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 민생경제 정책협의회가 고금리를 틈탄 불법사금융 시도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민생경제 정책협의회는 23일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5차 회의에는 기존 18개 참여단체에 더해 금융감독원 강원지원, 춘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추가로 합류해 분야별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 5차 회의 안건은 주요 안건은 불법사금융 대응 방안이다. 이날 협의회는 불법영업시도 차단강화, 피해구제 안내 및 관계기관 연결, 시민대상 경각심 제고 및 종합 홍보, 관계기관과 정보 공유 및 합동 대응, 대부업(대부중개업) 관리 강화 등을 논의한다. 그 밖에도 지방공공요금 동향 및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지원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근로자의 실질임금 개선 및 목돈마련을 위해 시 자체 예산을 10년간 348억원을 투입, 연500명씩 5년간 총 2,500명의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추진하여 장기재직 근로를 유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기업이 15만원, 근로자가 15만원, 춘천시가 20만원을 매월 지원, 월 50만원씩 5년간 적립 후 만기에 적립금 3천만원(+이자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3일 2023년 3월1일자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장·원장, 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라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 등 신임 기관장을 비롯해 교(원)장 52명, 교(원)감 40명, 수석교사 3명, 교육전문직원 42명 등 총 137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승진 및 전직을 통해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들에게 전북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음을 축하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유·초중등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유치원교사 23명, 초등교사 37명, 중등교사 51명 등 총 111명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중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에 발령받은 교사는 교육지원청별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규교사들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한 가운데 답례품을 확대 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다양한 품목의 답례품을 공급하여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지난해 선정된 잣, 사과, 포도즙, 쌀, 한우세트, 가평사랑상품권, 관광지순환버스 탑승권,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 8종의 답례품 외에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연중 공급업체를 모집해 상시로 답례품을 추가 등록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1일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급업체와 답례품목을 추가 선정한바 있다. 공급업체로는 ▶전통주 연구개발원 ▶국도양조장 등 관내에서 생산․제조․유통 가능한
▲ 2023년 금산군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노인권익 증진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23년 금산군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양희성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45명이 위촉됐다. 지도원의 주요 활동 내용은 △경로당 운영 관리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지역 독거노인 돌봄 및 봉사활동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풍부한 경륜이 쌓인 자원봉사 활동이 모범이 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천시, 이천소방서와 군부대에 산불진화장비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2월 16일 산불 초기진화 시 적극적인 협조 및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격려로 이천소방서 및 군부대(제5779부대, 제7군단)에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재난 대응을 위하여 약 830여점(등짐펌프, 소방호스, 갈퀴 등)을 지원했다. 이춘우 산림공원과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 진화로 산불확산 방지에 적극 활동하는 이천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천시 산불진화용 헬기 지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산불예방활동에 앞장서는 군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산불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산불예방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농부산물 파쇄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 월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 △새빛 난방비 지원 △선행구민 유공 팔달구청장 표창 전수 △관내 저소득가구 김장김치 나눔 사업 결과 보고 등의 주제로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을 위해 심도 있게 운영회의을 진행했으며, 복지대상자 2가구의 지원을 위한 자원연계 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면회의를 통해 위원님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었다. 지속적인 논의와 고민을 통해 복지그늘이 없는 함께하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돌보는 지역 내 복지 시스템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한 손길로 도우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위원 10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물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이 관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만큼 사전 방제에 초점을 맞춰 1회차(동계기), 2회차(개화시), 3회차(만개기) 방제 약제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사전방제 약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사용 시기에 맞춰 3~5월 배부할 예정이며 배부 즉시 방제해야 한다. 특히, 농작업 시 사용되는 톱, 전지가위, 장갑 등을 철저히 소독할 필요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과수화상병이 발생 되지 않도록 약제공급 및 홍보,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치매안심마을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이 올해도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력과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개선시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무주읍 내동마을 사정마을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과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무주읍 내동마을과 사정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동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 치매안심마을 지역특화사업인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무주읍 내동 사정마을을 비롯해 무풍면 금척마을, 설천면 상길 · 이남 마을, 적상면 성내 · 길왕마을, 안성면 공진 · 덕곡 · 두문마을, 부남면 대소 · 고창마을 등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12개소에서 오는 3월까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별 6회 운영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가 초청된 가운데 인지자극에 효과가 있는 치매예방체조와 실내운동, 옛 노래 부르기, 각종 공예 프로그램, 인지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경로당 회장에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 수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풍부한 관내 경로당 회장 총 5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23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원시는 앞으로 ‘지역봉사지도원’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봉사지도원’의 주요 활동은 경로당 운영과 시설·안전관리, 환경개선, 방역 활동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시 및 노인회 등의 공지사항 전달, 노인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장을 전달받은 한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경로당 활동이 재개되고 이렇게 사회에 봉사할 기회가 생겨서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경로당을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등 관리자의 역할이 늘어난 상황에서 훌륭히 경로당을 운영해 준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경로당을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사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선정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새로 개발된 기술, 농자재, 시범요인 등을 실제로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센터는 13개 사업 17개소에 총 1억 7900여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시설채소 농업경쟁력 제고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및 농자재 보급 ▴시설하우스 ICT 활용 기술보급 사업 등이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사업별 세부추진방법 및 보조금 집행요령, 관련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수시 지도·점검 등을 통해 시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황명자 소장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본 시범사업이 예정대로 실시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에서도 사업별 추진절차와 관련법령 등을 잘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논산소방서, 재난약자시설 피난안전성 강화 특수시책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약자시설에 대해 피난 안전성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 재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수직 피난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거동이 불가능한 재난약자시설 재실자들이 수평으로 피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피난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관내 재난약자시설 53개소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설 대피공간 지정 및 활용방안 교육 ▲소방관 진입창 설치 적정여부 확인 및 정비 ▲피난계획서 작성 지도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피난약자가 다수 상주하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치매, 조기 검진이 답” 인천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을 찾아갑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영종국제도시 노인복지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른 시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진다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해 무엇보다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이에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의 전문인력이 경로당 및 주간보호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선별검사(CIST)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선별검사 후 치매 의심 대상자에는 2단계 진단검사를 지원한다. 진단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기억력이나 인지 기능이 뚜렷이 저하된 상태)나 치매인 경우 협력병원(인하대병원)과 연계해 원인 규명 등을 위한 감별검사까지 지원한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사각지대의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관리할 것”이라며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평창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행복 나눔 요양보호사”개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지원하는 평창군가족센터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행복 나눔 요양보호사”를 개강했다. 평창군가족센터는 2017년 바리스타 자격증반, 2018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및 한식 조리사 자격증반, 2022년 한식 조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했으며, 그중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은 수요조사 응답률 중 꾸준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올해 재개설했다. “행복 나눔 요양보호사”는 입국한 지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이론 및 실습수업을 진행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일자리를 찾으며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결혼이민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개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평창군 지역 곳곳에 행복을 나누는 귀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월 27일부터 3주간 도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 및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고가 아파트단지, 빌라,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대학가 주변 등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시군별 자체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세 사기 등으로 도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하고, 중개 의뢰인이 보다 공정하고 올바른 중개를 하게끔 책임과 역할을 환기하기 위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무자격 중개행위, ▲중개사가 중개대상물의 권리관계,전세가율,시세정보 등에 대한 성실 확인,설명 이행 여부, ▲깡통전세 위험주택 알선 또는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거래를 부추기거나 묵인,가담하는 사례, ▲기타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금지행위 위반사항 등이다. 올해 초 2월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 의 주요내용 중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책임과 처벌이 강화되는 내용’과 최근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이 현장에서 잘 적용되고 있는지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도는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김운기 전북
▲ 인천 중구,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마음을 담은 종이꽃’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지역 상생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5호 지화장(紙花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마음을 담은 종이꽃’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음을 담은 종이꽃’은 구민들이 직접 지화 공예에 참여하며 지역 무형문화재의 가치에 공감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화장은 의례·신앙용으로 사용되는 종이꽃을 만드는 장인으로, 지난 2013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됐다. 특히 강사인 김은옥 선생은 4대에 걸쳐 지화를 만드는 화공집안 출신으로, 무속화 분야에서 탁월한 장인으로 유명하다. 프로그램은 지화 공예에 관심 있는 구민 21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약 5개월간 매주 월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용동에 위치한 지화장보존회 갤러리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천연염색과 한지에 대한 이해’, ‘각종 지화(도라지꽃, 산삼꽂 등) 제작’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차시에는 전 학습자가 모여 작품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