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결식 단체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구례군의회는 2월 2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와 친선결연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의회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의증진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및 지방의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체결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상호교류·협력, 기관 방문, 공동 의정 간담회 및 연수 등 상호 관심사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은 환영사에서 “구례군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 지역간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활발하게 교류하여 긴밀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 상생은 무한경쟁 시대에 필수 전략”이라고 전제하고 “농촌과 도시가 생활환경이 다르고 사회경제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다면 성장은 멈추고 퇴보할 수밖에 없다.”며 “구례군의회와 영등포의회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손을 맞잡아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면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성공모델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날 2월 2
▲ 현안점검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문화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질적 고도화에 나섰다. 조 시장은 23일 현안점검회의에서 “탄금대의 문화원 이전 시기에 맞춰 기존 시설의 우륵국악당 활용 및 소유권 확보도 착착 진행해 나가야 한다”며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사업 추진의 공백이 없게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탄금공원 현황에 대해 “공원 입구의 표지석이 완성되면서 탄금공원이 어엿한 새 이름으로 자리잡게 됐다”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이름과 그 의미까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내비게이션, 표지판, 홈페이지 등에도 해당 장소가 탄금공원으로 통일되게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루암리 고분군·동량면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등에 대해 “우리가 가진 문화자산이 주민들 눈에 방치된 것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비에 착수해 고유한 가치가 대외적으로 드러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누차 이야기했듯 양적인 팽창보다 질적인 고도화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기존의 자원, 시설,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상호간의 융복합으로 새로운 효과를 창출하는
▲ 광주광역시 이정선 교육감, 개학 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23일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광주고 식생활관을 방문해 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신학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별점검은 23일 광주고 방문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이뤄진다. 23일 이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위생취약 시설 또는 2식 이상 제공 학교 등을 방문한다. 특히 ▲급식시설 및 환경위생 관리 여부 ▲식품보관실 및 조리장 등 청결 관리에 대한 지도 ▲식재료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살핀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6년 동안 광주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되지 않았던 점에 대해 학교급식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점검 기간 동안 간부공무원이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각급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 광주광역시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학교 전체 대상으로 2023년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28일까지 실시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 ▲산업 안전 ▲시설 안전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특히 학생 안전 분야는 ▲통학 안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관리 ▲실습환경 관리 등을 점검한다. 산업 안전 분야는 ▲경비업무 ▲통학 보조 ▲시설관리 ▲복도·화장실 청소 ▲급식실 작업환경 등을 살핀다. 시설 안전 분야는 ▲학교건축물·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 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대응관리 등을 점검해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부분별 점검표를 학교에 제공 점검 결과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한다. 개선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이나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는 시교육청에서 주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노정환 과장은 “오는 3월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안전 기획팀과 안전 진단팀의 인력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
▲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두근두근, 너의 특별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중산동 학생 가정, 성락원 및 대동시온재활원에서 재택순회교육대상학생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찾아가는 졸업 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순회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직접 가정 및 시설을 방문하여 올해 유치원과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5명의 순회교육대상학생에게 축하 케이크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2~3회의 특수교육을 받으며 다양한 경험과 지원을 받고 있는 순회교육대상학생은 건강상의 이유로 학교를 등교하지 못하지만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가정 또는 시설로 방문하여 제공하는 특수교육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재택 및 시설 순회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학습권 보장뿐만 아니라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마무리하는 학생들을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 안성3・1운동기념관 제104주년 31절 기념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는 3월 1일 10시부터 15시까지 제104주년 3.1절 기념 체험 행사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여기관의 체험부스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독립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며, ‘안창호 3D 인형 퍼즐 만들기’, ‘독립의 기쁨을 담은 종이비행기’ 등의 특화된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만세삼창 인증 이벤트 ‘대한독립만세’를 안성3.1운동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과 함께 ‘삼일절, 그날을 기약하며’ 공연과 마술 공연, 독립운동 동화구연 ‘2일간의 해방’,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 등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이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 특별 체험이 동시에 진행된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누리집의
▲ “강원도민 64.4%가 공공장소 음주규제 필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민의 67.6%가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며 64.4%가 공공장소에서 음주규제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강원도(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단장 김동현 교수)는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1,300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 및 공공장소 음주규제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장소 음주제한 정책의 우선순위 대상 장소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청소년활동시설 등 어린이 관련 시설에서 찬성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에 비해 편의점(9.4%), 야외공연장(17.9%), 실외체육시설(33.7%), 해수욕장(36.5%) 등 레저/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음주 규제 필요성이 낮게 조사됐다. 음주는 간암 등 질병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사고, 강력범죄, 자살·자해 손상 등 이차폐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손실이 심각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음주폐해예방을 위해 주류접근성 제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장소(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의 음주 규제
