랩 운영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구도심 지역의 일반상업지역과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의 안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저감 장치 6기 ▲스마트 방범초소 2기 ▲스마트 안심 트리 11기 ▲스마트 안전 가로등 20기 등을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을 모집했고 사업 솔루션별로 4개 그룹을 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2023년 10월까지 본 사업의 개선·보완·사업평가 등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구도심의 다양한 도시
▲ 강병삼 제주시장, 제주양돈농협 경제사업장 현장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2일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액상미생물 생산시설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조합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양돈농협 경제사업장은 청정배합사료공장 및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 등 7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008년에 사료배합 공장을 개설하여 사료 판매 영업 시설로, 2019년부터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을 연계한 사료첨가형 미생물생산시설과 2022년에는 액상미생물생산시설에 21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제주양돈산업 육성을 위한 미생물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2008년 25억 원, 2020년 140억 원을 투입하여 318톤/일의 양돈분뇨를 자원화(액비, 퇴비, 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제주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1,978톤/일)의 16%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100톤/일의 양돈분뇨를 정화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증설하고, 총 418톤/일의 양돈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
▲ 나주 다시면, 소방 협력 ‘안전한 마을 만들기’ 호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나주시 다시면과 나주소방서가 지난달에 이어 소방취약계층에 소화기를 지원하며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다시면은 전날 열린 이장회의에 앞서 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관내 경로당에 지원할 소화기 50대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노인회장과 44곳 마을이장, 119순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법, 119안심콜 신청 및 치매노인지원사업을 각 마을 이장들에게 안내했다. 소화기를 전달받은 이기헌 노인회분회장은 “노후 소화기 교체가 시급한 경로당이 적잖았는데 적절한 시기 소화기를 교체해준 119생활안전순찰대에 각 마을 경로당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손선 면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통해 친목 도모와 여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촘촘한 생활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 2023년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사업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진로 미결정 청소년의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사업’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4.6점의 높은 만족도로 나타났다.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사업은 2021년 진로교육실태조사 결과 ‘진로적성 및 흥미검사가 진로결정에 도움이 됐다.’는 결과를 반영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12~19세 청소년과 학부모로, 진로 탐색이 필요한 청소년과 자녀의 진로가 고민이 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급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초ㆍ중학생 교급(12세 ~ 16세)은 EBS 진로종합검사와 진로탐색캠프를, 고등학생은 EBS 대학전공탐색검사와 대학전공 선택캠프로 나이대별 필요한 활동으로 맞추어 진행된다. 검사지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EBS 검사를 활용하여 청소년에게 맞는 진로방향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초ㆍ중 교급 대상인 진로탐색캠프는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과 삶, 직업, 진로의 의미를 이해하고 진로계획을 수립하여 본인의 진로를
▲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안 이사회 통과, 포항시의회 ‘환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의회는 22일 포스코그룹의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안건이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오는 3월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전 여부가 최종 결정되면,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설치 등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과 포항시와의 지역상생협력 및 투자사업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상생협력 특별위원회은 "통과된 안건에 대한 주주총회의 최종 결정이 남아 있긴 하지만, 지난해 2월25일 합의서의 이행을 위해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한 이사회의 결정은 지역균형발전 및 상생공존의 측면에서 50만 포항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최정우 회장이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주년 포스텍 특별심포지엄에서 언급한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추구할 때 더 큰 기업가치를 만들고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을 상기해 볼 때, 주주총회에서도 지역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려줄 것이
▲ 양평군의회 임시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난방비 폭등ㆍ물가상승 등으로 고통받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난 21일(화요일) 의원간 협의를 통해 해외 의정연수를 취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올해 양평군의회는 선진의정 구현 및 역량강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선진 농업ㆍ복지ㆍ관광 분야 등의 국가를 선정하여 방문과 현장 탐방을 추진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물가와 금리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여기에 더해 1월에는 가스요금 38%, 전기요금이 30% 인상되는 등 외환위기 이후 최고의 인상폭을 기록하면서 ‘난방비 폭탄’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군민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의 눈 높이에 맞추어 보다 더 충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해외 의정연수를 취소했고, 더불어 2023년에 확보되어 있던 예산 또한 삭감하기로 결의 했으며, 집행부에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순옥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생각하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9대 양평군의회 모든 의원들이 뜻을 모아 올해 해외 의정연수를 취소 했으며,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며,
▲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특별기획전 ‘신문이 그려낸 김포’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일제강점기 유일한 언론매체로써 독립운동 소식을 전파하고 당시 상황을 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신문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나라 신문의 전반적인 역사와 김포와 관련된 신문기사를 통해 당시 우리지역의 사회상을 살펴 볼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라탄 손거울 만들기', '태극기 쿠키 만들기' 공방 체험 프로그램 2종과 '양말목 꽃키링',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자율체험 및 청소년 참여 체험부스 4종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념관 로비에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박물관 구축된 메타버스 가상 전시관 체험과 현장 이벤트도 참여해 볼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됐던 체험행사를 마스크 의무 해제와 함께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