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성남교육도서관,_2023년_상반기_평생교육 프로그램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직무대리 최주회)은 3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도내 학부모(일반), 유아(6~7세),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와 체험 위주의 디지털드로잉, 창의예술, 글쓰기, 독서토론 강좌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한 독서지도 및 관련 자격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가 만들어가는 디지털드로잉 세상, ▲신나는 영어그림책 놀이터, ▲명작과 함께하는 상상초월 글쓰기, ▲질문과 토론이 주는 독서 하브루타 등으로 총 10개 강좌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4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sn)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강좌를 신설했다. 성남 관내 대안교육 기관과 다문화 기관을 대상으로 ▲자신감이 생기는 이야기 공연, ▲책에 담긴 미술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최주회 관장 직무대리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
▲ 이민근 안산시장, 창업보육센터 간담회서 "청년창업펀드 조성"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한양대학교 ERICA, 안산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POST-BI, (재)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4개 창업보육센터 팀장과 매니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현재 4개 창업보육센터에 218개의 창업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비(초기)창업자 대상 발굴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사업화 자금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창업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 3개 캠프의 청년큐브 운영을 통해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50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멘토링 ▲제품화 ▲마케팅 ▲각종 인증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지원
▲ 파주시, 식품위생업소 연 1% 융자 지원…시설 개선에 최대 5억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개선자금(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최대 2천만원),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모범음식점ˑ위생등급 지정업소 최대 3,000만원,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최대 2,000만원)이다.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한시적 지원)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중앙회(파주시지부 등)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위생과(식품정책팀)에서 신청서 작성 및 그 외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융자사업 제외 대상은 휴ˑ폐업 중인 업소, 무신고 업소, 유흥ˑ단란주점업, 2022년 동일한 융자 지원받은 업소,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 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ˑ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이다. 파주시는 저금리 융자지원사업으로 식품위
▲ 고양시·주식회사 천우파트너스 업무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차별화된 자동차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시는 지난 22일 블록체인 기반 정보통신기술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천우파트너스와 협약을 맺고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은 차량 내에 설치된 정보 수집 장치를 통해 차량의 관리 상태와 사용자의 운전 습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주식회사 천우파트너스 개발팀은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환 시기, 정속 주행 여부 등 수집된 정보를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분석해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관리하고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이 개발되면 수송 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에 등록된 차량 454,000여대 중 자가용 승용차가 392,000여대에 달한다. 자가용 승용차의 온실가스 감축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라며 “시정핵심 정책인 정보통신기술 기업 유치를 통해 다양한 선진적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공지능(AI) 교육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과 23일 2일간 초등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방학 중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학습‧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업시행자인 ㈜채움플러스와 연계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캠프의 주제는 심플 보드와 각종 센서, DC모터(직류모터) 등을 응용하여 자율주행을 시연하는‘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과정으로 2일간 총 8차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체험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자동차 주행 실습을 해보며 새롭게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재밌고 흥미로웠다”며“평소 인공지능이란 단어는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캠프를 통해 이해가 쉽게 되고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에게 4차산업 인공지능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불어넣었고,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디지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1일까지 ‘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에 참여할 일반‧휴게음식점을 모집한다. ‘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으로 수원시는 20개 음식점에 오래되거나 오염된 후드‧덕트‧환풍기 등 주방용 환기시설을 교체하고 청소하는 비용을 최대 100만 원(자부담 20%)까지 보조한다. 사업 시행 전과 후에 컨설팅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서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한 후 12개월이 지난 업소다. 공고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휴업‧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서식을 작성해 평일에 수원시청 임시민원실(별관 1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3층 위생정책과)하면 된다. 우편은 3월 21일 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서류평가와 현지조사,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4월 21일 이후 개별 우편으로 통보한다. 100㎡ 미만의 소규모 위생업소 우선, 모범음식점‧안심식당 등으로 지정된 음식점, 음식문화개선 시책에 참여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적 민원 ‘하나 더’ 서비스가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 민원 ‘하나 더’ 서비스는 토지이동 신청에 따른 처리결과 통지 시 현행화된 토지대장을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완료된 민원 처리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양구군은 토지이동(분할·합병) 신청에 따라 건축물대장 지번 변경 신청을 함께 접수하여, 민원인의 방문 횟수를 줄여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 양구군은 정확한 민원 처리결과 안내와 연관 공부(건축물대장)의 신속한 정비를 통해 고품질의 지적 민원 서비스 제공하고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민원인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의 신뢰도도 높이기 위해 하나 더 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교육’을 열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담당하는 시청 공무원들이 각 구·동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주요 개정 사항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자활사업 주요 개정 사항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내용을 교육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일 때 수급자로 선정하는 것이다. 2023년 선정 기준은 생계급여 30% 이하, 의료급여 40% 이하, 주거급여 47% 이하(2022년보다 1%P 인상), 교육급여는 50% 이하다. 대상자 선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2022년보다 1인 가구 기준 6.84%, 4인 가구 기준 5.47%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는 늘어났다.