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스마트폰 중독 같은 과의존 문제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예방교육, 상담 등을 올해도 무료로 추진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011년 7월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수원)’를 개소해 인터넷게임 중독 등 지능정보서비스의 과의존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 예방교육, 심리상담, 가족 프로그램, 정보통신기술 기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코딩․드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능정보화기본법에 의해 어린이집, 유치원, 대학생, 직장인 등은 연 1회, 초중고교는 연 2회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강사를 파견하거나 자체 교육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빠져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센터에 상주 근무하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척도 진단 검사를 통해 과의존 정도를 진단하고 치유지원을 위한 가족상담 등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방이 어려울 경우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과의존 문제의 효율적 치유를 위해 모래놀이․미술․음악․푸드표현 치료
▲ 모집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불광천 환경을 맑고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응암3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불광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는 생태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20일까지 응암3동 주민자치회로 방문하거나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론 교육은 불광천 역사,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등을 교육한다. 이후 불광천으로 직접 나가서 철새, 곤충 모니터링, 자원순환 실천 교육 등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하면 불광천 환경보전 생태활동가로 불광천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역할에 나서게 된다. 올봄 불광천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 맞춰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코스모스 심기, 환삼덩굴제거, EM흙공 만들기 투척 활동 등을 수행한다. 교육은 내달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응암3동주민센터 4층과 불광천에서 각각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이 함께하는 생
▲ 착공 전 안전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건축물 해체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체공사 착공 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광주광역시 학동 해체공사 붕괴사고 이후 전국 최초로 ‘건축물 해체계획서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해왔다. 구가 제작한 가이드라인은 대다수의 영세한 해체업자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그럼에도 착공 전 현장 점검 시 가설비계 고정을 위한 벽이음 간격 미준수, 가설 수직 비계 기초 정착부 미시공 등 주요지적 사항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구는 해체공사 착공 전 해체관계자에 대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기술 지도와 더불어 적극적인 책임의식 강화에 나섰다. 해체계획서 가이드라인 제시 및 현장관계자 날인 등으로는 안전의식 강화에 한계가 있음을 체감했기 때문이다. 교육은 건축안전센터 건축구조 전문가 주관으로 진행되며, ▲해체계획서 내용 숙지 외에 ▲건축관계자의 역할과 의무, ▲가설비계·장비·해체 순서 등 안전점검 포인트 및 사고사례, ▲벌칙 등 관련 법령 안내 등을 중심으로 안전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기술 지도가 이루어진다. 대상은 해체허가 대상 공사장의 현장대리인 및 해체감리자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모니터링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부모모니터링단’ 전문가 단원을 모집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가 단원이 어린이집 원장과 재원아동 부모와 함께 어린이집의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영역을 모니터링하고, 해당 지표를 중심으로 33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보육·보건전문가를 10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양질의 컨설팅 제공을 위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위촉된 전문가 단원은 현장과 이론교육을 받고, 오는 12월까지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에게 공지된다. 전문가 단원 신청자격은 보육교사 1급 자격소지자로서 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보육전문가와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의사 등 보건전문가면 누구나 ‘부모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부모모니터링단원 10
▲ 시흥시 군자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 전달식 열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정착의 일환으로 군자동을 시흥시 아홉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시는 ▲중부권역 5개 동(연성동, 신현동, 미산동, 목감동, 군자동) ▲북부권역 2개 동(매화동, 신천동) ▲남부권역 2개 동(죽율동, 월곶동)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어르신 인지건강교실 개최, 치매안심리더 양성 등을 통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으로 치매 유병율 감소에 힘을 쏟는다. 최근 군자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나는 치매 환자와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나는 치매환자와 연관되고 싶지 않다’ 문항에 ‘그렇다,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64.4%, 68.8%로 높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에 시는 군자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함에 따라 치매 친화적 마을
▲ 팔탄119안전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건설본부가 24일 화성소방서 팔탄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119안전센터 11곳(총사업비 401억 원)을 준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팔탄119안전센터는 999.7㎡ 규모로 31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1월 착공됐다. 약 1만 명의 화성시 팔탄면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기대된다. 뒤를 이어 올해 준공을 앞둔 119안전센터 10곳은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용인소방서 성복119안전센터 ▲평택소방서 세교119안전센터 ▲화성소방서 송산․남양119안전센터 ▲송탄소방서 고덕119안전센터 ▲시흥소방서 월곶119안전센터 ▲남양주소방서 다산119안전센터 ▲여주소방서 금사119안전센터 ▲연천소방서 군남119안전센터 등이다. 이와 함께 설계 단계인 119안전센터 3곳(총사업비 96억 원)은 ▲김포소방서 학운119안전센터 ▲의정부소방서 민락119안전센터▲안산소방서 수암119안전센터로 모두 연내 착공 예정이다. 경기도건설본부는 내실 있는 119안전센터 건설을 위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기술자문을 적극 활용해 공공건축물 시공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 심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농산‧학 협동심의회를 열고 ‘2023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심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심의회는 분야별로 추진되는 2023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 전문농업인 대표 등 11명의 심의위원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학 협동심의회는 서류검토, 현지심사를 거쳐 분야별 시범요인의 수용자세가 높고 새기술보급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을 목적으로 삼아 최종적으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대상사업은 △인력육성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 농산물 연중생산지원 등 9개 △농촌자원분야 농경문화자원 소득화 모델 구축 등 8개 △식량축산분야 산업체 연계 가공용 찹쌀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등 7개 △소득작목분야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시범 등 10개로 총 20억2800만원, 34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새기술보급사업으로
