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의 활동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오는 3월 3일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할 제27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이라는 뜻을 가진 해도두리의 의미처럼 가족구성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랑구를 대표하는 봉사단이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에는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21가족, 1,072명이 참여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참여 이력이 없는 신규 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봉사단 활동은 발대식과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관내 복지관 배식 및 환경정화 활동 △망우역사문화공원 내의 유명인사 묘소 역사 학습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총 4회의 봉사활동 중 3회 이상 참여한 가족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
▲ 아트테리어 사업 현장에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소상공인 점포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시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협업해 가게 내‧외부의 공간개선부터 상품 브랜딩까지 소상공인 점포를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경험 제공은 물론 가게별 특색을 살려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구는 해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265개소 점포 지원, 지역예술가 407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90%에 달할 만큼 선호도가 매우 높았으며, 올해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새롭게 추진한다. 특히 점포의 일반 환경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 지역예술가 매칭 없이도 참여가 가능한 “비매칭 유형”을 신설해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디자인 개선 없이 기능적 환경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까지 사업에 참여할 수
▲ 임태희 교육감“문제의식을 갖고 종합대책반 꾸려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만전 기해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교육청의 전체 사업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연결하여 모든 사이버 공격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라며 “사이버 침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종합대책반을 꾸려 집중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성과 보안성을 철저하게 살펴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사이버안전센터는 사이버 침해 탐지와 대응, 전산기반 시설 운영, 사이버 공격 대비 모의대응 훈련 등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이필형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서종석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22일 오후 2시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소장 서종석)와 '지역의 문화활성화와 문화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2012년 개관 이래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서강대학교 국제봉사동아리 AIESEC,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맺어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대문구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교육,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경험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동대문구청장), 서종석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인문학 관련 자료 및 연구간행물의 교환을 포함한 학술정보의 교환 ▲지역인문학 관련 교육 및 학술분야의 교류 협력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
▲ 바이오 인력양성 협의체 협약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2일 오전 화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전남 바이오 인력 양성 협의체’를 구성, 참여 기관과 협약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본격 나섰다. 협의체 참여 기관은 전남도, 화순군을 비롯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GC녹십자 화순공장, 화순전남대병원, 전남대 의과대학 등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기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계보건기구 인력 양성기관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협력 ▲바이오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조 ▲교육․실습 인프라 공동 이용과 정주 여건 개선 지원 등이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나타난 국가 간 백신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인력 양성 국가로 지정한 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 양성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저소득국 등 연간 2천 명의 국내외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해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으로, 올해 사업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해빙기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해빙기를 맞아 경자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 24일 까지 건축물 신축공사 현장 등 30개소에 대하여 담당부서와 외부전문가(구조기술사, 건축사 등)로 구성하여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반약화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중요 점검내용으로는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가설시설물 설치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등 이상 징후를 점검할 계획이며, 굴착공사 현장 등에 대하여는 현장 소장 및 건설근로자에게 해빙기 주요 사고사례, 취약공종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전파하여 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금지, 대피명령 등 긴급조치를 통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은 2월 22일 14시 오송읍 봉산리 상업지역에 건축 중인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및
▲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이디에프엔씨와 대림테크(주)와 함께 후원하는 마스크 14만 6천 장을 지원받았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이디에프엔씨와 대림테크(주)와 함께 후원하는 마스크 14만 6천 장을 지원받았다. 이상재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건강 관리에 취약한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생각해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봄철 황사, 미세먼지로 고생하는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잘 전달하여 희망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인 덴탈 및 KF94 마스크는 광명시지역아동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노인요양센터, 광명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57개 기관에 배부되어 봄철 황사 발생 및 미세먼지 확산으로 건강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어르신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에 활용된다.
