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오는 3월‘개관 2주년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를 3월 3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021년 3월 4일 개관하여 올해 2주년을 맞이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2021년 15,676명, 2022년 38,45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나 올해에는 방역지침 완화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사회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최신영화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3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3일간은 영광군민(개인)을 위한 시사회로 영화상영 당일 오전 9시부터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선착순 현장 예매(영화당 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며 상영 예정 작품으로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카운트’,‘살수’,‘대외비’, ‘멍뭉이’가 있다.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 8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회차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바다탐험대 옥토넛’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영광군민만 해당되고, 타
▲ 군포시의회는 제266회 임시회 회기(2. 21.~2. 24.) 동안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를 운영해 분야별로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의회가 조례 입법을 통해 군포시의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왔다. 전기・가스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용이 폭증해 힘들어하는 시민(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등)을 위해 군포시가 난방비를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나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의원 입법을 통해 행정을 지원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신경원 부의장이 ‘군포시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22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 처리됐다. 이길호 의장은 “시가 예비비를 이용해 저소득 취약계층 8천여 가구에 난방비를 지급(가구당 10만원)하려는 취지를 이해, 신속한 입법 처리를 지원했다”며 “조례안을 발의한 신 부의장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협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의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박상현 의원이 발의한
▲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3.1절 태극기 나눔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용삼)는 3.1절을 맞이하여 용죽지구 일대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박용삼 위원장은 “이번 태극기 나눔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비전2동 주민들께서도 태극기 게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뜻깊은 국경일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태극기 나눔 행사,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해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전라남도교육청 2023년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신규채용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23일 ~ 24일 이틀 동안 권역 별로 3회에 걸쳐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일 자 신규채용 현업업무종사자(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미화원, 당직전담원, 통학차관련)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근로자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및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직업병 예방,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과태료 등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월 문화체험프로그램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월 16일과 22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했다. 베이킹 수업으로 다양한 베이킹의 종류를 배우고 만들어보며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박물관에 전시된 역사적 자료들을 살펴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2일 부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해 부천시립박물관의 현황을 공유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 여월동에 소재한 부천시립박물관은 2011년 옹기박물관이 처음 건립된 이후 2020년 12월 유럽자기·교육·수석 박물관을 통합해 개관했으며, 현재 5,000점 이상의 소장품을 소유하고 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환, 김대중박물관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천시립박물관 현장을 둘러봤다. 부천시립박물관의 박물관장인 김대중은 “시민과 함께 문화로 누리는 박물관을 목표로 올해는 작년 대비 28% 이상 관람 인원을 늘리는 게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기획하고 있다. 1973년 부천군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됐던 사실을 기념하며 시민들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가 발전할수록 문화적 자산을 더 귀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문화, 역사 그리고 관광은 다 연결되어있으므로 부천시립박물관이 부천시의 역사 콘텐츠를 축적하는
▲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 본회의 시정질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21일 제3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기금의 운용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질의했다. 이용균 의원은 지난 1월부터 서울시 25개 기금 현황 담당자를 모두 만나 현황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수백억의 예산 낭비 요소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전체 기금은 약 5조 2천억원인데, 그 중 당장에 사용되지 않고 있는 여유자금 2조 6천억원을 고이율 정기예금 계좌로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300~400억의 추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용균 의원은, 금리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금리가 낮은 공금예금에만 넣어두는 것은 미흡한 행정임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도시재생기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사례로 들며 도시재생기금의 사업특성상 여유자금으로 예치되어 있는 500억원을 고금리 예금으로 전환하여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면 연간 15억 이상의 이자수익을 발생할 수 있음을 통계로 제시했다. 또한 전체 기금을 관리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이 뒤늦게 1,400억의 정기예금을 가입한 사례를 지적하면서 하루
▲ 특허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특허청은 「반도체 분야 전문임기제(나급) 특허심사관 채용」 최종 합격자 30명을 2월 23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반도체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 반도체 분야 우수인력의 해외 이직에 따른 핵심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이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특허심사에 활용하여,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당초 민간 대비 낮은 급여와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임기제 공무원 이라는 특성상 반도체 전문가의 지원이 저조할 것이라는 안팎의 우려도 있었지만, 원서접수 결과 175명이 지원, 6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통상 2~3 :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는 전문임기제 심사관 채용에 비추어 볼 때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특허청은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전문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했으며, 2개월여의 치열한 서류심사 및 개별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고령 합격자는 60세, 최연소 합격자는 41세로, 합격자 평균연령은 53.8세이며, ▲반도체 분야 평균경력 23년 9개월, ▲석·
