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김용재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2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박인옥 선생의 자녀 박은자 씨 댁과 애국지사 김정득 선생의 자녀 김용재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박인옥 선생은 1919년 3월 1일 학생대표로서 서울 종로구 파고다 공원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파고다 공원에 시위군중들과 함께 시내를 행진하며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11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김정득 선생은 1919년 4월 서산군 성연면에서 수 명에게 만세운동을 전개할 것을 권유하고 성왕산 위에 올라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가 붙잡혀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대 형을 받았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서산시에는 총 2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 지난 2022년에 실시한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3년마다 실시하는 시설평가에서 충주는 충주시노인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인 나눔의집, 충주성심맹아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웰코 등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 47개 지표를 반영해 진행됐다. 선정된 4개 기관은 모두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 시설 중 상위 5%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09년, 2012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5회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웅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어르신과 지역주민, 여러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룬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지난 23일 상황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과 마을학교 14개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방과 후 돌봄과 창의 체험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관내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1, 2차 마을 학교 공모를 통해 최종 1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 학교(가나다순)는 △금석(금왕읍) △금빛(금왕읍) △꿈자람(대소면) △도토리숲(생극면) △도호(금왕읍) △문작은도서관(금왕읍) △봄꿈(삼성면) △음성군가온누리청소년합창단(음성읍)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음성읍) △천년나무(맹동면) △큰터사회적협동조합(대소면) △평화제작소(음성읍) △풀꽃작은도서관(대소면) △하다(생극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6개소, 음성교육지원청은 8개소의 마을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형(상시 돌봄, 초등 방과 후) 마을학교 11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학생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오케스트라, 합창, 연극 등을 배울 수 있는 창의 체험형
▲ 로타바이러스 백신접종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발열 등을 동반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해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투약 방식의 로타릭스, 로타텍 2종류로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총 2회 접종하고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총 3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대상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해 표준 접종 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다만 2가지 백신 모두 생후 14주 6일까지 첫 번째 접종을 마쳐야 하며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1차 접종 이후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백신은 전국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기관 현황은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일부 대상에게만 지원되
▲ 성북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교실’ 프로그램 ‘희망다이어리’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올해도 ‘치매 안심 도시’ 조성에 주력한다. 성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환자쉼터’와 부양가족을 위한 ‘치매환자 가족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는 초로기 및 경도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의 인지·신체적 건강상태에 맞춘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인지기능의 강화, 일상생활 활동 및 사회적 교류를 가능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상시 진행하며, ▲인지자극 및 재활(작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등), ▲IT기반 훈련(기억산책, 코트라스, 해피테이블 등), ▲사회적응훈련(기억장터), ▲초로기 치매환자쉼터(톡톡 프로그램) 등 주 2회(1일 3시간) 또는 주 3회(1일 3시간)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 제외)으로, 센터에 치매 등록 후 어르신의 인지기능 상태에 따라 적합한 프로그램에 배정된다. 치매환자를 가족으로 둔 구민을 위
▲ 배방읍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2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전남수 의원, 김은아 의원과 안장헌 충남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배방의 성장은 곧 아산 성장의 바로미터일 만큼, 배방읍은 우리 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지역”이라면서 “오늘 주신 여러 의견 하나하나 신중하게 검토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양분으로 삼겠다. 유익하고 알찬 소통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배방산 응급상황 대비 안전 조치 및 표지석 정비, 의용소방대 안전 구호 물품 지원, 배방119안전센터 확장 이전 요청, 대학가 폐기물 수거 방법 개선 요청, 배방읍 공공 빨래방 설치 요청, 천안천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신규 주택 단지 내 경로당·마을회관 등 공동시설 설치 지원, 봉사단체 활동공간 마련 등에 대해 건의했다. 박 시장은 “시민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은 언제나 많은 배움과 깨우침을 얻는 시간”이라면서 “하나하나 소중하고 간절한 건의
▲ 22일 오후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류경기 구청장(왼쪽)과 박재명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오른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는 22일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와 더욱 건강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한 복지망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대한물리치료사회 서울특별시회는 중랑구 16개동을 다니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와 함께 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와 함께 중랑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관심 있는 구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민원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부담은 줄이고, 공감‧동행은 더하여 민원제도와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자 3월 3일(금)까지 온라인 정책 소통공간인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 발굴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제출은 행정기관 뿐 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견 수렴의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 누리집의 「국민생각함」 에 접속하여 제출 서식에 맞추어 제출하거나, 의견을 게재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도교육청 담당 부서에서 검토를 거친 뒤, 제출된 소관부처 건의사항은 우수 아이디어 선정을 위한 「국민생각함」 투표와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건의 과제로 제안한다. 또한, 자체추진 사항은 민원제도 개선 추진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해 의견 수렴 시 나온 제안에 대해 도교육청은 자체적으로 ▲홈에듀 민원서비스 이용 방법 동영상 제작·안내 ▲민원 상담을 위한 전화번호 알림 문자서비스 제공 ▲민원취약계층 대상 교육민원 콜서비스를 시행했다. 이상래 총무과장은 “민원인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3일 고인쇄박물관에서 충북대학교 박물관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직지’ 복본화 사업 결과물 2책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차영호 고인쇄박물관장, 김영관 충북대학교 박물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주 및 충북지역 자료의 조사연구와 국내외 인쇄문화 자료의 조사연구, 전시기획, 사회교육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소장자료 대여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직지 복본화 사업은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이뤄졌다. 고인쇄박물관은 프랑스국립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직지 원본 종이의 성분 등에 대한 과학분석을 실시하고 해당 정보를 복본 제작에 반영했다. 이번에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전달한 직지 복제본 두 책은 직지의‘현재 상태를 그대로 재현한 복본’과‘1377년 인쇄된 상태를 추정해 재현한 복본’이다. 두 가지 형식의 직지 복제본은 직지가 간행된 후 많은 손을 거쳐 현재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되기까지의 여정을 고스란