▲ 정성주 김제시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2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한 종자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올해부터 시행중인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23년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한 연계사업 운영과 종자기업 공동활용형 가공처리시설 구축계획,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지자체간의 상생 방안 마련에 관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구본근 부원장, 김진헌 종자산업진흥센터장을 비롯한 입주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종자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제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기업 협의회 측은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지자체-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 지자체와 종자업체 간의 발전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
▲ 전남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국가 석유화학산업단지가 있는 전라남도와 울산시가 유독가스 누출 등에 따른 주민 생명권을 지킬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 및 국세의 지역 환원 촉구에 한목소리를 내고, 두 지역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회재․이채익 국회의원 등과 함께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석유화학산업은 기초산업으로서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대도약의 토대가 되고 있으나, 폭발․화재 및 대형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은데다, 환경오염 등으로 산단 주변 주민의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전남도와 울산시가 지자체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지만, 여수와 울산 국가산업단지에서 거둬들인 세금의 97%(12조 4천216억 원)가 국가로 귀속돼 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난관리와 환경보호․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자원시설세의 과세 대상을 석유정제․저장시설 및 유해화학물질까지 확대토록 한 지방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에 적극 나서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국가 산업단지에서 거둬들인 국세 중 교통․에너지․환
▲ 드론축구교실 프로그램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프로그램 ‘상상학교’를 진행했다. 방학 중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드론축구, 디지털드로잉, 당구, 캘리그라피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에 8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드론축구, 디지털드로잉과 같은 4차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모았다. 드론축구는 드론을 탄소 소재의 둥근 보호대로 감싸 공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 진행하는 경기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발해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등 최근 각광 받는 융복합 스포츠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부와 유소년부 드론축구팀을 창단하고, 앞으로 개최되는 대회 참여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다. 디지털드로잉은 태블릿PC와 같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친숙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캐릭터를 그려 옷이나 컵 등에 프린팅하는 ‘나만의 굿즈’ 제작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디지털드로잉을 이모티콘, 웹툰 등의 분야로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
▲ 2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에서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부북~상남 국도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경남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국도 24호선 무안~부북, 국도 25호선 부북~상남 건설공사 노선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2일 상남면 진달래문화센터, 부북면행정복지센터,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이해관계인, 마을 주민 등 각 면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선 개요, 주요 통과위치, 주민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무안~부북 국도 건설과 부북~상남 국도 건설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2024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5년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북~상남 국도 건설은 부북면 전사포리와 상남면 예림리를 연결하는 1.75km, 385억원이 투입되는 4차로 신설사업이다. 구간 내 연장 245m의 터널을 신설해 상남면 예림리 구간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사포일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 총 1,228명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3월 1일 자 조직개편과 학교 현장의 지원을 위해 자율‧ 균형‧미래 가치 실현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의 주요 보직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인사는 총 1,228명으로 ▲3급 6명(승진 1명) ▲4급 38명(승진 6명) ▲5급 336명(승진 59명) ▲6급 이하 848명이다. 도교육청은 변화에 맞춘 속도감 있는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 경기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인재 선별 배치 ▲현장의 업무를 지원하는 소통과 공감의 역량을 갖춘 인재 균형 배치 ▲변화를 포용하는 역량 중심 인사시스템 구축 ▲스마트워크에 따른 근무 장소 자율성 부여를 원칙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지방공무원인사과장에 60여 년 만에 경기도교육청 최초 여성공무원을 발탁했으며, 지역청 과장은 학교 현장과 공감대 형성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 충실히 근무하는 역량 있는 사무관을 선별 배치했다. 도교육청 이영창 총무과장은 “새로운 교육환경과 정책변화를 선도 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인사 행정 구현과 직무적합도를 고려해 각 기관의
▲ 정책소풍(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광주자살예방센터)를 찾아 소중한 생명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장인력과 자살로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유족을 만났다. 이번 정책소풍은 자살·교통사고·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 정책 수립에 앞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위기, 사회적 고립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증가할 수 있어 행정과 유관기관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승형 센터장과 김도연 상임팀장, 마수원 시립정신병원 행정원장, 박상하 서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서재건 시 소방안전본부 구급팀장, 김상화광주경찰청 경위, 박명숙 광주제일병원 간호과장, 자살유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병원 등 자살 예방부터 사후 대처까지 폭넓은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정신의료기관 방문 인식개선 및 상담·치료 접근성 다양화 ▲고위험군 사후관리 체계
▲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전담 조직(TF) 출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월 22일 16시 충북도청에서‘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출범식을 개최했다. 기회발전특구 TF는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이장희 교수(충북대 명예교수)를 공동단장으로 하고 6명의 민간전문위원을 중심으로 4개 실무팀(기업유치, 정주여건개선, 인력양성, 지방지원)을 구성·운영하여‘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TF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대정부 정책건의에 대해 논의, 구체적으로는 도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수도권기업 유치,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산재한 관련 규제를 해소하는 전략으로 충북도 현안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할 계획이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는 국정과제‘기업의 지방이전 및 투자 촉진’에 포함된 현정부 지방시대 핵심정책으로 지역이 주도하여 선도(앵커)기업을 선정·유치하고 기업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기존 특구 대비 파격적 조세 혜택과 규제 특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기회발전특구에 대한 관련법안(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 광명시는 22일 학교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통학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22일 학교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통학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은 재개발, 재건축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아이들이 걱정 없이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학부모 대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광명교육지원청 및 시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해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의 광명동초등학교와 도덕초등학교를 방문해 ▲보도와 도로시설물 파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시설 설치 ▲도덕초등학교 후문 출입구 정비 및 CCTV 설치 ▲대형 공사 차량 안전 운행 이행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통학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개학 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학교 주변에 안전 보안관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