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3일 성정평생학습관에서 신규 평생교육 강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평생학습 강사연수’를 개최했다. 역량 있는 강사 인력풀 구축을 위한 이번 평생학습 강사연수는 평생교육 사업설명, 역량 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선배 강사들의 노하우 배우기, 전문 강사의 ‘스마트한 강사의 트렌디한 성공전략 특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생학습 강사연수에 참여하는 강사는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배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평생학습 강사은행제에 등록돼 유관기관에서 요청 시 강사 정보 연계를 통해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서정곤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 현장에서 함께 해주시는 강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1월 조직개편으로 평생학습관 두 곳을 운영해 ‘배움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천안’을 만들고자 하니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업체 (주)이오니스는 지난 22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해달라며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970개를 기탁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코로나19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가 많은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코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이오니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면담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구의 시급한 교통 현안 중 하나인 GTX-D 노선 강동구 경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GTX-D 노선 유치는 동부수도권 중심 강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 현재 구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동부수도권 교통중심인 강동구가 제외되어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으로 이동을 위한 광역교통 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다. 특히, 고덕강일지구, 강일1‧2지구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적극 협조했으나 정작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심각한 교통 불편이였고, 그 고통을 감내하기에는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10월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핵심과제인 수도권 주요거점 30분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서도 강동구 노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하철 5‧8‧9호선과 연계되어 수도권 주요지점을 빠르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강남권으로 접근성 강화 등 수도권 균형발전 촉진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오는 27일(월)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동해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지역과 청년을 잇는 거버넌스 기구로서, 청년 문제의 해법을 찾아가는 가교가 되는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제1기 동해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김규하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4명과 동해시의회 의원 및 청년단체 활동가 등 위촉직 위원 11명을 포함, 총 15명으로 제2기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을 심의하게 된다. 시에서는 올해 청년정책 중점 추진과제로 4대전략 65개 과제를 선정하고, 48,82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청년들의 생각을 정책의 기본 단계부터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과 성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신규시책 발굴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소방서,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강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최근 전동 킥보드를 QR코드 확인 등 군민들이 손쉽게 접근 가능함에 따라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3년간 전동 킥보드 발생한 화재는 190건을 넘어섰고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17명에 달한다며 화재발생 주요인은 리튬이온배터리로 자주 방전을 시키거나 과충전 및 보호회로 오작동 등이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는 전동 킥보드의 안전 사용을 위해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충전 시 장시간 부재 방지, 완충 시 충전기 분리, 배터리 과열될 수 있는 정원 초과나 개조 자제, 방전된 상태로 장시간 방치 금지, 습기 없는 곳에 보관 및 우천 시 운행 지양, 가연물 없는 곳에서 충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동 킥보드는 대중교통 대용으로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자칫하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며 이용 시 안전수칙을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학교,학원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2월부터 매월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 또는 학원가 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의 학교 매점, 음식점, 문구점 등으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과자, 빙과류, 탄산음료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신고 영업 및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조리된 음식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과 개인위생이다. 또한 ▲학교 매점,우수판매업소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제품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화투·술병 등의 형태) 판매 여부 ▲배달앱 내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모니터링 등도 함께 점검한다. 지난해에는 총 1,464곳을 점검 완료하고 우수판매업소 6개소를 지정·관리했으며 부적합 식품 등 위해요소 예방을 위한 검사 결과 또한 부적합 판정 0건으로 지역 내 유통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원주교육문화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강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3년 강원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한다. 2023년 강원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에 관해 설명하며,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강원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협의한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3개 권역별 예산 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주민참여예산 제안사항 관리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실시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항 관리카드’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재정 운용의 투명성, 민주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공유학교 개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수원 컨벤션에서 지역교육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열고 25개 교육지원청 과장에게 지역교육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역교육협력 정책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3.1.자 도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앞으로 공유학교, 대학연계교육, 지역연계교육, 미래교육협력지구, 방과후교육, 돌봄교육 업무는 신설 부서인 지역교육협력과에서 운영한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지역의 교육자치, 자율권 강화의 필요성과 새로운 경기교육 중점관리 정책과제인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에 대한 논의를 공유학교 중심으로 진행한다. 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서 학생 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은 다변화하는 사회에서 지역 중심의 학습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과 학생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유
