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공기질 측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장 중 유해물질 사용으로 공기 오염에 취약한 노후 미용실, 네일샵 등의 실내공기질 측정서비스를 추진,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환경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활 밀접 업소의 자율 신청을 받아 벤젠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총부유세균, 부유곰팡이를 측정해 공기질 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유해 제품의 적절한 사용과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미용실, 네일샵, 세탁소는 비교적 좁은 공간이나 환풍기, 국소배기 등 환기시스템이 열악해 업소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용 고객이 유해 물질에 장시간 노출 우려가 있는 취약한 환경이다. 이들 업소는 유기용제가 포함된 다양한 유해성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제품에 포함된 3천여 종의 화학물질이 공기 중으로 넓게 퍼지면서 실내공기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높지만 별도의 규제 기준은 없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받으며 영업을 오래한 곳 위주로 10여 업소를 선별해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익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올해 실내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3일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계양정밀, 독일기업 듀어社(Dürr Assembly Products) 및 디스페이스社(dSPACE),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과 함께 '미래자동차 검사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오태석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 토마스 콜브 독일 듀어 본사 사장, 미르코 브라잇바이서 디스페이스 독일 본사 부사장, 정병기 계양정밀 회장, 박성덕 경북테크노파크 단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국내 신차의 30% 수준까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레벨3단계(조건부 자동화) 이상 자율주행차는 신차 판매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급속도로 미래자동차로 전환되고 있으나 현재 국내 1,967개 자동차검사소에서는 정기검사 시 내연기관 중심의 관능검사, ABS검사, 배출가스 검사 등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기자동차나 자율주행장치 장착 차량에 대한 성능 검사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수소․전기자
▲ ‘2023년 제2차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22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연도별 보육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3년 보육료·필요경비 등 수납한도액과 보육수급계획, ‘인가제한 일부 완화 유지’ 등을 결정했다. 또 시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을 심의했다.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어린이집 운영 여건을 고려해 국공립 특별활동비를 월 3610원 인상하고, 그 외 항목을 동결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신규 인가 제한 일부 완화’는 유지하고, 시립어린이집 11개소를 확충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감소에 따라 지난해 관내 모든 지역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제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다만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설치하는 어린이집 등은 예외적으로 인가를 허용해 보육 수요에 대응한다. 시립위즈어린이집(장안구 송원로20 관리동)은 위탁체를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5년
▲ 홍성군, 올해 첫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지난 22일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2023년 제1회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를”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올해 첫 실무협의회로 각 기관별 2022년 프로그램 운영성과 공유와 2023년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 및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기관별 모범사례, 특이사항,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모범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애로사항의 다각적인 해결 방안 강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평생학습기관별 특성에 맞는 학습발전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 각 기관·단체가 네트워크 구성을 넘어 내실있는 평생교육 운영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가 되도록 실무자들 모두 홍성군 평생학습 발전에 노력하고 있어 우리군의 평생학습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무협의회가 발전하여 더 나은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이 될 것을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무협의회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관내 17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간 실무적인 협의와 조정을 통해 평생학습 사업을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3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모집한다.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구성되는 이번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아동 권리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 중 아동정책 및 활동에 관심이 많은 아동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다음달 24일까지 옥천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방문,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아동관련 정책수립 과정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의 참여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환경 개선에 대한 모니터링 등이다. 참여위원에게는 위촉장을 교부하고 우수활동위원 선정 시 군수표창을 할 방침이며, 참여 시간에 대해서는 자원봉사시간 실적을 인정하고 아동 관련 행사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 고창군-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 상호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고창군과 군산시가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양 지자체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날 군산시청을 찾아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하듯 군산시도 고창 발전을 응원하면서 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9일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자매도시와 전북 시·군간 기부참여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자매·우호도시 7곳, 전북 도내 13개 시·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금을 통한 지방의 새로운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전북 도내 공직자들도 솔선수범하면서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고창군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양 지자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현재 친환경 쌀과 풍천장어 등 31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을 위해 2023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74대, 매연저감장치 1대 등 총 7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엔진 교체 지원 대상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며,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지원 대상은 덤프트럭이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시청 6층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마감일 기준 검사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 하고,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원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는 등 세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 2022년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오는 3월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글을 공모한다.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인문학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시민 개인의 창작글을 버스정류장에 게시해 인문학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올 상반기 주제는 ‘소중한 나의 하루’다.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복귀한 이후, 다시 찾은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130자 이하의 창작글을 작성하면 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누구나 1인당 1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고, 문장부호는 1글자로 취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신청’에 게시된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로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주제의 적합성, 내용의 적절성, 시민의 공감성,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총 80편의 작품(일반 40편, 청소년 40편)을 선정하고, 결과 발표는 4월 초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훈격의 상장을 수여하고, 수원시 버스정류장 1개소당 1개 수상작을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
