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경현 구리시장 월남전참전자회 구리시지회 제51차 정기총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오전 11시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남전참전자회 구리시지회(회장 임병무) 제51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간 지역사회와 월남전참전자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구리시장상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우리나라가 지금의 성장을 이룬 데에는 월남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나눔정신이 이어졌기에 가능했다.”라며, “호국정신 함양과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일에 앞장서고 계시는 각 보훈향군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참전유공자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분들 모두의 명예와 권리를 찾고 예우를 다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에서 여러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고 계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광명시는 지난 20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안전관리 혁신 TF팀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및 취약 시설의 사고 위험을 대비해 시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3월 3일까지 관내 건설공사 현장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붕괴 사고 등의 위험성이 높은 재난 취약 시기에 관내 건설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현장관리자,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광명소방서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혁신 TF팀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빙기가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건설공사장 14개소 및 취약 시설 85개소 등 9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및 주변 작업 위험요인, 지반침하·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와 전기시설, 가스시설 화학물질 보관소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2월 22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민생 관련 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고물가 대응 및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갖고, 민생경제 안정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속되는 고물가 및 생활물가 폭탄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민생안정 대책을 공유하고, 특히 필수 생계비 부담에 취약한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의 민생안정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요금 3종(상·하수도, 쓰레기봉투료)을 지난해에 이어 동결하고, 23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상수도료 감면사항도 적극 홍보하여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하고, 대상 업소에는 인센티브(쓰레기봉투, 음식물쓰레기칩 등)도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역물가 안정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누락방지를 위해 적극 홍보및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 확대를 건의하고, 취약계층(노인, 한부모) 긴급난방비 지원사업, 농·어업인
▲ 충북출신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2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충북 출신 중앙부처 고위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못난이 김치 사업 등 충북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의 경험을 살려 지방정부, 특히 고향에서 순환근무를 하게 되면 더욱 넓은 시각과 사고를 갖게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충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가 없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 최고의 교통의 요충지 충북은 옛날의 충북이 아니다”라며 “여러분들이 중앙에서 근무하면서 충북 출신이라는 것이 든든한 배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만남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충북 출신 공무원들을 고향으로 초대할 것을 약속했다.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내 소재 도 단위 장애인 관련 등록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권익 및 복지 향상과 장애인 관련 단체 활성화를 위한 신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시행은 ‘2023년 장애인복지 증진사업’과 ‘2023년장애인복지 기금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는 공모 사업비로 증진사업에 7,000만원, 기금사업에 1,000만원을 각각 투입하며, 참신하고 독창적인 장애인 복지사업을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공고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3월 6일까지 진행되고,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3일간(휴일제외) 접수처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3월 6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사업이 최종 확정되며 보조금 교부는 보탬e(지방보조금괸시스템)을 통해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이 수행되어 장애인 삶이 한층 나아지길 기대한다”며 “두텁고 촘촘한 충북 복지를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농기원-신선, 모주 체험용 상품 개발 시동(모주 기술이전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2일 주박과 한약재로 만드는 모주 체험키트 제조에 관한 특허기술을 농업회사법인 ㈜신선(대표 박준미)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한 특허 기술은 술을 거르고 남은 주박(酒粕)을 열풍건조하고 한약재로 감초, 계피, 대추 등과 혼합해 최적의 배합비로 제조하여 기호도를 향상시킨 모주 제조법에 관한 기술이다. 그동안은 국산 쌀로 전통주를 제조하고 남은 주박을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지만, 본 기술을 활용해 모주 체험키트상품으로 만들면 술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음용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추가적인 수익증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청주시 산당산성 입구 산성동에 위치한 ㈜신선은 대한민국식품명인 88호, 무형문화재 4호인 박준미 대표가 집안 대대로 이어온 양조법으로 신선주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21년에는 우리술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업체다. ㈜신선의 이경민 팀장은“우리 쌀로 전통주를 만들고 남은 주박으로 체험상품까지 만들 수 있어,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에서 생산되는 대추
▲ 충북도, ICT기반 신성장산업 육성 혁신거점 구축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2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ICT 기반 신성장산업 육성 혁신거점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 날 협약은 노후화된 충주 제1산단을‘북부권 신성장산업 거점’으로 육성, 활성화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충주시 기업인 협·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 생산공정 혁신을 위한 기업의 ICT 기반 제조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창업․중소벤처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여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충주 제1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3,000㎡ 규모의 ICT산업 혁신 거점센터를 구축하며, ICT 신사업 발굴 및 기업지원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문기관인 충북과기원(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이 입주, 운영할 예정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우리 도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해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위 사업이 시행되면 충주시 뿐만 아니라,
▲ 튀르키예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는 23년 정기이사회를 17일 오후 2시 조치원읍 고용복지플러스센터 6층에서 진행했다. 23년 정기이사회에서는 22년 제8차 임시이사회 전차회의록 보고와 함께 ▲22년도 운영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튀르키예 지진피해 기부안내사항 등을 보고 후 심의하고 의결했다. 협의회는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필요물품 등의 지원을 위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합회는 세종시 협의회를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구호 및 복구활동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협의회 김부유 회장을 포함하여 임·직원, 세종캠핑클럽 투게더잇지역사회봉사단과 함께 뜻을 모아 128만원을 모금했다. 협의회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성금 228만원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합회 김재식 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규모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상실하고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달하며 하루
