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관용차를 충전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총 568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승용차와 화물차, 버스 등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3665대에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834대(253억원)에서 2022년 3241대(336억원)로 대폭 확대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지원 폭을 늘렸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노후경유차 폐차 후 친환경 차 구매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250대, 택시에 250대, 법인이나 개인에 2000대를 지원한다. 개인은 세대당 1대만 지원 가능하다. 법인의 경우 재지원제한기간 2년 내 2대 이상 구매할 경우 한국환경공단을 통한 국비 지원만 받을 수 있다. 택시나 초소형 전기차는 지원 대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일반 승용차(중‧대형, 소형)은 최대 1030만원, 초소형은 550만원이다. 전기 화물차는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27대, 택배업자에 54대, 중소기업에 27대, 법인이나 개인에 162대의 물량이 배정됐다. 세대 또는 법인당 1대씩 지원한다. 특수차를 제외한 소형 화물차는 최대 1900만원, 초소형은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 신청을 3월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외사육견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에서 중성화 수술 사업이 가능한 실외사육견은 총 100마리로 우선 순위(견주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일 경우)에 따라 협력동물등록병원으로 지정된 더가까운동물병원, 최상오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게 된다. 중성화 수술에 참여한 가구는 반드시 실외사육견에 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칩을 삽입하고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견주는 모집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실외사육견은 군에서 3월 10일까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익수 군 동물수산팀장은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마당개가 대상”이라며“유실·유기 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들개 번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와인연구소는 건강을 생각하는 주류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무알코올 와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10-2022-0145120)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무알코올 와인(음료)은 와인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섭취를 못하거나 술이 약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무알코올 와인 제조공정은 포도로 와인을 제조한 후 진공증류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알코올을 제거하는데, 소규모 와이너리 및 가공업체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원한 무알코올 와인 제조기술은 포도 파쇄물 또는 포도즙에 설탕을 첨가하여 고당도 환경을 조성 후 효모 발효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알코올은 생성하지 않으면서도 향기와 생리활성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설정했다. 추가로 유산균 발효 공정도 도입하여 당도를 낮추고 유용한 생리활성 물질 및 와인 특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적용하여 기능성과 기호도를 향상시켰다. 윤향식 와인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무알코올 와인 제조방법』으로 국산 와인의 다양화와 더불어 국내 생산 와인의 무알코올 시장 진입에 기여할 수 있도
▲ 도봉구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공동 인증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과정 개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 ‘도봉구(지자체)-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 협업으로 올해 3월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를 시작한다. 올해 1학기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교직학부에서 개강하는 교과목 ‘ESD 쟁점과 이론(1학기/2학점), ESD 현장실습 프로젝트(2학기/2학점)’ 과정은 지난 2022년 3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1년여간 자체 연구로 개발하고 시범 추진해 맺은 결실이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는 3개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살려 ▲강의 차시별 주제와 연계된 국내·외 전문가 특강 및 토론 ▲3개 기관을 중심으로 주제별·유형별로 운영되는 수업과 ESD 프로젝트 ▲학습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문제중심학습(PLB) 운영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강좌 등으로 교육학적 측면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타 대학에서 운영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과 관련한
▲ 승마체험 지원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말을 매개로 한 심리치유와 도민의 복지 증진,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 사회적 약자 및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학생 승마체험 ▲사회공익 승마체험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심리치유를 위한 승마체험 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먼저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올해 1만2천명의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포함 체험비의 70%(22만4천원)를 지원한다. 학생은 30%(9만6천원) 자부담으로 10회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과 장애인·사회적 배려계층·트라우마직업군 등을 위한 무료 승마체험은 1천9백명 대상으로 체험비의 전액(장애인 42만원, 사회적 배려계층․트라우마직업군 32만원)을 지원한다. 도민의 복지 증진 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 공익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승마체험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의 아이디어로 선정된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승마체험’을 진행한다. 도내 200명의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게 20회의 무료 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평생교육실에서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이 입학 후 변화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양육자에게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려는 취지에서다. 교육은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상세히 안내하고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본 생활 습관 형성 훈련, 감정 표현 연습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안내했다. 특히 배변이나 의사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올바른 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 코칭 방법 등도 자세히 안내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교육 전문가의 개별 상담과 비대면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
▲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자 18일 청사 전면에 대형 걸개그림을 내걸었다. 가로 15m, 세로 9m 크기의 걸개그림에는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이 들리는 듯한 삼일절 만세운동 현장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아울러 ‘대한의 국민 한 사람으로서 유관순 열사의 외침에 함께하겠다’라는 글귀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이다. 대한 사람인 내가 너희들의 재판을 받을 필요도 없고, 너희가 나를 처벌할 권리도 없다.” 태극기 옆에 써 내려간 유관순 열사의 옥중 어록을 읽으면 일제에 맞서 자주독립의 뜻을 굽히지 않고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유관순 열사의 의지가 엿보여 숙연해진다. 중구는 3․1절의 의미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태극기와 함께 인증사진 이벤트’를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태극기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3월호 중구 소식지 ‘중구광장’또는 중구 공식 SNS 계정에 응모하면 된다. 구는 총 5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GS모바일상품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승마인구 발굴과 청소년 승마체험 제공을 위해 2023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월곶동에 위치한 2곳의 승마장에서 진행되는 학생승마체험은 기초형 체험위주로 이론교육과 말 접근, 먹이주기, 만지기부터 걷기 등 말과 교감하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참가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집 대상 및 인원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550명으로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1명당 10회(주 1회 1시간씩) 승마체험을 지원하며, 승마체험 비용은 10회 기준 총 32만원으로 지원금 224,000원을 제외한 9만6000원만 내면 된다. 