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보건소,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 코로나19 집단 감염 취약시설에 방역물품 꾸러미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역물품 꾸러미가 전달되는 곳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41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자체 방역 기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 과천시 보건소가 제작한 방역물품 꾸러미에는 기본 방역물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상비약, 자가진단키트 등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이 중요한 시기이다. 면역력이 낮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동절기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과 개인방역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대책으로 시설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주1회 실시하며,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11개소와 연계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 2023년 학교시설공사 계약연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 24일 관내 유·초·중·고 계약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공사 계약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시설공사 집행에 대한 학교 업무담당자의 어려움 해소,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 및 학교 직접 집행공사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계약 일반사항 ▲개정된 법령 및 지침 자세히 들여다보기 ▲사례로 다져보는 학교시설공사 계약 등이다. 평택교육지원청 강은하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시설공사 계약업무 담당자 개개인의 직무역량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1) 시정질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월 22일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의 골드빌리지 조성 계획에 따라 강동구가 극한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혜지 의원은 동부기술교육원, 시립고덕양로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이어지는 시유지를 주민들을 위해 복합문화센터로 개발할 것을 주장했다. 해당 지역은 높은 담벼락으로 둘러싸여 폐쇄적이며 주민들이 “교도소 같다”고 말할 정도로 불안감을 조성해 왔다. 앞서 서울시는 세대공존형 주택인 골드빌리지를 고덕양로원부지에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골드빌리지는 노인복지주택, 공공임대주택과 양로원, 노인복지시설, 파크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이 포함되어 있는 시설이다. 김의원은 강동 주민들은 “올해 6월에 준공예정인 시립실버케어센터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등 이미 노인복지시설이 많은 지역에 부족한 문화, 체육, 교육 시설 대신 노인복지시설의 비중을 늘리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약 10년 전부터 주공아파트 재건축과 강일동 재개발로 인구수가 50만에 육박하는 거대 베드타운으로 변했다.
▲ 도정 열린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더라도 경기도정에 우선 적용하는 것이 좋겠다며 이에 대한 준비를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오전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하정우 네이버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의 ‘챗(Chat)GPT 시대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강의에 이어 챗GPT를 주제로 자유토론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일단 써봤으면 좋겠다. 머리로 하는 것보다 몸으로 체험해봐야 될 것 같아서 작은 것부터라도 (챗 GPT를)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봤으면 한다”면서 “활용하면서 기술적 양극화 문제 등 정책적 부작용과 보완책도 같이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 9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챗GPT, 지켜보고만 있진 않겠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참에 본격적으로 ‘경기GPT’ 구상을 시작하려 한다. 이미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도정’을 공약한 바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책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을 효율화
▲ 광주 서구 상무2동,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와 소통의 장 마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가 지난 22일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관내 1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회장과 관리소장을 비롯해 윤순애 상무2동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살기 좋은 나눔마을을 만들기 위한 서로 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무2동은 아파트공동체와 행정기관과의 소통의 필요성과 2023년 마을활동 비전, 내곁에 구청장실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며 아파트공동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아울러, 정의춘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파트공동체 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과 아파트 공모사업,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책 등을 안내하고 공동체 문화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상록 상무SK뷰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은“아파트 공동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 같은 간담회가 자주 추진되길 바라며, 우리 입주자대표회도 나눔마을 상무2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애 상무2동장은“오늘 주신 의
▲ ‘아침음악살롱’ 라인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 대표 아트센터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인 ‘아침음악살롱’이 10편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침음악살롱은 2009년 기획된 안산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로 2021년부터 해설자의 품격있는 곡 해설과 친근한 진행으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올해 라인업에는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진행과 해설을 맡았으며 매회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조화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아침음악살롱은 클래식 음악의 역사적인 진화와 발전을 거쳐온 나라들과 작곡가를 소재로 세계여행컨셉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안산문화재단이 공개한 2023 아침음악살롱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영화음악, 아르헨티나 탱고,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이탈리아 오페라, 프랑스 인상주의, 폴란드와 헝가리의 쇼팽과 리스트, 미국의 재즈, 독일의 베토벤과 멘델스존 등 세계 10개국을 상징하는 음악과 대표 음악가로 3월부터 12월까지 구성했다. 3월 29일 선보이는 첫 번째 아침음악살롱의 여행지는 대한민국으로 영화 올드보이, 겨울연
▲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돌아본다. 나주시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지역 보훈단체 및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초청해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전 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는 1919년 3·1 운동 때 한국(조선)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해 작성된 장문의 선언서로 민족대표 33인의 공동명의로 발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복회 유경식 대의원이 대표로 낭독할 예정이다. 기념 공연은 나주시립국악단과 시립예술단은 각각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3·1절 노래’ 제창을 통해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린다. 의향 나주의 하늘에 울려 퍼질 만세삼창은 독립운동가 박준채(1914~2001)의 후손 박형근 씨가 선창자로 나선다. 독립운동가 박준채는 1929년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의 발단이 됐던 10월 30일 나주역 한·일 학생 충돌사건의 주역이었다. 