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 방안 연구보고서 표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 방안'(연구책임자 연구위원 김기수)을 발간했다. 이 연구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의 연계에 따른 주요 쟁점들을 분석하고, 기존에 제안된 대입제도 개편안들을 검토한 후에, 고교학점제와 조화를 이루는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새롭게 제안했다. 이 대입제도 개편 방안은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수능 위주 전형의 개선 방안은 물론 전형 시기의 조정안도 포함한다. 연구자들은 대입제도 개편안을 연구하기 위하여 2022년 8월에 전국의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교원들과 전국의 4년제 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새로운 대입제도가 교육적 적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입제도 개편 원칙을 3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고교 교육의 결과를 대학입시에 충실하게 반영한다. 둘째, 대학입시의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한다. 셋째, 학생·학부모·교원의 대학입시 부담을 완화한다. 이 원칙에 따라 새로운 대입제도 3가지 개편안에 대한 연구결
▲ 윤동주문학관 옆 노후담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서울시 ‘2023 도시경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달부터 2024년 말까지 '청와대-백악 도보탐방코스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윤동주문학관 앞 창의문로에서 시작해 북악산(백악산) 탐방로를 거쳐 청와대 춘추관 입구에 이르는 약 1.9km 구간이다. 구는 김신조 사건 이후 제한적으로 출입이 허용됐던 북악산이 54년 만인 지난해 4월 전 지역 개방되고, 청와대 또한 같은 해 5월 전면 개방된 점을 고려해 민선 8기 들어 종로만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관광벨트 구축에 집중해 왔다. 특히, 이 일대 청와대뿐 아니라 경복궁, 창덕궁 등과 국립현대미술관을 포함한 각종 문화예술공간에 주목하고 주요 명소를 잇는 ‘선 단위’ 도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자 했다. 이에 이번 서울시 공모 선정으로 시비 5억원을 확보하고 구비 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역사·문화’, ‘자연환경’, ‘안전’에 중점을 둔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설계에 착수해 내년 초부터 본 공사를 시행하고 2024년 11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과 관광객들이 백악-청와대-경복궁 일대를 도보로 관광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
▲ 공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최근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 2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경로당 431개이다. 지난 2월 1일 이전에 한파쉼터로 등록된 경로당 337개소는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되며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94개소는 공주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20만원씩 총 8620만원으로 시는 오는 28일까지 난방비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파쉼터 개방 확대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881가구, 5558명에게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했다.
▲ 공주석장리박물관,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 전국 5~7세 유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띵동~♬ 구석기 마을에서 날아온 초대장’이라는 제목의 이번 병아리 선사교실은 그림자극을 통해 호기심 자극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석장이의 생일 파티로 시작되는 그림자극은 석장이네 가족을 통해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를 배운 뒤 야외로 이동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석장이네 가족을 위해 다 같이 막집도 지어보고 불을 이용해 호랑이 사냥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접수는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9팀을 선착순 모집 중으로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만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화성시의회,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는 2023. 2. 22.(수)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배현경 의원을 비롯한 신미숙, 박진영 도의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경제를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된 신년인사회로 신년사,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 경제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소상공인들의 역할과 가치를 더욱 인식하게 됐다.”며, “개묘년 새해에는 이전보다 더 단단하고 발전하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화성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2023 학교 내 대안교실’운영 희망교를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학교 부적응’에서‘학교 중단’으로 이어지는 교육 소외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학교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이 학교를 다니며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안교실은 학교 내 별도 학급을 설치해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 및 꿈찾기를 통한 감정 치유, 자기 성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일제 또는 요일제·기수제와 같은 부분운영제로 운영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초·중·고 69교가 대안교실을 운영해 약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사제동행, 원예치료, 미술치료, 문화 및 진로체험과 같은 대안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대안교실 운영에 학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담당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보령시 지역안전지수를 분석하고, 부서별·분야별 개선방안 추진계획을 공유해 더 나은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분야별 추진 대책에는 생활안전 분야 ‘안전문화운동을 통한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 2건, 범죄 분야 ‘범죄예방 CCTV 설치 확대’ 등 4건, 화재 분야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교육 확대’ 등 2건 등이 보고됐다. 또한 교통사고 분야 ‘명천교차로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등 9건, 자살 분야 ‘안전취약계층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 등 4건, 감염병 분야 ‘감염병 선제적 위기대응 체계 구축 강화’ 1건이 제시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해 지난 22일 충청남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시군으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으나 교통사고, 자살 분야는 등급이 하락해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TF 추진단을 운영하고 개선대책을 발굴하는 등 지역안전지수 향
▲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와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장길수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협의회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 사업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운동 전개 ▲지속가능발전 시민교실 운영 ▲기후변화 대응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협의회원들의 활동과 역할에 감사드린다. 기존에 추진해 왔던 기후변화대응 환경교육과 캠페인은 물론 시민실천운동 등 지속가능발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자문과 환경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생활환경분과, 자연생태분과, 교육홍보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시민단체, 교육계 등 각계 인사 50명이 활동하고 있다.
