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치매환자 기억쉼터’ 치매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기억쉼터’에서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센터는 이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치매환자 기억쉼터’는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낮 시간 돌봄을 제공한다. 주 3일 각 3시간씩 운영해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치매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사전 인지 선별 검사를 해 맞춤형 인지학습 훈련과 음악, 운동, 원예 등 효과성이 검증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센터는 올해 인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초로기’ 치매환자 특화반을 신설했다. 초로기 치매란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진행 속도가 빨라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센터는 이러한 초로기 치매 특성을 반영해 인지, 작업치료 등의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직업 체험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연중 공백없는 ‘치매환자 기
▲ 시청사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22년 10월 출범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2023년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호식 위원장은 “고충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위원회가 구성된 것에감사하다. 위원들과 함께 독립된 기구로 중립적으로 시민의 고충에 귀를 기울여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로 시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를 조사해 시정하게 하고, 침해받은 시민의 권익을 구제해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행정에 대한 조사와 합의, 조정, 시정권고, 의견표명, 감사의뢰 권한 등을 갖고 시민의 고충 민원을 직접 처리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해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 및 권익 보호를 위한 해결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포천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2박 3일 SDGs 캠프’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박 3일 SDGs 캠프’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특화프로그램 ‘육상생태계, 기후변화, 생산과 소비’ 등 SDGs에 대해 진행했으며, 청소년 참여 중심으로 지구를 위한 문제 해결을 제안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SDGs에 대해 배워서 캠프에 참여할 때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캠프로 SDGs에 대해 체험 중심으로 활동해 참여 청소년이 지구 환경에 대해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 등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을
▲ 부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철저한 방역과 온라인 중심으로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 팬데믹 중 개최되는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떴다! 완판요정 할매스’ 온라인 커머스와 지역내 읍면들의 개성을 보여주는 ‘마실 뽐내기 콘테스트’ 등의 온라인 콘텐츠들이 축제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부안마실축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부안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경제위기, 연료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기 위해 긴급 민생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5일 발표된 전라남도 긴급 민생대책과 연계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시내버스 연료비 증가액 지원, 농어업인 유류비와 전기료 인상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추진하며, 도비 3억 원을 보태어 총 8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혹독한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독거노인 1478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또, 시내버스 감회 운행 등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천연가스․경유 가격 폭등으로 유류비 부담이 커진 시내버스회사에 2021년 대비 2022년 유류비 증가분의 30%를 지원한다. 농사용 전기요금과 기름값, 난방비 인상 등으로 경영상황이 어려운 농어업인을 위해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사용한 전기요금과 연료비에 대해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대책 추진에 투입되는 시비는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시급성에 따라 예비비와 추경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 영통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매탄3동은 지난 23일 관내 ‘새빛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마을정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날은 경기시민정원사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조경전문가인 매탄3동 체육진흥회 김홍주 위원이 자발적 재능기부로 참여해 장소와 환경에 적합한 초화류 선택으로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마을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김홍주 위원은 “우리 동에는 조금만 손을 보면 더욱 예뻐질 산책길이 참 많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정원 조성을 필요로 하는 관내 산책길을 설계함으로써 주민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그 밖에도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나서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매탄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관내 정원에 대해 김홍주 회장이 보여준 애정어린 관심과 수고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산책길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 아름답게 재탄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청양군, 청양읍 읍내3, 4리 낡은 주택 외부 수리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청양읍 읍내3리와 4리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 있는 낡은 주택의 외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리 환경을 저해하는 주택의 지붕이나, 외벽, 옥외공간의 보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해당 구역 일원 9만 4,500㎡ 면적 안에 있는 주택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가구당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3월 3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함께 신청자를 접수한 뒤 현장점검과 공정한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낡은 주택의 외부 수리 비용 지원으로 청양읍의 거리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면서 “거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 도시재생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2023년 1월부터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급해주는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여주시 환경과는 노후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희망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2년부터 기존 2012.12.31. 