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허영만 화백 등 명사 10인과 함께하는‘개항도시 인문학’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역사, 지리, 문화예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를 총 10회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는 중구의 2023년도 지역 상생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올 한해 만화 식객의 저자 허영만 화백을 비롯해 유진룡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길성 전(前) 고려대학교 부총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박종인 조선일보 기자 등 다양한 명사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자신의 저서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강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매월 격주 수요일 저녁 7~9시마다 경동 소재 개항도시 교육장에서 총 10차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3일부터 차시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지난 2월 17일, 18일 군동면 백금포 일대 및 강진군 현장답사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군동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생태관광을 위한 상품개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의 MZ세대로, 상품 기획과 브랜딩, 디자인, 마케팅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유통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됐다. 강진군 생태관광의 중심인 군동면 백금포 일대와 강진만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강진군의 문화관광지 현장을 답사하고 장시간에 거친 워크숍 일정을 소화하며, 강진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생태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적인 자문을 아끼지 않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상품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과 마케팅은 물론, 생산·유통단계까지 치밀하게 계획되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워크숍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는 것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을 계기로 강진군에 훌륭한 자원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됐고, 이러한 워크숍이 단순히 사업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청년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3·1절 제104주년을 앞두고 23일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을 위문했다. 이날 방문은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한 광복회전라북도지부와 함께 진행했으며,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재 이석규 애국지사는 2022년 4월에 개원한 전주보훈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20명과 함께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선언문과 태극기 제작 등 독립활동을 하다 옥고를 치렀으며, 지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서훈 받았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66곳에 올해 229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교육청과 성남교육지원청이 지원 요청한 4개 분야, 73개 세부 사업 추진에 이같이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로 ▲교육환경 개선=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옥상 방수 공사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 스마트교실 구축 등 53개 사업, 85억원 ▲실내체육관 건립=양영디지털고 9억원 ▲교육과정=중·고교 신입생 교복,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지원 등 9개 사업, 53억원 ▲성남미래교육=빛깔있는 우리학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지역특성화사업 등 10개 사업에 82억원이 쓰인다. 성남시가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안전한 학교시설 유지,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한 교육 공간 구축,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편성한 예산이다. 시는 앞선 2월 15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당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의 아이들이 공교육 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행복한 배움을 실
▲ 서천군, 지역 상공업 발전 위한 마중물 들어선다! 대전상공회의소 서천지회 창립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본회와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 교류 촉진 및 기업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서천군지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장현기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현기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관내 기업은 규모 있는 기업들과의 정보교류 및 기술이전 같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우리 군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출발을 알리는 해로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 중 하나인 대전상공회의소 서천군지회 설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총회가 서천군 기업과 대전상공회의소 사이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희 회장은 “정부출연연구소와 대기업, 유관기관 등을 지회와 연결하는 가교로 지역경제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을 비롯해 충남지역
▲ 제18기 녹색문화대학 개강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도 녹색문화대학 입학식 및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인식 전 진흥청장, 정동완 농업기술센터장, 유찬주 발효주임교수(전북대), 최지혜 라이브커머스 주임교수 및 수강생 120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하와 지역 리더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인식 전 진흥청장은 『우리 농업의 발전과 과제』 주제로 진행한 초청특강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농업기술이 세계 정상권이며, 상대적으로 판매, 유통 및 포장 등의 분야가 발전해야 한다”며 “농촌단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제도 개선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색문화대학은 강진군 농업인 교육의 모체로, 2005년도에 개설해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 교육 과정이다. 지금까지 17기 47개 과정 1,543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3년 녹색문화대학은 친환경한우(44명), 발효(47명), 라이브커머스(19명), 포도(30명)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18기 녹색대 친환경한우 과정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내 기업이 발 벗고 나선다. 춘천시는 23일 SON축구아카데미 회의실에서 SON축구아카데미, 강원유통협회 춘천지회와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후원 협약을 맺는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SON축구아카데미 손흥윤 코치, 강원유통업협회 이선희 회장, 강경구 춘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자발적 후원을 통한 전(全)시민적 축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12월 베트남 달랏시에서 열린 유소년축구팀 간 친선경기 관람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SON축구아카데미와 강원유통업협회는 축구 꿈나무 육성과 대회 붐 조성을 위해 뜻을 모으고 선수단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회개최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춘천시 해외자매도시 등 세계 주요 국가 축구팀 초청, 선수단 및 대회 소요 물품 후원, 자원봉사 등 대회 인력지원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한편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는 오는 6월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이 당초 430억에서 830억으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3월부터 할인율도 기존 6%에서 8%로 조정된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 상품권에 대해 지방비 부담 5% 이상일 경우 국비 2%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할인율 6%를 조정하고 있는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국비 2%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국비 지원으로 시는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830억으로 확대하고 할인율도 8%로 늘렸다. 특히 명절인 9월과 연말인 12월은 할인율을 10%로 특별 적용하기로 했다. 발행액 확대에 따라 월 발행액에도 지류 11억원, 모바일 22억원에서 지류 15억원, 모바일 55억원으로 변경됐다. 개인 구매 한도는 지류 20만원, 모바일 20만원으로, 기존과 같다. 판매처는 지류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은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어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어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특히 지류의 경우 매달 은행 첫 영업일 오전 9시 판매하지만, 모바일은 판매 시간이 매