▲ 완도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에서는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완도군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민간 투자 유치에 나선다. '완도군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안은 지난 2월 20일 제309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됐다. 군은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를 5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건립되면 급증하게 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호텔 등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게 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1읍·면, 1호텔 유치를 목표로 최소 20객실 이상, 50억 이상의 시설비를 투자하고 완도군 거주자 3명 이상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호텔 건립 이외의 기반시설 설치 지원 및 호텔 운영에 따른 고용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한 투자자는 호텔 건립 이외의 진입 도로, 상수도 설치 등 사회 기반시설 설치 비용과 함께 신규 고용 인원 3~8인 기준 고용 보조금을 5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완도군 국내외 기업 및 자본 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제조업에서 완도군 전략 산업
▲ ‘2023 온라인 독서모임 독도(讀兜)’홍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도솔도서관은 ‘2023 온라인 독서모임 독도(讀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솔도서관은 비대면 채널의 다양화에 따라 카카오톡 단체방을 이용한 온라인 독서모임 독도(讀兜)를 운영한다. 명칭은 읽을 ‘독’, 도솔천 ‘도’를 합쳐 ‘책 읽는 도솔’을 의미한다. 독서모임은 초등 고학년과 일반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1월)를 두차례 운영된다. 상반기의 경우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두꺼운 책 한 권을 읽는 모임이 추가된다.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위해 일주일 단위로 과제가 주어지며, 한 권을 완독하는 시점에 토의 과제가 추가될 예정이다. 과제를 모두 달성하는 참여자에게 6월과 11월에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상반기 운영 시작은 이달 15일부터 이며, 추가 참여는 도서관 문의 후 가능하다. 참여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혼자서 읽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함께 읽는
▲ 성동구 우리동네돌봄단이 지난 15일 2023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정기 모니터링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의 활동을 본격 강화하고 지난 15일 발대식과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주위의 고독사 위험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상시 돌보고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활동가이다. 또한 대상자의 긴급 병원이송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해 성동구 전 동에서 총 41명의 돌봄단이 활동하면서 취약계층 3,060명에 대해 6만 2천여 건 이상 전화 및 가정방문 안부확인을 실시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다. 올해는 우리동네돌봄단의 활동을 보다 강화하여 숨어있는 위기가구까지 발굴하는 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올해부터 고독사 위험가구 관리책임제를 본격 실시하여 돌봄단 1인당 40가구 이상의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 주1회 이상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촘촘히 살핀다. 돌봄단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연 2회 실시한 직무교육을 연 4회로
▲ 천안시 두정도서관의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3월 프로그램 운영 홍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3월 테마로 ‘역사’를 선정하고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3월에는 ‘역사’를 주제로 대상별 테마 추천도서를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한 ‘할머니, 우리 할머니’의 원화 프린트를 2층 전시공간에 전시한다. 테마 프로그램으로 아우내장터를 비롯한 장소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을 탐험하는 ‘타임머신 역사탐험’을 운영하며 역사탐험 강좌, 도서 대출 시 미니 태극기를 배부하는 ‘책으로 미리 준비하는 태극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기획된 역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고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 왼쪽부터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고선희 교수,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최상배 원장, 공주시 이재겸 여성가족과장, 여성가족과 윤석례 아동친화드림팀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언어 프로그램 일환으로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과 ‘언어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인 ‘언어치료 지원’은 언어 지연 및 난독 아동 등 언어 전반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된다. 한편, 시와 공주대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언어선별검사를 통해 선정된 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10개월간 매주 2회 언어재활치료를 실시한 결과 언어능력과 학업수준이 향상돼 아동과 부모 모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공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발굴 연계해 지역의 취약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성소방서,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 신규 도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를 안전센터에 배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지난 2021년 8월에 발생한 천안 불당동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차량 666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9여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공동주택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이 크게 대두되는 가운데,소방서에서는 지난 3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신규 장비 실증 시연회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고, 내포119안전센터에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를 배치했다. 또한 신규 장비에 대한 조작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에 신규 도입된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는 화재피해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신규 장비에 대한 조작 능력 숙달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2023 천안K-컬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준비 중인 가운데 박람회를 선봉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기정 총감독이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국제박람회 감독상’을 받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기정 총감독은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국제박람회 감독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해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는 품격 높은 시상식이다. 15여 년간 각종 박람회, 축제, 행사 등을 기획하고 지휘하며 실전경험을 풍부하게 쌓아온 김기정 총감독은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았다. 천안시는 김 총감독을 국제박람회 전문가로서 지난 1월 17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총감독이 준비하는 천안 K-컬처 박람회는 민족정신 및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영화·드라마, 웹툰, 패션, 케이팝(K-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