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다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올해 공유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공동보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력과 인지능력 향상 등을 위해 유아교육 환경을 특화한다. ‘서초형 공유어린이집’은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국공립 · 민간 · 가정어린이집 등 인근 3~5개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운영하는 보육 시스템이다. 입소 및 반 편성을 공동으로 하고, 교재‧교구 활용 및 특화활동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함께해 보육의 효율성과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그간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현재 서초구 지역 내 26개 권역 120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150여곳의 어린이집 중 80%가 공유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보육의 질 향상에 집중해 ‘유아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 스마트 놀이환경 조성 확대 △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유아특화 전문보육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은 공유어린이집의 아이들이 공동 활동을 하게 되며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AI를 활용한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판매되는 조미오징어 등 건포류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식중독과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부적합 2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소재 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조미오징어, 황태채, 쥐치포 등의 건포류 61개 제품을 대상으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오염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조미건어포인 쥐치포 제품 2건이 황색포도상구균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2건은 황색포도상구균이 최대 350 CFU/g이 검출돼 기준치(최대허용한계치: 100 CFU/g)의 3.5배를 초과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독소를 만들어 피부 질환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균은 조미건어포 제품에서 5건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2개 제품을 즉시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해당 제조업체의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건포류 중 조미된 건어포는 제조공정상 수작업이 많아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많다”며 “제조업체는 작업 중 미생물 오염에 유의해야 하며 식중독 예
▲ 드론 항공촬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태풍이나 홍수 등 재난‧재해 발생 시 경기도가 드론(무인 비행장치)을 활용한 긴급 항공촬영 체계를 구축해 피해지역 면적 집계 등 피해복구·대응을 위한 보다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졌다. 도는 지자체 최초로 드론 비행 승인 및 촬영 허가 담당 기관과 긴급비행 사전협의를 진행해 드론 촬영 및 자료제공 기간을 기존 약 15일에서 3일로 단축해 긴급 항공촬영 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공군, 육군, 미군, 공공기관(서울지방항공청, 김포공항)과 경기도청이 항공안전법상 ‘긴급 항공촬영(풍수해 등)’일 경우 개별 비행 승인 및 촬영 허가 없이 경기지역(휴전선 남방 15km 이내 등 비행금지구역 제외)을 긴급 비행할 수 있도록 사전협의를 각각 진행했다. 기존에는 드론을 도내 공역(항공기, 초경량 비행장치 등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표면 또는 해수면으로부터 일정 높이의 특정 범위로 정해진 공간)에서 드론 항공영상을 제공하려면 비행할 때마다 비행 승인·촬영 허가·보안성 검토·영상편집으로 총 15일이 걸렸다. 이에 도는 2월과 8월 등 반기별로 긴급비행 사전협의를 진행해 비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11시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가공 기술 향상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괴산군 냉동 대학찰옥수수 제품 표준화를 목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연구의 결과와 표준가공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옥수수재배 농가, 연구원, 관련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대학찰옥수수 가공 기술과 표준가공방법 적용’의 주제로 충북대학교 정헌상 교수의 강의가, 2부는 ‘품질관리는 유통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마케디 김진원 대표의 연설로 토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학찰옥수수 가공 협회가 추진하는 이번 포럼에는 관내 대학찰옥수수 가공·재배 농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66)의 행정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조직문화혁신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비전2026, 2050 추진을 통해 민선8기의 핵심가치와 중장기적인 도시발전 혁신 미래상을 제시하고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운영 및 안정적인 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도 ‘구민의 보다 나은 삶’이라는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문화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기반을
▲ 외부차량 출입차단, 소독 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환절기를 맞아 경기도내 돼지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PED, porcine epidemic diarrhea) 재유행이 우려된다며 신속한 병원체 진단검사와 농가 차단방역 컨설팅 등 강화된 차단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돼지유행성설사는 주로 분변을 통해 입으로 감염되는 전파력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특히 어린 돼지에서 구토, 설사, 탈수 등을 일으켜 폐사율이 50~100%에 달할 정도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어미 돼지에 대한 유행성설사 방어항체율은 13.5%(전국14.4%, 21년 기준), 26.7%(전국26.1%, 22년 기준)로 50%를 밑돌고 있어, 돼지유행성설사 유행에 대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는 급격한 기온 변화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인 올해 1~4월 환절기에 재유행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보고 돼지 적기 예방접종과 출입차량소독, 외부인 외부차량 출입차단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경기도 방역당국은 매년 돼지유행성설사(PED) 예방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28만 6천두분(7억6백만원)가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
▲ 시흥시 "엄마의 사랑을 모유로 실천해요" 임산부 대상 '모유수유 교육과정'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중부권 임산부의 모유수유 실천 역량 향상을 위해 임산부와 초기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과정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주간 1~3기에 걸쳐 운영한다. 제1기 모유수유 교육과정은 오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임산부 프로그램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직접 모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젊은 엄마들의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소통이 기대된다. 내용은 ▲1주차(모유가 아기와 엄마에게 미치는 영양, 수유 중 생길 수 있는 문제 및 대처법) ▲2주차(모유수유 자세 및 젖 물리는 방법, 수유 중 식이관리, 유축기 사용법) ▲3주차(신생아의 전반적 특징, 울음소리 구분하기, 우는 아기 달래기) ▲4주차(올바른 단유 방법, 모유수유 중 가장 많이 하는 질문 모음)로 알차게 구성했다. 모유수유 교육과정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연계한 네이버 폼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유수유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원하는 임산부라면 신청하는 것이 좋다. 또한