▲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2024년 5월 소각시설 가동 및 운영을 목표로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여군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 551-1번지에 추진하고 있는 하루 처리용량 30톤(연면적 2,794㎡/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다. 2006년 입지선정 계획 결정 공고를 시작으로 입지타당성 조사 및 입지결정 고시, 한국환경공단과의 위수탁 업무협약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2년 1월 본격적으로 시설공사를 추진중(공정률 37%)에 있다. 현재 부여군에서 발생되는 하루 생활폐기물량은 45톤 규모이다. 이중 23톤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로 세도면에 위치한 위생매립장에서 직매립 처리하고 있다. 나머지 22톤은 재활용폐기물로 장암면에 위치한 공공재활용기반시설에서 선별처리 후 재활용 불가능폐기물은 소각처리한다. 그러나 부여군 생활폐기물 발생량 추이 및 세도 위생매립장의 생활폐기물 반입가능 총량 예상치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시 위생매립장의 사용종료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 순창군, 대자인병원과‘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은 지난 22일 대자인병원과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이병관 병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약과 동시에 대자인병원 직원 100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병관 병원장도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대자인병원은 양방한방을 통합하는 선도적 의료기관으로 코로나19 사태 때 거점전담병원으로서 큰 역할을 했으며, 자발적 후원모금을 통한 치료비 지원사업, 찾아가는 농어촌 의료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병원이다. 협약에 따라 순창군은 대자인병원의 직원교육, 워크숍, 팸투어 등을 순창에서 추진할 때 시설물 사용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며, 대자인병원은 순창군청 직원들의 병원 이용 시 건강검진 등의 우대 및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봉사활동을
▲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과수원 출입 시 작업자와 작업도구의 철저한 방역지도에 나선다. 사과와 배 과수에 대한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국가검역관리 병해충인 '화상병'은 식물에게 걸리는 세균성 병으로 주로 사과나 배에서 광범위하게 발병하며 마치 화상을 입은 듯한 모습으로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상병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병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화상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방제사업은 사업비 3억1200만 원이며 949농가 749.3ha 대상으로 1차 동계방제 약제와 2‧3차 개화기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1차 동계방제는 3월 15일까지 해야 방제효과가 극대화 되고, 2, 3차 개화기 방제는 5월6일까지 공동방제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전정가위ㆍ톱 등 소형작업도구 공동 사용 금지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작업 중 작업자ㆍ작업도구를 수시 소독할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화상병 예방
▲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협업 다짐 및 논의 장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21일,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을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담당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사업, 기관 간 개입 필요 사례에 따른 업무 협의 등을 논의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10회에 걸쳐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초동대응 및 행위자 수사 등 군과 일선 경찰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췄다. 여러 관계기관이 개입해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 및 트라우마 치료, 가족 재결합 서비스 등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아동 보호와 재학대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보연계협의체는 강진군과 강진경찰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필수적으로 참여하고 사례에 따라 강진교육지원청, 각 읍·면사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확대 참여하게 된다. 피해(의심)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기관별로 의견을 논의하고 협력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 서산교육지원청, 새학기를 준비하는 급식조리종사자 배움자리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22일에 신학기를 대비하여 안전한 학교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산관내 조리사·조리원 278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 배움자리는 코로나-19 이후로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 연수로 사례중심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연수를 실시하고 이를 학교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학교급식 소통과 협력 시간을 가져 학교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중점사업으로 운영하는 사∙예∙체교육과 연계하여 서산 특화 음식인 게국지를 학교급식 식단에 올린 사례를 소개하여 학교급식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과수업시간은 몰라도 급식 식단메뉴는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급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급식이 맛있는 학교가 교직원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좋다”고 하시면서 어려운 일을 하시는 조리종사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급식을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 우듬지팜 굿뜨래장학금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농업회사법인우듬지팜(주)은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성민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으로 당연한 일로, 지역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로 향하는 우듬지팜과 함께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스마트팜의 선도 기업인 우듬지팜의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을 토대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체계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이 2월 22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53일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에는 지금까지 332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1억 60만원을 기부했다.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78%인 259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했고, 1인당 평균 약 3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0만원 이상 최대 금액 기부자도 10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70명, 전남 66명, 경기 64명 순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특히 기부자들이 선택한 답례품으로는 쌀, 해남사랑상품권, 고구마빵, 고구마, 곱창김 순으로 주로 해남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 달성에 따라 해남미소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해남군 직영쇼핑몰인 해남미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