이전 설치 보일러에서 2020년 4월 2일 이전에 출시된 보일러로 노후보일러의 기준을 완화하여 사업을 진행중이며, 올해는 1인당 1대만 지원이 가능하나, 9월부터는 1인당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교체시 지원금액은 한 대당 10만원이며, 저소득층일 경우 6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2월까지로 지원예산이 소진되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신청은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사이트에서 신청가능하다. 이번 사업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확대되고 대기오염 저감효과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질병관리청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고연령층의 높은 사망 원인 중 폐렴 특히,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하여 예방접종 업무가 잠정 중단된 상태로 민간 병·의원에 위탁하여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8.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접종을 한번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균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민간 병·의원) 뿐 아니라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민간 병·의원)에서 접종하고 있어 편한 시간대에 방문하여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보건소 전화 문의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 가능하며,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당일 바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
▲ 프로그램 참여하는 어린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립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겨울방학’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공연, 특강, 체험 등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일본작가 야규 마치코의 베스트셀러동화 ‘집나가자 꿀꿀꿀’을 원작으로 하는 인성교육 뮤지컬 공연이 이달 27일 오후 7시에 다누리도서관 1층에서 열리며 어린이에게 재미와 감동, 깨달음을 심어줄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창의력 쑥쑥 블록 놀이방, 겨울방학 어린이 영화관, 사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표기동 관장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겨울방학 행사를 통해 어린이 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려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2023.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16개사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오는 6월까지 해외에서 열리는 기업 제품 수출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약 130억원) 이하여야 한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다른 사업 수혜 정도,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온라인 전시참가비를 지원받는다. 해외전시회에 참가한 뒤 성남시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사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해외전시회’ 검색)를 참조해 신청서와 각종 증빙서류를 기한 내 시청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올 하반기에 개최하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기업은 오는 6~7월 지원신청을 받아 16개사를 선정·지원한다.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정책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의 일환으로, 국민 관심도가 높은 정책에 대한 결정·집행 과정과 담당 공무원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다. 대상사업은 ▲부여군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시설공사 및 전기·통신공사를 포함한 5억원 이상 공사 ▲1억원 이상 학술연구용역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는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 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 방문, 문서24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군 홈페이지 및 정보공개포털에 등록·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 지속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실현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1인 가구 자살예방 위해 고위험군 집중관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점차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심리회복을 지원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오는 3월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심층상담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종합심리검사 및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시범 추진했었다. 올해는 2020년 대비 2021년 1인 가구 증가율이 높은 계양구(3.2배), 동구(2배)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 추진했던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 1인 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협의체 운영, 선별검사 실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자살고위험군의 지속적이며 전문적인 심리상담 및 회복 지원을 위해 종합심리검사와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 (왼쪽부터) 이소영 통합돌봄과장, 주지스님,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여월동 소재 한국생활불교조계종 삼보사에서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백미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생활불교조계종 삼보사는 지난 2021년 3월 백미(10kg) 200포, 2022년 3월 300포를 기탁 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성원 주지스님,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신도 15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물품을 배분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주지스님은 “어려운 시기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삼보사는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따뜻한 나눔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리며 치솟는 물가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삼보사의 따스한 온기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국가 암 검진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조기 ‘국가 암 검진’ 당부에 나섰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몰려 절차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한발 앞선 검진에 동참해줄 것을 권고했다. 논산시의 경우 올해 6대 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ㆍ폐)에 대해 무료 암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4만 5,701명으로 작년보다 919명이 증가했다. 아울러 국가 암 검진 후, 암 진단 시 의료비 부담이 큰 중증환자의 자부담 분을 줄여주는 산정 특례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제도에 따라 요양급여 비용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고,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암 환자 치료비를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질병 사망원인 중 1위로, 기대수명까지 생존한 이 가운데 암 발생 확률은 3명 중 1명으로 알려졌다.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명 중 1명이지만, 국가 5대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통해 발견ㆍ치료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할 수 있다. 이렇듯 암 예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