▲ 3301번 광역버스, 사당역 정류소((중)→4번 출구) 변경...시흥시, 안전사고 방지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광역버스 3301번의 사당역 정류소가 기존 사당역(중)에서 사당역 4번 출구 정류소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3301번 사당역 중앙차로 정류소는 정류소 특성상 승객이 탑승하는 장소를 지정하는 것이 불가능해, 버스가 오는 순서대로 탑승함에 따라 버스 도착 시 승객이 한꺼번에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정류소가 위치해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 운수사와 지속적으로 정류소 변경을 협의해 왔고, 지난 2월 13일 서울시와의 협의가 완료돼 행정절차 등 제반사항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오는 3월 1일 첫차부터 정류소 변경이 시행된다. 현재 시흥 장현지구 및 연성동(장현동 및 하중동)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하고 있는 3301번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 전세버스 1대를 증차(6시45분 대동청구아파트 중간출발)했고, 지난 2월 1일부터는 정규차량 1대를 증차해 운
▲ "그냥 말고 제대로 걷자" 시흥시보건소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실내 마스크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범시민 걷기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시민주도형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을 기존 8개소에서 올해 1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 2021년 시흥시 걷기 실천율은 48.7%로, 전년(40.3%)에 비해 7.4% 상승했으며, 이는 경기도(46.1%)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해마다 걷기 실천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많이 걷는 것보다 올바르게 걷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거나 나이가 들수록 걷는 게 힘들어진다면 이는 올바른 걷기 자세일 때 만들어지는 근육이 제대로 생기지 않았다는 신호라고 보고 있다. 보행능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원인에는 ▲보행과 관련된 근육군의 약화 ▲나쁜 자세가 만들어내는 악순환 ▲일상적인 보행부족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 등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지치지 않고 오래 걷는 방법을 배워 몸에 익혀야 한다. 시흥시보건소가 마련한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은 각 권역(신천·대야권, 중부권,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노인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활동과 교육 등의 보조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3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 20곳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면서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노인 관련 비영리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노인단체 지원·육성 사업 ▲노인의 건강 및 사회참여, 노인일자리, 여가활동 지원사업 ▲노인 교육사업 ▲노인문제 및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기타 창의적인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사업 등 노인복지 전반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자부담 제외 1개 사업당 최대 1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20개 단체가 ‘어르신 오디오북 재능 나눔 봉사’, ‘시니어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 ‘어르신 건강수첩 프로그램’, ‘1대 1 매칭 말벗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사업계획서와 단체소개서, 신청공문, 기존 사업실적 등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도 노인복지과로 방문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민을 위한 열린 일자리 소통 공간 ‘잡스인천’은 취업준비생의 일자리 잡기를 도와줄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멘토단은 잡스인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 강의, 컨설팅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 활동에 따라 소정의 강사료가 지급된다. 잡스인천은 취업 과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전수해줄 현직자 등 멘토 20명을 모집한다. 지원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잡스인천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멘토단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취준생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며 “다양한 기업의 재직자가 참여하는 현직자 인터뷰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지원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잡스인천(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카페다. 직업상담을 비롯해 온라인컨설팅, 취업특강,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 위촉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과 옴부즈퍼슨의 위촉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다짐과 함께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첫출발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반주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아동관련 공공기관 공무원,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아동 권리 침해사례 구제등 아동권리보장을 위해 장경덕 변호사(법무법인 한비),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윤대현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3명을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위원들과 공유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정책적 시사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해 말 실시한 연구용역은 유니세프 매뉴얼에 따라 6개 분야(△놀이와 여가
▲ 시흥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 힘 쏟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21일 치매안심마을인 월곶동 나드림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월곶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을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는 노인인구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흥시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함께 도움을 주는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
▲ 동대문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청년층의 아이디어와 중장년층의 노하우를 합쳐 성공적 창업을 도모하는 ‘세대융합형 성공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열정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청년’과 기술⋅경력⋅연륜이 풍부한 ‘중장년’이 서로 힘을 모아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게 맞춤형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동대문구 거주자 중, ‘세대융합형’ 창업계획을 가지고 서울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이며, 신청자격⋅업종 등 적격여부를 판단하는 서류심사, 창업의지⋅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10팀 이내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창업 교육’ 및 ‘사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세대융합 커뮤니케이션 등 성공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총 5일, 20시간)▲경영⋅마케팅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 컨설팅(팀별 3회 이상)을 진행하여 사업계획고도화, 시제품개발, 판로개척 등 창업 시 마주하게 될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과정 수료 후 팀별 성과발표회를 열어 최우수상(1팀) 300만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도내 물기업의 인검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물기업의 국내․외 인검증 취득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국내․외 우수 물기술 인검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물기업 중 기술이나 제품의 성능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인증서를 교부받은 기업으로, 국내․외 151종의 인증서가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국내인증(NET, NEP 등 10종)은 300만원, 해외인증(EPA, CE 등 141종)은 700만원 한도이며, 지원항목은 인검증 취득에 들어간 신청비, 심사비, 시험비, 인증수수료 등이다. 총 10개 기업을 모집하며, 신청결과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기업 수는 조정될 수 있다. 사업신청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gwisc.or.kr) 내 기업참여에서 해당 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물기업들이 원활하게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인검증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물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