▲ 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에 참여한 학부모회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 협의회 임원 50명이 22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1회 지능정보기술 융합수업 특별전’ 을 관람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실 속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특별전은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지능형 과학교육, 상상이룸교육 등에 관한 교수학습 사례를 전시하고 있으며, 실제 수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교구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참석한 협의회 임원들은 지능형 첨단기법을 활용한 융합수업을 체험하며,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교과서에 펜을 대어 글을 쓰면 화면에 나타나고, 광합성 실험으로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수치를 직접 확인하는 수학과 과학 융합수업이 신기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우리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공동체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 왔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교육정책을 실현해왔다.”며, “앞으로의 미래교육 시
▲ 목포시, 2023년 새로운 콘텐츠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행사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목포시에서는 유달산 봄 축제와 목포 항구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 노을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4월 8일,9일 개최되는데, 봄을 알리는 목포의 계절 축제로 유달산에서 꽃길을 걸으며 목포의 진정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올해는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융합해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목포 항구축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삼학도와 목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3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목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파시’를 킬러 콘텐츠로 만든다는 포부다. 시는 청년은 물론,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전 국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목포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목포해상W쇼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 울진군, 뮤지컬‘헤어드레서’무료 공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뮤지컬‘헤어드레서’를 오는 3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무료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유명 배우인 소냐와 배다해 등 여러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로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앞서가는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성공기를 그린 작품이다. 본 공연은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던 개화기 시대를 배경으로, 화려한 볼거리, 다양한 무대배경, 몰입감 높은 스토리 전개를 통하여 헤어쇼와 관련된 최초의 뮤지컬로써, 공연을 보는 내내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들로 인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그러한 배경을 판타지한 새로운 공간으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는 기분을 선사한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유명한 배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뮤지컬 또는 기타 장르들을 개최하여 군민 문화 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군산시-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상호 협력 다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고창군과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과 기부 동참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창군과 함께 서로의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하고 제도 홍보 방법, 기금 사업 발굴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양 시군은 금일 만남을 계기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이길용 기획예산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제도로 지역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행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을 넘어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고 기부금은 해당 지역 발전에 쓰이는 제도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시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금의 30%는 지역특산 답례품으로 돌려받는다. 참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고난도 사례관리 동료 슈퍼비전’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사례관리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난도 사례관리 동료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일산서구 ‘사례관리 동료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복잡한 욕구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사례개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경력이 많은 동료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로부터 지도와 도움을 받는 과정이다. 2023년도에 연 6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논의된 고난도 사례는 ▲알콜중독가구 ▲고독사 위험가구 ▲독거중년남성가구 ▲노인학대가구 등 5개 동의 사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사례관리자로서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지와 각 사례별 욕구 해결 및 자원 연계 방안들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 슈퍼비전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한 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직원은“사례관리업무를 처음 맡아 홀로 해결하기 막막한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 다양한 사례 개입방법을 듣고, 선배 공무원들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영월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2월 28일 오후 3시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스타강사 강성태를 초청해 ‘66일 공부습관의 기적’을 주제로 ‘2023 꿈 플러스 진로·진학 멘토링 강연’을 운영한다. 해당 강연은 교육전문가의 진로·진학 강연을 통한 멘토링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중요성 함양 및 미래 지향적인 자기 계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멘토링 강연을 진행할 강성태 강사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한 수재로 ‘공부를 신나게’라는 이름으로 교육봉사 동아리 ‘공신’을 시작으로 '공신닷컴' CEO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과 강연을 통해 ‘공부의 신’으로 알려져 학생들의 공부 멘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관성처럼 지속되는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66일 실천법 등 올바른 공부 방법을 제시해 학업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광양읍 풍물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2일 광양읍 풍물단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62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조동수 주민복지과장, 백성석 광양읍 풍물단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읍 풍물단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성석 광양읍 풍물단 회장은 “지진 피해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풍물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진피해로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영천시, 신중년 신규채용 중소기업에 인건비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023년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22년도에 이어 올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신중년 신규채용 시 최대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조건은 만 40~64세의 미취업 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며 기업당 신청인원은 최대 3명으로 제한된다. 모집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지역노동시장 진입을 장려해 취업률을 제고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고용 지원으로 구인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