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풍양면 남천마을서 올해 첫 출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이 지난 23일 풍양면 남천마을에서 올해 첫 봉사를 시작했다.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은 풍양면 남천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0개월간 16개 읍면 62개 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풍양면 야막리 4개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안전과 직결되는 보일러·전기·수도·가스 점검, 주민생활과 관련된 농기계·가전·방충망 수리 등 25개 분야에 대해 16개 단체 약 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영민 군수는 봉사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우리 고흥군은 전국 최초로 가정방문 노인주치의제를 시행하고, 부모님 안부확인 서비스,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이 살기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어깨동무봉사단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많은 봉사단들이 우리 마을을 찾아와서 너무 기쁘고, 교통이 불편해 병원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와서 침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일정 소득 이하의 난임부부에게 난임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난임 진단자는 2015년 22만 614명에서 2020년 22만 9187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난임 부부를 위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이대두되고 있다. 난임시술지원사업의 대상자는 법적 혼인상태에 있거나 신청일 기준 1년간 사실혼 관계가 확인된 자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난임부부다. 난임지원 횟수는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이며,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은 신속한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성공률을높일 수 있다. 난임이 의심된다면 난임전문의료기관에 방문해 꼭 상담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의정부 송산로타리클럽 잔치국수 나눔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 송산로타리클럽에서 2월 22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국수 나눔 행사는 의정부 송산로타리클럽과 회원 50여 명이 국수 삶기부터 배식까지 함께 했으며, 이를 격려하고 일손에 도움이 되고자 김동근 의정부시장도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국수를 배식하고 함께 식사했다. 잔치국수를 드신 어르신은 어릴 적 가족과 함께 먹었던 맛이라며 국수를 제공하고 봉사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돕는 소중한 마음이다”며 송산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 구미시,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대응방안 모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22일 라마다호텔 세미나실에서'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 중인'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조성의 연장선에서 지역 내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시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탄소중립은 국제사회 최상위 과제로 급부상했고, 정부에서도 책임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녹색 신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가 국제적 흐름이 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재활용 산업도 급부상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의 고부가 자원순환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작년 7월부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수차례 청취하여 사업제안서를
▲ 성북구 “저도 보내주세요” 복지상담 실무자 사이에서... 이 책자 뭐길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2023년 공공·민간 실무자의 복지상담 업무에 길라잡이 역할을 할 '성북구 복지서비스 업무매뉴얼' 책자를 자체 발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책자에는 복지·보건·주택 등 주요 복지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11개 부서 84개 사업의 2023년 최신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이 담겨 한 권으로 정리됐다. 구는 책자를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복지관 등 민간기관 총 123곳과도 공유했다.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복지 민원상담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타 지자체로부터 공유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책자를 받은 고대안암병원 의료사회사업팀(팀장 김원철) 관계자는 “타 자치구에서는 볼 수 없는 훌륭한 일을 성북구에서 하고 있다”며 “민간 복지기관과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북구를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실무자의 전문성과 역량은 곧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로 이어지므로 이번에 성북구에서 발간한 ‘최신판 복지상담 길라잡이’ 책자가 현장에서 긴히 쓰이길 바란
▲ 영월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사)영월군체육회는 2023년 2월 24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체육회 정관에 따라 민선 2기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의 임기가 시작되며, 김성수 체육회장의 주재하에 2022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체육회 임원 선임 권한 위임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사방거리 입구 전차 방호벽에 레고블럭 캐릭터들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일명 ‘사방거리’가 산뜻한 새옷을 입었다. 화천군은 지난 2019년부터 179억원을 투입해 시작된 산양리 경관개선사업이 올해 초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거미줄처럼 하늘을 뒤덮었던 전깃줄은 땅속으로 묻혔고, 밤이면 외출이 꺼려지던 골목마다 정겨운 메시지가 담긴 간접조명이 설치됐다. 마을 곳곳에는 깔끔한 벤치와 데크 등 주민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산양리 입구를 지키던 흉물스러운 전차방호벽에는 익살스러운 레고블럭 캐릭터들이 자리 잡았다. 오랫동안 달려있던 낡은 간판, 도로와 인접한 건축물의 입면은 현대식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화천군은 이 밖에도 마을안길 정비, 교량 경관개선, 가로등 설치 등을 완료했다. 여기에 DMZ 시네마와 실내 체육관, 상서종합문화센터를 비롯해 스크린 골프와 스크린 야구,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군장병 휴게쉼터까지 더해져 상서면 산양리는 ‘젊은 거리’로 탈바꿈 중이다. 화천군은 올해부터 사내면 사창리에서도 82억원이 투입되는‘사내 중심지 경관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2023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2023 울진군 자원봉사단체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올 4월에 있을 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 재난재해 복구지원 활동 등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은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책에 대해 건의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장태윤 센터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과 같은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의 희생과 수고에 존경을 표하며, 자원봉사가 울진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또한, 오는 4월 21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