▲ 시민정원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2023년 시민정원사 정원관리 활동 대상지’를 20일부터 공개모집 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경기도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있다. 시민정원사는 학교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식재, 시설물 유지관리, 정원조성 등 정원관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모집 대상지는 학교숲, 사회복지시설, 공공임대주택, 마을정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등이며 작업환경과 작업 난이도, 관리효과 등을 고려해 70여 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시민정원사 단체가 4월부터 11월까지 2~3회 정원관리를 해준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신청기관의 공문과 함께 경기도 정원산업과로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우편·방문·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시민정원사 정원관리 활동이 정원 취약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 청년스테이션 내부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청년활동 및 청년스테이션 공간 활성화를 위해 청년스테이션의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기존에 휴관이었던 일요일의 공간 운영이 새롭게 시작된다. 기존에는 토요일만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했으나, 3월부터는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며 운영시간도 10시부터 18시까지로 연장한다. 평일은 기존처럼 10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 운영 확대에 따라 주말 맞춤형 프로그램도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3월 프로그램에는 토요일 디자인띵킹(브레인스토밍), 일요일 요가 클래스를 포함해 총 7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2월 23일부터 청년스테이션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설 운영시간 확대에 맞춰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장도 24시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스테이션 운영시간 확대로 새로운 청년 이용자가 유입돼 청년 공간 이용이 활성화될 뿐 아니라,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주말 운영 확대를 통해 청년 활동도 활성화되고 청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 확대 운영으로 청년활동이 다양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가 지난 22일 보은군 장류체험장에서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콩 15말(120㎏) 분량의 메주로 장을 담갔으며, 4월에 된장과 간장으로 가른 후 숙성해 12월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숙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준 임원에게 감사하다”며“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장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사랑의 장을 나누기 위해 20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올해 담근 장이 맛있게 익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현재 59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년간 사랑의 장 나누기를 이어오면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제57회 납세자의 날(매년 3월 3일)을 맞아 지난 23일 최근 3년간 지방세(군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부한 성실한 납세자 2,473명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 행사’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건전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하고 있다. 이날 추첨은 최재형 군수가 직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으며, 당첨자 50명에게는 경품으로 결초보은상품권 5만원씩 지급되고 모든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을 보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 2일에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 3곳을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납부해 주시는 지방세가 군민을 위해 더 잘 쓰일 수 있도록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도심 속 전원생활 어때요?" 주민 힐링 커뮤니티 공간 '연성동 주민농장'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주민이 텃밭을 분양받아 직접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는 ‘2023년 연성동 주민농장’을 오는 3월 18일부터 개장하기로 했다. 이에 주민농장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105명(세대)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주민농장은 ‘도심 속 전원생활’이라는 이색체험을 제공하고, 가족·이웃 간의 소통 및 화합의 계기를 마련해 매년 호평받고 있다. 올해는 텃밭분양 외에도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사일지발표회·사진콘테스트·버스킹 등의 다양한 행사가 계획돼있어, 한층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가꾸며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동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고유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하상동(297-1 일원)에 소재한 ‘연성동 주민농장’은 연성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 및 연성동 행정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의 운전자금에 한하며, 600억원 중 50억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창업사업화자금)으로 운영된다.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상환만기도래 업체에 대해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해져 지원 기간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체결해 업체당 보증한도 3억원, 보증규모 13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담보 능력 및 신용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은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재무제표 발급이 불가한 창업기업에 특례보증 대비 더 완화
▲ 2023 도봉구 문화도시 포럼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씨알방학간(도봉소방서 뒷 건물) 3층에서 ‘도봉구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성공전략 논의’라는 주제로 '2023 도봉구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인 도봉구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성공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지원가, 실무자, 지역전문예술인, 지역주체 주민들과 심층 토론 및 논의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이수범 교수(前문화도시 심사위원장)가 좌장으로 나서 문화도시로 선정된 타 도시의 모범적 사례를 공유하고 특히 도봉구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 논의 및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이수범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종은 교수(前문화도시 심사위원)와 김경희 센터장(영월 문화도시센터), 서민정 센터장(칠곡 문화도시센터)이 각각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도봉구 지역 주민이라면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심도 있는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 시흥시에 거주하는 A씨는 미성년 자녀 4명과 함께 좁은 집에서 월 임대료 65만 원을 내면서 살다가 어렵게 매입임대주택에 입주자로 선정됐지만 500만 원의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입주를 포기할 상황이었다. 다행히 지역 복지기관 실무자의 권유로 경기도의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신청해 보증금의 절반인 250만 원만 납부하고 입주했다. #. 고양시의 한 고시원에서 거주하던 B씨는 지난해 10월 매입임대주택 입주에 성공했다. 평소 매입임대주택 제도는 알고 있었지만 수백만 원의 보증금이 없었던 탓에 신청조차 엄두를 내지 못했던 B씨가 이사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경기도의 지원제도를 알고부터였다. 고시원에서 지내던 B씨는 매월 43만 원의 월세 부담을 덜고 매입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신규 입주 가구의 표준임대보증금 50%(최대 250만 원)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올해 1천200호 규모로 상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의 자금을 지원받아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