접수는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경기도 학생승마 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 및 승마장 내 질서를 유지토록 당부했으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미경 은평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구청 본관 1층에서 은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펼치기 위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구는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은평구청 본관 1층에 안내판 ‘은평사랑 자판기’를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자판기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등이 잘 정리돼 있고, 자판기 위에 표시된 고향사랑e음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제도 활성화와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답례품 구성과 모금방안 등 논의를 위한 간부 회의를 매월 2회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 직원교육, 행정차량 홍보, 유튜브와 SNS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은평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연자와 안무가 아이키는 ‘은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에 참여해 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오는 27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은평구만의 양질의 답례품을 선정해 주민들의
▲ 시흥시 정왕본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본동은 지난 2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을 모은 특별모금 6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추가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앞서 정왕본동은 지난 14일 튀르키예·시리아의 신속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유관단체와 동 직원의 마음을 모은 특별모금 111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모금에는 큰솔송주협동조합 조합원(이사장 최은경), 정왕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광재), 소금밭산악회(회장 전영옥) 및 지역주민 이광동·박명자님이 참여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지역주민들께서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지난 1월 신년인사회에서 교육정책을 발표중인 이 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5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지난 17일 열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새학기에 맞춰 102개 교육기관에 45억여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지난해 11월 관내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4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사업은 학교장,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았던 ‘등⋅하교 안전 지원 사업’이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새학기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21개교에 학교별 5백만 원 이내로 안전지도사를 배치하기 위한 총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한다. 둘째, 학교 부적응 학생과 장애학생 등이 정서적 안정을 통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특수학급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특수학급, 통합학급 운영과 관련한 시설개선비, 보조인력 인건비 등과 일반학급에서 교육받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보조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 학교 21곳에 학교
▲ 도봉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전력 자립도 향상 위한 에너지 종합 4개년 계획(’23~’26년)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 이번 에너지 종합계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으로 작년 말에 수립된 제1차 도봉구 지역에너지 계획을 토대로 하고 있다. 구는 정책비전인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시, 도봉”을 실현하고 0.8% 수준인 전력자립도를 2026년까지 1.2%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으로 ▲에너지 전환 ▲에너지 수요 관리 ▲에너지 나눔 복지 ▲에너지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전략과 30개 사업을 민선8기 4년 동안 연차별로 추진한다. 우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2026년까지 총 1,700kW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보급, 전통시장·주차장 유휴부지 태양광 설치와 함께 건물에 연료전지와 지열 에너지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에너지 수요 관리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약 3천 6백 TOE(석유환산톤)를 줄인다. 에너지 절약 촉진자인 도봉구 제로씨(Ze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이후인 2월 23일(목)부터 2023학년도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에 나선다.을 위한 설명회와 연수를 진행한다. 2월 23일(목)에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75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안내하고, 앞으로 어떻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원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학습지원 담당교원으로서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맞춤형 학습지원 교육운영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2월 24일(금)에는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 배치학교 관리자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청주교육대학교 염은열 교수의 강의를 통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필요성과 전담교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공동체의 노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월 28일(화)에는 국·공·사립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255명이 참여하는 연수를 추진한다.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의 주요내용과 함께 3월 진단활동 집중 운영의 달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기수별 6주간 10회에 걸쳐 도내 영양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영양상담 전문가 과정 연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 맞춤형 영양상담을 실시하여 학생의 안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 향상 및 학교급식 담당자의 영양상담 전문성 향상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기(기별 18시간, 이론+실습)로 운영되는 연수는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이론과정에서는 ▲어린이 성장․발달 및 뇌 발달과 식생활에 관한 기본 지식 습득 ▲학생기질과 부모의 양육방식 ▲면역과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이해 등을 익히며, 실습과정에서는 ▲학생 대상 1:1 영양상담과 사례 축적을 통한 발표 및 토의 ▲어린이 식생활 평가도구인 식생활 스트리닝 조사(DST) ▲어린이 식행동 검사(DBT) 등을 통해 영양상담 전문성을 키운다 아울러 영양상담 실습 및 평가 후에는 민간자격증인 『어린이식생활평가사』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져 학교 영양상담 방향 제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교 영양상담 전문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3일 청주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연합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2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메아리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 개회사 및 축사 ▲ 일하는 노인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일하는 노인 선언문’은 유영준, 연인래 두 어르신이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일하는 노인으로서 사회구성원의 역할 수행, 새로운 노인문화 창조에 이바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앞장 등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시는 올해 예산 377억 5천 7백여만 원을 투입해 10,303명의 어르신들에게 소득보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은 ▲ 공익활동형(노노케어, 시니어안전봉사 등) ▲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지원, 은행업무지원, 공공업무지원 등) ▲ 시장형(반찬가게, 한땀봉제, 식사배달 등) ▲취업알선형(민간 기업에 취업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의 일자리에 참여한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