▲ 강동구, 우리 아이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어린이 놀이공간 확대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놀 권리를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맘 강동과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 ‘강동어린이회관’은 테마별 놀이체험 동동이자연놀이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놀이학교(원예, 미술, 클레이아트 놀이프로그램), 가족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시네마 휴’, 생태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하늘정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영유아를 위한 권역별 실내 놀이시설 ‘아이‧맘 강동’에서는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놀이돌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계절,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을 넘어 영유아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안전, 재미, 돌봄, 학습까지 책임지는 공공 놀이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2026년까지 동별 1개소씩 문을 열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오는 3월 말 아이‧맘 강동 고덕점, 암사시장점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환하여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10월말에는 아이‧맘 강동 강일점, 강동어
▲ 윤종복 의원(국민의힘, 종로구1) 시정질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윤종복 의원(국민의힘, 종로구1)은 지난 21일(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내 거주환경 개선 및 주거공급, 토지 이용규제에 따른 완화 및 보상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윤 의원은, 첫 번째 시정질문을 시작하며 각종 규제로 인해 주택공급이 어려운, 노후주택에 거주하며 겪는 안타까운 한 시민의 사례를 소개하며 종로 및 강북지역의 슬럼화 실태를 적나라하게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지난 13년간 1만 7천여 명의 종로 구민의 지역 이탈했음을 밝히고, 앞으로 이 지역에 사람이 살 수 있는 지역 만들기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오세훈 시장은 “도심 한가운데 슬럼화로 인해 공가가 늘어나면 추후 걷잡을 수 없는 관리상의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늦기 전에 건폐율, 높이 제한과 같은 건축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올해 상반기에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 공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현재 용역을 통해 건축 규제지역 내에서 최소한의 경제성과 사업성을 확보하여 건물을 허물고 짓는데 망
▲ 청주시청사 건립 예정 부지 내 퇴거불응 상가 강제집행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청주시청사 건립 예정 부지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3일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39-6외 1필지 상 건물 점포에 대해 계고 기한까지 자발적 이전을 하지 않아 강제집행을 실시했다 해당 건물은 청주시가 전 소유자로부터 2017년 5월 15일 협의에 의해 소유권을 취득했으나, 임차인이었던 A씨가 해당 건물에 대한 실 소유자라 주장하며 점포를 불법 점유, 퇴거를 거부하고 있었다. 이에 청주시는 A씨를 상대로 건물인도 소송을 제기했고 청주지방법원에서는 2022년 5월 11일 A씨에게 청주시로 점포를 인도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A씨는 항소를 했으나 2022년 11월 24일 항소기각 됐다. A씨는 항소심 결과에 불복해 2022년 12월 7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청주시의 수십 차례 건물 인도 요청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퇴거를 거부한 A씨에 대해 청주시는 부득이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 집행관실은 계고, 현장 견적의 단계를 거쳐 23일 강제집행을 실시했다. 강제집행은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전략과 챗GPT 등 인공지능의 공공분야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월 24일, 지능정보화책임관(CIO)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 시·도 지능정보화책임관과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먼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전략’이라는 주제로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서, 전문가인 이독실 과학평론가(칼럼니스트)가 ‘챗GPT 등 생성 인공지능(AI)의 다양한 응용과 한계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적현안(이슈)인 챗GPT의 공공분야 활용방안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계획, ▴디지털서비스 개방 및 사용자 환경/경험(UI/UX) 혁신, ▴온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정부 구현, ▴제4차 공공데이터 기본계획 등 4가지 안건을 공유하고 전략을 논의한
▲ 원주시, 국·도비 9,960억 원 확보 위해 전략적 대응 시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해 9,05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원주시는 오는 27일 원강수 시장 주재로 '2024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도비 확보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구성·운영하고 있는‘국·도비확보 추진단’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2024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확정하는 등 재원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시는 2024년 주요 현안 사업인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반도체교육센터 건립, 데이터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원주천 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 군도7호 도로 확포장,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9,96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이 강원도와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예산편성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미래 지
▲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하며, 2022년 개최된 축제 중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작년 9월 40만여 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의 꽃말인 사랑을 주제로 한 콘텐츠와 미디어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 개발, 전국대학가요제 등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도입, 상사화 군락지 내 빈백소파 쉼터 설치 등 새로운 시도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인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축제에
▲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활성화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제3차 '농정 혁신과 상생협력 방안 T/F' 회의를 23일 영암군청 2층 낭산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해 11월 16일 조사료생산의 내실을 다지고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경종·축산·조사료농가 및 관련 행정부서 관계자 협업 T/F를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이전 1차 회의에서는 농가 경영 안정 및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건의(애로) 사항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2차 회의에서는 경축순환농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개선방안 모색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놓으며 한층 더 심화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T/F회의에서는 조사료 분야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혁신과 상생의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T/F 회의를 이어나가 지속적인 농생명산업을 일구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농가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