▲ '클래식 나우'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현재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나우' 시리즈 그 다섯 번째 무대가 3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은 그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플루티스트 김유빈, 피아니스트 신창용, 윤아인 등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들을 '클래식 나우' 무대에 세우며 화제를 불러일으켜 왔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2017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1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다. 생동감 넘치는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그녀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절을 묘사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한다. 남미 특유의 독특한 색채와 열정과 감수성이 넘치는 곡에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탁월한 연주가 더해져 더욱 매혹적인 탱고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수열의 지휘 아래 전설적인 호색한 돈 후앙의 일생을 웅장하게 표현한 슈트라우스의 ‘돈 후앙’과 화려한 무곡을 베이스로
▲ 동해시, 행복한 동해만들기 21개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22일(수) 오후 2시, 동해시청 본관 3층 통상상담실에서‘2023 행복한 동해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동해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주도형 공동체, 이웃과 더불어 살고 서로의 배려가 묻어나는 행복 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도 동해시 행복한 동해만들기 지원 조례 제정 이후, 매년 사업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여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공동체를 선정하여 지원해 주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는 한마음되기 7개 사업, 지역가꾸기 2개 사업, 시민 소양쌓기 3개 사업,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한 동 단위 행사에 9개 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약 93백만원의 신청액이 접수됐으며, 심의를 통해 총 예산액 5천만원 한도내에서 확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당 최고 5백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으로 거듭나고자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심사 기준을 강화했으며, 실무부서의 정량평가 결과와 위원분들의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김재희
▲ 동해시, 다문화가정 예비초등학생 책가방 전달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예비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책가방은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에서 200만원 상당의 가방 18개를 후원, 동해시 관내 예비초등학생을 둔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2019년부터 5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8여명의 어린이에게 800만원 상당의 책가방을 전달했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에 감사하며, 동해시와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가 충청남도 15개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시군에서 중앙부처와 충청남도에 건의할 사항과 논의사항 등을 토의하고,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천안시의 정당(정치인) 현수막 관련 옥외광고물법의 개정 △공주시와 태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개선 △논산시의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 등이 다뤄졌다. 또 △계룡시의 이통장 활동보상금 기준액 인상 △당진시의 시장격리곡 매입품종확대 △부여군의 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제한 개선 △홍성군의 자율방범대 단체상해보험지원 등도 건의 사항으로 논의됐다. 그중에서 정당현수막 제도 관련 정당 현수막은 불법광고물로 보지 않아 주요도로변에 난립 설치해도 단속을 못 하는 실정으로, 도시미관 저해 및 시야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증가, 영업방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개선 요구사항으로 정당 현수막의 게시 위치나 수량 등의 세부규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5촌2도 캠페인’ 전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
▲ 천안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1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8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한 각종 콘텐츠 발굴·제작 및 게시글을 작성 등의 활동으로 박람회를 직접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세부 내용 소개와 팀을 구성해 팀 단위 위주로 진행되는 서포터즈 활동 안내, 팀빌딩 등을 진행했다. 시는 전국 14~19세 청소년 및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3월 19일까지 2023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120명을 모집 중이며, 3월 중 2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곽원태 문화예술과장은 “서포터즈와 함께 만들어가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양특례시의회 조현숙 부의장, 제21회 중부율곡대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조현숙 부의장이 2월 22일 중부일보 주최로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상이다. 조현숙 부의장은 고양시 3선 의원이자 제9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경제 관련 다양한 위원회 활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현숙 부의장은 “이 상은 고양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의견과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발로 뛰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2023년도 제1회 강원도 규제개혁위원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023. 2. 22일 오후 2시,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강원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강원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함께 2022년 규제혁신 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새로 선출된 김준순위원장(강원대학교 교수)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신설 조례 및 개정 조례에 대한 규제심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규제개혁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정부의 규제혁신 강화 기조에 따라 기업활동 중심의 규제개선 뿐만 아니라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다양한 분야의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