▲ 목포시, 악성민원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보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는 악성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촬영 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민원 부서에 보급한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해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촬영할 수 있고, 녹음 기능이 내재되어 있는 휴대용 영상촬영 장비이다. 시는 웨어러블 캠 보급으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될 경우 민원인에게 녹화사실을 고지해 악성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에서는 민원인 대면 업무가 많은 시청 민원실 4대, 사회복지과 2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보급하고, 지난 22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웨어러블캠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에 대해 고지한 후 제한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면서 “이 보호장비 배부는 직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앞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간담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를 대비하여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차량으로의 연소 확대 우려가 크며 연기의 축적으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화재예방대책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정보 현행화 ▲지하주차장 대상 소방특별조사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관리자 대상 간담회 및 화재안전컨설팅 ▲공동주택 화재예방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넓고 복잡한 구조인 지하주차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나 대처가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며“관계인과 입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2023 통학차량 운전직 지방공무원 배움자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 통학차량 운영과 관련하여‘학생 통학 안전 강화’와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 지침’ 내 운전원·동승보호자·탑승자 등의 안전수칙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 내 차량 운영 책임관계를 명확히 제시했다. 또, 사고 발생 시 학교에서 해야 할 후속조치를 명시하고, 보고체계를 일원화하여 안내해 신속 정확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에 관해서는 차량 공동활용 운영지원 제한기준을 설정해 등‧하교 통학과 체험학습, 진로교육, 체험학습 등의 교육활동 지원이 균형있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교육지원청 주관 통학차량 분석팀을 운영하여 운행노선, 이용 학생 수 등의 실태분석을 통해 내실 있게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외에도 면 지역 20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통학차량 운영비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며 농어촌 지역의 원활한 통학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보령에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도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23년도 대의원 총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이사,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 2022년 사업결산 ▲ 2023년 사업계획 ▲ 선임직·선출직 대의원 선출 등 모두 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고흥교육청지원사업, 우수 명문고 육성, 명문 특성화고 육성, 장학금지원 등 28개 교육 지원 사업에 19억6천만원, 군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고생 아카데미 운영비 5억원 등 총 24억여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특히, 관내 초중고 진학유도를 통한 지역학교 경쟁력확보를 위해 작년까지 고등학생만 지원했던 입학 축하금을 초등학생·중학생까지 확대지원하기로 했으며, 수학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와 한국사 경시대회 이외에 수학경시대회를 신설하는 안이 의결됐다. 이날 공영민 이사장은 “좋은 교육이 있어야 좋은 인재를 기대할 수 있고, 좋은 인재가 있어야 좋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발전위원회의 안건 하나하나에 고흥교육 미래 100년의 역사가 달렸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고흥군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3월2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을 받는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147억원 규모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24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300대, 굴착기·지게차 100대 등 총 580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배출가스 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만 지원했지만,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경유차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이번에 추가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는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받고 제작된 차량이고, 굴착기와 지게차는 2004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으로 제작되어 등록된 건설기계다. 신청방법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우14055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17,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차량등록증(사본), 신분증(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를
▲ 남양주시, 팔당리 한강 변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박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국가 하천인 한강 와부읍 팔당리 일원의 고수부지 및 제방부에 대한 하천 환경 정비를 시행해 팔당리 한강 변을 문화와 생태계가 살아 있는 수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와부읍 팔당리 한강 변은 수도권 상수원 공급을 위한 특별 보전 지역으로 넓은 초지, 탁 트인 조망, 하천 지형을 따라 흐르는 강물 등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나 수년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퇴적토, 고사목, 생태 교란 식물 번성으로 생태계가 훼손되고 하천 경관이 저해돼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2월 한강 팔당리 일원 산책로 연장 2km, 고수부지 및 제방부 약 60,000㎡에 대한 환경 정비 사업을 착공해 퇴적토 정비, 지장목 제거, 가지치기, 덩굴을 비롯한 생태 교란 식물 제거 등을 시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한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 협업 체계를 통해 특색 있는 초화 단지 조성, 구간별 하천 정원화 활동, 수변 공간을 활용한 문화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중심의 새
▲ 안성시, 해빙기 대비 주요 재해취약시설 현장 실태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추락·붕괴 사고 등 위험이 높은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 공간세라믹 물류창고 공사현장, 공도-미양 간 도로 확포장공사, 설동지천 재해복구사업 건설공사장 등을 찾아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시가지에 위치한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공사 현장의 경우 인근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각별히 신경쓰도록 당부했으며, 공간세라믹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는 설치된 옹벽 위험 요소 및 작업자 추락 대비 안전 사항을 확인했다.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 유실 등 피해가 있었던 죽산면 용설리 일대 설동지천 재해복구 현장에서는 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 취약 구간 및 주요 공정 작업을 완료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한파 이후 해빙기를 대비해 주요 재해취약시설 사업장의 추진상황과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취약요인을 확인하고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