▲ 양구군, 금강산 가는 옛길 이정표 설치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이 두타연 금강산 가는 옛길 구간에 이정표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이는 ‘민통선 북방마을 인문학적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강산 가는 옛길을 따라 이정표를 설치해 옛길 복원의 의미는 물론, 양구만의 특색있는 이미지를 개발해 찾아가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강산 가는 옛길 이정표’는 동면 월운리(비득초소)부터 방산면 고방산리(금강산가는길 안내소)까지 총 12.1km 구간에 12개를 설치할 계획이며, 두타연 트래킹 코스에 현재 위치와 금강산가는길 안내소 또는 비득 초소까지의 거리를 안내함으로써 방문객들의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구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디자인 설계 용역을 마치고, 일상 감사 및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23년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향후 트렌드에 맞는 포토존도 함께 설치하여 양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은 “금강산 가는 옛길 이정표 설치를 통해 두타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양구가 금강산 육로관광의 관문이라는 이미지를 홍보해 누구나 가고 싶은 관광지가
▲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할인이벤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람사르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이 고창 방문의해 맞이 ‘경품추첨’ 등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숙박객 중 관외주소자를 대상으로, 1객실당 1회씩 뽑기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총 3000명 선착순으로, 1등 평일 무료숙박권(12명), 2등 고창군 기념품 꾸러미(488명), 3등 기념품 1점(2500명)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유스호스텔 입실 당일에 방문한 고창군의 유료관광지 중 2개소 이상의 입장권과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숙박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대상 관광지는 고창읍성·상하농원·고인돌박물관 등 총 9개소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고창군민은 해당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창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 홍보하면서, 관외지역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에 오셔서 운곡습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누리는 동시에 고창군의 다채로운 역사·문화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치솟는 대출이자로 고통을 겪고 있는 무주택 출산가구에게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2022년에 출산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무주택 출산가구는 2023년 3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에 지원받았던 가구도 올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기간 내 2회차 신청을 마쳐야 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의 5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출산(입양)가구로 ①직전연도(2022년)에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경우(또는 2022년에 해당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 ②자녀 출생(입양) 당시부터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경우 ③임대차계약서상 부동산의 소재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 ④신청인 본인, 배우자 및 자녀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경우 ⑤2022년 12월 가구소득이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의 150% 이하인 경우여야 한다. 단,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지원금액은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100만 원 한도로 지원(자녀 1인에
▲ 원주시, 원주향교에 토지 기부채납에 따른 기부증서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21일 원주향교(전교 김효열)에 무상 제공한 토지에 대한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공익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한 것에 따른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앞서, 원주향교는 지난 1월 도시계획도로(소로1-234호)에 편입되는 10억 원 상당의 명륜동 소재 토지 5필지 730㎡를 원주시에 기부채납하는 협약을 체결, 해당 필지에 대한 등기이전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원주전통문화교육원과 신축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이용객들의 안전한 진·출입로 확보와 더불어 지역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주향교는 2020년에도 도시문화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해 도로 및 주차장에 편입되는 토지 16필지 2,268㎡를 원주시에 기부채납했다. 또한, 역사공원 및 전통문화교육관에 편입되는 토지 8필지 5,938㎡에 대해서는 원주시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승낙했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약 32억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
▲ 남당항 항공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127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우선으로 해양개발에 걸림돌이었던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올해 4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오는 3월 용역을 시작으로 부서별, 어촌계별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 전문가의 자문도 병행하여 2024년도 안에 해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에도 35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김 양식 복원사업에 2억원을 투입하여 김 양식시설과 채취선 구입을 지원하고 올해 안에 해조류 김 양식 면허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새조개와 새조개 축제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한편, 천수만 일대에 새조개 연구교습어장을 3년간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운영해 안정적 수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하, 주꾸미, 바지락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치어, 종패를 조기에 살포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선정돼 300억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은 궁리항, 죽
▲ 고양특례시 강촌공원 작은도서관 재개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강촌공원의 작은도서관이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2일 재개관한다. 2012년 강촌공원에 개관한 ‘강촌공원 5분걸음 예쁜도서관’은 시민들의 작은 독서문화생활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 및 작은도서관 기준(33㎡)에 미달한 협소한 공간 때문에 2022년 6월부터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시는 공사를 통해 열람 공간을 확대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했다. 강촌공원 작은도서관은 인근에 지하철역과 초등학교,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랜 기다림 끝에 강촌공원작은도서관을 재개관한다. 새로운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서 즐거운 독서 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1일 2023년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지난 21일, ‘2023년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인천 복지정책 연구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을 마련했다. 보고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인천사서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 토론회 형식으로 열렸다. 자료집은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구 착수보고회는 ‘복지정책개발 연구’ ‘돌봄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고령사회대응센터 연구’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 복지정책개발 연구 ‘복지정책개발 연구’는 인천광역시 사회보장위원회 활성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 인천사회복지관 ESG 경영, 아동학대 공공 대응 매뉴얼을 주제로 구성했다. ‘인천광역시 사회보장위원회 활성화 방안 연구’는 지역사회보장과 관련한 광역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사회보장위원회 기능 강화방안을 제시한다.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방안 연구’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하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