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2022년 512만 1080원에서 2023년 540만 964원으로 27만 9884원 상향됐다. 정부는 주거비의 지역별 차이를 고려해 기본재산액의 지역구분을 기존 3급지(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에서 올해부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고물가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에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가구당 난방비 10만원 씩 3억 2천만원을 한시적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은 3,200가구, 4,278명으로, 군은 난방비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계좌번호 확인 등 자료 정비를 빠르게 완료하고 2월 24일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1월 말 기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가구별 대표 급여계좌로 지급된다. 또한,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압류방지계좌 사용 가구 등)는 가구 내 또는 제3자 대리인 위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보장시설 입소자(시설수급자)는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올 겨울은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더욱 추운 겨울이었을 것이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급등한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충북청주 원정응원단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충북청주FC전 원정경기에서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을 원정 응원단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원정에서 K리그1 승격을 향한 여정을 함께할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3일 오후 2시부터 3월 2일 오전 10시까지다.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팬 탭 내 원정 응원 신청 란에서 해당 경기 신청 시 완료된다. 신청 완료 시 나의 신청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정 응원 신청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수이며 홈페이지 회원만 가능하다. 원정응원단은 경기 당일인 3월 4일 오전 9시 40분에 집결해 오전 10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중식 후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구단에서는 식사 및 원정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경기 입장 티켓은 별도 구매해야한다. 취소 신청은 3월 3일 오전 10시까지만 가능하다. 신청 후 무단 불참 시 추후 구단 행사 참여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충남아산전 원정응원단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했던
▲ 위험물 사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위험물 화재·폭발사고 3건 중 1건이 정전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위험물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험물 취약대상 소방검사를 확대하는 등 한층 강화된 위험물 사고 대책을 펼치기로 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3일 발표한 ‘2022년 위험물 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위험물 사고는 21건(화재 9건‧폭발 8건‧누출 4건)으로 37명의 인명피해(사망 3명‧중상 9명‧경상 25명)를 냈다. 위험물은 인화성 또는 발화성을 지닌 물품을 말한다. 이는 전년인 2021년 발생한 27건(화재 9건‧폭발 13건‧누출 5건)보다 6건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16명(중상 7명‧경상 9명)보다 21명 증가한 수치다. 장소별로는 무허가 장소(6건‧28.57%)에서 위험물 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 취급소 3건, 제조소, 주유소, 옥외탱크가 각각 2건이었다. 발생원인은 인적요인이 15건(71.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위험물 취급 부주의가 9건(60%)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폭발 사고 착화 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발생한
▲ 송파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건축물의 올해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청취한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산정·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 기준이나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거나 사용승인된 상가,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건축물이다. 구는 송파구청 누리집 및 이택스(서울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가표준액을 공개한다.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소폭 달라질 수 있다. 전년도 시가표준액 또는 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 비교해 형평성, 사실관계 변동 등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구체적 사유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서울시, 행안부 심의를 거쳐 5월 중 의견반영 여부를 우편으로 회신하며
▲ 은평구 2023.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학교폭력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은평구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은평구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협의하기 위한 법적 위원회다. 학교폭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은평구청, 은평구의회, 서울 서부교육지원청,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학교, 청소년 전문가, 변호사, 학부모 등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부구청장, 구의원,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교감, 교사, 변호사, 청소년 보호기관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규 위촉위원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심의 안건으로 2023년 학교폭력 예방대책 종합계획(안)을 의결했다. 상호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협의회는 가정, 학교, 경찰서, 구청 등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전 사회적인 대응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올해는 형식적인 운영에서 벗어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193억 원 규모의 난방비 예산을 모두 집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원대책을 발표한 뒤 25일 만이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7일 1차분 109억 원 집행을 완료한데 이어 20일 나머지 84억 원에 대한 집행을 마쳤다. ‘난방비 예산’ 누적 집행액은 193억 원으로 예산액 197억 9천만 원 대비 97.6%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약 5억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지만 이는 실제 지원 인원과 시설이 예상과 달라서 발생한 것으로 지원 예산은 모두 집행된 셈이다. 시․군별로는 ▲수원 14억 6천600만 원 ▲고양 14억 4천400만 원 ▲성남 14억 3천400만 원 ▲부천 13억 1천600만 원 등이다. 도는 김동연 지사가 1월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파와 난방비 폭탄으로 건강과 생존을 위협받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노숙인 시설 ▲한파쉼터(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난방비 지원대책을 발표한 이후 31일 도비 보조금 198억 원을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 활동 솔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매화동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는 2023년 매화동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노인세대가 많은 매화동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복지사업으로 계획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인사 나누기는 동 협의체 위원들이 월 1회 가가호호 어르신 댁에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매화동 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된 후원금으로 어르신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간 일촌맺기를 통해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독거사를 예방하는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한다. 서순진 위원장은 “매화동에 어르신 세대가 많은데 모든 가구를 다 찾아뵙지 못해 안타깝다. 동 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더 많은 이웃을 지원할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한 해도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