▲ 청남대 하수처리시설 방류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지리적으로 바다는 없으나 한강과 금강이 흐르는 풍부한 수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81년 대청댐, ’86년 충주댐을 건설하여 충청권과 수도권에 생활·공업용수 및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홍수조절 기능과 더불어 중요한 상수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이러한 풍부한 수자원을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수질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금강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달성을 위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허용총량 이내로 관리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를 금강수계 2005년, 한강수계 2021년부터 도입하여 연도별로 개발과 오염물질 저감계획을 수립, 할당량 준수 등에 대한 이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점오염 저감시설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하·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통해 수질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있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총 468개소 3조 7천 355억원의 예산으로 비점오염 저감시설 등을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61개소, 4천 5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에
▲ 동대문구 어르신이 교육에 참석해 건강측정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22일 오전 10시 ‘AI건강돌봄로봇’을 처음 사용하게 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ICT(정보통신) 교육을 개최했다. ‘AI건강돌봄로봇’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건강관리를 위한 화면형 AI스피커로, 24시간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사각지대 없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기다. ‘AI건강돌봄로봇’에 설치된 ‘오늘건강앱’은 손목형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블루투스 건강측정 기기와 연동되며, 이를 통해 만성질환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AI건강로봇’은 어르신이 위험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경우 24시간 관제 센터를 통해 119로 신고가 접수 돼 1인가구의 안전 문제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교육은 ‘AI건강돌봄로봇’을 처음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AI건강돌봄로봇 사용법(말벗기능, 복약알람, 안부확인 등) 및 실습 ▲스마트 건강기기 사용법(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어르신 1대1 맞춤형 ICT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월 22일부터 긴급복지 동절기(10~3월) 연료비를 올해 12월 31일까지 36.4% (月11만원→15만원) 인상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23년 긴급복지지원 사업비는 10,952백만원으로 국비80%, 도비 10%, 시군비 10%가 투입되며, 금번 연료비 인상지원은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기준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월 소득 405만723원) △재산 기준 중소도시 1억5,200만원, 농어촌 1억3,000만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이다. 긴급복지 연료비 지원은 생계·주거 지원대상자의 부가 지원으로 난방을 위해 기름, 가스, 전기, 연탄, 화목 등의 구입 또는 사용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되며, 1개월 지원이 원칙이나 시군구 및 긴급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대 6개월까지 지원 가능하다.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긴급복지
▲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제도개선을 위한 시·군 과장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에서 개발제한구역(GB)을 담당하는 20개 시·군과 함께 해제 관련 제도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과장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지자체와 시·군 도시공사 대상으로 실시한 해제 관련 제도개선 의견 청취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도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 개정(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2021년 6월 환경성, 공익성, 공공성을 모두 고려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을 유도하기 위해 자체 통합지침을 제정했다. 훼손지 복구, 공원·녹지, 공공임대주택, 생태면적률 등을 법령상 기준보다 강화해 적용했다.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처음이다. 도는 이번 지침 개정에 있어 해제사업의 탄소중립 기여와 미래 첨단전략산업 유치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도의 개정안에 백두대간 정맥 등 광역녹지축 복원·보전, 훼손지 복구 15% 이상 의무화, 개발제한구역 훼손 면적 최소화 등 환경성을 강화하는 내용과 지역주도 신성장 일자리사업에 대한 공공기여 기준 완화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으려
▲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임명장 수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오는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과 장학(교육연구)관 32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자율․균형․미래’ 가치를 실현할 리더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행사 순서는 수여 대상자 중 대표자 4인이 임명 소감을 발표하고 임 교육감이 임명장을 수여한 후 함께 기념 촬영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새롭게 임명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러분은 새로운 경기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주실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우리 학생이, 선생님이, 학교가 달라졌다는 행복한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감과 장학(교육연구)사 471명의 임명장은 23일 14시 의정부몽실학교 큰꿈관에서, 신규 임용 수석교사 36명의 임명장은 24일 9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로 손꼽히는 인상주의 대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을 청남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해 ‘빈센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의 유휴 전시 공간을 활용해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분야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전국 100여 개 기관이 전시 매칭을 신청한 결과 충북에서는 청남대와 음성문화예술회관 두 곳만이 최종 선정됐다. 청남대는 올해 처음으로 지원 사업에 뛰어들어 반 고흐 전시 매칭을 위해 전시기획사와 꾸준히 소통하고 청남대 전시의 적합성과 당위성 등을 끊임없이 피력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 결과 청남대에서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세계의 명작인 반 고흐의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반 고흐 작품과 똑같은 사이즈와 질감으로 제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10명에게 2023년 대학 입학 축하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22일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10명에게 2023년 대학 입학 축하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신입생들의 대학 입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성인으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응원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며, “새내기들의 합격과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입학 축하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어렵게 대학에 합격했는데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과 축하금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받은 관심과 후원에 대해 잊지 않고 보답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대학 생활은 미래와 꿈을 설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니만큼 꿈을 향해 다가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