사촌누이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메디톡스가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메디톡스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민관협력 사업인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사업에 참여하여, 경기도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해 협력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지원 ▲농어촌 및 취약지역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 확대 ▲진로 체험 프로그램 홍보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메디톡스는 우수한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현직 멘토와의 대화 ▲기업 현장 소개 ▲바이오·제약 분야와 관련된 강연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이 청소년들의 진로 개발과 역량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이러한 경험 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주시,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나주 … 청년 패키지 지원책 수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를 위한 획기적인 지원정책인 ‘청년 패키지’ 사업을 내놔 주목받고 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 패키지는 윤병태 시장이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국·도립기관과의 공동체 협력과 더불어 2023년 새해 발표한 시정 3대 핵심 전략 중 하나다. 패키지는 취업 청년의 주거비 지원, 지역 특화사업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 제공, 청년층의 평생교육, 문화생활을 지원에 중점을 둔다. 시는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임대형 공동주택’을 무상 임대할 계획이다. 가족 동반 또는 취업가구는 ‘독립주택형’으로 맞춤형 공간을 별도로 제공한다. 우선 사회보장협의,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주거 지원에 나선다. 혁신산단 입주기업에게는 5인 이내에서 1인당 11개월 간 월 15만원의 임금을, 중위소득 150%이하 전·월세 주택 거주 근로 청년에게는 1년 간 월 10만원, 신혼부부는 2년 간 월 15만원을 각각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킨다. 저탄소·지능형 소재
▲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21일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채명 의원은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맞춤형 정책 실현 등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도 맡고있는 이채명 의원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각 영역, 특히 정치영역에서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명 의원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여성의 권익향상과 정치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또한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님을 비롯한 다른 당원분들과 2024 총선 승리와 더불어 우리 사회가 더 많은 번영, 평등, 더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대다수 여성 의원들이 참여하여 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2024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 인천 보호대상아동 자립위해 희망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23일, 시장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시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천사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더 이상 보호 시설에 머물 수 없는 나이가 된 아동들의 사회 진출과 적응을 돕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시와 재단, 연합회가 힘을 모아 추진해 왔다. 특히 연합회 소속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한 결과, 2023년 1월 기준 1,200여명의 후원자를 모집, 약 1억 5천만 원의 연 후원금을 확보함으로써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모금된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적립,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지원금 지급 및 사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정복 시장은 재단 측으로부터 그간의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 받고, 앞으로 캠페인을 더욱 발전시키 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유정복 시장은 “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긴급구호 및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57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 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해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난 12일부터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섰다. 모금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말에 많이 모이는 아시아마트와 한국어교실이 운영되는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뤄졌다. 앞서, 지진과 화산 폭발 등으로 자연재해를 겪었던 중국, 필리핀, 미얀마 등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고, 남을 돕는 마음을 한국을 통해 배웠다”면서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모금 활동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공동체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국공동체(회장 조자룡)는 2008년 쓰촨성 지진을 떠올리며 정왕시장에서 장사하고 있는 중국인 상인들을 직
▲ 이상욱 의원(비례, 국민의힘) 시정질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상욱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22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된 대용량 공기청정기 성능에 의문을 제기하고, 해당 사업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0년부터 올해 1월까지 307억원을 투입해 지하철 역사 내에 대형 공기청정기 4,698대를 설치했으나 오히려 역사 내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는 등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욱 의원은 서울시를 대상으로 기기 성능과 설치 공정에서의 위법 행위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이상욱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감소하고, 지하철 역사 내 혼잡도도 줄어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역사 내 미세먼지 농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설치된 공기청정기 4개 업체 중 3개 업체 제품이 기준에 미달했고, 소비전력이 1/3이 안되는 채로 운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기공사업법'상 전기공사 및 시공책임형 전기공사관리는 분리발주해야하나 통합발주로 입찰 공고를 내, 법을 위반하고 이에 따라 불공정 입찰이 이뤄졌다.
▲ 김수인 작가 특강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은 ‘성찰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관계 맺기 : 소통의 힘’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별빛마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김수인 저자 특강을 개최한다. ‘소통 수업’ 저자 김수인 작가는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이자 심리상담사로 숙련된 현장 경험을 통해 성장의 핵심이 ‘사람을 중심에 둔 소통’에 있음을 발견하고 관계 중심의 소통 기술을 연구해 왔다. 또한 정부기관, 도서관, 대학 등에서 강연을 진행해 ‘소통하는 말하기’, ‘인간관계’, ‘감정코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관계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며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현재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금 올바른 소통으로 건강한 맺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
▲ 강매지구 현장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고양특례시가 23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고양시 강매지구를 방문했다.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상습 침수지구, 산사태 등 붕괴위험지역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러한 자연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올해 총 459억 원을 투입해 고양, 연천 등 9개 시・군 15개소 재해위험지구에서 배수펌프장 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고양 강매지구는 배수펌프장 신설과 기존 유수지를 증설하는 사업으로 이번 현장 점검에는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이상원 경기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해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예방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도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제찬 안전관리실장은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해예방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