▲ ‘찾아가는 이동 목욕차’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의 청결한 위생과 건강 상태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를 2월 1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로 잠시 운영이 중단됐던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는 2월 15일부터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이하 ‘희망지원센터’)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는 2012년부터 쪽방촌 일대에 샤워 시설이 설치된 특수차량을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0여 명에 달하며, 폭염이 한창인 여름철에는 15~20명이 목욕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활성화됐다.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는 희망지원센터가 매주 월~금요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 9시부터 17시까지 희망지원센터 앞에서 운영하고 있다. 희망지원센터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근로자 채용, 차량 정비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또한, 목욕에 필요한 수건, 비누, 때밀이 타월, 속옷 등을 무료로 지원해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구는 ‘찾아가는 이동 목욕 서비스’를 통해 노숙인의 위생적인 생활을 돕고 깨끗해
▲ 조성명 강남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에 예산 78억원을 편성하고 구비로 본인부담금을 50~100%까지 지원한다. 또 아이돌보미 인력을 기존 238명에서 올해 50명 이상 추가 선발해 인력을 증원하고, 모든 돌보미가 급량비를 받을 수 있게 지급 조건을 세분화하는 등 처우를 개선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및 질병, 학업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 전문 인력이 방문해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다. 여기에 정부, 서울시, 강남구에서 예산을 편성해 이용 금액을 지원해줘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강남구에서 3622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종일제와 시간제로 이용 가능 아이돌봄 서비스에는 영아종일제, 시간제(기본형/종합형), 질병감염아동 등이 있다. ▲‘영아종일제’는 생후 3개월 이상~만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1회 3시간 이상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1,080원이다. ▲‘시간제’는 생후 3개월 이상~만12세 이하 아동으로 1회 2시간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형은 11,0
▲ 서산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시행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27일부터 모든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보험료 전액 부담해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들에게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최대 2천만 원 지급하는 것이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총 19개 항목이며, 올해 ▲사회재난사망 ▲온열질환 진단비(1회 10만 원) 항목을 새롭게 추가 가입해 보장 혜택의 폭을 넓혔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지역과 상관없이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청구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타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성기찬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는 사회재난과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장항목을 2개 확대했다”라며 “모든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안내하고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6년간 운영했으며 총
▲ 대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원들과 소통 행보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22일을 청사 지하에 설치된 탁구대에서 1시간가량 탁구 경기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주는 일자리 경제과 직원들과 소통했다. 일자리경제과는‘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부서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사회적 조직 등) 조성, 에너지관리, 제천화폐 등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가벼운 운동으로 직원들과 친밀도를 높여,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공직자 모두가 시민께 친절한 행정, 똑똑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직원들이 업무시간 이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청사 지하에 탁구대를 설치해 개방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시장, 부시장이 본청 각 부서의 직원들과 직접 탁구경기 등을 하며 활기찬 직장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오는 2월 24일(금)부터 3월 20일(월)까지 ‘제1기 군정모니터단’으로 활동할 지역의 숨은 인재를 모집한다. 민선8기 원년의 해로 군정모니터단은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제안 활동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함으로써 군정발전을 도모하고 군민 불편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읍면별 20명씩 총 100명 이내로 구성하며 군정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고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방법은 고성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하고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읍면장 추천이 가능하다. 선정된 군정모니터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23. 5. 1. ~ 25. 4 .30.)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 활동(상시운영)으로 분기별 3건 이상 홈페이지 내 건의사항 및 생활불편사항, 수범 사례 등을 게재하며, 오프라인 활동(연 1회 이상)으로 주요 시책사업이나 현안과제, 정책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성군은 군정모니터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추후 제도를 마련
▲ 강북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관내 봉제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2023년 강북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기초 환경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강북구 내 사업자등록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우선요건은 ▲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1순위) ▲ 분진, 조도, 소음, 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 업체(2순위) ▲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3순위) 등이다. 지원항목은 ▲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 등 위해요소 제거 분야, ▲ 닥트, LED조명, 환풍기 설치 등 근로환경개선 분야, ▲ 재단테이블, 작업의자 등 작업능률향상 분야 등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9백만원이다. 총 비용의 90%까지 지원하며 실태조사와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5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업체는 3월 6일까지 강북구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